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아들과 함께 공원 산책…출산 후 첫 모습 포착

  • 등록 2025.04.25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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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다정한 장면…9년째 관계 이어가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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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최근 출산 사실이 전해졌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25일,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민희는 갓난아기를 안은 채 호숫가에 서 있었고, 홍상수는 선글라스를 낀 채 그 옆에 다정히 서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에는 홍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직접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희는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홍 감독의 영화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작품에서는 제작 실장이나 현장 사진 등 스태프로도 이름을 올리며 협업을 이어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서울가정법원에서 기각됐고 항소도 하지 않았다.

 

현재도 법적으로는 결혼 상태를 유지 중이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불륜 논란 속에서도 함께 지내며 예술 활동을 지속해왔다.

 

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이번 장면은 두 사람의 육아 일상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첫 공개 모습이었다.


박소영 기자 soyeong@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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