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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협력]츠저우시 당서기 방한, 한중 교류 협력 확대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주하오둥(朱浩東) 안후이(安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당서기 일행을 만나 한국과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7일 주 당서기와 서울 대사관서에서 만난 자리에서 “츠저우시는 산업과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과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가 풍부하며, 문화교류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중 관계의 최근 상황을 소개했다. 또 “츠저우시가 계속해서 각 방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대사관은 적극적으로 추진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 당성기는 “츠저우는 이번 방한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경제 무역과 산업 합작을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한국 측과 상호 이익을 실현하고, 중한 실무 협력과 민간 교류의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당서기 일행은 방한 기간 경주시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체결했으며, 여러 기업을 방문해 일련의 협력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부연했다.
    • 국내
    • 정치
    2024-06-12
  • 버리도·텝퍼도 中투자 확대 이유는? “잠재적 상승 가능성 자신감”
    [더지엠뉴스] 중국 투자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영국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EBC 그룹)은 “중국 시장이 가지는 상대적인 가치 때문이며 중국 시장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8일 EBC 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비드 배럿(David Barrett)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가진 심층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에 걸쳐 유명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괄목할 수준으로 커졌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빅쇼트의 버리·글로벌 해지펀드 텝퍼도 ‘中 투자’ 그러면서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에서 정확한 예측으로 잘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징동닷컴(JD.com)과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확인된다고 예를 들었다. 또 데이비드 앨런 텝퍼(David Tepper)의 헤지펀드도 기술 부문과 중국 시장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텝퍼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투자 회사인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의 펀드 매니저들 중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관심은 올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4.86% 급등한 나스닥 골든 드래곤 중국 지수(Nasdaq Golden Dragon China Index)의 성과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2주 동안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달 16일 2.49% 상승하며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침체 뒤 가격 격차 → 투자자 유인 배럿 CEO는 이처럼 중국을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진 것은 중국 시장이 제공하는 상대적 가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지수는 2021년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고, 외국인 직접 투자와 국내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지만, 그 여파로 가격 차이가 극심해지면서 오히려 가치 중심 투자자들에게 중국 주식이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배럿 CEO는 “베리나 텝퍼 같은 주요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자산에 투자하는 고집중 포트폴리오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중국 기업들을 겨냥해 이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중국 시장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中 시장 더 커질 것, 정부 역할 중요” 배럿 CEO는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러 지표를 보면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이 드러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의 취약한 분야를 지원하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는 한편 금융 환경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배럿 CEO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있어 중국 내 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즉 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며, 국유 기업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아울러 중국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을 확대하는 이니셔티브는 고금리 환경에서 수익률 추구에 나선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배럿 CEO는 내다봤다. ■A주·홍콩 주식 ‘기술 섹터·전기차’ 관심 배럿 CEO는 중국 본토 주식인 A주와 홍콩 주식 시장의 핵심 투자 분야로 ‘기술 섹터’를 주목했다. 그는 “중국의 테크 부문 기업들은 혁신의 최일선에 있다”면서 “이들은 정부의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기에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예컨대 중국이 반도체 구매에 역풍을 맞더라도 자체 개발 역량은 갖추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취지다. 배럿 CEO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기업의 괄목할 수익률을 고려할 때 중국 기업은 경쟁력 있는 저비용 칩을 생산할 강력한 인센티브가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상당한 지원과 투자가 뒷받침될 때 관련 분야의 회복력과 성장 잠재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가 꼽은 또 다른 유망한 분야는 전기자동차(EV)다. 배럿 CEO는 “최근 들어 신문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슈가 바로 전기차”라면서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난관이 있으나 중국 기술은 여전히 첨단 수준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기술의 진전이 이뤄지면 국내 투자가 강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美 주식 과도 경계해야“ 배럿 CEO는 글로벌 관점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경계하면서 다각화된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시장은 상당한 수준의 성장 폭을 기록했지만, 중국처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여타 지역의 기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신중한 분산 투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그는 “금과 같은 원자재는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서 여전히 매력도가 높은 대상”이라며 “중앙은행이 유동성 및 금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제를 견지함에 따라 저평가된 국제 자산과 실물 상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유지가 투자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 중심지 영국 런던에 설립된 EBC 파이낸셜 그룹은 금융 중개, 자산 관리, 종합 투자 솔루션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하다. 런던, 시드니, 홍콩, 도쿄, 싱가포르, 케이맨제도, 방콕, 리마솔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 걸쳐 개인과 전문가,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국
    • 증권/금융
    2024-06-08
  • 美 대만 무기 판매에, 中국방부·외교부 “엄중한 교섭 제기”
    [더지엠뉴스] 미국이 대만에 F-16 전투기 부품과 관련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공개하자, 중국 정부가 7일 “결사반대한다”면서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엄중한 교섭은 외교적 경로를 통해 항의한다는 뜻의 중국식 표현이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특히 ‘8.17 성명’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현하고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중미 3개 공동성명은 1972년 상하이 코뮈니케, 1978년 미·중 수교 공보, 1982년 8.17 공보를 뜻한다. 이들 성명에는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 대변인은 또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의 첫 번째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측이 대만 독립 세력의 분열을 부채질해 대만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만을 위험으로 몰아넣는 것도 결국 자신을 스스로 해칠 수 있다”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속적으로 훈련과 전투 준비를 강화해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중국 외교부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마오닝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대만 무기 판매와 미국-대만 군사 연계 중단, 대만해협 긴장 요인 조성 중단,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해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중국 측은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단호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두 차례 보도자료를 내고 대만에 대한 각각 2억2000만 달러, 8000만 달러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대만) F-16의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해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대만의 안보를 개선하고 지역의 정치적 안정, 군사적 균형 및 경제 발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 중국
    • 정치
    2024-06-07
  • ‘한국 인구 25% 수준’ 1300만명 도전 中 수능 시작
    [더지엠뉴스] 한국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수준인 무려 1300만명이 올해 중국 대학입학시험 ‘2024 가오카오(高考)’에 도전한다.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올해 가오카오는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1만명이 늘어난 1342만명이다. 역대 최대 기록 경신이다. 올해는 길림성, 흑룡강성, 안후이성, 장시성, 광시성, 구이저우성, 간쑤성 등 7개 성에서 새 대학 입학시험의 첫 번째 시험이 시작된다. 각처에서 발표한 시행계획을 보면 올 가오카오는 '3+1+2'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은 대학입학시험 통일과목 즉 중국어, 수학, 외국어를 뜻한다. 또 ‘1’은 1지망 과목 즉 역사, 물리학 중에서 1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2’는 2차 선택 과목으로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학 중에서 2과목을 지정하면 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부정 시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는 상당수의 기관과 부서가 이런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컨대 광저우 대학 입학시험장은 스마트 보안 게이트를 개선해 ‘스크린 팩에 담긴 휴대폰’, 스마트 시계, 스마트 밴드, 스마트 안경 및 세라믹 헤드셋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부정행위 단속에 집중한다. 후베이성 샹양대학 입시 보안검색대에 작은 계단이 추가됐다. 응시자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 발을 드는 동작을 취해야 한다. 신발 밑창에 휴대폰 등 커닝에 필요한 도구를 숨길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랴오닝성 진저우시 역시 스마트 보안 게이트에는 15cm 높이의 발판이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응시자가 시험장으로 입장하려면 발을 높이 들어 밑창을 보여줄 수밖에 없도록 조치했다. 각 지방 공안 기관과 교육부도 응시자가 시험 규율을 엄격히 준수하고 휴대폰 및 기타 전자 장비를 시험장에 휴대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공지했다. 수험생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베이징에선 수험생이 지하철을 탈 때 수험표를 보여주면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고 보안 검색과 역 입장도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중국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공항과 비슷한 보안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산시성 타이위안은 가오카오 동안 시험장 주변 500m 이내에서 24시간 동안 소음 발생 건설 작업, 인테리어 작업, 상업 홍보 방송, 문화 오락 확성기, 자동차 경적 및 기타 소음 발생으로 주변 환경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쓰촨성 공안 교통경찰은 성 공안 교통관리부서가 24시간 근무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비상사태에 항상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응시자와 관련된 교통사고의 경우 신속한 출동 및 신속한 처리를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차량에 연락해 응시자를 지원한다. 수험생은 식단 조절 등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위캉 베이징 쉐허병원 임상영양과장은 “식사 규칙, 음식의 종류, 양을 포함해 평상시와 동일한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가오카오를 포함한 국가시험 부정행위 처벌 규정이 마련된 2015년 11월 이후 지난 4월 말까지 부정행위 사건은 총 4000여건, 범죄자는 1만1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중국
    • 사회
    2024-06-07
  • [KIC중국 공동]한중협력 핵심 플랫폼, 중한(후이저우) 산업단지 [시장 인사이트 7]
    [더지엠뉴스] 중한(후이저우)산업단지는 웨강아오(粵港澳)대만구의 중요한 한중 협력 플랫폼으로 새로운 ‘일대일로’이니셔티브 협력 플랫폼이기도 하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선도 시범구, 국가 대외 개방 신고지, 광둥성 혁신 구동 발전 견인차 건설을 목표로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취득하고 2018년 6월 착공됐다. 후이저우시는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도시로, 행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2200여년, 성곽이 세워진 지 1400여년이 된 중국 역사의 유명한 문화 도시다. 또 후이저우시는 현대적인 활기로 가득 찼으며, 중국 웨강아오대만구 동쪽 해안이라는 우월한 지리적 우세하다.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후이저우 산업단지 설립을 허락한 이후 후이저우시는 웨강아오 대만구 11개 도시권 경제 체제와 한국의 전면적인 협력의 창구 도시가 되어, 한국 각계각층과 긴밀한 협력을 주고받으며, 양국 및 양 지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단지 분포 후이저우 산업단지는 총계획 면적이 94㎢로 산업 배치와 기능구획에 근거해 중카이(仲恺)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퉁후(潼湖)생태지혜구, 다야완(大亚湾) 화학 항만 보세구, 후이저우공항 경제산업단지, 후이청구(惠城区)첨단기술산업단지 뤄푸신구(罗浮新区)국제요양협력단지 등 5개 구역으로 나뉘고 있다. ⚫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보뤄현) 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는 계획 면적이 약 2.5㎢으로 한중 문화창조, 국제 레저관광, 현대의약품 개발, 한중 미용·건강·요양·의료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중카이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및 퉁후생태지혜구 중카이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및 퉁후생태지혜구의 계획 면적은 약 55.9㎢으로, 반도체, 정보통신(IT),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 인터넷, 친환경 에너지 등 산업이 핵심이다. 이중 퉁후생태지혜구는 후이저우 산업단지 선도지구로 퉁후생태지혜구 국제협력산업단지에 위치하며 계획 면적 12.7㎢로 스마트 디바이스 및 5G 통신,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첨단 전자부품. 스마트 장비 등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선도지구는 광저우 중심부와 약 100km, 선전 중심부와 약 60km. 홍콩 중심부와 약 100km떨어져 있다. 주변에 고속도로 교통망이 발달하여 10분 내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다수의 고속철과 도시 간 열차 노선이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웨강아오 대만구의 각 주요 도시와 30분 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원거리 이동 시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3개 있으며, 차로 후이저우공항까지 약 40분, 광저우공항과 선전공항까지는 약 90분 소요된다.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의 계획 면적은 약 7.6㎢로, 첨단 화학품, 화학 신소재, 항만물류, 석유화학 심층 가공, 첨단 정밀 화학제품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는 계획 면적이 약 64㎢로 생태기술혁신,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전자, LED 광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빅데이터, AI 등 산업을 발전시킨다.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는 마안난(马安南), 마안베이(马安北), 루후다룽산(汝湖大龙山) 등 3개 클러스트를 망라한다. ⚫혜주공항경제산업단지(후이양현) 혜주공항경제산업단지 계획 면적은 약 11.45㎢로, 첨단장비 제조, 원헬쓰, 공항서비스, 국제무역, 창조혁신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교통 우위 후이저우 산업단지는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있다. 후이저우시는 웨강아오 대만구의 중요한 거점도시로 광저우, 선전, 동관 및 홍콩과 인접해 있어 아주 우월한 교통 조건을 지닌다. 단지 내에도 항공, 고속철도, 도시 간 철도, 고속도로, 수로 운송 등 전방위적인 종합교통체계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웨강아오 대만구와 30분 생활권이 보장된다. 후이저우핑탄공항은 주장삼각주의 ‘1000만급’ 간선 공항으로 계획되어 전 중국 80%의 성정부 소재 도시를 커버할 수 있다. 동관-후이저우 도시간 철도는 중카이첨단지구를 관통하며 2021년 개통된 간저우-선전 고속철도 노선의 정거장인 중카이역은 후이저우 산업단지 선도지구와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중카이역에서 고속철을 이용하면 선전 북역까지 약 18분, 홍콩 구룡역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에서 샤먼-선전 고속철의 후이저우남역까지,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에서 광저우-산터우 고속철의 뤄푸산역까지,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에서 광저우-산터우 고속철의 후이청남역까지 차량 이동 거리는 모두 단 10분이다. 후이저우공항 경제산업단지(후이양지구, 후이둥지구)에서 차로 30분이면 샤먼-선전 고속철의 후이저우남역, 후이둥역에 닿을 수 있다. 샤먼-선전, 광저우-산터우, 선전-산터우, 간저우-선전 등 고속철도 노선으로 구성된 ‘3횡1종’의 기본 교통망이 형성됨에 따라 후이저우시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권)-웨강아오의 주축, 장삼각(長江三角洲)-웨강아오의 주축에 편입되어 후이저우-광저우, 후이저우-선전 30분 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다. 후이저우는 개통 고속도로가 광둥성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총 857.6km에 달한다. ■산업 클러스터 후이저우는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 IT, 바이오 건강의 ‘2+ 1’ 핵심 산업에 역점을 두고 빠른 발전을 이뤘다. 대만구 도시와의 합리적인 분업, 효율적인 협업을 목표로 산업 연계를 추진해 범 지역적인 산업 생태권의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대만구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전자정보산업 IT산업 클러스터의 확장을 통해 5G 및 스마트 디바이스, UHD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티드카, 친환경 배터리 등이 주도하는 산업체계를 형성했다. 관련 산업의 총생산 규모는 광둥성 3위로 4590억 위안에 달한다. 증카이첨단지구는 중국의 국가 IT 산업기지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자동차 전자 생산기지 및 신흥산업 클러스터이며 광등성 1기 UHD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단지는 5G, UHD디스플레이, AI, 친환경 에너지 등 4대 주요 산업의 발전에 집중하고 원 헬스(의약, 의료장비), 친환경 기술, 네비게이션 위성, 레이저 등 특화 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중카이첨단지구 내 주요 기업으로는 LG 전자, 히타치 LG 데이터스토리지, TCL 테크놀로지, SPEED 안테나, 롬치어(loongcheer)전자, Desay SV, UNIONMAN, AGC, CSOT, Desay 배터리, EVE에너지 등이 있다. 또 여기엔 BSJ, 싱허인공지능, 중덴베이더우, HIGHPOWER,이딩신에너지, 화즈신에너지, JPT 레이저 등 유수의 프로젝트들이 입주했다. ⚫바이오 건강산업 바이오 건강산업 부문에서는 중약으로 특화되고 의약품, 외교 장비가 동시에 발전하는 생산 규모 377억 위안의 의료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후이저우살루브리스제약, Raffles제약, 쥬후이제약, 뤄푸산시노팜, 포유의료장비, 진하오의료, SINCOM제약, 쥔웨영양의학 등 다수의 로컬기업이 의료분야 리딩기업으로 성장했다. ‘14 차 5개년’ 기간에는 뤄푸산시노팜 중약산업 프로젝트 공사를 착공하고 쥬후이바이오의약산업단지, 타이강과학기술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제약 및 의료장비 제조업을 육성할 계 획이다. 후이저우 남약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익점을 두고 (중국)국가임약과기시범단지, 전국스마트건강요양시범기지 전설을 가속화해 ‘의료·제약·요양·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건실한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산업 다야완석유화학지구는 정유 연 2200만 톤, 에필렌 연 220만 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완석유화학지구의 플랜트 규모는 중국 내에서 1위를 자리하고 있으며, 광동성에서는 유일하게 중국 중핵석유화학산업기지에 선정됐으며, ‘중국 30대 화학공업산업단지’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다야완석유화학지구에는 LG화학, 코오롱, 동진쎄미켐 등 한국기업들과 더불어 로열더치젤, 액슨모빌, CNOOC, 바스프, LCY, 클라리언트, 형리 등 다수 중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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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주한중국대사관, 한국에 ‘엄중한 교섭’ 요청
    [더지엠뉴스] 주한중국대사관이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와 외무 차관 회의에 대해 3일 한국에 엄중한 교섭을 요청했다. 중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를 제기했다는 의미를 전달할 때 ‘엄중한 교섭’이라는 표현을 쓴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날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에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올려 "한국이 일본, 미국과 함께 지난달 31일 차관급 협의와 6월 2일 국방장관 회의에서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잇따라 잘못된 발언을 했다"며 "이는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하고 악의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하고 한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분리하려고 해도 분리할 수 없는 부분으로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며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는 물과 불처럼 섞일 수 없다. 말로는 대만의 평화를 수호한다고 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지 않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지 않는 것은 본질적으로 대만 독립 분리 세력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중국해와 관련해서도 "최근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필리핀이 외부 세력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과 미국, 일본 모두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중국과 역내 국가 간의 해상 문제에 개입해선 안되며 중국 측에 이래라저래라해서는 더욱더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의 결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미국, 일본과 함께 반복적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정신에 부합하지 않고 중한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서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 한중관계의 전반적인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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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싱하이밍 中대사 “신냉전 않도록 자주 견지...韓언론 중요”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중한 양측은 ‘신냉전’이나 진영 대결로 치닫지 않도록 독립과 자주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한 양측은 제3자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 안되며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중 ‘소집단’ 경계해야”...美겨냥 1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달 2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주최한 ‘한중 싱크탱크 전략대화’에 축사를 통해 “제9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중일한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며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국”이라고 전제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이익과 운명은 전례 없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중일은 협력의 초심을 고수하고 개방과 포용, 상호 존중과 신뢰, 상호 호혜, 교류로 지역 번영과 안정에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싱 대사는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해 4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우선 중한 공동의 이익의 책임이 더 많아진 만큼 ‘전략적 상호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중국은 항상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한국 측이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른바 가치로 선을 그지 말고, 반중 ‘소집단’을 경계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반중’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한국 내에서 협중 여론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집단’은 미국 중심의 동맹국 결집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이 대중국 견제를 위해 동맹 혹은 우호국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소집단’으로 표현해 왔다.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는 대만 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레드라인으로 꼽힌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대만 관련 문제가 나왔을 때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핵심 이익 존중해야“ 대만 문제, 내정간섭 의미한 듯 또 싱 대사는 ”중한간 우호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우리가 결정할 일“이라며 ”중한관계가 제3자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제3자 요인 역시 한국 정부가 그간의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미국에 편향적인 정책 일변도로 나가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한국의 상황을 이해한다면서 ‘중립자’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싱 대사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 무역 협력은 규모가 크고 품질이 높으며 양국 생산 및 공급 사슬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도 떠날 수 없다“면서 ”이른바 ‘디커플링 및 사슬 끊기', ’위험 제거‘, ’중국의 과잉 생산‘과 같은 논리와 행동은 보호주의이자 횡포“라고 규정했다. 사실상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개방과 포용, 상호 이익을 견지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및 글로벌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디커플링은 횡포“ 아울러 싱 대사는 ”더 많은 한국 친구들이 중국에 가서, 새로운 시대의 중국의 발전을 체험하고, 중국 인민의 열정을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리창 중국 총리가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제시했던 한중 인적교류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싱 대사는 ”일부가 중국의 ’반간첩법‘이 외국인들의 안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완전히 왜곡된 날조“라며 ”이로 인해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한국인은 없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싱 대사는 ”중국과 한국 양측이 자주 왕래해 지방, 교육, 스포츠, 청소년 등의 교류가 활발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알고 서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국 정부와 언론은 공동으로 장려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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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싱하이밍 만난 홍준표, 판다 임대·대구~청두 직항로 논의
    [더지엠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시 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대구~쓰촨성 청구 직항로 개설’과 ‘판다 임대’를 요청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 위챗(한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날 싱 대사에게 “한중 양국은 인접해 있고, 우호 교류의 역사가 수천년에 달하며, 한국은 양국 관계의 순조롭게 안정적인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는 대구·중국 교류 협력을 중시해 최근 청두 방문을 성사시켰으며, 청두는 중국의 서부 대개발 추진에 힘입어 국제 대도시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국보인 판다를 임대하려는 대구 시민의 열망이 뜨겁다”며 “한국 영남지역의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대구~청두 직항로를 개설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은 “한국과 중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라는 말이 있듯이 양국 우호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고 화답했다. 이어 “수교한 지 30여 년, 중한 관계는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그 속도는 국가와 국가 관계에서는 보기 드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큰 복지를 가져다 준다”면서 “현재 한중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회복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올해 1~4월 한·중 교역액은 1026억달러로, 한국은 중국의 2위 교역 상대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싱 대사는 아울러 “지방 교류가 한중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주한 중국대사관은 대구의 대중 교류 협력 확대를 계속 지지하며, 중국 관련 부서에 대구 측의 희망을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양측은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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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한중일 정상회의 20]공동선언문에 韓中 경제단체·관영 매체 “환영, 기대”
    [더지엠뉴스] 한중일 3국이 27일 정상회의를 열고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내놓자, 한국과 중국 등의 경제단체와 관영 매체가 일제히 환영과 기대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3국의 신뢰와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3국 경제인 간 교류 확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중 공동선언이 상호 협력·발전의 유의미한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가동해야 한다"면서 "중견기업계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한일중 통상협력의 견실한 지반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논평에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며 "역내 교역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중국 내 전문가와 관영매체들도 비슷한 논조의 글을 내보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뤼차오 랴오닝대 미국·동아시아연구원장은 "경제 영역에서 일본과 한국이 만약 중국을 잃는다면 상상하기 힘든 거대한 시장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지금 3국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는 것은 3국 협력의 공통된 바람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각국의 바람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장징취안 산둥대 동북아학원·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국제 안보 형세가 준엄하고, 충돌·경쟁이 날로 늘어나는데 중일한이 앉아서 협력·발전·소통을 논할 수 있는 것은 그 자체로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과 경쟁·충돌 등 좋지 않은 현상에 대한 일종의 좋은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26일 회담에서 나온 긍정적인 결과들이, 27일 3국 정상회의가 걱정스러운 지역 경제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심할 바 없는 희망을 줬다"며 "중한 관계의 올바른 궤도를 지키려는 중국의 선의와 개방성, 진지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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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12]윤 대통령 "공동이익 추구 희망"·리 총리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더지엠뉴스] 26일 서울에서 회동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가길 희망한다"거나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고 서로를 향해 말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경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회복의 돌파구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국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 총리와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 정부 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국제사회에서 한중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가 엄중한 것도 사실"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30여년간 한중 양국이 여러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 왔듯이 오늘날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2015년 고(故) 리커창 총리 이후 9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 중국 총리인 리 총리는 "중한 양국은 항상 상호 존중을 견지하고, 평등한 대화와 진심 어린 의사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우호와 상호신뢰를 심화시켜갔다"며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서로에게 믿음직한 좋은 이웃, 또한 서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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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민주평통베이징협 톈진지회 '2024 평화통일 백일장 및 통일강연회'
    [더지엠뉴스]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텐진지회(지회장 신원칠)는 지난 17일 톈진시 웨스틴호텔에서 ‘2024년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 권의욱 상임위원,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원칠 천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남강우 선양협의회장, 주중한국대사관 박관석 영사, 천진한국인(상)회 신은식 회장, 천진조선족 기업가협회 염재윤 회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양성철 천진지회장을 비롯한 톈진 거주 한국인,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신진수 천진 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교사들과 학생들 총 170명도 현장에서 인사를 나눴다. 신원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학생의 풍부한 상상력과 현실과 같은 많은 작품을 내주셔서 민주평통 톈진지회 자문위원들이 3차에 걸쳐 열띤 토론을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어린 학생들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 앞으로 미래 세대에서라도 남북통일은 꼭 이뤄져야 할 우리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공공외교의 노력을 하고 있고, 중국에 360여명, 톈진지회에는 21명 위원의 봉사와 노력이 있기에 이렇게 성대한 통일 강연회 행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영완 중국부의장.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신은식 천진 한국인(상)회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학생들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톈진 거주하는 한국인 초·중·고 학생들 120명이 참가해 ‘남북한 평화통일 후 가장 변하는 풍경’을 주제로 글짓기 부문 53편, 그림그리기 부문 67편을 출품했다. 글짓기 부문 대상은 문현수(고등부/남개고등학교 12학년), 김희랑(중등부/천진 한국국제학교 7학년), 남지율(초등부/톈진 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초등부 학생들만 참여했으며, 대상은 김세연(천진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통일이 되면 백두산을 중국에서 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된 우리나라에서 한민족이 된 남북한 사람들이 손잡고 직접 갈 수 있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박영완 부의장, 박기락 회장, 신원칠 지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우수상 수상자들의 상장과 상품은 각 학생들의 학교로 전달했다. 강연회는 ‘텐진에서의 독립운동가 발자취 찾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통일을 기원하며 ‘우리의 소원’을 합창했다. 이어서 만찬과 함께 참가자들이 교류했다. 다음날 18일에는 민주평통텐진지회장배 골프대회가 아로마CC에서 열렸다. 톈진지역 한국인들과 조선족동포 120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양일간 열린 이 행사에 설규종 칭다오청운한국학교 이사장(제20기 민주평통 중국부의장)과 심재관 톈진조선족기업가협의회장, 김화 천진조선족여성협회장. 양성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천진지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이 물품과 현금을 협찬했다.
    • 국내
    • 정치
    2024-05-25
  • LG생활건강 '더후'와 'CNP' 중국서 인기 다시 입증
    [더지엠뉴스] LG생활건강의 더후와 CNP가 중국에서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화장품의 효능·효과에 집중한 차별화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시가 주최한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서 더후와 CNP가 각각 ‘과학기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로레알그룹, 에스티로더그룹 등과 함께 우수한 화장품 기업에 수여하는 ‘걸출공헌상’을 받았다. 상하이시는 뷰티·패션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자체 쇼핑 행사인 ‘5·5 쇼핑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랜드마크인 지우광백화점에서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는 중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국내외 25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표들이 직접 나와 중국 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상해시와 적극적인 협업 의지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 참여해 최근 리뉴얼 출시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과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가치를 홍보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 4.0은 글로벌 뷰티 업계가 주목하는 고효능 항노화 성분 ‘NAD+’를 담아낸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더후는 지난해 하반기 리뉴얼 출시한 ‘천기단 PRO’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CNP는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응집된 프로폴리스 배합 성분 ‘MSR Complex’를 처방한 프로폴리스 앰플의 맑은 보습 광채 효과로 중국 매체에 보도됐다. 실제로 뷰티 페스티벌 기간 지우광백화점에서 진행한 두 브랜드의 팝업스토어에는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한 인플루언서는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CNP 프로폴리스 앰플’을 소개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자체 뷰티연구소를 보유한 자사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사개발생산) 방식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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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7
  • [한중일 정상회의 4]"韓외교장관, 한중관계 물꼬 트는 첫걸음 돼야" 中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한중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중국 관영 매체 보도가 나왔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사 환구시보는 14일 논평 기사에서 “조태열 장관이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트는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며 “그간 한중관계가 비정상적 상태임을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조속히 한중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르길 바라는 양국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의 발언은 그동안 한국 측이 추진해 온 ‘중국을 멀리하고 미국을 가까이하는’ 정책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한중관계의 조정과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한국 외교장관이 이번 방중과 관련해 한 언급은 한국이 대중국 외교에 한 발짝 더 다가섰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환구시보는 또 “그동안 한중관계에 있었던 기복은 근본 이익이 충돌하거나 전략적 경쟁이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의존과 내재한 동력이 끊어진 데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한 관계는 제삼자 요인의 간섭과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며 독립과 자주, 상호 존중, 상호 이익의 원칙에 따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양국 관계의 안정과 발전의 초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양측이 고위층 소통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안정적 한중관계의 비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서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관계의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한중일 정상회의 조율을 비롯해 향후 한중 간 외교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중국
    • 정치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담 3]조태열·왕이 '한중일 정상회담 성공 개최 위해 지속 협력'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만나 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복잡하게 얽힌 한중 양국의 실타래가 풀릴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4일 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급 교류·경제협력 등 양국관계 전반과 북핵·북한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관이 있더라도 이견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협력 모멘텀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위급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교류·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왕이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자주 방문해야 한다"면서 "수교 이래 지난 30년 동안 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은 순조롭고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이는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바도 아니다"면서 "중국과 한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중한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를 적절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며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양국 외교수장의 대면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박진 전 장관과 왕이 부장 사이 회담 이후 처음이다.
    • 중국
    • 정치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의 1]핵심은 韓中 양자, "韓 외교 '경로 수정' 드문 기회될 것"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중국 관영 매체가 한중일 정상회담의 핵심은 한국과 중국의 양자 관계이며, 한국에겐 미국에 편향적인 외교 정책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고, 이를 위한 조태열 외교장관의 방중은 13~14일 이뤄진다. 13일 중국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10일자로 올라온 논평에서 “3국 고위급 대화 재개는 3국 협력에 오랫동안 잃어버린 정치적 모멘텀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일부 국가 사이에 있는 진영 대결이라는 오해를 불식하고 동북아에 드리운 ‘신냉전’ 구름을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특히 중국과의 양자 상호작용이 주요 초점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에 외교적 ‘경로 수정’의 드문 기회 또한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양자 대화를 위한 더 호의적인 정치적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창출하는 것은 이번 정상회의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이어 “정치적 보수주의와 미국의 활발한 유도 속에 한국 정계 일부 인사가 중국을 점점 더 경계하고 중국과 경쟁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이 선전하는 ‘중국 위협’ 서사와 공명하고 ‘미국에 의존해 중국을 봉쇄한다’는 사고방식에 동조하는 것으로, 한국의 이성적·포괄적 대중국 접근과 양자 관계 관리에 도전을 제기한다”는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나 중국과 한국이 대체 불가능한 이웃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중한 관계의 안정·발전을 위해 양측은 근본적으로 우호 협력의 큰 방향에 지속해 닻을 내려야 한다”이라며서 “시급한 우선순위는 상황의 안정과 대화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건 창출, 의미 있는 행동이며 의장국 한국이 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 중국
    • 정치
    2024-05-13

미국 검색결과

  • 美 대만 무기 판매에, 中국방부·외교부 “엄중한 교섭 제기”
    [더지엠뉴스] 미국이 대만에 F-16 전투기 부품과 관련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공개하자, 중국 정부가 7일 “결사반대한다”면서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엄중한 교섭은 외교적 경로를 통해 항의한다는 뜻의 중국식 표현이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특히 ‘8.17 성명’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현하고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중미 3개 공동성명은 1972년 상하이 코뮈니케, 1978년 미·중 수교 공보, 1982년 8.17 공보를 뜻한다. 이들 성명에는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 대변인은 또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의 첫 번째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측이 대만 독립 세력의 분열을 부채질해 대만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만을 위험으로 몰아넣는 것도 결국 자신을 스스로 해칠 수 있다”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속적으로 훈련과 전투 준비를 강화해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중국 외교부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마오닝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대만 무기 판매와 미국-대만 군사 연계 중단, 대만해협 긴장 요인 조성 중단,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해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중국 측은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단호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두 차례 보도자료를 내고 대만에 대한 각각 2억2000만 달러, 8000만 달러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대만) F-16의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해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대만의 안보를 개선하고 지역의 정치적 안정, 군사적 균형 및 경제 발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 중국
    • 정치
    2024-06-07

국제 검색결과

  • 버리도·텝퍼도 中투자 확대 이유는? “잠재적 상승 가능성 자신감”
    [더지엠뉴스] 중국 투자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영국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EBC 그룹)은 “중국 시장이 가지는 상대적인 가치 때문이며 중국 시장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8일 EBC 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비드 배럿(David Barrett)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가진 심층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에 걸쳐 유명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괄목할 수준으로 커졌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빅쇼트의 버리·글로벌 해지펀드 텝퍼도 ‘中 투자’ 그러면서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에서 정확한 예측으로 잘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징동닷컴(JD.com)과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확인된다고 예를 들었다. 또 데이비드 앨런 텝퍼(David Tepper)의 헤지펀드도 기술 부문과 중국 시장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텝퍼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투자 회사인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의 펀드 매니저들 중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관심은 올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4.86% 급등한 나스닥 골든 드래곤 중국 지수(Nasdaq Golden Dragon China Index)의 성과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2주 동안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달 16일 2.49% 상승하며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침체 뒤 가격 격차 → 투자자 유인 배럿 CEO는 이처럼 중국을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진 것은 중국 시장이 제공하는 상대적 가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지수는 2021년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고, 외국인 직접 투자와 국내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지만, 그 여파로 가격 차이가 극심해지면서 오히려 가치 중심 투자자들에게 중국 주식이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배럿 CEO는 “베리나 텝퍼 같은 주요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자산에 투자하는 고집중 포트폴리오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중국 기업들을 겨냥해 이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중국 시장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中 시장 더 커질 것, 정부 역할 중요” 배럿 CEO는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러 지표를 보면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이 드러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의 취약한 분야를 지원하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는 한편 금융 환경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배럿 CEO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있어 중국 내 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즉 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며, 국유 기업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다. 아울러 중국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을 확대하는 이니셔티브는 고금리 환경에서 수익률 추구에 나선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배럿 CEO는 내다봤다. ■A주·홍콩 주식 ‘기술 섹터·전기차’ 관심 배럿 CEO는 중국 본토 주식인 A주와 홍콩 주식 시장의 핵심 투자 분야로 ‘기술 섹터’를 주목했다. 그는 “중국의 테크 부문 기업들은 혁신의 최일선에 있다”면서 “이들은 정부의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기에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예컨대 중국이 반도체 구매에 역풍을 맞더라도 자체 개발 역량은 갖추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취지다. 배럿 CEO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기업의 괄목할 수익률을 고려할 때 중국 기업은 경쟁력 있는 저비용 칩을 생산할 강력한 인센티브가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상당한 지원과 투자가 뒷받침될 때 관련 분야의 회복력과 성장 잠재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가 꼽은 또 다른 유망한 분야는 전기자동차(EV)다. 배럿 CEO는 “최근 들어 신문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슈가 바로 전기차”라면서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난관이 있으나 중국 기술은 여전히 첨단 수준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기술의 진전이 이뤄지면 국내 투자가 강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美 주식 과도 경계해야“ 배럿 CEO는 글로벌 관점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경계하면서 다각화된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시장은 상당한 수준의 성장 폭을 기록했지만, 중국처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여타 지역의 기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신중한 분산 투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그는 “금과 같은 원자재는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서 여전히 매력도가 높은 대상”이라며 “중앙은행이 유동성 및 금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제를 견지함에 따라 저평가된 국제 자산과 실물 상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유지가 투자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 중심지 영국 런던에 설립된 EBC 파이낸셜 그룹은 금융 중개, 자산 관리, 종합 투자 솔루션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하다. 런던, 시드니, 홍콩, 도쿄, 싱가포르, 케이맨제도, 방콕, 리마솔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 걸쳐 개인과 전문가,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국
    • 증권/금융
    2024-06-08

국내 검색결과

  • [한중교류협력]츠저우시 당서기 방한, 한중 교류 협력 확대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주하오둥(朱浩東) 안후이(安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당서기 일행을 만나 한국과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7일 주 당서기와 서울 대사관서에서 만난 자리에서 “츠저우시는 산업과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과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가 풍부하며, 문화교류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중 관계의 최근 상황을 소개했다. 또 “츠저우시가 계속해서 각 방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대사관은 적극적으로 추진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 당성기는 “츠저우는 이번 방한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경제 무역과 산업 합작을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한국 측과 상호 이익을 실현하고, 중한 실무 협력과 민간 교류의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당서기 일행은 방한 기간 경주시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체결했으며, 여러 기업을 방문해 일련의 협력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부연했다.
    • 국내
    • 정치
    2024-06-12
  • 주한중국대사관, 한국에 ‘엄중한 교섭’ 요청
    [더지엠뉴스] 주한중국대사관이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와 외무 차관 회의에 대해 3일 한국에 엄중한 교섭을 요청했다. 중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를 제기했다는 의미를 전달할 때 ‘엄중한 교섭’이라는 표현을 쓴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날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에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올려 "한국이 일본, 미국과 함께 지난달 31일 차관급 협의와 6월 2일 국방장관 회의에서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잇따라 잘못된 발언을 했다"며 "이는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하고 악의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하고 한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분리하려고 해도 분리할 수 없는 부분으로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며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는 물과 불처럼 섞일 수 없다. 말로는 대만의 평화를 수호한다고 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지 않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지 않는 것은 본질적으로 대만 독립 분리 세력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중국해와 관련해서도 "최근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필리핀이 외부 세력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과 미국, 일본 모두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중국과 역내 국가 간의 해상 문제에 개입해선 안되며 중국 측에 이래라저래라해서는 더욱더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의 결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미국, 일본과 함께 반복적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정신에 부합하지 않고 중한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서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 한중관계의 전반적인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중국
    • 정치
    2024-06-03
  • 싱하이밍 中대사 “신냉전 않도록 자주 견지...韓언론 중요”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중한 양측은 ‘신냉전’이나 진영 대결로 치닫지 않도록 독립과 자주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한 양측은 제3자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 안되며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중 ‘소집단’ 경계해야”...美겨냥 1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달 2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주최한 ‘한중 싱크탱크 전략대화’에 축사를 통해 “제9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중일한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며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국”이라고 전제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이익과 운명은 전례 없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중일은 협력의 초심을 고수하고 개방과 포용, 상호 존중과 신뢰, 상호 호혜, 교류로 지역 번영과 안정에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싱 대사는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해 4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우선 중한 공동의 이익의 책임이 더 많아진 만큼 ‘전략적 상호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중국은 항상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한국 측이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른바 가치로 선을 그지 말고, 반중 ‘소집단’을 경계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반중’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한국 내에서 협중 여론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집단’은 미국 중심의 동맹국 결집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이 대중국 견제를 위해 동맹 혹은 우호국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소집단’으로 표현해 왔다.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는 대만 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레드라인으로 꼽힌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대만 관련 문제가 나왔을 때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핵심 이익 존중해야“ 대만 문제, 내정간섭 의미한 듯 또 싱 대사는 ”중한간 우호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우리가 결정할 일“이라며 ”중한관계가 제3자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제3자 요인 역시 한국 정부가 그간의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미국에 편향적인 정책 일변도로 나가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한국의 상황을 이해한다면서 ‘중립자’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싱 대사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 무역 협력은 규모가 크고 품질이 높으며 양국 생산 및 공급 사슬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도 떠날 수 없다“면서 ”이른바 ‘디커플링 및 사슬 끊기', ’위험 제거‘, ’중국의 과잉 생산‘과 같은 논리와 행동은 보호주의이자 횡포“라고 규정했다. 사실상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개방과 포용, 상호 이익을 견지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및 글로벌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디커플링은 횡포“ 아울러 싱 대사는 ”더 많은 한국 친구들이 중국에 가서, 새로운 시대의 중국의 발전을 체험하고, 중국 인민의 열정을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리창 중국 총리가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제시했던 한중 인적교류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싱 대사는 ”일부가 중국의 ’반간첩법‘이 외국인들의 안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완전히 왜곡된 날조“라며 ”이로 인해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한국인은 없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싱 대사는 ”중국과 한국 양측이 자주 왕래해 지방, 교육, 스포츠, 청소년 등의 교류가 활발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알고 서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국 정부와 언론은 공동으로 장려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중국
    • 정치
    2024-06-02
  • 싱하이밍 만난 홍준표, 판다 임대·대구~청두 직항로 논의
    [더지엠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시 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대구~쓰촨성 청구 직항로 개설’과 ‘판다 임대’를 요청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 위챗(한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날 싱 대사에게 “한중 양국은 인접해 있고, 우호 교류의 역사가 수천년에 달하며, 한국은 양국 관계의 순조롭게 안정적인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는 대구·중국 교류 협력을 중시해 최근 청두 방문을 성사시켰으며, 청두는 중국의 서부 대개발 추진에 힘입어 국제 대도시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국보인 판다를 임대하려는 대구 시민의 열망이 뜨겁다”며 “한국 영남지역의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대구~청두 직항로를 개설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은 “한국과 중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라는 말이 있듯이 양국 우호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고 화답했다. 이어 “수교한 지 30여 년, 중한 관계는 전면적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그 속도는 국가와 국가 관계에서는 보기 드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큰 복지를 가져다 준다”면서 “현재 한중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회복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올해 1~4월 한·중 교역액은 1026억달러로, 한국은 중국의 2위 교역 상대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싱 대사는 아울러 “지방 교류가 한중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주한 중국대사관은 대구의 대중 교류 협력 확대를 계속 지지하며, 중국 관련 부서에 대구 측의 희망을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양측은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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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한중일 정상회의 20]공동선언문에 韓中 경제단체·관영 매체 “환영, 기대”
    [더지엠뉴스] 한중일 3국이 27일 정상회의를 열고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내놓자, 한국과 중국 등의 경제단체와 관영 매체가 일제히 환영과 기대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3국의 신뢰와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3국 경제인 간 교류 확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중 공동선언이 상호 협력·발전의 유의미한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가동해야 한다"면서 "중견기업계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한일중 통상협력의 견실한 지반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논평에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며 "역내 교역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중국 내 전문가와 관영매체들도 비슷한 논조의 글을 내보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뤼차오 랴오닝대 미국·동아시아연구원장은 "경제 영역에서 일본과 한국이 만약 중국을 잃는다면 상상하기 힘든 거대한 시장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지금 3국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는 것은 3국 협력의 공통된 바람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각국의 바람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장징취안 산둥대 동북아학원·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국제 안보 형세가 준엄하고, 충돌·경쟁이 날로 늘어나는데 중일한이 앉아서 협력·발전·소통을 논할 수 있는 것은 그 자체로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과 경쟁·충돌 등 좋지 않은 현상에 대한 일종의 좋은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26일 회담에서 나온 긍정적인 결과들이, 27일 3국 정상회의가 걱정스러운 지역 경제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심할 바 없는 희망을 줬다"며 "중한 관계의 올바른 궤도를 지키려는 중국의 선의와 개방성, 진지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 국내
    • 정치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12]윤 대통령 "공동이익 추구 희망"·리 총리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더지엠뉴스] 26일 서울에서 회동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가길 희망한다"거나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고 서로를 향해 말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경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회복의 돌파구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국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 총리와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 정부 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국제사회에서 한중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가 엄중한 것도 사실"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30여년간 한중 양국이 여러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 왔듯이 오늘날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2015년 고(故) 리커창 총리 이후 9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 중국 총리인 리 총리는 "중한 양국은 항상 상호 존중을 견지하고, 평등한 대화와 진심 어린 의사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우호와 상호신뢰를 심화시켜갔다"며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서로에게 믿음직한 좋은 이웃, 또한 서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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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민주평통베이징협 톈진지회 '2024 평화통일 백일장 및 통일강연회'
    [더지엠뉴스]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텐진지회(지회장 신원칠)는 지난 17일 톈진시 웨스틴호텔에서 ‘2024년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 권의욱 상임위원,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원칠 천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남강우 선양협의회장, 주중한국대사관 박관석 영사, 천진한국인(상)회 신은식 회장, 천진조선족 기업가협회 염재윤 회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양성철 천진지회장을 비롯한 톈진 거주 한국인,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신진수 천진 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교사들과 학생들 총 170명도 현장에서 인사를 나눴다. 신원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학생의 풍부한 상상력과 현실과 같은 많은 작품을 내주셔서 민주평통 톈진지회 자문위원들이 3차에 걸쳐 열띤 토론을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어린 학생들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 앞으로 미래 세대에서라도 남북통일은 꼭 이뤄져야 할 우리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공공외교의 노력을 하고 있고, 중국에 360여명, 톈진지회에는 21명 위원의 봉사와 노력이 있기에 이렇게 성대한 통일 강연회 행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영완 중국부의장.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신은식 천진 한국인(상)회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학생들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톈진 거주하는 한국인 초·중·고 학생들 120명이 참가해 ‘남북한 평화통일 후 가장 변하는 풍경’을 주제로 글짓기 부문 53편, 그림그리기 부문 67편을 출품했다. 글짓기 부문 대상은 문현수(고등부/남개고등학교 12학년), 김희랑(중등부/천진 한국국제학교 7학년), 남지율(초등부/톈진 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초등부 학생들만 참여했으며, 대상은 김세연(천진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통일이 되면 백두산을 중국에서 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된 우리나라에서 한민족이 된 남북한 사람들이 손잡고 직접 갈 수 있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박영완 부의장, 박기락 회장, 신원칠 지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우수상 수상자들의 상장과 상품은 각 학생들의 학교로 전달했다. 강연회는 ‘텐진에서의 독립운동가 발자취 찾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통일을 기원하며 ‘우리의 소원’을 합창했다. 이어서 만찬과 함께 참가자들이 교류했다. 다음날 18일에는 민주평통텐진지회장배 골프대회가 아로마CC에서 열렸다. 톈진지역 한국인들과 조선족동포 120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양일간 열린 이 행사에 설규종 칭다오청운한국학교 이사장(제20기 민주평통 중국부의장)과 심재관 톈진조선족기업가협의회장, 김화 천진조선족여성협회장. 양성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천진지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이 물품과 현금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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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LG생활건강 '더후'와 'CNP' 중국서 인기 다시 입증
    [더지엠뉴스] LG생활건강의 더후와 CNP가 중국에서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화장품의 효능·효과에 집중한 차별화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시가 주최한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서 더후와 CNP가 각각 ‘과학기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로레알그룹, 에스티로더그룹 등과 함께 우수한 화장품 기업에 수여하는 ‘걸출공헌상’을 받았다. 상하이시는 뷰티·패션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자체 쇼핑 행사인 ‘5·5 쇼핑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랜드마크인 지우광백화점에서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는 중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국내외 25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표들이 직접 나와 중국 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상해시와 적극적인 협업 의지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 참여해 최근 리뉴얼 출시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과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가치를 홍보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 4.0은 글로벌 뷰티 업계가 주목하는 고효능 항노화 성분 ‘NAD+’를 담아낸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더후는 지난해 하반기 리뉴얼 출시한 ‘천기단 PRO’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CNP는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응집된 프로폴리스 배합 성분 ‘MSR Complex’를 처방한 프로폴리스 앰플의 맑은 보습 광채 효과로 중국 매체에 보도됐다. 실제로 뷰티 페스티벌 기간 지우광백화점에서 진행한 두 브랜드의 팝업스토어에는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한 인플루언서는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CNP 프로폴리스 앰플’을 소개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자체 뷰티연구소를 보유한 자사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사개발생산) 방식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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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한중일 정상회의 4]"韓외교장관, 한중관계 물꼬 트는 첫걸음 돼야" 中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한중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중국 관영 매체 보도가 나왔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사 환구시보는 14일 논평 기사에서 “조태열 장관이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트는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며 “그간 한중관계가 비정상적 상태임을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조속히 한중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르길 바라는 양국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의 발언은 그동안 한국 측이 추진해 온 ‘중국을 멀리하고 미국을 가까이하는’ 정책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한중관계의 조정과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한국 외교장관이 이번 방중과 관련해 한 언급은 한국이 대중국 외교에 한 발짝 더 다가섰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환구시보는 또 “그동안 한중관계에 있었던 기복은 근본 이익이 충돌하거나 전략적 경쟁이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의존과 내재한 동력이 끊어진 데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한 관계는 제삼자 요인의 간섭과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며 독립과 자주, 상호 존중, 상호 이익의 원칙에 따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양국 관계의 안정과 발전의 초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양측이 고위층 소통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안정적 한중관계의 비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서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관계의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한중일 정상회의 조율을 비롯해 향후 한중 간 외교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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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담 3]조태열·왕이 '한중일 정상회담 성공 개최 위해 지속 협력'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만나 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복잡하게 얽힌 한중 양국의 실타래가 풀릴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4일 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급 교류·경제협력 등 양국관계 전반과 북핵·북한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관이 있더라도 이견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협력 모멘텀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위급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교류·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왕이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자주 방문해야 한다"면서 "수교 이래 지난 30년 동안 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은 순조롭고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이는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바도 아니다"면서 "중국과 한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중한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를 적절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며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양국 외교수장의 대면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박진 전 장관과 왕이 부장 사이 회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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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의 1]핵심은 韓中 양자, "韓 외교 '경로 수정' 드문 기회될 것"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중국 관영 매체가 한중일 정상회담의 핵심은 한국과 중국의 양자 관계이며, 한국에겐 미국에 편향적인 외교 정책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고, 이를 위한 조태열 외교장관의 방중은 13~14일 이뤄진다. 13일 중국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10일자로 올라온 논평에서 “3국 고위급 대화 재개는 3국 협력에 오랫동안 잃어버린 정치적 모멘텀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일부 국가 사이에 있는 진영 대결이라는 오해를 불식하고 동북아에 드리운 ‘신냉전’ 구름을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특히 중국과의 양자 상호작용이 주요 초점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에 외교적 ‘경로 수정’의 드문 기회 또한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양자 대화를 위한 더 호의적인 정치적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창출하는 것은 이번 정상회의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이어 “정치적 보수주의와 미국의 활발한 유도 속에 한국 정계 일부 인사가 중국을 점점 더 경계하고 중국과 경쟁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이 선전하는 ‘중국 위협’ 서사와 공명하고 ‘미국에 의존해 중국을 봉쇄한다’는 사고방식에 동조하는 것으로, 한국의 이성적·포괄적 대중국 접근과 양자 관계 관리에 도전을 제기한다”는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나 중국과 한국이 대체 불가능한 이웃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중한 관계의 안정·발전을 위해 양측은 근본적으로 우호 협력의 큰 방향에 지속해 닻을 내려야 한다”이라며서 “시급한 우선순위는 상황의 안정과 대화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건 창출, 의미 있는 행동이며 의장국 한국이 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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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3

기업 검색결과

  • [KIC중국 공동]한중협력 핵심 플랫폼, 중한(후이저우) 산업단지 [시장 인사이트 7]
    [더지엠뉴스] 중한(후이저우)산업단지는 웨강아오(粵港澳)대만구의 중요한 한중 협력 플랫폼으로 새로운 ‘일대일로’이니셔티브 협력 플랫폼이기도 하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선도 시범구, 국가 대외 개방 신고지, 광둥성 혁신 구동 발전 견인차 건설을 목표로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취득하고 2018년 6월 착공됐다. 후이저우시는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도시로, 행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2200여년, 성곽이 세워진 지 1400여년이 된 중국 역사의 유명한 문화 도시다. 또 후이저우시는 현대적인 활기로 가득 찼으며, 중국 웨강아오대만구 동쪽 해안이라는 우월한 지리적 우세하다.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은 후이저우 산업단지 설립을 허락한 이후 후이저우시는 웨강아오 대만구 11개 도시권 경제 체제와 한국의 전면적인 협력의 창구 도시가 되어, 한국 각계각층과 긴밀한 협력을 주고받으며, 양국 및 양 지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단지 분포 후이저우 산업단지는 총계획 면적이 94㎢로 산업 배치와 기능구획에 근거해 중카이(仲恺)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퉁후(潼湖)생태지혜구, 다야완(大亚湾) 화학 항만 보세구, 후이저우공항 경제산업단지, 후이청구(惠城区)첨단기술산업단지 뤄푸신구(罗浮新区)국제요양협력단지 등 5개 구역으로 나뉘고 있다. ⚫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보뤄현) 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는 계획 면적이 약 2.5㎢으로 한중 문화창조, 국제 레저관광, 현대의약품 개발, 한중 미용·건강·요양·의료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중카이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및 퉁후생태지혜구 중카이첨단지구 첨단산업합작구 및 퉁후생태지혜구의 계획 면적은 약 55.9㎢으로, 반도체, 정보통신(IT),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 인터넷, 친환경 에너지 등 산업이 핵심이다. 이중 퉁후생태지혜구는 후이저우 산업단지 선도지구로 퉁후생태지혜구 국제협력산업단지에 위치하며 계획 면적 12.7㎢로 스마트 디바이스 및 5G 통신,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첨단 전자부품. 스마트 장비 등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선도지구는 광저우 중심부와 약 100km, 선전 중심부와 약 60km. 홍콩 중심부와 약 100km떨어져 있다. 주변에 고속도로 교통망이 발달하여 10분 내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다수의 고속철과 도시 간 열차 노선이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웨강아오 대만구의 각 주요 도시와 30분 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원거리 이동 시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3개 있으며, 차로 후이저우공항까지 약 40분, 광저우공항과 선전공항까지는 약 90분 소요된다.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의 계획 면적은 약 7.6㎢로, 첨단 화학품, 화학 신소재, 항만물류, 석유화학 심층 가공, 첨단 정밀 화학제품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는 계획 면적이 약 64㎢로 생태기술혁신,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전자, LED 광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빅데이터, AI 등 산업을 발전시킨다.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는 마안난(马安南), 마안베이(马安北), 루후다룽산(汝湖大龙山) 등 3개 클러스트를 망라한다. ⚫혜주공항경제산업단지(후이양현) 혜주공항경제산업단지 계획 면적은 약 11.45㎢로, 첨단장비 제조, 원헬쓰, 공항서비스, 국제무역, 창조혁신 등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교통 우위 후이저우 산업단지는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있다. 후이저우시는 웨강아오 대만구의 중요한 거점도시로 광저우, 선전, 동관 및 홍콩과 인접해 있어 아주 우월한 교통 조건을 지닌다. 단지 내에도 항공, 고속철도, 도시 간 철도, 고속도로, 수로 운송 등 전방위적인 종합교통체계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웨강아오 대만구와 30분 생활권이 보장된다. 후이저우핑탄공항은 주장삼각주의 ‘1000만급’ 간선 공항으로 계획되어 전 중국 80%의 성정부 소재 도시를 커버할 수 있다. 동관-후이저우 도시간 철도는 중카이첨단지구를 관통하며 2021년 개통된 간저우-선전 고속철도 노선의 정거장인 중카이역은 후이저우 산업단지 선도지구와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중카이역에서 고속철을 이용하면 선전 북역까지 약 18분, 홍콩 구룡역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다야완화학항만보세구에서 샤먼-선전 고속철의 후이저우남역까지,뤄푸신구국제요양협력단지에서 광저우-산터우 고속철의 뤄푸산역까지, 후이청구첨단기술산업단지에서 광저우-산터우 고속철의 후이청남역까지 차량 이동 거리는 모두 단 10분이다. 후이저우공항 경제산업단지(후이양지구, 후이둥지구)에서 차로 30분이면 샤먼-선전 고속철의 후이저우남역, 후이둥역에 닿을 수 있다. 샤먼-선전, 광저우-산터우, 선전-산터우, 간저우-선전 등 고속철도 노선으로 구성된 ‘3횡1종’의 기본 교통망이 형성됨에 따라 후이저우시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권)-웨강아오의 주축, 장삼각(長江三角洲)-웨강아오의 주축에 편입되어 후이저우-광저우, 후이저우-선전 30분 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다. 후이저우는 개통 고속도로가 광둥성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총 857.6km에 달한다. ■산업 클러스터 후이저우는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 IT, 바이오 건강의 ‘2+ 1’ 핵심 산업에 역점을 두고 빠른 발전을 이뤘다. 대만구 도시와의 합리적인 분업, 효율적인 협업을 목표로 산업 연계를 추진해 범 지역적인 산업 생태권의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대만구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전자정보산업 IT산업 클러스터의 확장을 통해 5G 및 스마트 디바이스, UHD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티드카, 친환경 배터리 등이 주도하는 산업체계를 형성했다. 관련 산업의 총생산 규모는 광둥성 3위로 4590억 위안에 달한다. 증카이첨단지구는 중국의 국가 IT 산업기지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자동차 전자 생산기지 및 신흥산업 클러스터이며 광등성 1기 UHD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단지는 5G, UHD디스플레이, AI, 친환경 에너지 등 4대 주요 산업의 발전에 집중하고 원 헬스(의약, 의료장비), 친환경 기술, 네비게이션 위성, 레이저 등 특화 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중카이첨단지구 내 주요 기업으로는 LG 전자, 히타치 LG 데이터스토리지, TCL 테크놀로지, SPEED 안테나, 롬치어(loongcheer)전자, Desay SV, UNIONMAN, AGC, CSOT, Desay 배터리, EVE에너지 등이 있다. 또 여기엔 BSJ, 싱허인공지능, 중덴베이더우, HIGHPOWER,이딩신에너지, 화즈신에너지, JPT 레이저 등 유수의 프로젝트들이 입주했다. ⚫바이오 건강산업 바이오 건강산업 부문에서는 중약으로 특화되고 의약품, 외교 장비가 동시에 발전하는 생산 규모 377억 위안의 의료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후이저우살루브리스제약, Raffles제약, 쥬후이제약, 뤄푸산시노팜, 포유의료장비, 진하오의료, SINCOM제약, 쥔웨영양의학 등 다수의 로컬기업이 의료분야 리딩기업으로 성장했다. ‘14 차 5개년’ 기간에는 뤄푸산시노팜 중약산업 프로젝트 공사를 착공하고 쥬후이바이오의약산업단지, 타이강과학기술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제약 및 의료장비 제조업을 육성할 계 획이다. 후이저우 남약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익점을 두고 (중국)국가임약과기시범단지, 전국스마트건강요양시범기지 전설을 가속화해 ‘의료·제약·요양·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건실한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산업 다야완석유화학지구는 정유 연 2200만 톤, 에필렌 연 220만 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완석유화학지구의 플랜트 규모는 중국 내에서 1위를 자리하고 있으며, 광동성에서는 유일하게 중국 중핵석유화학산업기지에 선정됐으며, ‘중국 30대 화학공업산업단지’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다야완석유화학지구에는 LG화학, 코오롱, 동진쎄미켐 등 한국기업들과 더불어 로열더치젤, 액슨모빌, CNOOC, 바스프, LCY, 클라리언트, 형리 등 다수 중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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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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