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맞춤형 지원’ 진출 희망 기업 모집, G스페이스·서울창업허브

  • 등록 2024.05.2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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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역량 습득을 위한 A에서 Z까지 밀착 지원

화면 캡처 2024-05-26 095456.jpg

 

 

[더지엠뉴스]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하는 지(G)스페이스(대표 이상운)는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와 함께 차이나 오픈 이노베이션’(china open innovation)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26G스페이스에 따르면 서울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등기상 서울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설립한 기업) 가운데 중국 진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은 내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G스페이스 등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10개사와 예비 5개사 등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겐 글로벌 역량 습득 글로벌 투자자 비즈니스 미팅 오픈이노베이션-비즈니스모델(BM)진단 기술특허·시장조사·세무·법률 등 맞춤형 컨설팅 기업설명회(IR) 피칭 교육 및 멘토링 IR 고도화, 중국 현지방문 대·중견기업·벤처캐피탈 밋업(Vc Meet up)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 심사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 뒤 올해 말까지 지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창출된 성과는 올해 말까지 보고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광구창업카페의 신에너지차, 스마트 가구 텐센트 남극권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수지능의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보안 징룽스동후이의 인공지능응용(영상제작·가족동반로봇), 신에너지배터리기술, 신소재기술 등이다.

 

이상운 G스페이스 대표는 현재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45개만에 다시 개최되는 등 분위가 개선 조짐을 보이는 시기라며 유망 글로벌 진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미래의 꿈을 그리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스페이스는 레이쥔 사오미 회장이 투자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광구창업카페’(샤오미생태계인큐베이션)의 한국 운영사다. 광구창업카페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2만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900여개 기업을 인큐베이팅 했다. 이를 통해 융자받은 기업은 130여개 사로, 모두 10억위안 이상(1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들 기업이 갖고 있는 지식재산권은 700개에 육박한다.

 

샤오미생태계인큐베이션에 들어가면 우한·청두·시안·허페이·항저우·창사·옌안 등 중국 전역 31곳을 비롯해 전 세계의 샤오미인큐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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