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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총격 테러 충격에 중국·영국·브라질 등 각국 정상 위로와 규탄
    [더지엠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도 위로와 테러 규탄의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14일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문을 전했다”는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공격당하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의 정치적 폭력도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모든 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스타머 총리가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자 극우 유대권력당(Jewish Power Party)의 지도자인 이타마르 벤 그베르(Itamar Ben-Gver)도 소셜미디어에 “신이 트럼프를 축복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리는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치적 대화를 수호하는 모든 이들은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 우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일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이를 '어두운 순간'으로 묘사하며 "나의 생각과 기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위로했다. 미국 국내 정치인들도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정치적 우방이든, 역사적으로 그와 나쁜 관계를 맺어온 반대자이든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고 공격을 규탄했다.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에서 일어난 일에 충격을 받았지만 트럼프가 안전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런 종류의 폭력은 우리나라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이 혐오스러운 행동을 규탄하고 더 이상의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
    • 정치
    2024-07-14
  • 트럼프 총격 테러에 중국도 '들썩'...실시간 검색어 '도배'
    [더지엠뉴스]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기자와 문답 형태로 글을 올려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며 “시진핑 주석은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위문을 전했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했다.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타전했다. 총격 장면을 담은 영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 미 연방수사국(FBI)의 용의자 실명 공개 상황 등도 신속히 보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후 9시 3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소식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시 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는 내용은 2위에 걸려 있다. 4위, 6위, 13위, 18위, 19위, 21위, 22위, 23위, 27위, 29위, 34위, 36위, 38위, 50위 글 역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 테러와 관련이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식을 통보받은 뒤 "트럼프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기쁘다"며 "트럼프를 병원에 안전하게 데려다 준 비밀경호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이런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14
  • 시진핑 주석, 방글라데시 총리 회견...양국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를 회견했다. 양국 지도자는 중국과 방글라데시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은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맺은 깊은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내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구축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여러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함으로써 양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온당하고 멀리 나아갈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자는 우량한 전통을 상호 지지하고 고양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깊이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방글라데시가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국가주권과 독립,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모든 외부 간섭을 반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중국과 깊은 전통친선을 간직할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현명한 지도아래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위대한 성과를 거두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꾸준히 제고시키고 있는데 대해 탄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중국의 성공적인 발전경험을 학습하고 양국간 경제무역과 기반시설, 탈빈곤 등 영역의 협력을 넓히며 청년과 문화 등 인문교류를 강화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대만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외부세력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이 자체 핵심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반드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11
  • [한중 교류 협력]싱하이밍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희망”
    [thegmnews]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0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열린 ‘제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중한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고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또 “수교 30년 이상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해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에게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얼마 전 시진핑 국가주석은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통해 평화 발전의 길을 가겠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각국과의 우호 협력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 공동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결심도 변하지 않을 것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평화공존의 5가지 원칙 정신을 계승하고 우호적이고 상호 신뢰적인 방향을 견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한중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아울러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한중의원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100여 명이 모여 한중 입법기관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조언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중 의원 연맹은 한국의 여야 각 당 100여 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입법기관의 교류와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회장, 김성원 국민의당 의원이 수석부회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임부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 한중교류
    2024-07-10
  • "저희 살아 있어요!!" 제방 무너진 中 둥팅호에서 버틴 동물들
    [thegmnews]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 제방 일부가 무너진 가운데에서도 살아남은 동물들 사진들이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7일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후난성 웨양(岳陽)시 화룽(華容)현 투안저우(團洲)향 투안베이(團北)촌 둥팅(洞庭)호 제방이 지난 5일 오후 5시48분께 10m가량 터진 뒤 오후 11시께는 150m로, 6일 오후 기준으로는 220m로 확대됐다. 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해당 피해지역의 대중을 적시에 이전시키고 적절하게 배치하며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홍수가뭄방지 총 지휘부가 실무팀을 파견해 지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중국 매체와 인터넷에는 강아지 3마리가 작은 판자에 올라선 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떠다니는 통나무 위에 서 있는 닭 무리, 해안으로 헤엄치는 작은 돼지들 사진도 있다. 중국 매체는 “둥팅호 제방 상당수를 막기 위해 밤샘 작업을 벌이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일찍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 중국
    • 사회/과학
    2024-07-08
  • [SCO 회의]시진핑 “타지키스탄, 영원한 벗”...6일 귀국
    [thegmnews] 카자흐스탄에 이어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영원히 타지키스탄이 믿을만한 벗이자 기댈 수 있는 동반자이고 친밀한 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자는 시종일관하게 우호협력을 확고히 추진하고 서로가 자국 국정에 부합한 발전의 길을 나아가고 서로 나라 주권과 독립, 영토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양측은 경제무역, 상호연결, 광산, 안보, 인문 등 분야의 협력과 관련된 20여개의 정부간과 부처간 문서 교환을 지켜봤다”면서 “양국 관계는 새로운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고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망을 개척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흐몬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타지키스탄 방문은 타-중 관계 사상 중요한 이정표로서 타-중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강유력한 새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시 주석은 라흐몬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6일 오후 베이징으로 귀국했다. 시 주석의 이번 해외 방문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 및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에 대한 국빈방문 등 순으로 이뤄졌다.
    • 중국
    • 정치
    2024-07-07
  • 시진핑, 제방 붕괴에 “인민 생명·재산 지켜라”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후난성 웨양(岳陽)시 화룽(華容)현 투안저우(團洲)향 투안베이(團北)촌 둥팅(洞庭)호 최전선 제방이 무너진 것과 관련,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켜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관영 중국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외국을 방문 중인 시 주석은 해당 피해지역의 대중을 적시에 이전시키고 적절하게 배치하며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홍수가뭄방지 총지휘부가 실무팀을 파견해 지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이번 위험 상황과 관련해 위험사태 발전을 통제하며 이재민들을 타당하게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전날 누수 위험을 보이던 화룽현 둥팅호 제방은 전날 오후 5시48분께 10m가량 터진 뒤 오후 11시께는 150m로, 6일 오후 기준으로는 220m로 확대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와 매체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 중국
    • 사회/과학
    2024-07-06
  • [SCO 회의]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와 ‘공동의 조국’ 건설 제안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에게 단결과 상호신뢰, 평화안전, 번영발전, 선린친선, 공평정의에 기반한 공동의 고향을 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5일 중국 외교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연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현재 세계와 시대, 역사의 변화는 유례없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인류 문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불안감, 불안정성, 불확실성도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기존 9개 회원국에 벨라루스가 신규 가입한 데다, 옵저버 국가 3개국, 대화 파트너 14개국까지 포함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또 “지금 세기적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사회는 또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SCO는 역사의 바른편, 공평과 정의의 편에 서 있으며, 세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5가지 제안을 내놨다. △화합과 상호신뢰의 공동 집 건설 △평화롭고 평화로운 공동의 집 건설 △번영과 발전의 공동 조국 건설 △선린우호의 공동 조국 건설 △공정과 정의의 공동 집 건설 등이다. 시 주석은 “중국은 2025년을 ‘상하이협력기구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해’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고 각 측과 함께 ‘일대일로’(중국 주도의 육·해상 신실크로드) 고품질 공동 건설 8대 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잘 활용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베이두 위성 항법 시스템을 사용하고 국제 달 과학 연구 기지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단결과 협력은 상하이협력기구의 성공적인 경험이며 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여정에서 새로운 게임을 열어가는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05
  • [SCO 회의]다시 만난 시진핑·푸틴 ‘신뢰·신념·우호’ 강조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양국 사이의 신뢰, 신념, 우호를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미국 등 서방 국가의 거세지는 압박에 중국의 우호국 강화 전략을 다져가는 모양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국-러시아 양국이 지속적으로 중러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올해 5월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언급하면서 양측은 중국-러시아 수교 75주년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서 양국 관계의 다음 발전 단계를 함께 계획하고 배치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변동이 얽혀 있는 국제 형세에 직면해 양측은 세대를 넘어선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국민에게 혜택을 주려는 변함없는 신념을 지키며 중국-러시아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끊임없이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는 양국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과 러시아가 계속해서 발전 전략을 접목하고 국제 전략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러시아가 브릭스 의장국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지지하며, ‘글로벌 남방’의 단결을 촉진하고, ‘신냉전’을 방지하며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패권주의에 반대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중 관계는 역사상 최고 수준에 있으며 양측은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중국 관계는 동맹을 맺지 않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양국 국민의 복지에 부합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모두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신냉전’,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 ‘패권주의’, ‘제3자 겨냥’ 등은 모두 미국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이 곧 상하이협력기구의 차기 의장국을 맡게 되며, 러시아는 중국의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이 조직의 국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국제 체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
    • 정치
    2024-07-04
  • [SCO 회의]시진핑, 카자흐 대통령 만나 우호 과시하며 ‘투자확대’ 약속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우호를 재확인하면서 카자흐스탄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카자흐스탄 관계 '황금 30년'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배치와 계획을 세웠다”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을 중국 주변국 외교의 최우선 방향이자 중앙아시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영원히 카자흐스탄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파키스탄과 천연가스와 같은 전통적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도록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이 자원 우위를 발전 역량으로 전환해 녹색, 저탄소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토카예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은 카자흐스탄과 중국 관계 발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우호적인 이웃, 가까운 친구,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이며 카자흐스탄-중국 관계는 굳건한 선린우호, 굳건한 상호 지지를 바탕으로 전례 없이 좋은 발전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역, 에너지, 농업, 광물 분야의 협력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어 양국 인민에게 이익이 되고 국가 대 국가 관계의 모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아울러 “시진핑 주석의 현명한 지도하에 중국이 반드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에서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이룩할 것으로 믿는다”며 “카자흐스탄은 중국과 협력해 에너지, 광물, 신에너지 및 상호 연결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잠재력을 더욱 발굴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은 중국이 카자흐스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확고히 지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3대 세력'을 단호히 단속하며 양국의 공동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공화국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경제무역, 상호연결, 항공우주, 교육, 미디어 등 분야의 수십 건에 달하는 양국 협력 문서 교환식을 지켜봤다.
    • 중국
    • 정치
    2024-07-04
  • [SCO 회의]시진핑 “카자흐스탄과 SCO 추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그리기 기대”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더욱 긴밀한 중국-카자흐스탄 협력의 길을 계획하고 양국 관계와 상하이 협력기구의 추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관영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2일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한 시 주석은 같은 날 카자흐스탄스카야 프라브다 신문과 카즈인폼 국제 통신에 기고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중국 국가주석으로서 카자흐스탄을 네 차례 방문한 시 주석은 카자흐스탄의 매혹적인 땅, 화려하고 독특한 문화, 광대하고 웅장한 풍경과 친절한 사람들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다섯 번째 방문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이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을 제안한 것이 11년 전 카자흐스탄이다. 시 주석은 “이것은 양 국가 사이의 일대일로 협력의 위대한 장을 의미한다”며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발전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항상 서로를 지지해 왔고 도전할 때도 항상 파트너였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이처럼 깨지지 않는 상호 신뢰와 지지가 매우 귀중하며, 양국 협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정치적 초석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결과 중심의 협력에서 새로운 성공을 거두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력과 문화 교류가 새롭게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국제적 차원의 중-카자흐 협력과 협력도 새롭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부연했다. 2023년 양방향 무역은 410억 달러(약 57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면서 최고의 수출 대상국이다. 시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앞으로 몇 년간 양국 간 협력에서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고 또 성취할 것”이라며 “저의 방문이 우리의 전통적인 우정을 새롭게 하고 양국 간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시 주석은 양국에 상호 지지라는 정치적 전통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이익과 상생 협력이라는 황금률에 전념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영원한 우정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한 세기 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가속화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SCO 정상회의와 관련, “중국은 카자흐스탄이 SCO 의장국으로서 그 조직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해온 성공적이고 유익한 일을 높이 평가한다”며 “SCO 정상회의가 모든 당사자의 일치된 노력으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며 SCO 가족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SCO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03
  • [SCO 회의]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 우호를 과시한다. 3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2일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4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면서 SCO 정상회의(3∼4일)에 참석한다. 푸틴 대통령도 3일 SCO 정상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SCO 정상회의와 별도로 양자 회담한다. 양국 정상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 5월 16∼17일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곧 개최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정상회의는 올해 SCO의 틀 안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각국 지도자와 새로운 형세 하에서의 영역별 협력 심화와 현재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SCO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한 계획과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앞두고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즈인폼 기고문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정에 대한 어떤 외국의 간섭에도 반대하며, 카자흐스탄의 주권 추구와 독자 외교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4∼6일에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타지키스탄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 중국
    • 정치
    2024-07-03
  • 中추가 외투 유인책 나올까? 총리·부총리 “외자 차별 없애라”
    [thegmnews]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외자기업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지시했다. 허 부총리가 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제외하면 경제 실세로 알려진 만큼 또 다른 외국기업 투자 유인책이 추가로 나올지 주목된다. 2일 중국 외교부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주재한 ‘외자 공작 좌담회’에서 “현재 외자 유치 업무가 직면한 새로운 형세를 정확히 파악해 자신감과 결심을 한층 강화하고, 외자 유치·이용 업무를 더 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 부총리는 또 “목표·문제 지향성을 견지하고, 시장 진입의 제한을 더 풀어주며, 불합리한 제한을 깨 초대규모 시장의 이점을 실질적인 외자 유치로 바꿔내야 한다”면서 “대규모 설비 교체와 정부 조달, 입찰 참여 등에서 국내기업과 외자기업을 차별 없이 대하고, 외자기업의 요구 응답·해결 채널을 원활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부총리는 아울러 “외자기업에 제때 정책을 설명하고, 외자기업들의 요구를 청취하며 우려에 응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외국인 투자 안정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6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외자기업이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자 유치 및 활용을 위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핵심 분야의 개방 심화 △제조업 분야 외국인 투자 접근 제한 완화 △서비스업 개방을 위한 새로운 시범 조치 등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리 총리는 “국내외 투자기업의 대규모 설비 교체, 정부 조달, 투자 참여를 차별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국무원은 ‘대규모 장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거래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산업, 농업, 건설, 운송, 교육, 산업 분야의 장비 투자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렇게 되면 2023년과 비교해 문화 관광, 의료 및 기타 분야는 25%, 중고차 거래량 45%, 폐가전 재활용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중국은 관측했다.
    • 중국
    • 경제
    2024-07-02
  • 中외교부 "美 과학자, 자국 정부 승인 있어야 中과 교류" 비판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달 뒷면 샘플 채취에 미국의 참여를 요청하지 않았다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발언에 대해 "미국 측이 자국 관련 법의 존재를 망각했다"고 반박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 과학자와 기관들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나사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파키스탄, 유럽과 협력을 통해 달 뒷면 샘플 채취를 진행하면서도 나사의 참여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창어6호 탐사선은 세계 각국에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국은 각국이 달샘플 연구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 정부는 중국과 미국 우주비행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반박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방문에 대해선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는 수교 32년 동안 경제 무역, 투자, 상호 연결, 에너지, 인문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쌓으면서 이웃 나라 간 선린우호와 호혜 상생의 모범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시 주석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시안과 베이징에서 두 차례 만나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배치와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중국-카자흐스탄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황금기'에 진입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최근 몇 년간 시진핑 주석과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타지키스탄 관계는 좋은 발전 모멘텀을 유지하고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공고해졌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인문교류가 심화했으며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실은
    2024-07-01
  • 시진핑, 호주 신임 총독에 “양국 중요한 협력 파트너”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28대 호주 총독에 서맨사 모스틴에게 1일 축전을 보내 "중국과 호주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호 관계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에도 유익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며 "호주 측과 함께 상호 존중, 호혜 상생, 구동존이의 원칙에 입각해 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고 제안했다. 25대 호주 총독을 지낸 쿠엔틴 브라이스(2008년∼2014년 재임)에 이어 호주 두 번째 여성 총독 모스틴은 사업가 겸 법률가이며 양성평등 운동가로 불린다. 모스틴은 캔버라에서 육군 장교의 딸로 태어나 호주국립대학(ANU)에서 예술과 법학을 전공했다. 트랜스어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서 일했고, 호주 씨티은행 의장을 지냈다. 호주풋볼리그(AFL) 위원회 첫 여성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7년 호주여자풋볼리그(AFLW) 설립을 주도했다. 여성 기후행동 단체인 '원 밀리언 우먼'의 창립 후원자이자 의장을 맡았고,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 이사와 호주 박물관 이사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호주는 입헌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찰스 3세가 영국에 머무르기 때문에 국왕을 대리하는 총독이 호주에서는 가장 높은 직책이다. 총독은 형식상 국왕을 대리하는 군 통수권자로 총리와 내각 등의 임명·해임권, 의회 해산권, 법안 승인 및 거부권 등을 갖고 있다. 다만 총리의 조언을 받아 이런 권한을 상징적으로 행사한다. 모스틴 신임 총독은 취임식에서 친절과 보살핌, 존경심으로써 맡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 직책에 걸맞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총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국제
    • 정치
    2024-07-01

미국 검색결과

  • 트럼프 총격 테러 충격에 중국·영국·브라질 등 각국 정상 위로와 규탄
    [더지엠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도 위로와 테러 규탄의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14일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문을 전했다”는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공격당하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의 정치적 폭력도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모든 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스타머 총리가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자 극우 유대권력당(Jewish Power Party)의 지도자인 이타마르 벤 그베르(Itamar Ben-Gver)도 소셜미디어에 “신이 트럼프를 축복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리는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치적 대화를 수호하는 모든 이들은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 우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일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이를 '어두운 순간'으로 묘사하며 "나의 생각과 기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위로했다. 미국 국내 정치인들도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정치적 우방이든, 역사적으로 그와 나쁜 관계를 맺어온 반대자이든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고 공격을 규탄했다.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에서 일어난 일에 충격을 받았지만 트럼프가 안전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런 종류의 폭력은 우리나라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이 혐오스러운 행동을 규탄하고 더 이상의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
    • 정치
    2024-07-14
  • 트럼프 총격 테러에 중국도 '들썩'...실시간 검색어 '도배'
    [더지엠뉴스]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기자와 문답 형태로 글을 올려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며 “시진핑 주석은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위문을 전했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했다.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타전했다. 총격 장면을 담은 영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 미 연방수사국(FBI)의 용의자 실명 공개 상황 등도 신속히 보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후 9시 3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소식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시 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는 내용은 2위에 걸려 있다. 4위, 6위, 13위, 18위, 19위, 21위, 22위, 23위, 27위, 29위, 34위, 36위, 38위, 50위 글 역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 테러와 관련이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식을 통보받은 뒤 "트럼프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기쁘다"며 "트럼프를 병원에 안전하게 데려다 준 비밀경호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이런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14
  • 美명문대 총장 "중국 역사와 문화 직접 체험해야 다음 세기 급속한 변화 이해·대처"
    [thegmnews]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가 더 많은 미국 청년이 중국을 방문해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8일 중국 국제TV방송(CGTN)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명문대학교 애머스트 칼리지(Amherst College)의 마이클 엘리엇(Michael Elliott) 총장은 최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매혹적이며 깊은 역사와 문화를 인내심 있게 직접 체험해야만 다음 세기의 급속한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중국) 사람들은 교류를 즐기고 시야가 넓어 미국과 다를 바 없다”면서 “또한 배울 것이 너무 많아 단지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년 안에 중국을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곳의 놀라운 역사와 문화에 대해, 그리고 중국이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향후 5년 이내에 5만 명의 미국 청소년을 중국에 초청하겠다”고 선언했다.
    • 중국
    • 사회/과학
    2024-06-28

국제 검색결과

  • 트럼프 총격 테러 충격에 중국·영국·브라질 등 각국 정상 위로와 규탄
    [더지엠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도 위로와 테러 규탄의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14일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문을 전했다”는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공격당하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의 정치적 폭력도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모든 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스타머 총리가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자 극우 유대권력당(Jewish Power Party)의 지도자인 이타마르 벤 그베르(Itamar Ben-Gver)도 소셜미디어에 “신이 트럼프를 축복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리는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치적 대화를 수호하는 모든 이들은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 우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어난 일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와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이를 '어두운 순간'으로 묘사하며 "나의 생각과 기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위로했다. 미국 국내 정치인들도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정치적 우방이든, 역사적으로 그와 나쁜 관계를 맺어온 반대자이든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고 공격을 규탄했다.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에서 일어난 일에 충격을 받았지만 트럼프가 안전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런 종류의 폭력은 우리나라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이 혐오스러운 행동을 규탄하고 더 이상의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
    • 정치
    2024-07-14
  • 시진핑 주석, 방글라데시 총리 회견...양국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를 회견했다. 양국 지도자는 중국과 방글라데시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은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맺은 깊은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내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구축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여러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함으로써 양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온당하고 멀리 나아갈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자는 우량한 전통을 상호 지지하고 고양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깊이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방글라데시가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국가주권과 독립,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모든 외부 간섭을 반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중국과 깊은 전통친선을 간직할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현명한 지도아래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위대한 성과를 거두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꾸준히 제고시키고 있는데 대해 탄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중국의 성공적인 발전경험을 학습하고 양국간 경제무역과 기반시설, 탈빈곤 등 영역의 협력을 넓히며 청년과 문화 등 인문교류를 강화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대만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외부세력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이 자체 핵심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반드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11
  • [SCO 회의]시진핑 “타지키스탄, 영원한 벗”...6일 귀국
    [thegmnews] 카자흐스탄에 이어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영원히 타지키스탄이 믿을만한 벗이자 기댈 수 있는 동반자이고 친밀한 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자는 시종일관하게 우호협력을 확고히 추진하고 서로가 자국 국정에 부합한 발전의 길을 나아가고 서로 나라 주권과 독립, 영토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양측은 경제무역, 상호연결, 광산, 안보, 인문 등 분야의 협력과 관련된 20여개의 정부간과 부처간 문서 교환을 지켜봤다”면서 “양국 관계는 새로운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고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망을 개척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흐몬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타지키스탄 방문은 타-중 관계 사상 중요한 이정표로서 타-중 신시대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강유력한 새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시 주석은 라흐몬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6일 오후 베이징으로 귀국했다. 시 주석의 이번 해외 방문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 및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에 대한 국빈방문 등 순으로 이뤄졌다.
    • 중국
    • 정치
    2024-07-07
  • [SCO 회의]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와 ‘공동의 조국’ 건설 제안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에게 단결과 상호신뢰, 평화안전, 번영발전, 선린친선, 공평정의에 기반한 공동의 고향을 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5일 중국 외교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연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현재 세계와 시대, 역사의 변화는 유례없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인류 문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불안감, 불안정성, 불확실성도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기존 9개 회원국에 벨라루스가 신규 가입한 데다, 옵저버 국가 3개국, 대화 파트너 14개국까지 포함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또 “지금 세기적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사회는 또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SCO는 역사의 바른편, 공평과 정의의 편에 서 있으며, 세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5가지 제안을 내놨다. △화합과 상호신뢰의 공동 집 건설 △평화롭고 평화로운 공동의 집 건설 △번영과 발전의 공동 조국 건설 △선린우호의 공동 조국 건설 △공정과 정의의 공동 집 건설 등이다. 시 주석은 “중국은 2025년을 ‘상하이협력기구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해’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고 각 측과 함께 ‘일대일로’(중국 주도의 육·해상 신실크로드) 고품질 공동 건설 8대 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잘 활용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베이두 위성 항법 시스템을 사용하고 국제 달 과학 연구 기지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단결과 협력은 상하이협력기구의 성공적인 경험이며 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여정에서 새로운 게임을 열어가는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7-05
  • [SCO 회의]다시 만난 시진핑·푸틴 ‘신뢰·신념·우호’ 강조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양국 사이의 신뢰, 신념, 우호를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미국 등 서방 국가의 거세지는 압박에 중국의 우호국 강화 전략을 다져가는 모양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국-러시아 양국이 지속적으로 중러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올해 5월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언급하면서 양측은 중국-러시아 수교 75주년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서 양국 관계의 다음 발전 단계를 함께 계획하고 배치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변동이 얽혀 있는 국제 형세에 직면해 양측은 세대를 넘어선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국민에게 혜택을 주려는 변함없는 신념을 지키며 중국-러시아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끊임없이 함양하고 양국 협력의 내재적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는 양국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과 러시아가 계속해서 발전 전략을 접목하고 국제 전략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러시아가 브릭스 의장국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지지하며, ‘글로벌 남방’의 단결을 촉진하고, ‘신냉전’을 방지하며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패권주의에 반대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중 관계는 역사상 최고 수준에 있으며 양측은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중국 관계는 동맹을 맺지 않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양국 국민의 복지에 부합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모두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신냉전’,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 ‘패권주의’, ‘제3자 겨냥’ 등은 모두 미국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이 곧 상하이협력기구의 차기 의장국을 맡게 되며, 러시아는 중국의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이 조직의 국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국제 체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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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SCO 회의]시진핑, 카자흐 대통령 만나 우호 과시하며 ‘투자확대’ 약속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우호를 재확인하면서 카자흐스탄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카자흐스탄 관계 '황금 30년'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배치와 계획을 세웠다”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을 중국 주변국 외교의 최우선 방향이자 중앙아시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영원히 카자흐스탄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파키스탄과 천연가스와 같은 전통적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도록 지원하고, 카자흐스탄이 자원 우위를 발전 역량으로 전환해 녹색, 저탄소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토카예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은 카자흐스탄과 중국 관계 발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우호적인 이웃, 가까운 친구,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이며 카자흐스탄-중국 관계는 굳건한 선린우호, 굳건한 상호 지지를 바탕으로 전례 없이 좋은 발전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역, 에너지, 농업, 광물 분야의 협력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어 양국 인민에게 이익이 되고 국가 대 국가 관계의 모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아울러 “시진핑 주석의 현명한 지도하에 중국이 반드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에서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이룩할 것으로 믿는다”며 “카자흐스탄은 중국과 협력해 에너지, 광물, 신에너지 및 상호 연결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잠재력을 더욱 발굴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은 중국이 카자흐스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확고히 지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3대 세력'을 단호히 단속하며 양국의 공동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공화국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경제무역, 상호연결, 항공우주, 교육, 미디어 등 분야의 수십 건에 달하는 양국 협력 문서 교환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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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SCO 회의]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
    [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 우호를 과시한다. 3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2일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4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면서 SCO 정상회의(3∼4일)에 참석한다. 푸틴 대통령도 3일 SCO 정상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SCO 정상회의와 별도로 양자 회담한다. 양국 정상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 5월 16∼17일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곧 개최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정상회의는 올해 SCO의 틀 안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각국 지도자와 새로운 형세 하에서의 영역별 협력 심화와 현재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SCO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한 계획과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앞두고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즈인폼 기고문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정에 대한 어떤 외국의 간섭에도 반대하며, 카자흐스탄의 주권 추구와 독자 외교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4∼6일에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타지키스탄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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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시진핑, 호주 신임 총독에 “양국 중요한 협력 파트너”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28대 호주 총독에 서맨사 모스틴에게 1일 축전을 보내 "중국과 호주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호 관계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에도 유익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며 "호주 측과 함께 상호 존중, 호혜 상생, 구동존이의 원칙에 입각해 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고 제안했다. 25대 호주 총독을 지낸 쿠엔틴 브라이스(2008년∼2014년 재임)에 이어 호주 두 번째 여성 총독 모스틴은 사업가 겸 법률가이며 양성평등 운동가로 불린다. 모스틴은 캔버라에서 육군 장교의 딸로 태어나 호주국립대학(ANU)에서 예술과 법학을 전공했다. 트랜스어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서 일했고, 호주 씨티은행 의장을 지냈다. 호주풋볼리그(AFL) 위원회 첫 여성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7년 호주여자풋볼리그(AFLW) 설립을 주도했다. 여성 기후행동 단체인 '원 밀리언 우먼'의 창립 후원자이자 의장을 맡았고,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 이사와 호주 박물관 이사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호주는 입헌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찰스 3세가 영국에 머무르기 때문에 국왕을 대리하는 총독이 호주에서는 가장 높은 직책이다. 총독은 형식상 국왕을 대리하는 군 통수권자로 총리와 내각 등의 임명·해임권, 의회 해산권, 법안 승인 및 거부권 등을 갖고 있다. 다만 총리의 조언을 받아 이런 권한을 상징적으로 행사한다. 모스틴 신임 총독은 취임식에서 친절과 보살핌, 존경심으로써 맡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 직책에 걸맞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총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국제
    • 정치
    2024-07-01
  • 시진핑, 내달 초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
    [thegmnews]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2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상하이협력기구는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즈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2001년 6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한 상설 정부 간 국제기구를 말한다. 상호 신뢰와 선린우호 강화, 정치·경제·과학·기술·문화·교육·자원·교통·환경보호 등의 영역에서 협력 촉진, 지역 평화와 안정, 안전보장을 이념으로 정했다. 올해 6월 기준 공식 회원국은 9개국으로 늘었다. 옵저버 국가 3개국, 대화 파트너는 14개국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 회원국의 총면적을 합치면 3700㎢ 넘어선다. 중국은 전 세계 면적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총인구는 36억명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 국내총생산(GDP)는 23조 달러(약 3경 1768조원)에 달한다.
    • 중국
    • 정치
    2024-06-30
  • 시진핑,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 “냉전사고에 반대해야”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쌍방은 상호존중, 평등대우, 호혜협력 등의 핵심을 계속 견지하고 서로의 국가주권,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해하고 지지해야 하며 공동으로 냉전사고에 반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폴란드 관계가 비바람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서로가 민족의 역사·문화적 전통에서 지혜와 힘을 얻고, 양자 우호 관계를 독자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파키스탄과 함께 평화공존 5원칙을 견지하고 수교 초심을 견지하며 전통적 우호를 계승하고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지속 발전시키고 혼란스러운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 공동 건설과 중앙유럽 열차 등 주요 프로젝트 협력, 무역·농업·디지털경제·녹색산업·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더 많은 고품질의 폴란드 농산물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고 양방향 투자 확대를 지원하며 폴란드 측이 중국 기업에 공정하고 공정하며 차별이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폴란드 시민에 대해 15일 비자 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도 했다. 이에 대해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게 견지하고, 중국과 경제·무역, 농업, 인프라, 상호연결, 인문 등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혁신과 디지털 경제, 신에너지차 등 새로운 영역의 협력을 확장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의 폴란드 투자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폴란드는 내년 상반기 EU 순회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라며 "EU-중국 관계의 발전에 건설적 역할을 하고 중·동유럽 국가와 중국의 협력을 계속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회담 후 경제 및 무역,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 여러 양자 협력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함께 지켜봤다. 이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폴란드 공화국의 행동 계획(2024-2027년)'도 발표했다.
    • 중국
    • 정치
    2024-06-25
  • 시진핑, 파키스탄·브라질 정상과 “협력 강화” 다짐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을 찾은 파키스탄과 브라질의 정상급 인사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강화 방안과 함께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파키스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회담에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이자 서로 돕는 좋은 동반자, 희로애락을 나누는 좋은 형제”라면서 “중국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파키스탄의 국가주권·영토 수호, 발전 노선 추구, 테러리즘 대응 등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 간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신실크로드) 협력의 핵심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민생·혁신·녹색·개방의 ‘5대 회랑’을 공동으로 건설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파키스탄은 지난해부터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1500억원)의 구제금융을 받는 등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시 주석은 이런 파키스탄에 대규모 투자를 재차 천명했다. 시 주석은 같은 날 제라우두 아우키밍 브라질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전통적 분야는 물론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 혁신 등 신흥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양국은 개발도상 대국이자 중요한 신흥경제국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은 개도국 간 연대협력과 세계 평화 안정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뒷마당 격인 남미의 핵심 국가인 브라질은 미국 중심의 주요 7개국(G7) 대응 성격으로 결성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회원국이다.
    • 중국
    • 정치
    2024-06-08
  • 글로벌 사우스 맹주 ‘중국’, 아프리카 우군 확대
    [더지엠뉴스] 중국과 적도기니가 양국을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국가다. 중국의 아프리카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국을 국빈 방문한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적도기니 경제사회 발전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노력을 지지한다”며 “일대일로(중국의 육해상 신실크로드)를 포함한 프로젝트 협력과 빈곤 퇴치, 산업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늘날 개발도상국들은 그 어느 때보다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공동이익과 국제적 정의를 함께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16개 조항으로 작성됐다. 공동성명은 “양측은 1970년 수교 이래 전통적인 친선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돈독해지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계속 강화되고, 실무적 협력이 성과를 거두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왔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문제에서 협력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이익을 주고, 양국 간 진실한 우호, 상호 존중, 호혜 협력의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측은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자주 모색하고, 앞으로도 국가 통치 경험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적도기니는 중국 인민이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적도기니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세계에 중국은 오직 하나뿐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은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도 반대하며, 외부세력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며, 중국 정부가 조국통일을 위해 펼치는 모든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했다. 적도기니는 홍콩, 신장, 티베트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차 지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로, 최근 들어 중국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양국 간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는 국가로 꼽힌다. 시 주석 발언은 아프리카와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맹주로서 미국 견제에 맞서는 '우군'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자국 외교 수장의 새해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는 관행을 34년째 이어올 정도로 이 지역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중국
    • 정치
    2024-05-29
  • 中 경제수도 '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 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더지엠뉴스]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등 외국 기업에 '데이터 전송'을 허용키로 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진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은 당일 공식 웨이신(위챗) 계정을 통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 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을 우선순위로 올렸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외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는 '일반 데이터', 당국의 안보 심사를 통과한 후 전송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 가장 엄격한 심사 대상이자 중국 내에 저장해야 하는 '핵심 데이터'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신문은 상하이 당국이 지능형 커넥티드 카 분야에 어떤 회사가 포함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슬라가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테슬라는 앞으로 어떤 데이터를 허가 없이 해외로 전송할 수 있는지, 어떤 데이터는 허가받아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 입장에서 중국에서의 사용자 생성 데이터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다. 테슬라는 포르쉐의 중국 법인,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외국 기업의 합작 벤처 등 13개 기업과 함께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하는 태스크포스(TF)에도 참가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말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중국 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SCMP는 “이번 조치는 일반 데이터의 경우 허가 없이 외국으로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테슬라와 다른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3단계 데이터 전송 시스템 체제에서 겪어온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 중국
    • 경제
    2024-05-19
  • [중러 정상회담 7]中 "AI와 첨단기술에서도 협력", 푸틴 "한계는 없다"
    [더지엠뉴스] 중국이 앞으로 무역·에너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이나 첨단 기술, 기초 학문 분야 영역에서도 러시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과 경제협력에 한계는 없다”고 사실상 재차 화답했다. 류빈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사장(국장)은 17일 푸틴 대통령 방중 결과에 관한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시기가 중요했고, 성과가 풍성했으며,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솔직하고 우호적이며 내용이 풍부한 회담을 열어 양국의 전략적 협조와 영역별 협력을 위해 정층설계(頂層設計·최고 단계에서 전체 국면을 다루는 하향식 설계)와 전략적 배치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양국은 상대방이 자기 일을 하는 것과 서로의 주권·안보·발전 이익 수호를 지지하고, 외부 세력의 내정 간섭에 반대한다"며 "앞으로 양국은 △동맹을 구성하지 않음 △대결하지 않음 △제3자를 겨냥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삼아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상호 존중·지지 속에 각자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외부 세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동맹국과 결집해 대중국 포위망을 구성하고 있는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양국 교역액이 10년 새 1.7배 늘면서 작년엔 2400억달러(약 326조원)를 넘었다는 점을 두고 "세계 경제 회복력이 부족하고 일방주의·보호주의의 찌꺼기가 다시 떠오르는 때라 더욱 귀중하다"면서 "중러 협력은 광명정대(光明正大)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과 시장 원칙에 부합하며, 제3자를 겨냥하거나 외부 간섭·강압을 받지 않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하얼빈을 방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에서 열린 제8회 러·중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중 지역간 협력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러시아와 중국)의 전략적 동맹은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불가분의 파트너십은 양국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에너지 안보의 안정적 보장, 신산업과 고임금 일자리 창출, 양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을 보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중국
    • 정치
    2024-05-18
  • [중러 정상회담 6]시진핑, 푸틴과 16일 세차례 회담 '강행군' "중국이 (우크라 전쟁서) 계속 건설적인 역할"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6일 하루 동안 세차례 연속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17일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전날 오전 소인수 회담과 오후 확대 회담에 이어 저녁에 소인수 회담을 다시 연 자리에서 "모든 중대한 문제를 다룰 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다스려야 할 뿐만 아니라 근본도 다스려야 하고, 현재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야 한다"며 "내가 제기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안보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균형 있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신형 안보 프레임'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제때 러시아-우크라이나 양국이 인정하고 각 당사자가 평등하게 참여하며 모든 방안을 공평하게 토론하는 국제 평화회의를 개최해 우크라이나 문제의 조기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계속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러시아는 정치적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며 성의를 보여, 이에 관해 중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또 "끊임없이 펼쳐지는 국제적 대변화와 커다란 난국을 맞아 중국은 언제나 전략적 통제력(定力)을 유지해왔다"면서 "중국은 러시아 및 다른 국가와 함께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며, 함께 국제적 공평·정의를 지켜 세계 평화와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 추세는 막을 수 없고, 어떤 세력도 중국의 발전·진보를 억제할 수 없다"며 "러시아는 중국 및 기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공평·정의를 촉진해 더 평등하고 다극화된 세계 건설을 이끌 것"이라고 답했다.
    • 중국
    • 정치
    2024-05-17

국내 검색결과

  • [한중 교류 협력]싱하이밍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희망”
    [thegmnews]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0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열린 ‘제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중한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고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또 “수교 30년 이상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해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에게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얼마 전 시진핑 국가주석은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통해 평화 발전의 길을 가겠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각국과의 우호 협력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 공동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결심도 변하지 않을 것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평화공존의 5가지 원칙 정신을 계승하고 우호적이고 상호 신뢰적인 방향을 견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한중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아울러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한중의원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100여 명이 모여 한중 입법기관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조언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중 의원 연맹은 한국의 여야 각 당 100여 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입법기관의 교류와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회장, 김성원 국민의당 의원이 수석부회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임부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 한중교류
    2024-07-10
  • [한중교류협력]반기문 이사장 만난 싱하이밍 “중국은 지구 환경 문제 중시”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전 유엔(UN) 사무총장인 반기문 보아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을 만나 중국 정부의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반 이사장은 중국은 세계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7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서울 중국문화센터를 찾은 반 이사장과 회동해 이 같은 의사를 서로 전달했다. 중국문화센터는 중국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자연생활의 전승-아름다운 중국 특별전’을 열고 있다. 싱 대사는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정부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중시하고 아름다운 중국의 건설과 지구 환경 문제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은 에너지 절약과 배출 감소, 녹색 전환,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적극적으로 전념했으며 생태 문명 건설 법칙에 대한 이해를 지속적으로 심화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엔글로벌기후변화협약’의 주요 채널 역할을 확고히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국의 책임을 지고, 생태 환경 거버넌스의 글로벌 총괄 및 지역 간 조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반 이사장은 “좋은 생태 환경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인류의 공동 이익이 걸린 문제”라며 “이 전시회에서 중국 인민은 의식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 에너지 절약과 배출 감소, 환경 보호를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더 나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의 결의와 책임은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시회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인류 문명과 자연생활이 융합된 사회적 장면에서 현재 중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15개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중국 건설 사례를 선별했다. 이 가운데 ‘인간과 자연’, ‘인간과 생활’, ‘인간과 전승’ 3개의 전시 구역을 통해 그림 자료, 실물 전시품, 영상물 등의 방식으로 환경 자원 보호자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현지 여건에 따라 환경을 개선한 결과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제, 문화, 조직, 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 중국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생생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시대에 발맞춰 세계를 바라보며 대국의 책임을 지고 대국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내다보면 중국식 ’자연, 생활, 계승‘의 개념은 더 많은 개발도상국의 녹색 전환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중교류
    2024-06-07
  • [한중일 정상회의 14]한·중 FTA 2단계 8년 만에 재개, 문화·관광·법률 포함
    [더지엠뉴스] 한국과 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논의를 8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논의 대상엔 상품교역 분야 외에도 문화·관광·법률 분야까지 포함을 시킬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26일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한중 FTA는 그동안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서비스 분야, 특히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은 FTA 수석대표회의를 6월 초 열어 한중 FTA 후속 협상의 동력을 다시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양국 정상이 신설하기로 합의한 고위급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다.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들어간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가자”면서 “한중 양국이 양자 관계를 넘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 오늘날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한중관계를 중시하며 이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중국 측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가 흔들림 없이 발전하려면 어떠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외교안보 대화에 더해 민관 1.5트랙 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외교안보 소통 채널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업부와 상무부 간 대화체인 '한중 수출 통제 대화체'를 출범,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를 맡도록 할 예정이다. 2011년 이후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도 재개한다. 한국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 간 장관급 협의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나 윤 대통령의 방중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국내
    • 정치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10]한중일 정상회의 오늘·내일 이틀간 서울 개최
    [더지엠뉴스]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과 내일26~2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와 미중관계 악화 등으로 인해 2019년 12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다. 3국은 경제·통상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 재개 구축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도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중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보 총리와 이날 정상회의를 갖는다. 정상회의는 한일중 세 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일중 3국은 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끌어내는 것에 목표를 잡았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양자 회담도 별도로 정했다. 양측이 갈등으로 얽힌 관계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중 정상회담은 한일 정상회담과 함께 26일에 열린다. 양측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논의할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7월 국빈 방한을 마지막으로 10년간 한국을 찾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두 차례 중국을 방문했지만, 시 주석의 답방은 없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9월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 지난해에도 주중대사를 통해 연내 방한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주석 역시 지난해 9월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한중 관계가 악화되기 전까지 시 주석이 해외 순방을 나설 때 그 첫 번째 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양측 사이가 틀어지면서 실행에 옮기지는 않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가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서 “리 총리는 일본·한국 지도자와 함께 3국 지도자 회의,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 등 중요한 활동에 참석하고, 중일한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일한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국으로, 아시아 금융 위기 과정에서 3국 협력을 시작했다”며 “중일한 협력은 25년간 지도자 회의를 핵심으로 부장급(장관급) 회의, 고위급 회의와 70여개 실무 메커니즘으로 지탱되는 협력 체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제·지역 형세가 복잡해지고 변화하는 배경 속에서 중국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호혜·윈윈을 더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본·한국과 함께 중일한 협력과 향후 10년 전망 등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경제·무역·과학·기술·인문 등 영역의 협력, 동아시아 지역 경제 일체화 추진,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왕 대변인은 4년 만에 퇴임한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5일 보도했다. 1993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한 뒤 정책기획사 부사장(부국장), 튀니지 대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외교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왕 대변인 후임이 누구일지, 그가 어디로 자리를 옮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경력으로 비춰 외교부 요직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 국내
    • 정치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6]한중일 정상회담 26~27일 서울, 경제·통상·인적교류 협력에 방점
    [더지엠뉴스]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와 미중관계 악화 등으로 인해 2019년 12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다. 3국은 경제·통상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 재개 구축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보 총리와 27일 정상회의를 갖는다. 정상회의는 한일중 세 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일중 3국은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끌어내는 것에 목표를 잡았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양자 회담도 별도로 정했다. 양측이 갈등으로 얽힌 관계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중 정상회담은 한일 정상회담과 함께 26일에 열린다. 양측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논의할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7월 국빈 방한을 마지막으로 10년간 한국을 찾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두 차례 중국을 방문했지만, 시 주석의 답방은 없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9월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 지난해에도 주중대사를 통해 연내 방한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주석 역시 지난해 9월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한중 관계가 악화되기 전까지 시 주석이 해외 순방을 나설 때 그 첫 번째 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양측 사이가 틀어지면서 실행에 옮기지는 않고 있다.
    • 국내
    • 정치
    2024-05-24

칼럼 검색결과

  • [신간]베이징 특파원이 목격한 리얼 차이나! 《10년 후 중국! 차이나 키워드》
    《10년 후 중국! 차이나 키워드》는 베이징 특파원으로 파견된 저자가 급변하는 중국 현장을 밀착 취재하며 목격한 ‘진짜’ 중국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중국은 가파른 성장으로 세계 패권을 양분하는 존재가 되었다. 중국에 대해 ‘안다’는 것은 결국 세계정세의 흐름을 파악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저자는 중국의 디지털 경제 환경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적극적인 기술 투자에 주목한다. AI와 같은 스마트 산업은 앞으로 전 세계의 주요 먹거리가 될 것이다. 미국과의 기술력 격차도 앞서 크게 좁힌 중국의 적극적인 기술 투자는 주요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할 수밖에 없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을 논할 때 중국의 공산당을 빼놓을 수는 없다. 저자가 취재한 중국의 공산당의 실제와 역사를 살펴보면서 중국이 어떻게 실리를 좇아왔는지 알아본다. 또한, 중국의 문화산업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저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며 이모저모 살펴볼 수 있다. 중국의 힘은 나날이 커져 그 위세는 이미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정세의 내핵에 중국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의 이러한 행보는 한반도의 운명을 향해 거친 풍랑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을 밀착 취재하며 온몸으로 중국의 성장을 목격해 온 저자가 제시하는 중국의 실상을 통해 풍랑에 맞서 대한민국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문 속으로 미중 패권 경쟁으로 살벌한 시대지만 잘만 대응하면 이는 기회 요인이기도 하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굳히면서도 중국과 멀어지지 않는 실리 외교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국과 친하다고 중국을 배척할 이유가 없고, 중국과 교류한다고 해서 미국과 소원해질 이유도 없다. 대한민국이 주권 국가라는 점을 명심하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관리해 나가야 한다.(14쪽) 흥미로운 것은 늘 차이나리스크가 제기됐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서방 기업들의 중국 투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다는 사실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서방 투자기관들이 중국 위기론으로 시장을 흔들어 놓은 뒤 위안화 자산 가격이 빠지면 저가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항상 이익을 챙겨 왔다고 주장한다. 중국과 중국 시장에 대응하는 데 있어 현재의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23쪽) 알리(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면서 우리 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중국기업이 부엌까지 배달해 주는 시대가 됐다. 알리와 테무, 쉬인 등 중국계 이커머스 3인방은 이미 쿠팡 활성 고객 수의 50%를 넘어섰다고 한다. 중국 플랫폼의 약진에 놀란 우리 당국이 해외 업체에 대한 규제와 감시를 강화한다는 얘기가 들린다.(55쪽) 현재 미국의 중국 봉쇄 압박 전략은 또다시 중국 인민의 내부 단결을 촉진시키고 있다. 중국인들의 ‘항미 의식’이 고취되고 내부 통합도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공격을 방어하고 안으로는 국론을 모으면서공산당 지상 목표인 영구집권의 기반을 굳혀 나가고 있다. 미국의 제재 국면에서 중국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체제 공고화 측면에선 뜻밖의 실리를 얻고 있다.(88쪽) 시진핑 주석은 틈만 나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과 중국 고유의 선진 강국 모델인 ‘중국식 현대화’ 및 신성장 메커니즘 고질량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노골적으로 ‘탈미국’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미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격화할 것을 염두에 둔 듯 부쩍 독자노선을 강조한다.(156쪽) 중국 공산당은 정부와 시장의 공동 노력으로 고효율 공동부유 체제를 건설할 수 있다며 민영 기업과 부자들을 다독거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주체들이 공동부유 정책 실현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권하고 고수입 계층과 대기업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촉구하고 있다.(202쪽) Ⅰ 쇠퇴 vs 부흥, 기로에 선 디지털중국 낯선 세상, 10년 후 중국 전쟁하면서 실리 챙기는 미중 중관촌 나온 신기술, 도심서 종횡무진 ‘양탄일성’ 기적 재현, 반도체 포위망 돌파 자동차 후발국, 세계 전기차 혁명 견인 쿠팡 잡는 알리, 스마트물류와 이커머스 전쟁 점심도 휴식도 없는 AI 직원 작업장에 쫙~ ‘땡큐 아메리카’ 미국이 쏘아 올린 화웨이 기술 굴기 자강불식, ‘R&D로 G1 간다’ Ⅱ 왜 강한가, 공산당을 만나다 콘크리트 같은 14억의 신앙 핵폭탄급 비장의 무기, 섬뜩한 역사 기억 초고속철 푸싱호로 갈아탄 중국 홍색로드에서 만난 2050년 공산당 신시대 혁명구호, 미국 제치고 슈퍼강국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오직 공산당의 실리만… 반부패 마오쩌둥 초심 ‘진징간카오(进京赶考)’ 교훈 Ⅲ 시진핑의 뉴차이나, 중국몽의 허와 실 세상을 압도하는 구호 ‘중화 위대한 부흥’ 중국몽 잉태한 량자허, 신시대 조타수 시진핑 중미 패권 경쟁 시대, 전쟁과 평화의 패러독스 ‘우리가 바로 길’ 너울대는 패권 야심 공맹을 스승으로, 포식성 강한 공산당 세기적 실험, 공산당으로 미국 같은 나라를… 번영 속에 증폭되는 불균형의 고민 시장경제 부작용, 국가개조 대전환 수술 영구집권 노린 심모원계, 공동부유 잰걸음 Ⅳ 니하오 차이나! 길에서 만난 중국 중국 번영의 젖줄, 장강 황금수로 장강 변 도시들, 인문 마케팅으로 부자 꿈 3천 킬로미터 물길, 균형 개발로 원형 보존 댐 건설엔 상실의 아픔도, 영화 속 산샤의 추억 정치 1번지 인민대회당을 장식한 당송시(唐宋詩) 영화 ‘장안삼만리’의 시선 이백의 풍류 인문 중국 선전장, 황학루의 당송시 3백선 미주(美酒)의 전설, 세상을 삼키려 한 주당들 천년 명주 전설의 카피, 두목의 고시 청명 황제 酒 마오타이, 알고 보면 새빨간 혁명의 술 데탕트의 술 대만 금문고량주, 양안 평화 건배주 젊고 깔끔한 백주, 한국과 친한 강소백 Ⅴ 감춰진 속살, 베이징 오리지널(何以北京) 홍등롱 아래 메이퇀 쌩쌩, 후통 달구는 신경제 도심 속 은밀한 인문 보고, 수천억 원짜리 후통 사합원 중남해 지척에 성당, 바이블 든 유물론자들 경제 굴기 발판으로 인문대국 포효 미쉐린에 등판하는 중국 자장면집들 온고지신(溫故知新) 마케팅, 전통으로 밸류 창출 시간의 유골, 장성에 숨은 영토 야욕 ■저자_최헌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서 태어났다. 간성초등학교와 고성중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 중국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베이징대학에서 진수생 과정으로 경제와 어학을 연수했다. 2019년 말 뉴스핌 통신사 베이징 특파원으로 파견돼 근 4년 동안 중국 신기술 신경제 현장과 공산당 홍색 루트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중국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우한 코로나19 발생지(2020년), 공산당 100주년 기념식(2021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2022년), 시진핑 주석 집권 3기를 연 공산당 20차 당대회(2022년), 코로나 후 정상화된 2023년 양회(정기 국회)를 모두 행사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뉴스핌통신사 특파원 이전인 2005~2009년 헤럴드경제 특파원으로 5년여간 베이징에 체류하면서 격동하는 현대 중국을 탐사 보도한 바 있다. 현재 뉴스핌 통신사 중국본부 본부장 겸 중국 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다.
    • 칼럼
    2024-06-22

사실은 검색결과

  • 中외교부 "美 과학자, 자국 정부 승인 있어야 中과 교류" 비판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달 뒷면 샘플 채취에 미국의 참여를 요청하지 않았다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발언에 대해 "미국 측이 자국 관련 법의 존재를 망각했다"고 반박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 과학자와 기관들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나사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파키스탄, 유럽과 협력을 통해 달 뒷면 샘플 채취를 진행하면서도 나사의 참여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창어6호 탐사선은 세계 각국에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국은 각국이 달샘플 연구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 정부는 중국과 미국 우주비행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반박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방문에 대해선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는 수교 32년 동안 경제 무역, 투자, 상호 연결, 에너지, 인문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쌓으면서 이웃 나라 간 선린우호와 호혜 상생의 모범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시 주석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시안과 베이징에서 두 차례 만나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배치와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중국-카자흐스탄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황금기'에 진입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최근 몇 년간 시진핑 주석과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타지키스탄 관계는 좋은 발전 모멘텀을 유지하고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공고해졌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인문교류가 심화했으며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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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판다 ‘푸바오’ 학대 논란 일단락될까? 오는 12일 대중 공개
    [더지엠뉴스] 일부 한국 네티즌들의 학대 의혹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오는 12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宝)를 대중에 공개키로 했다. 푸바오가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내면, 접객△학대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판다들의 탈모는 흔하고, 푸바오가 묶여 있다는 주장도 특정 사진에만 나타난 현상이며, 머리의 움푹 들어갔다는 사진은 머리털이 눌린 것일 뿐이라고 반박해 왔다.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는 9일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역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판다센터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푸바오의 대면식 안전보장을 위해 워룽선수핑기지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폐쇄하고,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외출·참관 시간 조정을 부탁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그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는 태어난 지 10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푸바오가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이른바 '학대 의혹'이 한국·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최근 잇따라 제기됐다. 그러나 중국 관영 매체와 당국은 직접 입장을 발표하거나 푸바오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는 등 ‘루머’일 뿐이라고 강력히 반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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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한중교류 검색결과

  • [한중 교류 협력]싱하이밍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희망”
    [thegmnews]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0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열린 ‘제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중한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고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또 “수교 30년 이상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해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에게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얼마 전 시진핑 국가주석은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통해 평화 발전의 길을 가겠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각국과의 우호 협력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 공동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결심도 변하지 않을 것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평화공존의 5가지 원칙 정신을 계승하고 우호적이고 상호 신뢰적인 방향을 견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한중 관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아울러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한중의원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100여 명이 모여 한중 입법기관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연맹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조언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중 의원 연맹은 한국의 여야 각 당 100여 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입법기관의 교류와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회장, 김성원 국민의당 의원이 수석부회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임부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 한중교류
    2024-07-10
  • [한중교류협력]반기문 이사장 만난 싱하이밍 “중국은 지구 환경 문제 중시”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전 유엔(UN) 사무총장인 반기문 보아오아시아포럼 이사장을 만나 중국 정부의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반 이사장은 중국은 세계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7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서울 중국문화센터를 찾은 반 이사장과 회동해 이 같은 의사를 서로 전달했다. 중국문화센터는 중국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자연생활의 전승-아름다운 중국 특별전’을 열고 있다. 싱 대사는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정부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중시하고 아름다운 중국의 건설과 지구 환경 문제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은 에너지 절약과 배출 감소, 녹색 전환,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적극적으로 전념했으며 생태 문명 건설 법칙에 대한 이해를 지속적으로 심화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엔글로벌기후변화협약’의 주요 채널 역할을 확고히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국의 책임을 지고, 생태 환경 거버넌스의 글로벌 총괄 및 지역 간 조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반 이사장은 “좋은 생태 환경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인류의 공동 이익이 걸린 문제”라며 “이 전시회에서 중국 인민은 의식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 에너지 절약과 배출 감소, 환경 보호를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더 나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의 결의와 책임은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시회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인류 문명과 자연생활이 융합된 사회적 장면에서 현재 중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15개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중국 건설 사례를 선별했다. 이 가운데 ‘인간과 자연’, ‘인간과 생활’, ‘인간과 전승’ 3개의 전시 구역을 통해 그림 자료, 실물 전시품, 영상물 등의 방식으로 환경 자원 보호자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현지 여건에 따라 환경을 개선한 결과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제, 문화, 조직, 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 중국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생생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시대에 발맞춰 세계를 바라보며 대국의 책임을 지고 대국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내다보면 중국식 ’자연, 생활, 계승‘의 개념은 더 많은 개발도상국의 녹색 전환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중교류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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