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내달 4일 베이징서

  • 등록 2024.08.20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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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부장 보좌관 “양측 실무협력은 풍부한 성과”

화면 캡처 2024-08-20 174234.jpg

 

[더지엠뉴스]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내달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중국 상무부가 20일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오는 9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2035년 비전의 첫 번째 3년 계획의 일환이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2021년부터 ‘9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탕원훙(唐文弘) 상무부 부장 보좌관은 최근 수년간 중국-아프리카 실무협력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복지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탕 보좌관은 그러면서 중국은 15년 연속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동반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녹색 발전, 디지털 혁신 등 공사에 힘입어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에서 대량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는 자원 원격 감지, 재생 에너지 및 생태 농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10개 이상의 양자 공동 실험실 또는 공동 연구 센터를 건설했다고 부연했다.

 

 

이남희 기자 in871738@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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