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지시, 재사용과 재활용 전담 중앙 국유기업 첫 설립

  • 등록 2024.10.19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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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저탄소·녹색경제 촉진을 위해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전담하는 최초의 중앙 국유기업 설립을 지시했다.


19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의 지시로. 설립된 '중국자원순환집단유한공사(자원순환그룹)'은 주도로 고철, 전자제품, 전기차 배터리,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장비, 플라스틱 등 다양한 유형의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이를 위한 여러 부서와 지부를 전국적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 전체 재활용 산업 발전도 지원하게 된다.


시 주석은 창립식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이 회사 설립은 중국의 녹색·저탄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재활용 자원 활용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구축해야 한다"며 녹색경제 추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별도로 보낸 축사에서 자원 재활용, 장비 업그레이드, 소비재와 가정용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송종환 기자 song@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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