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8.8℃맑음
  • 강릉 25.0℃맑음
  • 서울 29.0℃맑음
  • 대전 29.0℃맑음
  • 대구 26.6℃맑음
  • 울산 24.9℃맑음
  • 광주 30.7℃맑음
  • 부산 28.1℃맑음
  • 고창 30.8℃맑음
  • 제주 26.7℃흐림
  • 강화 28.3℃맑음
  • 보은 26.6℃맑음
  • 금산 28.0℃맑음
  • 강진군 29.1℃구름많음
  • 경주시 26.4℃맑음
  • 거제 27.3℃맑음
기상청 제공

2026.09.04 (금)

[中상장사 호재]수오베이더 2천억원 조달…AI 서버 냉각에 승부수

저궤도 위성 안테나·스마트안경까지 증설…춘펑동력은 美 관세 800억원 돌려받아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무선통신 부품 기업 수오베이더가 최대 10억9600만위안(약 2280억원)을 조달해 AI 서버 냉각 모듈과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AI 데이터센터부터 우주통신, 스마트안경까지 수요가 커지는 첨단 하드웨어 분야에 신규 자금을 집중 배치한다.

 

13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수오베이더(SPEED·숴베이더·硕贝德·300322.SZ)는 전날 최대 10억9600만위안(약 228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서버 냉각 모듈, 스마트안경 경량 무선주파수 부품,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모듈 사업과 운전자금에 투입한다.

 

광둥성 후이저우에 본사를 둔 수오베이더는 무선주파수 기술을 중심으로 안테나와 방열 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 사업영역에는 모바일 단말기와 자동차용 안테나, 무선충전 제품, 통신기지국 부품, 열전도·방열 제품 등이 포함된다. 서버 냉각을 신규 자금의 주요 투자처로 제시하면서 AI 인프라 관련 사업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을 구체화했다.

 

 

중국 바이오의약 기업 한위제약(翰宇药业·300199.SZ)은 싼성만디와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의 중국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적응증을 대상으로 개발과 등록, 생산, 상업화를 함께 진행하는 협력계약과 위탁생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위제약은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의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 적응증에 대한 중국 내 임상 3상을 모두 마쳤다. 체중 감량 적응증은 앞서 싼성만디와 손잡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의약품평가센터에 신청해 접수가 이뤄졌으며, 혈당 조절 분야까지 양사의 협력 범위를 넓혔다.

 

중국 항공우주용 커넥터 기업 화펑커지(华丰科技·688629.SH)는 우주 데이터센터와 우주 컴퓨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항공우주급 연결 기술을 보유했다고 공개했다. 항공·우주·선박 등 고급 장비에 고신뢰성 연결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극한 환경에서 신호와 전력을 연결하는 항공우주급 커넥터 연구개발과 공급 능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상하이증권보도 화펑커지를 고속 커넥터 공급 기업으로 소개한 바 있다.

 

화펑커지는 우주 컴퓨팅을 비롯한 새로운 응용 분야의 기술 변화를 살펴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지상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위성·우주 인프라로 컴퓨팅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전력과 데이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연결 부품이 필요한 만큼 회사가 보유한 항공우주급 커넥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다.

 

중국 저장성의 동력스포츠 기업 춘펑동력(CFMOTO·춘펑둥리·春风动力·603129.SH)은 미국에서 납부했던 관세와 이자 3860만7900달러(약 540억원)를 돌려받았다. 미국 전액 출자 자회사 CFMOTO 파워스포츠가 최근 관세 환급금을 순차적으로 수령했으며 회사가 공시에 적용한 달러당 6.7882위안 환율로 환산하면 2억6200만위안 규모다.

 

미국 자회사의 법인세 비용을 반영하면 춘펑동력의 2026년 순이익에는 약 1억8300만위안이 추가될 것으로 회사는 추산했다. 관세 환급금이 현금 유입에 그치지 않고 올해 손익에도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중국 전자회로용 동박 기업 중이커지(中一科技·301150.SZ)는 윈멍 생산기지에 새로 건설한 연산 1만t 규모 고급 전자회로 동박 프로젝트가 완전가동에 들어갔다고 투자자 질의응답에서 밝혔다. 회사는 시장 상황에 맞춰 제품 구성을 계속 조정할 계획이다.

 

중국 정밀화학 소재 기업 웨이화신차이(巍华新材·603310.SH)는 8000만~1억2000만위안(약 166억~25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한다. 취득한 주식은 임직원 주식보유계획이나 주식 인센티브에 활용하며 주당 매입가격 상한은 18위안으로 정했다. 자사주 매입 완료 후 36개월 안에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물량은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한다.

 

중국 저장성 상업시설 운영 기업 하이닝피청(海宁皮城·002344.SZ)은 태양광 발전 자산을 대거 사들인다. 산하 하이닝피청 신에너지개발이 2억2600만위안(약 47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성마오, 하이닝쥐후이, 하이닝신제 산하 38개 태양광 기업의 지분을 인수한다.

 

관련 지분양도 계약은 11일 저장성 하이닝에서 체결됐다. 중국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대규모로 확대해 온 가운데 하이닝 지역에서도 공장과 산업단지 지붕 등을 이용한 분산형 태양광 설비가 활용돼 왔다.

 

중국 전자부품 유통 기업 리위안신시(力源信息·300184.SZ)는 일본 무라타(Murata) 제품 매출에서 AI 관련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공개했다. 리위안신시는 무라타의 주요 공인 유통업체로 MLCC를 중심으로 인덕터와 비드, 센서, EMI 필터 등을 공급한다.

 

올해 상반기 무라타 제품 매출은 리위안신시의 전체 대리판매 제품 매출에서 약 25%를 차지했다. 무라타 MLCC 매출 가운데 AI 사업 비중은 약 55%, 자동차 전장 사업은 약 25%였다. AI 전원장치와 광모듈, 서버, GPU, AI 가속카드와 신에너지차 고객이 주요 수요처이며 무라타의 인덕터 제품은 7월부터 가격이 인상됐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통찰·견해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