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중국은 물류 비용 절감, 디지털 금융 발전, 저고도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산업 혁신과 시장 안정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제 지표에서는 대형 산업기업의 이익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중소기업의 생산경영 지수는 확장세를 유지했다.
자동차 반도체 검사 센터 설립, eVTOL 상용화 전망, 스마트폰 출하 증가 등 기술·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1. 물류 비용 절감 및 현대 물류 기업 육성
중국 중앙판공실과 국무원은 《사회 물류 비용 효과적 절감 행동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국제 경쟁력을 갖춘 현대 물류 기업을 육성하고, 통일되고 효율적인 물류 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 디지털 금융 발전 강화
중국 인민은행과 7개 부처는 《디지털 금융 고품질 발전 행동 계획》을 발표, 금융 기관의 디지털화 전환을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 및 융합 응용 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3. 선전시, 인수합병 고품질 발전 목표 제시
선전시는 《인수합병 고품질 발전 행동 계획(2025-2027)》 초안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지역 내외 상장기업 총 시가총액 15조 위안 돌파 및 인수합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저고도 경제 성장 전망
저고도 경제가 자본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2~3년 내 주요 도시의 공중교통 네트워크와 비행 서비스 시설 구축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 자동차 공급망 비용 절감 동향
상하이자동차(SAIC)는 공급망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2025년까지 비용을 10% 절감하겠다고 발표했다.
6. 주요 경제 지표
1~10월, 중국 대형 산업기업의 총이익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58,680.4억 위안으로 집계되었다.
중소기업 생산경영 지수는 50.7%로 6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했다.
7. 의료기관 검사 결과 상호 인정 추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검사 결과 상호 인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8. 외국인 관광 증가
중국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38개국에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9. 항공·전자·금융·기술 분야 주요 소식
중국 첫 국가 자동차 반도체 검사 센터가 상하이에 설립될 예정이다.
eVTOL(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상용화가 2030년까지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2024년 중국 영화 총매출이 400억 위안을 돌파했다.
10. 주요 기업 동향
상하이자동차가 화웨이와의 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올해 상장된 신규 주식 87개 중 86개가 첫날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