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A주 시장에서 AI·반도체·자원주 강세가 이어지며 반도체 ETF와 액티브 펀드 수익률이 급등했다. 중국은 양자컴퓨터와 연산력 임대, 뇌기계 인터페이스 산업 투자를 확대하며 첨단 기술 상용화 경쟁에 속도를 냈다. 중국 정부는 서비스업 개방과 신에너지 수출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출환급 폐지와 재무조작 퇴출 강화 정책도 병행했다.
[증시강세]A주 5월 상승 흐름 지속 AI·자원주 중심 매수 확대
중국 A주 시장이 노동절 이후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기술주와 자원주 중심의 상승세가 확대됐다. 창업판지수와 커촹50지수가 동반 급등하면서 시장 위험 선호 심리도 다시 살아났다.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지난주 창업판지수는 3.24%, 커촹50지수는 4.42% 상승했다. 증권사들은 글로벌 AI 연산 수요 확대와 1분기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5월에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산업 금속, 에너지 자원 관련 업종이 핵심 주도주로 부상했다.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거론됐지만 중기 상승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펀드흐름]기관 자금 AI 넘어 소비·제조로 확산
중국 펀드매니저들의 투자 시선이 AI 중심 구조에서 고급 제조업과 소비 분야까지 확대됐다. 저평가 업종과 신규 성장 산업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상하이증권보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리튬배터리와 고급 제조업, 일부 소비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기술주가 여전히 핵심 축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중국 증시는 최근 AI 단일 테마 집중에서 산업 전반 확산 구조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기관들은 경기 회복과 정책 지원 여부를 동시에 고려하며 업종별 순환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열풍]한국 반도체 ETF 급등 자금 유입 확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강세 영향으로 중국과 홍콩 시장의 한국 반도체 ETF 투자 열기가 급등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가 한중 반도체 투자 흐름을 동시에 자극했다.
증권시보에 따르면 화타이보루이 중한반도체ETF는 연초 이후 98.76% 상승하며 사실상 두 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남방동영 홍콩·한국 과학기술 ETF도 ETF통 연결 이후 장중 100% 넘는 급등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전망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자금의 해외 반도체 테마 투자도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다.
[공모펀드]중국 액티브 펀드 지수 5년 만에 최고치
중국 편주식형 혼합펀드 지수가 5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장기간 손실을 기록했던 액티브 펀드들의 수익률 회복도 동시에 나타났다.
증권시보는 수천 개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최근 상승장에서 빠르게 순자산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AI와 첨단 제조업 중심 상승장이 펀드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공모펀드의 주도 업종 집중 전략이 다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일부 대형 성장주 중심의 자금 쏠림 현상도 더욱 강해지는 모습이다.

[재무퇴출]재무조작 기업 강제 상장폐지 확대
중국 증권당국이 재무조작 기업에 대한 퇴출 절차를 본격 강화했다. 상장사 회계 부정에 대한 무관용 기조도 더욱 뚜렷해졌다.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칭웨커지와 위안다오퉁신은 허위 공시와 사기성 발행 혐의로 강제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수천만위안 규모 벌금과 함께 관련 책임자 증권시장 진입 금지 조치도 병행했다.
최근 중국 자본시장은 등록제 확대와 함께 부실기업 정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상황이다.
[북교소확대]전정특신 기업 해외 진출 투자 집중
중국 북경증권거래소 상장 기업들에 대한 기관 투자자 조사 활동이 급증했다. 해외 시장 확대와 첨단 기술 경쟁력이 핵심 투자 기준으로 부상했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4월 이후 49개 북교소 상장사가 기관 조사를 받았으며 참여 기관 수는 1169곳에 달했다. 퉁리구펀과 퉁후이전자, 리퉁커지 등이 주요 관심 기업으로 꼽혔다.
기관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변화, 주주 환원 정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중국 전정특신 기업들의 기술 자립과 산업 체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흐름이다.
[양자상용]180큐비트 양자컴퓨터 글로벌 서비스 개시
중국 양자컴퓨팅 산업이 상용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독자 개발 양자컴퓨터가 글로벌 연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번위안량쯔는 180큐비트 초전도 양자칩을 탑재한 ‘번위안우쿵-180’ 양자컴퓨터를 정식 가동했다. 해당 시스템은 중국 독자 기술 기반으로 개발됐다.
중국은 미국과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자컴퓨팅을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양자통신과 양자연산 생태계 구축도 동시에 확대되는 분위기다.
[뇌컴확산]중국 뇌기계 인터페이스 투자 급증
중국 뇌기계 인터페이스 산업이 기술 실험 단계에서 상용화 단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투자 기준도 개념 중심에서 산업화 능력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뇌기계 인터페이스 분야에서는 17건의 투자 유치가 진행됐으며 총 규모는 약 38억위안(약 7260억원)에 달했다. 단일 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투자 규모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임상 적용과 공급망 구축 여부가 핵심 투자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와 재활, 인간·기계 상호작용 분야 상용화 경쟁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연산임대]중국 연산력 임대 시장 실적 급등
중국 연산력 임대 산업이 AI 상용화 확대와 함께 폭발적 성장 흐름을 나타냈다. GPU 공급 부족과 AI 수요 급증이 동시에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됐다.
21세기경제보도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스마트 주행, 산업용 대형 모델 확산으로 사회 전체 연산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GPU 공급 부족 속에서 중국 내 연산력 임대 단가와 이용량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연산력 인프라가 AI 산업 경쟁력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재편과 기업 간 격차 확대도 동시에 진행되는 분위기다.
[서비스무역]중국 서비스무역 적자 축소
중국 서비스무역 규모가 확대되면서 적자 폭도 크게 줄어들었다. 서비스업 개방 확대 정책도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1조8229억위안(약 348조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서비스무역 적자는 4138억위안(약 7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억위안 이상 축소됐다.
중국 정부는 서비스업을 대외 개방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의료와 금융, 문화, 디지털 서비스 분야 개방 정책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대외무역]중국 수출 구조 친환경·지능형 전환
중국의 올해 1~4월 수출입 규모가 14.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제품 비중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상품무역 총액은 16조2300억위안(약 309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계·전자 제품 수출은 17.6% 증가한 5조9200억위안(약 1130조원)을 기록했다.
중국 수출 구조는 친환경·스마트·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전기차와 태양광, 첨단 장비 분야 수출 경쟁력도 더욱 강화됐다.
[광전자확대]창춘 광전자 산업 1600억위안 목표
중국 지린성 창춘이 광전자 정보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센서와 레이저 분야 핵심 기술 확보도 함께 추진됐다.
경제일보에 따르면 창춘시는 ‘15·5 규획’ 종료 시점까지 광전자 산업 생산 규모를 1600억위안(약 30조5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 중점 실험실 8곳과 국가급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 25곳이 집적돼 있다.
창춘은 중국 광학 산업의 핵심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고성능 CMOS 센서와 차세대 레이저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신에너지]저장 진화 신삼양 수출 33% 급증
중국 저장성 진화의 ‘신삼양’ 산업 수출이 빠르게 확대됐다. 배터리와 태양광, 전기차가 핵심 수출 동력으로 부상했다.
경제일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진화시의 신삼양 수출은 전년 대비 33.5% 증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은 169.3% 급증한 5억위안(약 955억원)을 기록했다.
진화시는 기존 생활잡화 중심 도시에서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공급 거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도 동시에 강화되는 흐름이다.
[배터리정책]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출환급 폐지 예고
중국 정부가 배터리 제품 수출 환급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에너지저장 업계는 수익성 변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제일재경에 따르면 배터리 제품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률은 현재 6% 수준이며 2027년부터 전면 폐지된다. 업계에서는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 해외 생산기지 확대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유럽과 동남아, 중동 현지 생산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현지화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우주경제]미국 정부·기업 우주산업 투자 확대
미국 정부와 대기업들이 우주경제 산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성 통신과 달 탐사, 민간 우주 산업 경쟁도 동시에 확대됐다.
경제참고보는 스페이스X IPO 추진과 블루오리진 위성망 사업 확대, 미국 정부의 달 개발 전략 추진 등을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미국 지방정부들도 우주 산업 클러스터 구축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우주 산업을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 역시 위성 통신과 달 탐사, 민간 우주기업 육성을 동시에 확대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