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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일)

[마켓워치]7월21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금융당국과 보험·증권·펀드업계가 투자자 보호, 자사주 매입, 증액, 자체매수, 배당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A주 시장 안정화 조치가 상시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는 해운·반도체·화학·환경 업종의 이익 개선이 확인됐고, 일부 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배 이상 증가해 실적 중심의 종목 선별이 강화됐다.

WAIC 2026을 계기로 AI 스마트폰과 물리 AI, 국산 초대형 연산노드가 대거 공개되면서 중국 AI 산업의 경쟁축이 서버 증설에서 실제 단말·자동차·산업 현장 적용으로 확대됐다.

 

[보험자금] 대형 보험사, 증시 장기투자·배당 확대 동시 추진

중국 대형 보험회사들이 자본시장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장기 주식투자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여러 보험사는 단기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인내자본’의 역할을 수행하고 우량 상장사와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장기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보험자금은 계약자에게 장기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부채 구조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과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은행·통신·에너지·중앙기업뿐 아니라 AI와 반도체, 첨단 제조업 등 성장산업에도 전략적으로 자금을 배분할 수 있다. 보험사들은 투자수익 확대와 함께 배당정책도 개선해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유자본 운영회사와 상장사, 증권사, 공모·사모펀드가 증액과 자사주 매입, 자체매수에 나선 상황에서 보험자금의 장기 매수는 단기 수급 안정뿐 아니라 A주 시장의 기관투자가 비중을 높이는 효과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반기실적] 지화그룹 순이익 12배 급증…해운·반도체 호조

20일 다수의 A주 상장사가 2026년 반기 실적 전망과 실적 속보, 정식 반기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해운과 반도체, 화학, 환경 업종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지화그룹(吉华集团·603980.SH)은 상반기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를 웃돌아 이날 발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이퉁발전(海通发展·603162.SH)은 해상운임과 선박 운용효율 개선, 루이촹웨이나(睿创微纳·688002.SH)는 적외선 영상·센서 수요 확대, 하오즈지뎬(昊志机电·300503.SZ)은 공작기계 핵심부품 판매 증가, 다쭈레이저(大族激光·002008.SZ)는 레이저 장비와 첨단 제조 수요 회복의 수혜를 받았다. 시장에서는 증가율만 볼 것이 아니라 전년도의 낮은 기저와 자산처분 등 일회성 이익 여부, 본업의 매출 증가, 수주잔고, 영업현금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말까지 반기 실적 발표가 집중되면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이익이 실제로 증가한 기업과 기대에 못 미친 기업 사이의 주가 차별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AI단말] 스마트폰 3종 동시 공개…시스템급 에이전트 경쟁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에서는 룽야오 로봇폰(HONOR Robot Phone·荣耀Robot Phone), 제웨싱천(阶跃星辰)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중싱누비아(ZTE nubia·中兴努比亚)의 2세대 더우바오 스마트폰이 함께 공개됐다. 기존 AI 스마트폰이 통화요약과 사진 편집, 번역 등 개별 기능을 제공했다면 새 제품들은 시스템 차원의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검색과 예약, 결제, 일정관리 등을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말 내부의 온디바이스 모델과 클라우드 대형모델을 결합하는 단말·클라우드 협업도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려면 고성능 모바일 AP와 메모리, 저전력 센서, 배터리, 카메라 모듈, 냉각부품의 사양이 함께 높아져 스마트폰 하드웨어 공급망 전반에 신규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의 생성형 AI 서비스 등록제와 의인화 상호작용 서비스 규정이 시행된 만큼 향후 경쟁은 기능 개수보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 앱 실행 성공률, 전력효율, 실제 사용 편의성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사모전략] 즈위즈산투자, 하반기 AI·실적·가치주 집중

중국의 주요 사모펀드인 즈위즈산투자(止于至善投资)는 2026년 중간 운용보고서에서 하반기 시장이 산업 기대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단계에서 실적을 검증하고 개별 기업을 선별하는 단계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AI 연산주가 큰 폭으로 조정됐지만 데이터센터 투자와 모델 고도화, 토큰 사용량 증가라는 산업의 근본 흐름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모든 AI 기업이 동일한 수혜를 얻는 것은 아니며 실제 주문과 매출, 영업이익,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만이 높은 평가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하반기 투자축으로 AI와 첨단산업의 실적 성장주, 가격 대비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우량기업, 시장 변동기에 방어력을 제공하는 현금흐름·주주환원 우수기업을 제시했다. 6월에는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상품체계 개편을 실시해 전략별 상품을 재정비했으며, 시장의 급등락보다 기업의 장기 경쟁력과 이익 실현 능력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모펀드] 시장 조정기에 역주기 상품 출시·자금 배치 확대

중국 공모펀드업계는 최근 A주 성장주 조정과 시장 스타일 재균형을 장기 자금 배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기술주 집중도가 높은 상품은 AI와 반도체 비중을 조절하는 한편 가치주와 고배당주, 소비·의약·전력 등 저평가 업종을 편입해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 동시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시기에 신규 상품을 집중적으로 신고하고 투자자금이 줄어든 업종을 선제적으로 매수하는 역주기 전략도 확대됐다. 특히 펀드매니저가 종목과 비중을 조정하면서도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액티브 ETF가 등장해 기존 패시브 지수 ETF와 상호보완적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티브 ETF는 시장상황에 따라 산업과 종목을 선별할 수 있으면서도 보유자산 공개와 낮은 거래비용, 실시간 매매라는 ETF의 장점을 유지한다. 공모업계는 이러한 상품이 중장기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을 확대하고 특정 인기지수와 소수 대형주에 자금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어서

 

[물리AI] '보는 AI'에서 '이해하는 AI'로…자율주행 경쟁축 이동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인식(Perception)'에서 '물리 AI(Physical AI)'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기존 L2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차선과 신호등, 차량 등을 인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L3·L4 단계에서는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중국 완성차 업체와 자율주행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실제 교통상황을 스스로 분석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차세대 AI 시스템을 집중 공개했다. 단순히 앞차를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보행자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공사구간, 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능이 경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업계는 향후 자율주행 경쟁이 센서 숫자보다 AI 모델의 추론 능력과 학습 능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AI 반도체와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고정밀 지도, 차량용 운영체제(OS)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 자사주 매입 확대…시장 신뢰 회복 총력

최근 A주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자 중국 주요 증권사들이 자사주 매입과 적극적인 시장 분석을 동시에 내놓으며 투자심리 안정에 나섰다.

증권사들은 단순히 리포트를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며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투자설명회 개최와 투자자 교육, 리서치 보고서 확대 등을 통해 시장 불안 심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단기 주가 방어뿐 아니라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시장 안정화 정책과 국유자본의 증시 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투자심리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전력] 수력은 호황·화력은 부진…전력업종 실적 양극화

상반기 중국 전력기업들의 실적은 수력과 화력 발전기업 간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수력발전 기업들은 풍부한 강수량과 높은 발전량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화력발전 기업들은 수력발전 우선 공급 정책과 전력가격 부담으로 발전량과 수익성이 모두 압박을 받았다.

다만 업계는 하반기에는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와 전력 공급 안정 정책으로 화력발전의 수익성이 일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수력발전은 여전히 높은 발전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전력업계 전반의 실적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보호] 증감회 투자자 간담회…"시장 안정 최우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20일 베이징에서 대·중·소 개인투자자 대표 8명을 초청해 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칭(吴清) 증감회 주석은 "투자자는 자본시장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금융 리스크 예방과 감독 강화, 자본시장 고품질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장사의 정보공개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향후 상장사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확대되는 정례 소통체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유자본] 중앙·지방 국유기업 협력 '새 단계' 진입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산하 국유기업 간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선저우가오톄(神州高铁)의 지배구조 개편과 천안커지(辰安科技)의 중앙·지방·대학 협력, 화룬신넝 IPO 투자, 창안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의 전략적 협력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지배구조 개편과 공동 투자, 기술 협력, 산업 생태계 구축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중국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유기업 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나머지

 

[주주환원] 자사주 매입·증액·자체매수 '3중 안전판' 구축

최근 중국 자본시장에서는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대주주의 지분 확대, 공모·사모펀드의 자체매수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시장 안정 의지를 밝힌 이후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실제 자금을 투입하며 장기 투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상장사들은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과도하게 낮아졌다고 판단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대주주들은 직접 지분을 늘려 기업 성장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공모·사모펀드 역시 자사 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시장 신뢰 회복에 동참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회수·증액·자체매수'가 단기적인 주가 방어를 넘어 기관 중심의 장기 투자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유니콘] 중국 유니콘 376개…10년 만에 최대

중국 창업생태계가 다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 유니콘 기업 연구보고서 2026'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유니콘 기업은 376개, 전체 기업가치는 1조4000억달러(약 1940조원)를 넘어섰다.

10년 전 131개에 불과했던 유니콘 기업 수는 지난해 신규 88개가 추가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로봇, 신에너지, 우주항공 등이 성장을 주도했다.

보고서는 기술혁신과 인재 확보, 풍부한 벤처투자, 정부 정책 지원이 중국 유니콘 증가의 핵심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LPR] 기준금리 14개월 연속 동결

중국 인민은행은 7월 1년물 LPR을 3.0%, 5년물 LPR을 3.5%로 유지했다. 이로써 LPR은 14개월 연속 동결됐다.

시장에서는 7일물 역RP 금리가 변하지 않았고 은행 순이자마진이 사상 최저 수준인 1.40%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당국은 현재 기준금리 인하보다 유동성 공급과 구조적 금융지원 정책을 통해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서비스산업] 서비스업 상장사 시총 20조 위안 돌파

중국 서비스업 육성 정책이 강화되면서 A주 서비스업 상장사는 740개, 전체 시가총액은 20조위안(약 3920조원)을 넘어섰다.

산시성, 장쑤성, 광둥성 등 지방정부는 서비스업 기업의 상장 지원과 자본시장 활용 확대 정책을 잇달아 발표했다. 정부는 문화, 의료, 관광, 물류, 디지털 서비스 등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서비스업이 제조업 중심이던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펀드] 공모·사모펀드 1억2200만 위안 자체매수

보스자산운용을 비롯해 첸옌, 수이푸, 닝융푸, 톈랑 등 5개 공모·사모 운용사는 같은 날 총 1억2200만위안(약 239억원) 규모의 자사 펀드 자체매수를 발표했다.

운용사들은 최근 시장 조정이 과도하며 장기 투자기회가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자체매수는 운용사가 직접 자금을 투자하는 만큼 상품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기관들의 연이은 자체매수가 투자심리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상장 증권사 4곳 자사주 매입 발표

최근 화안증권을 포함한 상장 증권사 4곳은 총 7억위안(약 137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화안증권은 7월 들어 주가가 26.46% 급락해 상하이거래소 규정상 자사주 매입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업가치와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업계는 현재 증권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거버넌스] 글로벌 사우스 겨냥한 중국 AI 협력모델 제시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새로운 AI 거버넌스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중국은 AI 기술과 컴퓨팅 자원, 교육,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도 AI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유럽 중심의 AI 규범과는 다른 개방형 협력 모델로 평가되며, 향후 중국 AI 산업의 국제 영향력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WAIC] 의향 구매액 203억6000만 위안…역대 최대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20일 폐막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77개 주요 구매단이 참가했으며 의향 구매금액은 203억6000만위안(약 3조99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화웨이의 '어센드 950 슈퍼노드(Ascend 950 SuperPoD)'를 비롯해 AI 스마트폰, 휴머노이드, AI 서버, 초대형 연산클러스터 등이 대거 공개되며 중국 AI 산업의 기술력을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협력과 산업 계약, 기술 전시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WAIC는 세계 최대 AI 산업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반도체] 글로벌 반도체주 동반 조정…AI 과열 해소

최근 미국과 한국, 일본, 유럽 주요 증시에서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이 동시에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

이번 조정은 한국 반도체주 급락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까지 확산됐으며 AI 서버와 메모리, 반도체 장비 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단기 차익실현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AI 투자 자체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하반기에는 실제 실적과 고객사의 투자 확대 여부가 반도체 업종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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