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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금)

[마켓워치]6월5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거래소가 4배 급등한 웨이터우를 비롯한 AI 테마주에 경고장을 발송하며 과열 종목 점검을 강화했다. 비야디가 인간형 로봇 개발을 공식화하고 6G 시범사업이 시작되면서 AI·첨단기술 투자가 확대됐다. 인민은행은 5000억위안 규모 역레포를 실시했고 기관·해외자금 유입 속에 A주 투자 심리가 유지됐다.

 

[위험종목]4배 급등주 경고 속 AI 테마 과열 논란 확대

최근 두 달 동안 주가가 4배 가까이 오른 웨이터우(唯特偶·301319.SZ)를 비롯해 화터가스(华特气体·688268.SH), 장하이주식(江海股份·002484.SZ), 딩퉁테크(鼎通科技·688668.SH) 등 인기 종목들이 잇따라 위험 공시를 내놓으면서 단기 과열 종목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선전거래소는 웨이터우가 최근 투자자 설명회와 로드쇼 과정에서 광모듈과 첨단패키징 사업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점에 주목하며 관련 정보 공개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AI소재]GPU 넘어 MLCC·전자소재 기업으로 자금 이동

AI 서버 한 대에 탑재되는 MLCC 사용량이 기존 1만5000개 수준에서 9만개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GPU와 광모듈에서 전자소재와 부품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공모펀드들은 전자유리섬유와 고성능 기판, 수동소자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소재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증시자금]기관·해외자금 동시 유입 A주 매수세 유지

시장 변동성이 커졌음에도 액티브 주식형 공모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은 4주 연속 상승했고 주식 롱온리 사모펀드 평균 편입 비중도 80% 수준까지 높아졌다. 융자거래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자금도 중국 증시 유입을 확대하면서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자금 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펀드열풍]신규 펀드계좌 160만개 돌파 투자심리 회복

올해 1~5월 중국 신규 펀드 계좌 수는 160만개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주식형 펀드와 채권혼합형 상품 모두 흥행을 이어갔다. 자산운용업계는 시장 회복과 함께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으며 최근 출시된 일부 펀드는 모집 단계부터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았다.

 

[수력발전]엘니뇨 확률 82% 남부 수력발전주 관심 집중

기상당국은 올해 5~7월 엘니뇨 형성 확률을 82%로 제시했고 겨울철 지속 가능성도 96%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과거 엘니뇨 시기에는 남부 지역 강수량 증가와 수력발전량 확대가 나타난 사례가 많아 관련 발전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수력발전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촉진]이구환신 확대 스마트홈·고령친화 제품 지원

중국 정부는 자동차와 가전제품 교체 지원 정책에 더해 스마트홈과 고령친화 가구까지 보조금 대상을 확대하며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지방정부들은 품목 확대와 신청 절차 간소화를 중심으로 세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수 소비 회복과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집행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스페이스X]116조원 IPO 추진 우주산업 투자 열기 확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12일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약 18만4000원)로 제시했으며 모집 규모는 최대 850억달러(약 11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상장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글로벌 IPO 역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새로 쓰게 되며 상업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G상용화]2029년 목표로 6G 시범사업 본격 착수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6G 혁신발전 부성 협력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29년까지 핵심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형 단말기와 칩, 운영체제, 상업우주 산업이 중점 육성 분야로 선정됐으며 앞서 6GHz 대역 시험 주파수 승인 이후 관련 연구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모펀드]지수강화 전략 인기 급등 등록 규모 73% 증가

올해 1~5월 신규 등록된 사모 증권상품은 6530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이 가운데 지수강화 전략 상품은 1603개로 73% 급증했다. 투자자들은 초과수익 추구와 위험 분산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강화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주연산]지방정부들 우주 AI 인프라 구축 경쟁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고 상업우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각 지방정부는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우주 기반 연산 인프라는 차세대 AI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으며 관련 장비와 위성 기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휴머노이드]비야디 인간형 로봇 개발 공식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比亚迪股份·1211.HK)는 인간형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공식 확인했으며 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AI와 제조 기술을 로봇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기업들의 로봇 산업 진출이 늘어나면서 공급망 기업들도 감속기와 센서, 구동장치 분야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호황]AI 수요 폭증에 시장 규모 2060조원 전망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1조5110억달러(약 20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AI 대형모델 학습과 추론 수요 확대를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메모리와 GPU, 첨단 패키징 분야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의 수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역레포정책]인민은행 95조원 규모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은 5일 5000억위안(약 95조원) 규모의 3개월물 매입형 역레포를 실시해 시장 유동성을 공급한다. 최근 시중 유동성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단기 금리 안정과 자금시장 균형 유지를 위해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3개월물 역레포는 4개월 연속 축소 연장 기조를 유지했다.

 

[A플러스H]즈푸·미니맥스 A주 복귀 추진

즈푸(智谱·02513.HK)와 미니맥스(MiniMax·00100.HK)가 A주 상장 절차를 추진하면서 홍콩 상장사의 본토 복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A주 기업들의 홍콩 상장이 늘어난 데 이어 양 시장을 동시에 활용하려는 과학기술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A+H 구조가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도체분쟁]중국 미국 칩 규제 철회 요구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을 훼손하고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 유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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