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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월)

[마켓워치]5월22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A주 거래대금이 3조5073억 위안까지 확대된 가운데 저장장치, 로봇, 산리, 스마트에이전트 등 기술·제조 섹터로 자금 관심이 집중됐다. 엔비디아의 816억 달러 분기 매출, 니오의 2개 분기 연속 흑자, 에프터의 10억7400만 위안 인수 등 기업별 실적·투자 이슈가 산업 재편 흐름을 키웠다. 중국 정부는 전국통일대시장, 민영경제 법치보호, 웨강아오 대만구 지원책, EU 무역도구 반대 입장을 잇따라 제시하며 내수·산업·대외 통상 관리에 정책 무게를 실었다.

 

[증시]A주 3조5073억 위안 거래

A주 시장의 거래대금이 3조5073억 위안까지 불어나며 지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100선을 내줬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장중 강세를 지키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주요 경제매체 종합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4077.28로 2.04% 하락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5247.27로 2.07%, 창업판지수는 3829.78로 2.35% 내렸다. 커촹종합지수는 2101.72로 4.42% 밀리며 기술주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됐다.

후선베이 3개 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5308억 위안 늘어난 3조5073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장중에는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가 각각 2% 넘게 오르는 구간도 있었으나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커졌고, 주요 지수는 일제히 낙폭을 키웠다.

인형 로봇, 일부 미래산업 관련 종목은 장중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수 전반의 하락 폭을 줄이기에는 부족했다. 기관들은 중기 반등 추세 자체는 유지된다는 견해를 제시했으나, 이날 시장에서는 거래 증가와 지수 하락이 함께 나타났다.

 

[증시]중한반도체ETF 경고 지속

중한반도체ETF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저장장치 기업의 상장 일정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장신커지와 창춘그룹의 자본시장 진입 절차가 맞물리며 중국 반도체 저장장치 업종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함께 커졌다.

국내 저장장치 원천기업 장신커지는 17일 투자설명서를 갱신했고, 창춘그룹은 19일 IPO 지도 절차에 들어갔다. 창춘그룹은 오는 27일 심사 회의에 오를 예정으로, 중국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후보군을 둘러싼 자본시장 논의가 확대됐다.

해외 저장장치 기업의 시가총액 상승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한때 9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저장장치 업종에 대한 시장의 가격 기준을 끌어올렸다.

중국 국내에서는 장신커지와 창춘그룹을 두고 D램과 낸드플래시 양대 축을 형성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됐다. 다만 상장 기대가 ETF 가격에 먼저 반영되면서 일부 상품의 프리미엄과 단기 과열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증시]원유펀드 고수익 뒤 R5 상향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원유펀드 투자자의 위험 부담이 커졌다. 일부 원유 관련 펀드는 올해 들어 7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장내 가격이 순자산가치를 크게 웃도는 현상이 이어졌다.

윈드 통계에서 자스원유LOF, 난팡원유LOF, 이팡다원유LOF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각각 69%, 75%, 72.9%로 집계됐다. 3월 이후에는 높은 프리미엄으로 여러 차례 거래가 정지됐고, 일부 상품은 장내 가격이 순자산가치보다 40% 넘게 높게 형성된 사례도 나왔다.

초상은행, 상하이은행, 닝보은행 등 여러 판매기관은 원유펀드의 위험등급을 R4에서 최고 등급인 R5로 올렸다. 위험 감내 등급이 C4 이하인 개인투자자는 추가 매수를 제한받는 사례가 생겼다.

원유 가격 상승은 수익률을 키웠지만, 펀드 프리미엄과 유동성 제한은 투자자의 실제 진입 조건을 바꿨다. 국제유가 변동, 중동 리스크, 판매기관의 위험등급 조정이 원유펀드 투자 환경에 함께 반영됐다.

 

[기업]엔비디아 분기 매출 816억 달러

엔비디아가 2027회계연도 1분기에 81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인공지능 연산 수요가 데이터센터 실적을 끌어올렸고, CPU가 향후 성장동력 후보로 제시됐다.

현지시간 20일 공개된 실적에서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20%,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과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74.9%, 75.0%로 집계됐다.

시장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중심 성장 구조에 이어 CPU 확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인공지능 서버의 연산 병목이 GPU에서 시스템 전체 설계로 이동하면서 CPU, 네트워크, 메모리, 소프트웨어가 함께 묶인 플랫폼 경쟁이 부각됐다.

중국 매체들은 엔비디아 실적을 글로벌 인공지능 설비투자의 핵심 지표로 다뤘다. 대규모 모델 훈련과 추론 수요가 데이터센터 투자로 이어졌고, 반도체 공급망 기업의 실적에도 관련 수요가 반영됐다.

 

[기업]니오 2분기 연속 흑자

니오가 2026년 1분기 조정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수익성을 유지했다. 매출과 차량 마진이 크게 개선됐고, 현금 보유액도 482억 위안까지 늘었다.

니오의 1분기 매출은 25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2%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48억6000만 위안으로 428.4% 늘었고, 종합 매출총이익률은 19.0%, 차량 매출총이익률은 18.8%로 집계됐다.

주식보상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668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3개 분기 연속 영업 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했고,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482억 위안으로 늘었다.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니오의 수익성 지표는 고급 전기차 브랜드의 원가 구조와 납품 규모를 함께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회사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새 교부 확대 국면 진입을 핵심 내용으로 공개했다.

 

 

[기업]에프터 10억7400만 위안 인수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 에프터(埃夫特·688165.SH)가 성푸구펀 100% 지분 인수에 나섰다. 전체 거래 규모는 10억7400만 위안으로, 회사는 이번 거래를 중대한 자산 재편으로 분류했다.

에프터는 21일 밤 재편 초안을 공개하고 즈첸실업 등 10개 거래상대방이 보유한 성푸구펀 95.97% 지분을 발행주식과 현금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 가격은 10억3300만 위안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상하이이야오와 궁칭청카이이가 보유한 나머지 4.03% 지분도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했다. 이 부분의 거래 가격은 약 4120만3500위안이며, 앞선 지분 매입 절차의 이행을 전제로 한다.

성푸구펀은 유체 설비 분야 기업으로, 에프터는 산업용 로봇 사업과 관련 장비·제조 공정 확장 측면에서 인수 구조를 설계했다. 거래 완료 후 성푸구펀은 에프터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기업]다푸웨이 22일 거래 재개

다푸웨이(大普微·301666.SZ)가 주가 이상 변동에 따른 거래정지 점검을 마치고 22일 개장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회사는 점검 기간 중 기존 공시에 정정하거나 보완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다푸웨이는 19일부터 주식 거래 변동 폭이 크다는 이유로 거래정지 점검에 들어갔다. 회사는 21일 밤 공시에서 주가 이상 변동 관련 사항을 자체 확인했으며, 앞서 공개한 정보에 수정할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정지는 단기 주가 변동성과 시장 관심이 집중된 종목을 대상으로 한 절차였다. 회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거래 재개를 신청했고,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22일 개장 후 거래가 다시 시작된다.

중국 A주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 종목에 대한 거래정지 점검과 자율 공시가 반복된다. 다푸웨이 사례도 주가 급변 종목의 정보 공시 안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로 처리됐다.

 

[산업]스마트에이전트 첫 정책 설계

중국이 스마트에이전트 분야의 규범 적용과 혁신 발전을 겨냥한 첫 체계적 상위 설계 문건을 내놨다. 데이터 유출, 사생활 침해, 알고리즘 변조, 운행 통제 실패 등 위험 요인을 정책 문서 안에 포함했다.

여러 부처가 공동 발표한 ‘스마트에이전트 규범 적용과 혁신 발전 실시의견’은 올해 빠르게 확산된 에이전트 기술을 관리 대상으로 명확히 설정했다. 문건은 산업 적용을 장려하되, 합법적 데이터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핵심 전제로 뒀다.

중국에서는 기업 업무, 금융, 교육, 의료, 제조,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스마트에이전트 도입이 빠르게 늘었다. 기술 확산 속도와 규제 공백 사이의 간극이 커지면서 정부는 표준, 책임, 안전, 생태계 정비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정책은 에이전트 기업의 진입 기준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사이의 책임 경계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산업계에서는 기존 응용 서비스 경쟁이 보안·컴플라이언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논의가 나왔다.

 

[산업]리튬전지 증설 재개

중국 리튬전지 산업체인이 2년간의 조정과 생산능력 정리를 거친 뒤 다시 증설 국면에 들어갔다. 4월 이후 여러 A주 리튬전지 상장사가 생산 확대 계획을 잇따라 공개했다.

증설 대상은 상류 리튬염, 중류 소재, 하류 배터리 제조까지 넓게 분포했다. 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으로 산업 전반이 긴 조정기를 거쳤지만, 일부 기업은 원가 구조 개선과 고객 물량 확보를 바탕으로 신규 투자를 재개했다.

이번 증설은 과거의 단순 생산능력 확대와 달리 원료, 소재, 배터리, 재활용을 묶은 통합형 투자 형태가 많았다. 기업들은 지방정부와의 투자협약, 신규 공장 건설, 기존 라인 개조를 통해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 비중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리튬전지 산업의 재투자 움직임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전력망 보조 설비 수요와 연결됐다. 다만 가격 회복 속도와 실제 가동률은 기업별 공시와 출하 데이터에 따라 차이가 났다.

 

[산업]상장사 대규모 산리 구매

A주 상장사들이 올해 들어 산리 서버와 관련 장비의 대규모 구매 공시를 잇따라 냈다. 구매 금액은 수억 위안부터 100억 위안 이상까지 넓게 분포했다.

5월 이후 광저우 사이이신시커지, 저장 화처잉스, 광둥 둥양광커지홀딩스 등 여러 기업이 산리 서버와 관련 설비 구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인공지능 모델 훈련과 추론 수요가 기업 설비투자로 연결되며 구매 규모가 커졌다.

산리 인프라 투자는 반도체, 서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매출과 직결된다. 수요 기업은 자체 업무 자동화, 콘텐츠 생성, 산업용 모델, 데이터 처리 역량 강화를 이유로 장비 도입을 추진했다.

기업 공시에서 드러난 구매 방식은 직접 장비 매입, 임대형 산리 사용, 공동 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나뉘었다. 구매 규모가 커질수록 자금 조달, 장비 납기, 실제 활용률이 함께 점검 대상이 됐다.

 

 

[산업]항공우주 커촹판 새 투자

커촹판 항공우주 산업체인 기업들이 제품 구조 조정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사업 범위를 넓혔다. 푸광구펀, 항야커지, 신광광뎬, 보리터, 마이신린 등 기업 경영진은 21일 열린 집단 실적설명회에서 주요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푸광구펀과 항톈난후 등은 제품 구조 최적화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 장비와 부품 중심 매출 구조에서 고부가 제품군을 늘리고, 항공우주·국방·정밀제조 수요에 맞춰 공급 체계를 재정비하는 방식이다.

보리터는 새로운 시장과 응용 영역 개척을 강조했다. 3D프린팅과 금속 적층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부품, 의료, 산업 장비 분야의 고객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설명했다.

신광광뎬은 전액 출자 자회사를 설립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추진했다. 커촹판 항공우주 기업들은 시장 경쟁 압력과 미래산업 투자 흐름 속에서 연구개발, 제품 조정, 외부 협력을 함께 진행했다.

 

[경제]재정수입 8조3400억 위안

중국의 1~4월 전국 일반공공예산 수입이 8조340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 증가율은 1분기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서 전국 세수 수입은 6조8100억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세수 증가율은 1분기보다 1.7%포인트 올랐고, 재정수입 회복 폭이 확대됐다.

지출 측면에서는 적극적 재정정책이 앞당겨 집행됐다. 1~4월 재정 지출 진도는 최근 5년 같은 기간 중 가장 빠른 수준으로 제시됐고, 경제 안정과 민생 관련 분야에 예산이 투입됐다.

재정수입 회복은 기업이익, 소비, 투자, 가격 흐름과 연결된 지표다. 중국 정부는 재정 지출 속도를 높여 내수, 인프라, 공공서비스, 산업 지원 분야에 자금을 배분했다.

 

[경제]서비스 소매 5.6% 증가

중국의 1~4월 서비스 소매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온라인 서비스 소비와 생활 서비스 수요가 맞물리며 소비 구조 안에서 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높아졌다.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은 21일 경제참고보 기자 질문에 답하며 서비스 소비가 민생 수요와 밀접하게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과 수요의 상호작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서비스 소비의 성장 기반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우수 서비스 공급 확대, 서비스 소비 업태 융합, 신규 성장점 육성을 다음 단계 과제로 제시했다. 문화관광, 스포츠, 건강, 교육, 온라인 생활 서비스 등이 소비 확대 정책의 대상에 포함됐다.

서비스 소매 증가는 상품 소비 중심의 회복만으로는 부족한 내수 구조를 보완하는 지표로 다뤄졌다.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서비스 소비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中 상무부 EU 무역도구 반발

중국 상무부가 유럽연합이 중국의 ‘생산능력 과잉’을 이유로 새 무역도구를 만들 경우 강하게 반제하겠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해당 움직임을 중국 기업에 대한 외부 경쟁 억제와 산업 압박으로 규정했다.

21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허야둥 대변인은 생산능력 문제는 경제 법칙과 시장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흑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산능력 과잉이라는 딱지를 붙이면 유럽의 자동차, 의약품, 와인, 화장품도 같은 논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반박했다.

허 대변인은 일부 국가가 유럽연합의 생산능력 과잉 문제를 조사하는 상황에서 EU가 이중잣대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EU가 새 무역도구를 만들 경우 중·EU 경제무역 관계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손상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상무부의 발언은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등 중국 제조업을 둘러싼 유럽의 보호무역 논의와 연결된다. 상무부는 유럽 측 조치가 실행될 경우 그 책임은 EU가 져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중동 유가에 기술자산 압박

중동 충돌 장기화와 고유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물가 부담을 다시 키웠다. 중앙은행의 긴축 기대가 높아지면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기술자산 가격도 정책금리 경로의 영향을 받게 됐다.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자 시장은 에너지 가격이 물가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계산했다. 원유, 운송, 전력, 화학 원가가 연쇄적으로 반영될 경우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은 더 뒤로 밀릴 수 있다.

기술주는 장기 성장 기대와 할인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공지능 인프라와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지만, 금리와 유동성 조건이 바뀌면 밸류에이션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업계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는 인공지능 설비투자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봤고, 다른 쪽은 글로벌 긴축 기대와 원가 상승이 기술자산의 단기 가격 변동성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정치]전국통일대시장 장벽 제거

중국 국무원이 전국통일대시장 건설을 다시 핵심 의제로 다뤘다. 리창 총리는 21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전국통일대시장 추진, 현대화 응급체계 건설 15차 5개년 계획, 중국인민은행법 개정 초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전국통일대시장 건설이 새로운 발전 구도와 고품질 발전을 위한 과제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관련 제도 구축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국무원은 재산권 보호, 시장 진입, 공정 경쟁, 사회 신용, 시장 퇴출 제도를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장시설의 고표준 연결을 추진하고, 경제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사회 전체 물류비용을 낮추는 내용도 포함됐다.

회의는 중점 분야의 시장 통일을 추진해 기업과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명시적·은폐적 장벽을 제거해 시장 활력과 잠재력을 방출하는 방향도 제시됐다.

 

[정치]민영경제 법치보호 18개 조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민영경제 발전을 위한 공정경쟁, 투자융자 촉진, 과학기술 혁신, 규범 경영 관련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민영기업을 겨냥한 행정집행 정비와 법치 보호가 정책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1일 섭기업 행정집법 규범화 특별행동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민영경제발전국 리후이 국장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민영경제 발전의 총괄 조정 기능을 더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법치가 민영경제를 호위한다’는 행동방안에 담긴 18개 구체 조치를 조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경쟁 환경 조성, 자금조달 지원, 혁신 역량 강화, 경영 규범화가 주요 정책 분야로 포함됐다.

민영경제 정책은 기업 신뢰 회복과 투자 의사 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이번 발표는 행정집행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업의 제도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정치]대만구 해관 20개 지원책

중국 해관총서가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을 지원하는 20개 조치를 공개했다. 물류 통관, 제도 연결, 산업 협력, 개방 플랫폼, 민생 편의 등 5개 분야에서 세부 조치가 마련됐다.

21일 광저우에서 열린 ‘해관의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 지원 관련 조치’ 기자회견에서 장거핑 해관총서 당위원 겸 광둥분서 주임은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해관총서는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계획강요’를 전면 이행하는 틀 안에서 이번 조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0개 조치는 대만구 내 통관 효율을 높이고, 홍콩·마카오와 광둥 지역 사이의 산업·물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출입 절차 간소화, 세관 관리 효율 향상, 역내 공급망 안정성이 주요 관심사가 된다.

대만구는 광저우, 선전, 주하이와 홍콩·마카오를 연결하는 중국 남부 핵심 경제권이다. 해관총서의 지원책은 대만구의 무역, 첨단제조, 서비스, 국제물류 기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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