
[더지엠뉴스]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팀 푸본 가디언스로 전격 이적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삐끼삐끼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 6월,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갑자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9268만 회를 기록하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이주은의 춤을 집중 조명하며 “SNS 알고리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대만 팬들은 그녀의 이적 소식에 열광하고 있으며, 푸본 가디언스의 응원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은의 대만 진출이 단순한 이적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