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은 핵미사일 시험발사가 연례 군사훈련의 일부이며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하는 정상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비판에는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이 중국의 정상적 군사훈련을 문제 삼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반박했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의 핵미사일 시험발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번 시험은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례 군사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특정 국가나 목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관련 정보를 제때 공개했고 미국 등에도 사전에 통보했다며 중국군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제 사용한 국가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첨단화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이면서 매년 핵잠수함 전략미사일 발사를 진행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정상적인 미사일 발사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하며 지적하는 것은 전형적인 이중잣대이자 패권주의라고 말했다. 대만 일부 매체가 중국의 최근 핵잠수함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가 광둥성 이남 해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가 미·중 청소년 교류 확대와 미국인의 중국 방문 증가를 양국 관계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서는 무력 사용을 자제하고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열린 '2026 구링위안(鼓岭缘) 미·중 청소년 야구 친선대회 및 스포츠 교류주간'과 관련해 "구링의 이야기가 100년을 넘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최근 미·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주간, 플라잉타이거 청년 리더 대화, '판다와 함께 중국 여행' 등 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미 양국 국민은 공통된 감정을 갖고 있으며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미 관계의 희망은 국민에게 있고, 기반은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에게 있고, 활력은 지방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더 많은 미국 국민이 중국을 방문해 진실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직접 느끼고 중·미 우호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파나마가 16일부터 18일까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일본이 댜오위다오 인근 중국 해양조사선 활동을 문제 삼자 중국 외교부가 주권 권리 범위의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중국은 일본의 간섭에 엄정 교섭을 제기하며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가 중국 고유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이 중국 해양조사선의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인근 전속경제수역 진입과 유사 케이블 투하를 주장한 데 대해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라고 밝혔다. 일본 측은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중국 해양조사선이 해당 해역에 들어와 선 모양 물체를 투하했고, 일본 순시선이 무선으로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과학조사선이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서 수행한 활동은 중국의 주권 권리 범위 안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활동이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일본이 중국 과학조사선의 정상적인 조사 활동을 방해한 데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 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놓고 일본이 현장 대응과 외교적 문제 제기를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노르웨이가 정상급 교류를 바탕으로 녹색경제와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유엔 중심의 다자체제를 지지하고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은 지난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스퇴레 총리는 왕 부장에게 중국 지도부에 대한 안부를 전해 달라고 요청하며, 양국 관계는 상호 존중과 솔직한 소통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이 최근 수십 년 동안 이룩한 경제 발전과 수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성과는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업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가 중국의 국제적 위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양국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녹색경제와 인공지능 등 신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유엔의 핵심 역할과 글로벌 다자체제를 함께 수호하자고 제안했다. 노르웨이는 국제 개발원조와 남북 협력에도 계속 기여할 의사를 전했다. 왕 부장은 중국 지도부의 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산 냉방제품이 유럽 폭염 속에서 품절 사태를 빚자 중국 외교부가 EU의 ‘과잉 공급’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중국은 중·EU 무역이 강제 판매가 아니라 시장 수요와 상호 보완에 따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EU의 대중 무역 공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독립 250주년 축전, 중국군 미사일 시험발사, 미국의 쿠바 봉쇄, 네덜란드 장관 방중, 호주·피지 방위협정, 독일의 러시아군 훈련 의혹 제기 등에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중국산 상품의 대량 유입과 무역 불균형을 거론한 데 대해 “과잉인지 부족인지는 소비자가 판단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유럽이 최근 고온 열파를 겪으면서 중국산 에어컨과 선풍기, 다기능 자외선 차단 우산 등이 현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일부 제품은 구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요에 맞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시장에서 환영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중·EU 무역구조는 시장 수요가 이끌고 비교우위가 맞물린 결과이며, 소비자는 실익을 얻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핀란드의 알렉산데르 스투브 대통령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귀중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인공지능(AI)과 녹색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이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핀란드 투르쿠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스투브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다. 스투브 대통령은 왕 부장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이 1년여 전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이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1950년 수교 이후 중국이 정치와 경제, 사회 안정, 과학기술 혁신 등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발전의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국제정세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중국은 세계에 소중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등 이른바 '4대 글로벌 구상'이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법을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나미비아 정상 방중을 앞세워 아프리카 협력과 글로벌 사우스 연대를 부각했다. 미국과 서방의 민족정책·어업·공급망 압박에는 내정간섭과 정치적 조작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나미비아 대통령 방중, 중국 민족정책, 원양어업, 핵심광물 공급망, 에볼라 지원, 대만 문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놓고 중국 정부 입장을 밝혔다. 궈 대변인은 나미비아의 네툼보 난디은다이트와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환영식과 환영연회를 주재하고 정상회담을 연다고 말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도 각각 네툼보 대통령을 만나며, 네툼보 대통령은 광둥성과 쓰촨성도 찾는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나미비아를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가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라고 규정했다. 양국이 수교 36년 동안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도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정치적 상호 신뢰와 호혜 협력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툼보 대통령의 방중이 중국과 나미비아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중일관계 악화의 책임을 일본 집권 당국의 대만·군사안보 발언에 돌리며 내정간섭 중단을 요구했다. 대련 일본인 강제조치 사건과 경제협력 문제를 같은 브리핑에서 다루며 법 집행과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분명히 갈랐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련의 일본 공민 강제조치 사건을 묻는 일본 언론 질문에 “관련 사건은 법에 따라 처리 중”이라고 답했다. 당사자가 정식 체포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별도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수출통제 규정과 관련해 다른 일본 기업이나 일본 공민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중국 주무부처가 법에 따라 위법·범죄 사건을 조사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일본 측이 중국에 있는 일본 공민과 기업에 중국 법률·법규를 지키도록 교육하고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이 최근 중국의 일부 조치로 외부에서 중국이 중일 경제무역 관계를 충분히 중시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묻자, 그는 “그 인상은 정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중국 주무부처가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며, 현재 중일관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근원은 일본 집권 당국이 중국 대만과 군사안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유럽 4개국 순방에 나서며 중국과 유럽의 고위급 외교 접촉이 다시 넓어진다. 중국은 북유럽과의 녹색전환, 무역투자, 과학기술 협력을 앞세워 유럽 내 협력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스티네가드 스웨덴 외교장관, 발토넨 핀란드 외교장관, 에이데 노르웨이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가 신중국을 가장 이른 시기에 승인하고 수교한 유럽 국가들이라며 대중 우호의 역사적 기반이 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과 4개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녹색전환, 무역투자,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놓고도 폭넓은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순방 기간 4개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한다. 양측은 양자관계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중국은 북유럽 국가들과 실무 협력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일본 일부 실체를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올리며 희토류와 양용 물자를 둘러싼 대일 압박선을 분명히 했다. 일본 경제계가 민간 조달 차질을 거론하자 중국은 조치 대상이 소수 실체에 한정되며 성실한 기업은 영향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상무부의 일본 실체 수출통제 조치를 두고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라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해당 조치가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 움직임을 단호히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아 올바른 궤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방송협회 기자는 중국 상무부가 일부 일본 실체를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올린 뒤 일본 경제단체가 민간 영역의 희토류 조달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 점을 물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 주무 부처가 이미 공고를 내고 입장을 설명했다며, 조치의 성격을 정상 교역 제한이 아닌 특정 위험 억제로 정리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이 법에 따라 명단에 올린 대상은 소수 일본 실체이며, 관련 조치는 양용 물자에만 적용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성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