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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상하이 ‘K-Demo Day’,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의 현장을 가다
- [더지엠뉴스] 14일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학술회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찼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주최한 ‘K-Demo Day’가 한·아시아 학술대회(AKC)와 함께 열린 날, 이곳에는 한국과 중국의 바이오산업 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상하이기술거래소,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재중한인과학자협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양국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장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보름바이오 ▲펩토이드 ▲아이빔테크놀로지 ▲하울바이오 ▲바스젠바이오 ▲브이에스팜텍 ▲오스테오바이오닉스 ▲포투가바이오 등 한국의 8개 바이오 혁신기업의 부스였다. 각 부스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였고, 중국 내 바이오헬스 업계 전문가들과 글로벌 바이오 회사 관계자들이 진지하게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국 바이오기업들 행사장 안에서는 한국 기업 대표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이 한층 뜨겁게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중국 투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고, 중국 시장 내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한국 기업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진수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과기정통관은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로드쇼가 한중 바이오산업의 심도 있는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여, 한국 혁신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중 과학기술 교류의 가교가 되는 KIC중국 KIC중국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한중 과학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주요 역할을 재확인했다.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 쳔차오초 경리는 “앞으로 양국 간 혁신기술 이전과 성과 전환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MOU의 의미를 밝혔다.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 역시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 이전과 투자 유치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를 향한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의 역할 KIC중국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중국에서 한국 혁신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 베이징에 설립된 이래, KIC중국은 중국 내 한국 기업의 창업과 시장 진출을 돕는 든든한 교두보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혁신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KIC중국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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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상하이 ‘K-Demo Day’,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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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글로벌 양자 컴퓨팅 산업의 급성장, 경쟁력 분석[산업 트랜드 16]
- [더지엠뉴스] 양자 컴퓨팅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시장 규모는 연평균 281.79%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하며 0.24억 위안에서 50.21억 위안으로 급증했다. 앞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는 연평균 38.56%의 성장률로 256.46억 위안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양자 컴퓨팅은 업스트림, 미들스트림, 다운스트림으로 나뉘어 주요 기술과 제품을 구성한다. 글로벌 경쟁력 분석 미국: IBM,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 기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IBM은 1,000개 이상의 양자비트를 가진 Condor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유럽: 독일은 기업 수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기술력에서는 미국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양자기술국가전략’을 통해 PASQAL 등 기업을 지원하며 성장을 도모 중이다. 중국: 텐센트와 화웨이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양자 컴퓨팅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며, ‘지우장 3호’ 광자적 양자 컴퓨팅 프로토타입 발표로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했다. 양자 컴퓨팅은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별 정책과 협력을 통한 산업 통합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뭐즈호’ 위성을 발사하며 양자 기술 선도국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각국의 기술 및 전략적 방향성이 산업의 판도를 결정할 것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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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글로벌 양자 컴퓨팅 산업의 급성장, 경쟁력 분석[산업 트랜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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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2035년 수소경제 선도 위한 장기 계획 발표 [정책 브리핑 15]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수소에너지 산업의 전방위적 발전을 목표로 한 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2035년까지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수소에너지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021~2035)’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중국 최초의 포괄적 수소에너지 계획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대규모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계별 목표와 추진 전략 중국 정부는 2025년, 2030년, 2035년까지 세 단계로 나누어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 1단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핵심 기술 개발과 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단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약 5만 대 보유, 수소충전소 확충, 그린수소 연간 생산량 10200만 톤 감축 등이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2단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로, 기술 혁신과 청정에너지 기반의 수소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 정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다. 3단계인 2031년부터 2035년까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소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며, 최종에너지 소비에서 그린수소 비중을 대폭 확대하키로 했다. 특히, 교통, 에너지 저장, 발전, 산업 공정 등에서 수소 사용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혁신과 안전 관리 강화 중국은 수소 생산, 저장, 수송, 사용 등 전 과정에서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PEMFC)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그린수소 생산 효율 및 설비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안전성 확보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수소취성, 누출, 확산, 폭발 등과 관련한 위험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안전 관리 체계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산, 저장, 수송, 사용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국제 협력과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 중국은 수소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대일로(一带一路) 참여국과 수소에너지 관련 무역, 인프라 건설, 제품 개발 등의 협력을 모색하고, 주요 기술 선도국과 협력해 제3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수소산업 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소 인프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개발 중국은 수소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부생수소는 코크스화, 염소-알칼리(CA), 프로판 탈수소(PDH) 등 관련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서 우선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풍력·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그린수소 생산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저장 및 수송 시스템 개선도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고압기체와 저온액화 저장 기술 상업화를 추진하며, 수소 파이프라인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혼합 수송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기존 주유소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설치와 같은 융합형 충전소 모델로 충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산업 전반으로 수소 활용 수소에너지의 활용은 교통, 에너지 저장, 발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교통 부문에서는 수소트럭과 수소버스의 상용화를 확대하고, 선박과 항공기에도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한다. 에너지 저장 부문에서는 풍력·태양광 발전과 결합하여 장기간 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개발한다. 발전 부문에서는 지역 단위의 분산형 열병합 설비를 구축하고, 오지와 도서 지역에서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전력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업 부문에서는 화학 공정에서 수소를 화석연료 대체제로 활용하고, 야금 기술과 정제 공정에서 수소 활용 비중을 확대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책과 제도적 지원 중국은 수소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 수송, 충전 등 모든 과정에서의 규제를 표준화하고,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정책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 시장에서 수소에너지 저장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진다. 수소에너지 표준 체계도 강화된다.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 기준을 설정하고,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인다. 안전 관리는 첨단 기술과 결합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중국의 이번 계획은 단순히 국내 산업 발전을 넘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이는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함께 국제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도 있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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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2035년 수소경제 선도 위한 장기 계획 발표 [정책 브리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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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관춘 과학성 과학기술성장기금 자기금 신청 지침 [정책 브리핑 14]
- [더지엠뉴스] 중관춘 과학성 과학기술성장기금(中关村科学城科技成长基金)은 하이뎬구(海淀)가 출자 및 설립했으며, 베이징 중관춘 과학성(中关村科学城) 혹은 그 산하 투자 관리 기업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 기금은 직접 지분 투자와 자기금(펀드) 투자 방식으로 운영되며, 직접 지분 투자는 기술성장 기금이 주체가 되어 지분 투자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시장 자원 배분 기능과 재정 자금의 유도 확대 효과를 통해 초기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베이징시 하이뎬구의 중점적으로 배치된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기금 관리 기관의 필수 조건 -납입 등록 자본금이 1,000 만 위안 이상이며, 자기금에 출자한 비율이 기금 규모의 1% 이상이어야 하고, 고정된 영업장과 그 업무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중국 증권 투자 기금업 협회(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에 등록된 사모 기금 관리인이어야 한다. -높은 전문성을 갖췄고, 명확한 투자 분야가 있으며, 엔젤라운드 및 A 라운드 등에 집중 투자하고, 완전한 프로세스 및 규범화된 메커니즘을 갖췄으며, 투자 기업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최근 3 년간 유명 기관에서 발표한 스타트업 및 지분투자기관 랭킹 명단에 등재돼야 한다. -담당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3 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 고급 관리자가 최소 3명 이상 있어야 하고, 양호한 직업 의식과 신용을 갖춰야 한다. -주관 행정 기관 혹은 사법 기관에서 처벌 받았던 기록이 없어야 한다. -총 관리 자기금이 1개 이상이어야 하며, 규모는 원칙적으로 3억 위안 이상에 달해야 한다.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기타 기금의 투자 진도률이 70% 이상에 도달해야 하며, 각 기금 사이에 이익적 충돌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자기금에 전문 투자팀이 배치되어야 하며, 팀 구성원은 엔젤, 벤처 캐피탈, 산업 기금에 관한 관리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금 관리 팀은 최근 3 년간 베이징에서 투자를 진행한 사례가 있으며, 투자한 업종은 하이뎬구에서 중점 지원하는 분야여야 한다. -과거 실적이 우수하고, 지난 실적이 연평균 15% 이상에 달해야 하며, 엑시트(exit) 사례가 있어야 한다. -과학기술성장기금의 종합적 관리 요구사항을 준수할 것을 보장해야 한다. ■시장화 자기금 설립 요건 1) 조직 형태 및 유형 -자기금 조직의 형태는 회사제 혹은 유한 합자제이다. 2) 존속 기간 -자기금의 존속 기간은 원칙적으로 10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10년을 초과해야 할 경우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아야 하고 1회 연장할 수 있으며, 총 존속 기간은 12년을 넘을 수 없다. 3) 등록지 -과학기술성장기금은 자기금 관리자, 일반 파트너, 하이뎬구에 등록된 자기금협력 기관을 우 선적으로 지원한다. 4) 기금 규모 -자기금 규모는 원칙적으로 1억 위안 이상이어야 한다. 5) 투자 단계 -기금은 주로 초기 단계 및 초기 창업 단계의 과학기술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 6) 투자 분야 -하이뎬구의 ‘1+X+1’ 산업 체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과학 기술 서비스업, 의약 건강, 반도체, 상업용 항공 등 전략적 신흥산업, 인공지능(AI), 양자, 6G 등 미래 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7) 출자 비율 -과학기술성장기금이 자기금에 투자할 경우, 하이뎬구에 등록된 자기금의 출자 규모는 원칙적으로 해당 자기금 총 납입자본의 30%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하이뎬구에 등록되지 않은 자기금의 출자 규모는 원칙적으로 해당 자기금 총 납입자본의 2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단, 단일 자기금에 대한 출자 총액은 5 억 위안을 넘을 수 없다. 8) 재투자 요구 -하이뎬구에 등록된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은 원칙적으로 과학기술성장기금 출자액의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9) 정보 공개 -과학기술성장기금 관리 기관에 단계별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10) 평가 -자기금 성과 평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연도별(투자 기간 및 철수 기간) 및 전체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약속된 재투자 업무를 완성하지 못한 경우, 사전 철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11) 자금 모집 -신설 자기금의 모집 금액 비율은 30% 이상에 달해야 하며(과학기술성장기금 출자 부분 제외), 협력 확정 후 최대 12 개월 내로 설립 업무를 완료할 것을 약속하고, 첫 출자 후 1년 내 1차 투자(송금 기준)를 이행해야 한다. 12) 자금 위탁 -자기금은 전문적인 위탁관리 은행에 위탁관리를 맡겨야 한다. 13) 사전 철수 -관련 법률 문서의 약정에 따라, 과학기술성장기금은 기타 출자기관의 동의 없이 사전 철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과학기술성장기금 의사결정 절차 *신청 방식 -중관춘과학성 기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中关村科学城企业综合服务平台)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고, 기업 관련 자료를 기재 및 제출한다. -신청 자료의 심사가 통과된 후, 서면 자료를 제출한다. 우편 주소는 심사가 통과된 후 고지 된다. -서류가 규정 수량 및 형식에 따라 작성되지 않은 경우 접수되지 않으며, 신청 자료는 반송 되지 않는다. -과학기술성장기금는 ‘개방 신청, 정기 모집, 분할 관리’의 방식으로 자기금 보유를 실시한다. -과학기술성장기금 관리 기관은 본 신청 안내서 관련 사항에 대한 최종 해석권을 가진다. *신청 기간 -지분 창업투자 기업의 신청 접수는 연중무휴 가능하며, 신청 안내서 및 각 요건은 과학기술 성장기금의 요구사항에 따라 적시에 조정될 수 있다. -2024 년 신청 기간은 본 안내서 발표일부터 2024 년 12 월 31 일까지이다. -신청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 정보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포털사이트 '정책실현(政策兑现)' 채널에 게재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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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관춘 과학성 과학기술성장기금 자기금 신청 지침 [정책 브리핑 14]
한중교류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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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과학기술 협력 강화 위한 고위급 회동
- [더지엠뉴스]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오전 중국 공신부 횃불센터와 고신구(하이테크산업구) 대표단이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한중의원연맹과 양국 간 과학기술 및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공신부 횃불센터 허년추(何年初) 부주임을 비롯해 스자좡, 무한동후, 쓰촨러산, 산서위린, 광동혜주중카이, 지난 등 6개 주요 고신구 및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의 정부 관계자와 기술기업 대표 25명이 참여했다. 한중의원연맹 측에서는 김태년 회장과 홍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년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산업과 기업 간 보다 긴밀한 협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과 성장발전에 대한 횃불센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허년추 횃불센터 부주임은 "한중 양국 간 협력 가능한 첨단기술 분야가 많고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국회를 비롯한 한중연맹의 지지가 필요하며, 더 많은 교류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IC중국은 한국 기술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횃불센터와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중국 공신부 횃불센터는 중국 전역의 178개 고신구, 7000여 개 기술 창업 인큐베이터 및 12개 기술이전센터의 운영 관리 및 평가를 담당하는 공신부 직속 기관이다.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한국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및 기술이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KIC중국이 중국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협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대표단의 한국 산업 시찰 프로그램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과학진흥원,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서울경제진흥원, 중소기업벤처부 TIPS Town 등 수도권의 대표적 과학기술 관련 기관과 기술창업/산업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한중 중앙정부 간 과학기술 교류협력 메커니즘 구축, 양국 하이테크 산업구 간 협력 촉진, 기술이전사업 및 기업 간 업무 협력 매칭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한중의원연맹은 2022년 12월 1일 출범한 의회 교류 단체로, 한중 간 친선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016년 6월 베이징에 설립되어 한국 혁신기업 및 과학기술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비영리 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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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과학기술 협력 강화 위한 고위급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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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과학기술 협력 강화, 웨강아오대만구에서 K-Demo Day 성황리 개최
- [더지엠뉴스] 중국 광둥성 웨강아오대만구에서 2024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웨강아오대만구 과학포럼(Great Bay Area Science Forum, GSF)에서 한국 혁신기업들이 참여한 'K-Demo Day'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와 광둥성 과기청이 공동 주관하여 한중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와 광둥성 과학학 및 과기관리연구회가 MOU를 체결하며, 수소 에너지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전략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K-Demo Day에는 한국의 수소산업을 이끄는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광둥성 내 수소산업 공급망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중국 투자기관과의 IR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김종문 KIC 중국 센터장은 “웨강아오대만구는 글로벌 공급망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 기업들이 혁신 요소를 탐구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광둥성 포산시의 수소밸리와 중국과학원 광저우 에너지 연구소를 방문하여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산업 체인 구축 사례가 주목받았다. GSF와 K-Demo Day는 한중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며, 웨강아오대만구가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한국과 중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소 에너지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한국 혁신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긴 것으로 평가 받는다. 웨강아오 대만구중국 광동성의 선전을 비롯해 광저우, 주하이, 포산,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로 묶어 거대 광역 경제권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웨강아오 대만구 개발 계획은 2017년 3월 리커창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2019년 2월 18일 중국 국무원도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계획 청사진을 발표하기도 했다.'웨(粵)'는 광동성, '강(港)'은 홍콩, '아오(澳)'는 마카오를 각각 뜻하며 뜻하며 대만구(大灣區)는 대형 연안 지역이라는 의미다. 세계 10대 항구에 들어가는 선전항과 홍콩항, 광저우항 3개의 항구가 자리잡고 있고 5개 국제공항 인프라(홍콩, 광저우, 선전, 마카오, 주하이)를 가지고 있어 우수한 국제 물류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발전 전략 내용은 △글로벌 기술허브 조성과 혁신 △산업 인프라 연계 가속화 △광둥성과 홍콩·마카오 협력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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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과학기술 협력 강화, 웨강아오대만구에서 K-Demo Day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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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신부 횃불센터, 한국 산업 시찰 추진
- [더지엠뉴스] 중국 공신부 산하 횃불센터와 고신구(하이테크산업구) 대표단이 한국 산업 시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한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기술 및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은 지난 9월 9일, 중국 공신부 횃불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 혁신기업이 중국의 178개 고신구 및 기술 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산업 시찰 프로그램인 K-Maker Day는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과 산업발전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양국 산업단지와 첨단기술 기관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기술 연구와 산업화, 인재 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횃불센터와 고신구 정부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총 35명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해 서울, 인천, 판교 등 주요 과학기술 기관과 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우선 25일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및 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26일 국회와 팁스타운에서 교류회를 가진다. 또 27일은 서울경제진흥원 및 기업 교류회, 28일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GBSA 방문, 29일은 현대모토스튜디오 방문 일정이 각각 예정돼 있다. 횃불센터는 중국 내 첨단기술 산업 육성과 고신구 관리, 기술 이전 및 창업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대표단에는 고신구 정부 관계자와 기술 기업 경영진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허베이성 스자좡고신구와 광둥성 혜주중카이고신구 등 중국의 주요 고신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Maker Day는 한중 간 과학기술 및 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의 성공적인 산업 발전 모델과 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중국 내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 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장기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고, 첨단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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