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쓰촨성 청두 첨단의학센터가 바이오의약 연구성과를 임상 적용과 기업공개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첨단의학, 정밀의료, 디지털 의료, AI+정밀의학을 중심으로 청두·충칭 지역 경제권의 바이오의약 혁신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3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청두 첨단의학센터는 쓰촨성 청두 하이테크산업구 내 신촨(新川) 혁신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바이오의약 혁신 플랫폼이다. 청두 첨단의학센터의 핵심은 중개의학과 임상 적용이다. 기초연구 성과를 논문이나 실험실 단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식재산권과 제품 개발,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가 내세우는 사업화 모델은 ‘PI-IP-IPO’ 체계다. 이는 책임연구자(PI)의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IP)으로 전환하고, 이를 기업공개(IPO)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연구자, 기술, 기업, 자본시장을 하나의 성장 경로로 묶는 구조다. 청두 첨단의학센터는 청두 하이테크산업구가 조성 중인 톈푸진청(天府锦城)실험실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센터는 생명·건강 분야의 원천기술 혁신과 미래 바이오의약 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AI CPU 칩 기업 스페이스밋이 RISC-V 기반 연산 플랫폼을 로봇과 클러스터 컴퓨팅, 산업용 제어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K3 칩은 중국 국가급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의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 1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밋(SpacemiT·进迭时空)은 RISC-V 아키텍처 기반 AI CPU 칩 전문 기업이다. 스페이스밋은 자체 개발한 풀스택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엣지 단말용 AI CPU와 클라우드용 AI CPU, AI 추론 칩, 컴퓨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RISC-V와 인공지능, Triton·Tilelang 기반의 지능형 컴퓨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RISC-V는 개방형 명령어 집합 구조다. 기존 x86, ARM과 달리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설계 자유도가 높아 AI 단말, 로봇, 엣지 컴퓨팅, 산업 제어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스페이스밋의 제품군은 칩, 컴퓨팅 코어, 컴퓨팅 IP,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나뉜다. 칩 제품은 K1, K3, P1으로 구성된다. 컴퓨팅 코어는 X60, X100, X200이 있다. 컴퓨팅 IP 제품군에는 T100 IOMMU, AIA, IOPMP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피지컬AI 기업 스피리트AI가 15억위안 규모의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Moz1과 피지컬AI 모델을 앞세워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스피리트AI(Spirit AI·千寻智能)는 2024년 1월 설립된 중국 피지컬AI 기업이다. 스피리트AI는 로봇의 ‘범용 두뇌’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범용 피지컬AI 대형모델을 개발해 로봇이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높은 범용성과 정교한 물리적 상호작용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가상 공간의 언어·이미지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물리 환경에서 인식, 판단, 제어, 조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스피리트AI는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 움직이고 물체를 다루는 과정에 필요한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스피리트 시리즈 모델은 글로벌 피지컬AI 벤치마크인 로보챌린지(RoboChallenge)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피리트AI의 ‘Spirit v1.5 VLA’ 모델은 1월 12일 로보챌린지 실제 로봇 성능 평가에서 종합점수 66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공간지능 기업 매니코어 테크가 3D 공간 설계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산업용 디지털 트윈 시장을 하나의 기술 체계로 묶었다. 쿠자러와 쿠홈을 앞세운 공간 설계 플랫폼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쓰인다. 6일 KIC중국에 따르면 매니코어 테크(群核科技, Qunhe Keji)는 공간지능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현실 세계의 공간 설계와 산업 응용에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회사는 ‘공간 편집 툴–공간 데이터–공간 대형모델’을 축으로 공간 설계, 3D 콘텐츠 제작, 이커머스 광고 생성, 문화유산 보존, 산업용 디지털 트윈, AI 에이전트 학습 분야에 기술을 공급한다. 매니코어 테크의 핵심 플랫폼은 중국 내 공간 설계 서비스인 쿠자러(酷家乐, Kujiale)와 글로벌 버전 쿠홈(Coohom)이다. 두 플랫폼은 실시간 렌더링과 3D 공간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가구, 인테리어, 건축, 상업 공간 설계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간 설계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배경도 여기에 있다. 쿠자러는 3D 실시간 렌더링과 공간 대형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간 설계 소프트웨어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로봇 기업 딥로보틱스가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워 산업 현장용 피지컬AI 시장을 넓혔다. 전력 점검, 소방 구조, 지하 공동구, 금속 제련, 건설 측량까지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로봇이 대신 들어가는 방식이다. 1일 KIC중국에 따르면 딥로보틱스(云深处科技, Yunshenchu Keji)는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국가급 하이테크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한 뒤 동작으로 연결하는 통합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딥로보틱스의 기술 구조는 멀티모달 환경 인식, 복합 환경 대응형 피지컬AI 내비게이션, 감지·제어 융합형 운동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봇이 카메라와 센서,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한 지형과 시설물을 파악하고, 현장 조건에 맞춰 이동 경로와 동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주요 제품은 사족보행 로봇 쥐에잉(绝影, Jueying) 시리즈와 휠형 사족 로봇 산마오(山猫, Shanmao),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DR01·DR02 등이다. 쥐에잉 X20과 쥐에잉 X30은 산업 현장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유니트리는 세계 고성능 사족보행 로봇 시장에서 가장 먼저 일반 판매 제품을 내놓은 기업군 가운데 하나다. 중국 항저우의 이 민간 기업은 사족보행 로봇 판매를 발판으로 휴머노이드 시장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21일 KIC중국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 기반 로봇 기업 유니트리(宇树科技)는 소비자용과 산업용 사족보행 로봇, 범용 휴머노이드, 다관절 로봇핸드, 로봇팔, 센서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핵심 부품을 외부에서 사와 조립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부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모터와 감속기, 제어기, 라이다, 로봇 인식 시스템,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중국과 해외에서 특허 출원 200건 이상, 등록 특허 180건 이상을 확보했다. A1과 Go1, Go2는 연구기관과 소비자 시장에 공급된 대표 사족보행 제품이다. 산업용 시장에는 A2와 B1, B2, Aliengo를 공급했다. 변전소와 배관망, 광산, 산업단지, 지하철, 공항, 열차 하부, 수자원 시설 점검 현장에 투입됐다. 계단과 경사,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 순찰과 고위험 점검 업무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수행하도록 만든 제품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안후이성 기반 인공지능 상장사 아이플라이텍이 교육·의료·자동차·금융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상용화 실적을 확보했다. 자체 싱훠 대형모델과 중국산 연산 인프라를 묶어 소비자 제품, 국유기업 프로젝트, 개발자 생태계까지 확장했다. 17일 KIC중국과 개된 기업 자료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기반 인공지능 상장사 아이플라이텍은 1999년 설립 이후 스마트 음성,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고도화 AI를 핵심 기술 축으로 삼아 사업을 넓혔다. 회사는 고도화 AI 국가중점실험실과 음성·언어정보처리 국가공정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국가급 산업 연맹에서도 이사회 의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음성인식 기업으로 출발한 사업 기반은 교육, 의료, 금융, 자동차, 도시, 통신, 산업,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아이플라이텍의 교육 솔루션은 중국 33개 성급 행정구와 5만여개 학교에 들어갔고, 서비스 대상 교사와 학생은 1억3000만명을 넘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습자별 수준과 학습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활용됐다. 회사가 장기간 축적한 음성·언어 처리 기술은 교실 수업, 학습 평가, 교육 행정 서비스에 결합됐다. 의료 부문에서는 AI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피지컬AI 시장에서 실제 공장 설비 투자와 연결되는 기업이 먼저 몸집을 키우고 있다. 화제를 끄는 휴머노이드 전시가 아니라 제조 현장에서 부품을 집고 옮기고 검사하는 산업형 AI 로봇 시장에서 메크마인드가 존재감을 키웠다. 15일 KIC중국에 따르면 메크마인드(Mech-Mind·梅卡曼德)는 2016년 설립된 중국 산업형 AI 로봇 기업이다. 칭화대 출신 창업진이 세웠으며 산업용 3D 시각 인식, AI 의사결정 소프트웨어, 로봇 경로 제어, 로봇핸드까지 통합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공장 자동화 현장에서 로봇의 눈과 두뇌, 손을 한 플랫폼으로 묶은 셈이다. 메크아이(Mech-Eye) 시리즈는 회사 핵심 하드웨어다. 산업용 3D 카메라 제품군으로 금속 반사, 어두운 조명, 복잡하게 쌓인 부품 환경에서도 거리와 형상을 정밀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기계 부품처럼 형태가 제각각인 대상도 로봇이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메크아이 프로 S 시리즈는 고정밀 3D 측정용 장비다. 정밀 조립과 품질 검사 공정에 투입되며 미세 형상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메크아이 나노 울트라는 소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로봇 기업 애지봇이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를 실제 생산라인에 동시에 투입하며 산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단순 실험을 넘어 상시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제조 패러다임 전환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3일 중국 산업계에 따르면 애지봇은 장시성 난창의 룽치테크 태블릿PC 공장에서 피지컬AI 기반 로봇을 대규모로 도입해 3C 정밀 제조라인을 운영했다. 로봇은 현장 작업자와 함께 제품 이송과 검사 공정을 수행하며 실제 생산 흐름에 직접 참여했다. 징링 G2 로봇은 공정당 약 18~20초 주기로 작업을 반복하며 8시간 연속 가동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전체 작업 성공률은 99.5%를 넘었고, 제품을 고정 장치에 정확히 안착시키는 작업의 단일 성공률은 99.9%에 도달했다. 시간당 처리량은 310개 수준으로 두 개 공정의 작업량을 동시에 처리하는 성능을 기록했다. 초기 도입 단계에서는 한 동작 수행에 100초 이상이 소요됐지만 알고리즘 개선이 이어지며 속도가 급격히 단축됐다. 1~2개월 내 작업 시간이 20초대로 줄었고 이후 추가 최적화를 거쳐 한 사이클당 10초 수준으로 안정화됐다. 현재는 사람의 개입 없이 24시
더지엠뉴스 관리자 기자 |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로봇에라가 대형 모델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통합 기술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확장했다. 글로벌 상위 기술기업 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양산 체제까지 진입했다. 2일 중국 산업 자료에 따르면 베이징에 본사를 둔 로봇에라는 2023년 설립 이후 300대 이상을 출하했고, 600대 이상의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생산 확대에 나섰다. 주요 고객군에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기술기업 10곳 중 9곳이 포함됐으며 재구매 비중도 빠르게 증가했다. 칭화대 교차정보연구원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 기업은 대학이 직접 지분을 보유한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분류된다. 창업자 천젠위 대표는 칭화대 조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사업을 동시에 이끄는 구조를 구축했다.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로봇 제어 알고리즘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성과를 축적했다. 기술 구조는 하드웨어, 대형 모델, 데이터, 응용을 하나로 묶은 통합 체계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체 개발 관절 모듈과 직구동 모터, 정밀 감속기, 다관절 로봇핸드를 결합해 전신 55자유도 구조를 구현했고, 시각·언어·동작을 결합한 대형 모델 ERA-42를 통해 로봇 제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