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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화)

[마켓워치]5월21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증권거래 인지세가 1~4월 9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8% 증가하며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가 세수 증가로 연결됐다. 중국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증권사 대상 감독 서한과 행정처분 결정서가 97건으로 늘었고, 기관과 종사자를 함께 제재하는 방식이 강화됐다. A주 반도체 산업 체인에서는 핵심 종목들이 신고가를 기록했고, 반도체 테마 ETF와 공모펀드로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

 

[인지세]증권거래 인지세 74.8% 급증

중국 주식시장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1~4월 증권거래 인지세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8% 늘었다. 20일 중국 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서 증권거래 인지세는 935억 위안으로 집계됐고, 재정부는 주식시장 거래 확대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전국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8조34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증가 폭은 1분기보다 1.1%포인트 확대됐다.

 

[증권감독]증권사 처벌 97건으로 증가

중국 증권업계에서 기관과 종사자를 함께 제재하는 감독 방식이 강화되면서 올해 증권사 대상 감독 서한과 행정처분 결정서가 97건으로 늘었다. 20일까지 집계된 처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90건보다 많았고, 제재 범위는 기관 책임과 임직원 개인 책임을 함께 묻는 방향으로 넓어졌다. 감독 당국은 신규 위반 행위뿐 아니라 기존 프로젝트까지 되짚어 위반 책임을 확인하며 투자은행 업무와 중개 업무의 책임 구조를 점검했다.

 

[반도체주]반도체 대장주 신고가 행진

중국 A주 반도체 산업 체인에서 여러 세부 업종의 핵심 종목들이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며 관련 펀드와 ETF에 자금이 모였다. 국산 반도체 공급망의 기술 돌파와 AI 산술 수요 확대가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제시됐고, 반도체 핵심 종목을 보유한 공모펀드들은 순자산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일부 반도체 테마 ETF는 규모가 100억 위안을 넘겼으며, 시장 자금은 기업의 실적 실현 능력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했다.

 

[저장상장]양쯔메모리 A주 상장 절차

중국 저장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长江存储·비상장)를 거느린 장쿵그룹이 A주 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국 저장칩 산업의 자본시장 진입이 빨라졌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자료에서 장쿵그룹은 후베이증감국에 상장 지도 등록을 마쳤고, 지도 증권사는 중신증권과 중신건투증권이다. 같은 날 장쿵그룹 산하 우한신신(武汉新芯·비상장)은 커촹반 IPO 신청을 철회하며 모회사 중심의 상장 경로로 조정됐다.

 

[저장강세]저장칩 종목 동반 상승

20일 A주 시장에서 저장칩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업종의 주요 상승 축으로 부상했다. 중국 플래시메모리 기업 기가디바이스(兆易创新·603986.SH)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반도체 장비 기업 킹세미(拓荆科技·688072.SH), 중국 파운드리 기업 SMIC(中芯国际·688981.SH), 중국 파운드리 기업 화훙반도체(华虹公司·688347.SH)는 모두 10% 넘게 올랐다. 반도체 장비 기업 나우라(北方华创·002371.SZ),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기업 몬타지테크놀로지(澜起科技·688008.SH),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창촨테크놀로지(长川科技·300604.SZ), 저장모듈 기업 롱시스(江波龙·301308.SZ), 저장반도체 기업 바이윈스토리지(佰维存储·688525.SH)도 상승 대열에 포함됐다.

 

 

[증권합병]증권사 인수합병 새 진전

중국 증권업계에서 중진증권·둥싱증권·신다증권 결합안이 공개되며 대형 증권사 재편 흐름이 이어졌다. 2026년 들어 중국 증권업계에서는 대형사 간 결합과 지역 증권사 간 보완형 합병이 함께 추진됐고, 업계는 규모 확대와 사업 보강, 지역 배치 재조정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증권사 인수합병은 자본시장 중개 기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크지만 강하지 않은’ 구조를 바꾸는 수단으로 다뤄졌다.

 

[중퉁실적]중퉁익스프레스 순익 증가

중국 택배 기업 중퉁익스프레스(中通快递·ZTO.N)가 2026년 1분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증가를 기록했다. 20일 발표된 실적에서 중퉁익스프레스의 매출은 132억8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매출총이익은 32억3500만 위안으로 20.3% 증가했다. 조정 후 순이익은 23억7700만 위안으로 5.2% 늘었으며, 물동량과 건당 단가는 각각 13.2%, 8.2% 상승했다.

 

[확장투자]A주 고급 제조 투자 확대

A주 상장사들이 AI 산술, 신에너지,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규모 증설과 투자 계획을 잇따라 공개했다. 중국 PCB 기업 후뎬구펀(沪电股份·002463.SZ)은 한 달 안에 두 차례 대형 확장 계획을 내놨고, 중국 반도체 패키징 기업 JCET(长电科技·600584.SH), 중국 배터리 기업 이브에너지(亿纬锂能·300014.SZ) 등도 100억 위안급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 5월 중순까지 60곳이 넘는 A주 상장사가 확장 또는 중대 투자 계획을 공개했으며, 투자 분야는 AI 산술 산업 체인, 신에너지, 반도체 등으로 집중됐다.

 

[광인공지능]광전자와 AI 융합 확대

우한에서 열린 제21회 중국 광구 국제 광전자 박람회에서 광전자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전시 성과가 공개됐다. AI 대형모델 확산과 산술 수요 증가는 광전자 기술의 응용 범위를 넓혔고, ‘광+AI’ 전시 구역에는 상장기업의 신제품과 응용 사례가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광통신, 광센서, 지능형 장비, 산업용 AI 솔루션이 함께 소개되며 광전자 산업과 AI 산업의 연결 방식이 제시됐다.

 

[AI상류]과창판 AI 하드웨어 실적 급증

2026년 1분기 중국 과창판 상장사들의 실적이 빠르게 늘며 AI 상류 하드웨어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자료에서 과창판 605개 회사의 합산 매출은 3525억7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고, 귀속 순이익은 203억700만 위안으로 207% 늘었다. AI 산술 수요 확대는 반도체, 서버, 광모듈, 전력 장비 등 상류 하드웨어 부문의 실적 증가로 연결됐다.

 

 

 

[녹전직결]신산업 녹색전력 직결 우선 지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이 다중 사용자 녹색전력 직결 발전을 추진하는 통지를 발표하고 산술 시설과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등 신흥 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제시했다. 통지는 분산형 태양광이 집중 집류 방식으로 다중 사용자 녹색전력 직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아직 전력망 접속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신재생에너지 소비 제한으로 병입이 어려운 발전 프로젝트도 절차 변경 뒤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산업단지와 제로탄소 단지의 청정 전력 사용을 확대하는 내용도 적용 범위에 포함됐다.

 

[디지털경제]중국 디지털경제 8대 과제 제시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2026년 디지털경제 발전 업무 요점을 발표하고 8개 분야의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에는 데이터 요소 시장화 배치 개혁, 전국 통일 데이터 재산권 등록제도 구축, 전국 일체화 산술망 건설, 데이터 인프라 확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데이터 활용 강화가 포함됐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 디지털경제촉진법 입법, 데이터 안전 관리, 국제 규칙과 표준 참여도 함께 추진 항목으로 제시됐다.

 

[민간투자]민영기업 국가사업 참여 확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민영기업의 국가 중대 프로젝트 참여 장기 메커니즘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민영경제촉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20일 민영기업 좌담회를 주재하고, 경제 형세와 업종 운영 변화, 거시정책의 현장 집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중국 당국은 민영기업의 투자 참여를 확대해 경제 발전의 내생 동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광물자원]위룽 구리광산 자원 추가 확인

중국 자연자원부가 시짱 장다현 위룽 구리광산에서 대규모 추가 자원을 확인했다. 새로 확인된 자원량은 구리 131만4200t, 몰리브덴 10만7700t, 은 793t이며, 위룽 광구의 누적 확인 자원량은 구리 753만4000t, 몰리브덴 45만9000t, 은 3048t으로 늘었다. 중국은 칭짱고원 대형 구리·다금속 자원기지 건설을 추진하며 전략 광물 공급 기반을 넓혔다.

 

[통화동결]LPR 12개월 연속 동결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발표한 대출우대금리에서 1년 만기 LPR은 3.0%, 5년 만기 이상 LPR은 3.5%로 유지됐다. LPR은 12개월 연속 변동 없이 유지됐고, 시장은 후속 통화정책의 강도와 유동성 공급 방식을 주시했다. LPR은 은행 대출 금리와 부동산 금융 비용에 직접 연결되는 지표로 다뤄졌다.

 

 

 

[외자유입]중국 자산 순유입 131억달러

여러 외국계 기관이 중국 주제 포럼을 열고 중국 자산 재평가에 나섰으며, 올해 중국 시장으로 순유입된 외국계 자금은 131억 달러, 약 1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1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이피모건(摩根大通·JPM.N) 제22회 글로벌 중국 서밋은 ‘새 시야, 새 성장’을 주제로 35개 국가와 지역의 1300개 기업, 2900명 이상의 참석자를 모았다. 미국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英伟达·NVDA.O)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젠슨 황과 미국 제약사 화이자(辉瑞·PFE.N) 회장 겸 최고경영자 앨버트 불라 등도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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