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엠뉴스] 중국 상무부가 2026년을 1차 목표로 ‘디지털커머스’를 추진한다.
12일 중국 상무부가 내놓은 ‘2024~2026년 디지털커머스 추진계획’을 보면 이 시점까지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상품의 수출입 규모를 추월토록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디지털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 소비를 활성화시킨다. 생방송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도 추진한다.
디지털커머스는 PC기반의 인터넷 쇼핑,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 외에 소셜 커머스, 최선 ICT를 통해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 및 거래 방법 등을 모두 포함하는 '상시 상거래'를 통칭한다. 전자상거래, 공급망 관리, 마케팅 관리, 물류 관리, 온라인 결제 등이 포함된다.
중상산업연구원의 '2022~2027년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 수요 예측 및 발전 동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조9000억위안(약 3224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