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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목)

[마켓워치]8월10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유니트리(688836)가 10일 커촹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공모가는 150.80위안,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9억9300만위안이다. 중국의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근원 CPI는 0.9% 상승했다. PPI 상승률은 3.5%로 전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중국의 1~7월 상품무역액은 30조1300억위안으로 처음 30조위안을 돌파했다. 집적회로 수출은 같은 기간 91.6% 증가했다.

 

[로봇청약]유니트리, 공모가 150.80위안으로 10일 청약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위수커지·宇树科技·688836)가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중국 A주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상장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유니트리는 신주 4044만6434주를 발행한다. 이는 상장 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며 공모가는 주당 150.80위안으로 결정됐다.

 

예상 공모금액은 약 60억9900만위안이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9억9300만위안이다. 중국 로봇 업계에서는 유니트리의 상장이 체화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중국 증시 가치평가 기준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LOF정비]상하이·선전거래소, 고프리미엄 LOF 퇴출 추진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가 일부 상장형 개방식펀드인 LOF의 과도한 프리미엄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시장 정비에 나선다. 최근 LOF 상품에서 시장가격이 순자산가치를 크게 웃도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투자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양 거래소는 고프리미엄 투기가 반복되는 상품을 중심으로 LOF 시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세 종류의 LOF 상품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LOF 시장에서 반복되는 고프리미엄 투기를 억제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관련 제도가 시행되면 LOF 상품의 존속과 퇴출 기준도 한층 엄격해질 전망이다.

 

[AI투자]중국 기관, 기술주 조정 뒤 AI 투자기회 주목

중국 기관투자가들이 AI를 중심으로 기술주의 장기 투자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술주 거래 집중도와 회전율이 낮아지면서 앞선 과열 국면도 상당 부분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관들은 단순한 시장 테마보다 산업 성장 추세와 실제 기업 실적을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 AI 산업 성장에 따라 매출과 이익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으로 거론됐다.

 

기술주가 조정을 받을 경우 우량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향후 기술주 주가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는 AI 산업 성장과 기업들의 실적 현실화 여부가 꼽혔다.

 

[투고확대]중국 펀드 투자자문 자격 신청 막바지

중국의 펀드 투자자문 자격 확대가 8월 말 신청 시한을 앞두고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증권사와 중국계 공모펀드 운용사뿐 아니라 외국계 공모펀드 운용사들도 새로운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금융회사들은 관련 자료 작성과 전산시스템 개편, 내부 제도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도 병행하면서 여러 부서가 관련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격 확대는 중국 자산관리 업계의 사업 구조 변화와 연결돼 있다. 금융회사들이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에서 고객 자산관리와 투자자문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GPU실적]무어스레드, 상반기 매출 147% 증가

중국 GPU 기업 무어스레드(摩尔线程·688795)가 2026년 상반기 매출 17억3600만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42% 증가하면서 2025년 연간 매출을 이미 넘어섰다.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9억8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78% 증가했다. 매출과 매출총이익이 모두 두 배 이상 늘면서 사업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156만3100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95.73% 축소됐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손실도 1억5100만위안으로 52.37% 줄었다.

 

 

[북교실적]신에너지·AI가 베이징증권거래소 실적 견인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사들의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 신에너지차와 에너지저장, AI 연산, 첨단 패키징 관련 업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7일까지 모두 14개 상장사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신에너지차와 에너지저장 시장 확대는 리튬인산철 관련 기업의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AI 연산 수요 확대와 첨단 패키징 시장 성장도 관련 기업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일부 전통 제조업체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거시경제 변동과 원자재 비용 전가, 수출 시기 변화 등이 실적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여권]EU 규제 앞두고 중국 배터리 공급망 ESG 대응

유럽연합의 디지털 배터리 여권 시행이 다가오면서 중국 리튬배터리 산업의 ESG 규제 대응이 소재와 광물 등 상류 공급망까지 확대되고 있다. EU 배터리 및 폐배터리 규정에 따른 디지털 배터리 여권은 2027년 2월 18일부터 시행된다.

 

EU 시장으로 리튬배터리를 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은 배터리 생산과 공급망에 관한 ESG 정보를 관리해야 한다. 완성 배터리 기업에 적용되는 규제 요건이 원재료와 부품을 공급하는 상류 기업으로 전달되고 있다.

 

주요 대응 분야에는 ESG 데이터 수집과 공급망 실사 등이 포함된다. EU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 배터리 기업뿐 아니라 관련 소재와 부품 기업에도 새로운 규제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수출]중국 신에너지차 상반기 수출 235만대

중국 신에너지차가 자동차 수출 증가를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은 2025년 자동차 709만8000대를 수출해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신에너지차 수출은 261만5000대로 전년 대비 103.7% 증가했다. 2026년 들어 자동차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전체 자동차 수출은 509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3% 늘었다.

 

상반기 신에너지차 수출은 235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배 증가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 10대 가운데 약 4.6대가 신에너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투자]중국 중대 프로젝트 건설 가속

중국이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확대해 투자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른바 ‘6대 네트워크’를 포함한 주요 프로젝트의 건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은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자금과 사업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정부 특별채와 신형 정책성 금융수단 등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준비와 사업 요소 확보를 위한 관련 자금 집행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 부처는 사업계획에 대한 정책적 지도를 강화하고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을 연계해 내수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 환경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물가상승]중국 7월 CPI 0.5% 상승…근원물가 0.9%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으며 1~7월 평균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4% 오르면서 여름철 여행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여행사 이용료는 7.2%, 숙박료는 6.5%, 항공권은 4.2%, 교통수단 임대료는 3.6% 상승했다. AI가 소비전자제품 교체 수요를 자극하면서 태블릿PC 가격은 11.3%, 컴퓨터는 5.5%, 휴대전화는 1.0% 올랐다.

 

 

[생산물가]중국 7월 PPI 3.5% 상승…상승 폭 0.6%p 축소

중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7%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 PPI 상승 폭은 6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소비자물가가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인 것과 달리 생산 단계에서는 전월 대비 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같은 기간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고 근원 CPI는 0.9% 올랐다. 소비자물가의 완만한 상승과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

 

[위안확대]중국·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2200억위안으로 확대

중국인민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양국 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갱신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위안화 사용 범위를 넓히려는 중국의 통화 국제화 움직임이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통화스와프 규모는 기존 1800억위안·1100억링깃에서 2200억위안·1300억링깃으로 확대됐다. 협정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양측이 합의하면 연장할 수 있다.

 

통화스와프는 양국 무역과 투자 과정에서 자국 통화를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반을 제공한다. 중국은 교역 상대국과의 통화협력을 확대하면서 국제 결제와 금융거래에서 위안화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외환안정]중국 외환보유액 4개월 연속 3조4000억달러 상회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3조4000억달러를 웃돌았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7월 말 외환보유액은 3조4188억달러(약 4737조원)를 기록했다.

 

6월 말보다 25억달러(약 3조4600억원) 증가해 한 달 동안 0.07% 늘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4월 3조4105억달러, 5월 3조4422억달러, 6월 3조4163억달러를 기록했다.

 

7월에도 3조4000억달러선을 유지하면서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3조4000억달러를 웃돌았다.

 

[무역30조]중국 1~7월 무역액 첫 30조위안 돌파

중국의 올해 1~7월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이 기간 상품무역액은 30조13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수출은 17조4400억위안으로 14% 증가했고 수입은 12조6900억위안으로 22% 늘었다. 7월 한 달 수출입액은 4조6600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2% 증가했다.

 

월간 수출입 규모는 5개월 연속 4조위안을 웃돌았다. 특히 1~7월 집적회로 수출이 91.6% 증가하면서 첨단 제조업 제품이 중국 수출 증가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했다.

 

[금값급등]국제 금값 한 주 7.28% 상승

국제 금값이 수개월간의 정체를 벗어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런던 금 현물가격은 8일 기준 온스당 4341.12달러(약 602만원)를 기록했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 국제 금값의 주간 상승률은 7.28%에 달했다. 이는 1월 23일이 포함된 주간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이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다시 확대됐다. 수개월 동안 주춤했던 국제 금값이 단기간에 빠르게 반등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스포츠산업]중국 2030년 스포츠산업 7조위안 목표

중국이 2030년까지 스포츠산업 전체 규모를 7조위안 이상으로 확대한다. 최근 발표된 스포츠 강국 건설 15차 5개년 계획과 2026~2030년 국민건강증진계획에 관련 목표가 포함됐다.

 

중국은 2030년까지 1인당 스포츠시설 면적을 약 4㎡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이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5000곳 이상 신설하거나 개보수한다.

 

스포츠 소비 확대와 관련 시설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스포츠산업을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산업 규모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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