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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일)

[IPO]유니트리 IPO 확정…8월 10일 청약 돌입, 왕싱싱 의결권 68.78% 유지

중국 휴머노이드 대표 기업 커촹반 입성…대형 기술주 상장 관심 집중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유니트리 IPO 확정…8월 10일 청약 돌입, 왕싱싱 의결권 68.78% 유지

 

중국 휴머노이드 대표 기업 커촹반 입성…대형 기술주 상장 관심 집중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宇树科技)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창업자 왕싱싱은 차등의결권 제도를 통해 상장 이후에도 경영권을 유지한다.

 

31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전략배정과 기관 수요예측, 일반 청약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4044만6434주를 신규 발행하며 이는 상장 후 전체 발행주식의 10%에 해당한다. 상장 후 총 발행주식 수는 4억446만4340주가 된다.

 

기관투자자 대상 예비 수요예측은 오는 5일 실시된다. 일반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청약은 오는 10일 진행되며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최종 확정된다.

 

 

유니트리는 차등의결권 제도를 적용한다. 창업자이자 실질 지배주주인 왕싱싱은 차등의결권 구조 아래 전체 의결권의 68.78%를 확보해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하게 된다.

 

유니트리는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체 개발하는 중국 대표 로봇 기업이다. 산업용과 연구용, 교육용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경쟁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이 창신메모리(CXMT), 이노라이트(中际旭创·300308.SZ)에 이어 올해 중국 자본시장의 대표 기술기업 기업공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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