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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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협력 확대와 교류 증진 논의… 자유무역체제 수호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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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더지엠뉴스]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월 17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한중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해찬 전 총리가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호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한중 관계가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이 한국에 대해 실시한 비자 면제 정책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국 방문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 노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해찬 전 총리에게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뮌헨 안보회의에서 발표한 연설 내용을 소개하며, 중국이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중 양국이 자유무역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보호주의와 강권 정치, 집단 따돌림 행위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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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와 만난 다이빙 대사, 한중 관계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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