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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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브 정상, 운명공동체 격상 선언…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 강화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리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관계를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했다. 양국 관계의 황금 50년을 넘어 시진핑 주석은 브라질과의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단합과 협력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룰라 대통령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세계를 위한 전략적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황금 50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브라질의 발전 전략을 결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프라, 금융, 에너지 전환,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으로 양국 관계를 심화할 계획이다. 시 주석은 국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브라질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양국은 유엔, G20, 브릭스 등의 다자 메커니즘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기아, 빈곤, 지역 갈등,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함께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가지 합의'와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평화의 벗' 팀 구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가능한 조속히 휴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룰라 대통령은 중국이 브라질의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중국과 브라질의 협력이 세계적으로도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국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국과 브라질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중요한 계기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중국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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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브 정상, 운명공동체 격상 선언…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 강화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리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관계를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는 데 합의했다. 양국 관계의 황금 50년을 넘어 시진핑 주석은 브라질과의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단합과 협력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룰라 대통령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세계를 위한 전략적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황금 50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브라질의 발전 전략을 결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프라, 금융, 에너지 전환,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으로 양국 관계를 심화할 계획이다. 시 주석은 국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브라질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양국은 유엔, G20, 브릭스 등의 다자 메커니즘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기아, 빈곤, 지역 갈등,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함께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가지 합의'와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평화의 벗' 팀 구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가능한 조속히 휴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룰라 대통령은 중국이 브라질의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중국과 브라질의 협력이 세계적으로도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국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국과 브라질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중요한 계기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중국 매체는 분석했다. 

[중국 조간 정보] 중국 정책 변화와 엔비디아 실적 호조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태양광 제조업 규정을 개정하고 소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중국 기업에 기술 이전을 요구하는 규정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부문 성과를 통해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1. 중국 공신부, 태양광 제조 업계 규정 개정 발표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태양광 제조 프로젝트의 합리적 배치를 유도하며,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최소 자본금 비율을 30%로 설정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2. 중국 소비시장 회복세 중국의 소비품 교체 정책과 내수 진작 효과로 가전, 자동차 등 업그레이드 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소비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 EU, 중국 기업 기술 이전 요구… 보조금과 연계 유럽연합은 친환경 산업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중국 기업에 기술 이전을 요구하며, 해당 규정을 배터리 산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4.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351억 달러,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 3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5. 환팡양화 직원, 증권사 리베이트 의혹으로 조사 환팡양화의 시장 총감독 리청이 증권사 리베이트 관련 조사에 협조 중이며, 이와 관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6. 중국 LPR 금리 동결... 1년 3.10%, 5년 이상 3.60% 유지 중국인민은행은 2024년 11월 20일 기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는 3.10%, 5년 이상 LPR은 3.60%로 유지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는 차기 발표 전까지 유효하다. 7. 중국 소비시장 회복세... 업그레이드 상품 판매 증가 중국의 소비품 교체 정책에 힘입어 내수 소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10월 통계에 따르면, 가전제품과 음향기기 판매는 전년 대비 39.2% 증가했으며, 가구와 자동차 매출도 각각 7.4%, 3.7% 늘었다. 서비스 소비도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의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 8. 중국 10월 전력 소비량 4.3% 증가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024년 10월 중국의 사회 전체 전력 소비량이 7,742억 킬로와트시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1차 산업 5.1%, 2차 산업 2.7%, 3차 산업 8.4%, 주민 생활 8.1%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10월 누적 전력 소비량은 8만1,836억 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9. 증권감독원 전직 고위 인사, 부패 혐의로 처벌 중국 증권감독원 전 과학기술감독사 사장 야오첸(姚前)이 중대한 비리 혐의로 당적과 공직에서 해임됐다. 관련 법적 조치를 위해 검찰로 사건이 이송된 상태다. 또한 증감위 전 법률부 부국장 우궈팡(吴国舫)도 비리 혐의로 조사 중이다. 10. 베이징, 세계 최초 5G-A 스마트망 구축 베이징 유니콤과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5G-A 대규모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 사환과 도시 부중심 지역 전역에서 5G-A 연속 커버리지를 달성했으며, 만리장성 인근에는 최초의 5G-A 공중-지상 통합 네트워크가 배치됐다.

[중국 조간 정보] 시진핑, G20서 전기차 문제 해결위한 대화 강조

  [더지엠뉴스] 시진핑 주석은 G20 회의에서 독일 총리와 전기차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일의 역할을 기대했다. 중국 증감회는 자본시장 개혁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금융 정책 도구와 규정을 통해 시장 안정과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Mate70 시리즈와 AI 기술을 포함한 신제품을 예고하며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중국은 5G+ 산업 인터넷 발전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1. 중·독, 전기차 관세 문제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 기간 독일 총리 숄츠와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EU가 중국 전기차에 부과한 추가 관세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중국은 항상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원칙을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이 이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숄츠 총리는 유럽과 중국이 대화를 통해 전기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희망하며, 독일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 증감회, 자본시장 개혁 가속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국제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증감회 주석 우칭은 증감회와 중앙은행이 협력해 증권·펀드·보험사에 새로운 금융 정책 도구를 신속히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500억 위안 규모의 첫 번째 상환 작업이 완료됐으며, 120개 이상의 상장사가 자사주 매입과 증대 대출 계획을 공시했다. 아울러, 증감회는 자본시장 개혁과 개방을 심화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국경 간 투자·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더 많이 도입할 계획이다. 3. 상장사 재무 부정 조사 강화 중국 증감회는 상장사 재무 부정을 근절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해 종합적 처벌 체계를 구축하고 특별 단속을 전개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658건의 사건이 조사됐으며, 벌금과 몰수금은 총 110억 위안으로 작년 전체를 초과했다. 동시에 중소 투자자의 비율이 높은 A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주식 매각 규정, 정량 거래, 공매도에 대한 규칙을 신속히 개선하고 있다. 4. 대형 ETF 관리 수수료 인하 중국의 주요 펀드 매니저들이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대형 ETF의 관리 및 보관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후셴300, 상하이50, 중정500, 창업판50 등 주요 지수 상품을 포함하며, 투자자들에게 연간 50억 위안 이상의 비용 절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 민간 기업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 논의 중국 국가데이터국은 민간 기업들과 좌담회를 열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국 국장은 민간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데이터 통합 시장을 구축하며 데이터 요소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6. 5G+ 산업 인터넷 발전 가속화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24년 5G+ 산업 인터넷 대회의 개막식에서 중국이 새로운 고품질 산업 인터넷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5G+ 산업 인터넷 응용 시범 도시로 난징, 우한, 칭다오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으며, 이들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 산업 클러스터와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7.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 주식시장: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상승으로 1.04% 상승했으며, 엔비디아는 5% 가까이 급등했다. 유럽 주식시장: 독일 DAX 지수는 0.67%, 프랑스 CAC40 지수는 0.67%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주식시장: 일본 닛케이 지수는 0.51%, 홍콩 항셍 지수는 0.44% 상승했다. 8. 원자재 및 환율 시장 원자재: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2631달러로 0.6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3.31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환율: 역내 위안화는 7.2399위안, 역외 위안화는 7.2430위안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9. 기업 동향 화웨이는 Mate70 시리즈와 새로운 스마트 워치의 주요 기능을 홍보하며, AI 기술의 도입을 강조했다. 닝더스다이는 리튬 배터리 철도 운송을 개시하며 물류 안전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체계를 발표했다. 안후이성은 세계 최초 GWh급 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가동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10. 기타 금융 및 경제 동향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는 자산 유동화 증권에 대한 세분화된 지수 시리즈를 발표하며 투자 기준을 다양화했다. 중앙은행은 2883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 조건부 채권(역레포)을 실시하며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일본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54%까지 상승했다.

시진핑 "세계 주요 대국 지도자, 뜬구름에 눈이 가려지는 것 두려워 말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세기적 대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은 전례가 없다"면서 "세계 주요 대국 지도자로서 우리는 뜬구름에 눈이 가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운명공동체 의식을 갖고 역사적 책임을 지며 역사의 주도권을 갖고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기아와 빈곤 퇴치'를 주제로 한 1단계 토론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세계 구축'이란 제하의 중요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남방의 일원이고 개발도상국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이며 글로벌 발전을 지지하는 행동파이자 실무자"라며 "많은 개발도상국과 손잡고 현대화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 발전을 지지하는 중국이의 8가지 행동을 선포했다. 첫째,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3차원 상호 연결 네트워크를 진일보 구축하며 녹색 실크로드를 주도해 디지털 실크로드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둘째,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글로벌 사우스' 연구센터를 건설하며 개발도상국을 계속 지원하고 빈곤 감소, 식량 안보 및 디지털 경제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한다. 셋째, 아프리카의 개발을 지원한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는 향후 3년 동안 중국과 아프리카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10대 파트너 행동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할데 대해 선포했다. 넷째, 빈곤 감소 및 식량 안보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원한다. 중국은 '기아 및 빈곤 퇴치 글로벌 연맹'에 가입하고 G20 개발 장관 회의의 지속적인 개최를 지원하며 국제 알곡 손실 감소 회의를 계속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다섯째, 중국은 브라질, 남아공 및 아프리카연합과 공동으로 '오픈 과학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기하여 세계 과학 기술 혁신성과가 '글로벌 사우스'에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촉진한다. 여섯째, G20이 '글로벌 사우스'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베이징에 설립한 G20 창업연구센터의 사업을 지원하며 각측이 디지털 교육과 박물관 디지털화 및 고서 디지털화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지원한다. 일곱째, 주요 20개국 '반부패 행동 계획'을 시행하고 개발 도상국과 장물 추적, 부패 피난처 거부, 반부패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여덟째,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최빈개도국에 대한 일방적인 개방을 확대하며 중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모든 최빈개도국에 100% 관세 품목의 무관세 혜택을 부여한다고 선포했다. 시진핑 주석은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각측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세계를 구축하여 빈곤이 과거가 되고 아름다운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기타 정상들과 함께 '기아와 빈곤 퇴치를 위한 글로벌 연대' 출범식에 참석했다.

[중국 조간 정보] 리창, "건설업 기술혁신해야"

[더지엠뉴스] 리창 총리는 건설업 기술 혁신과 부동산 발전 모델 전환을 강조했다. 중국은 지방채 발행, eVTOL 시범 사업, AI 등 첨단 기술 개발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화웨이 Mate 70 시리즈 발표를 앞두고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 리창 총리, 건설업 기술 혁신 강조 국무원 총리 리창은 중국 건축 과학기술 전시회를 시찰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업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택 건설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의 고품질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 6조 위안 규모의 지방채 발행 한도 배정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관련 의안을 승인한 후, 재정부는 6조 위안의 지방채 발행 한도를 각 지역에 배정했다. 재정부는 지방 정부가 신속히 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안정적으로 채권 발행을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발행 작업이 시작되어 정책 실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3. 자본시장 개혁 가속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우칭은 홍콩거래소 상호연결 10주년 기념 포럼에서 자본시장의 개혁과 개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개방 및 국경 간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실질적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4. 도시 간 eVTOL 시범 프로젝트 시행 중국 항공운송협회는 국제 전기 항공 포럼에서 중앙 항공관리위원회가 6개 도시에서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범 도시는 허페이, 항저우, 선전, 쑤저우, 청두, 충칭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역 정부가 저고도 공역 관리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된다. 5. 화웨이 Mate 70 시리즈 발표 일정 확정 화웨이는 Mate 브랜드 행사를 통해 Mate 70 시리즈 및 다수의 신제품을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Mate 70 시리즈는 자사 개발 최신 칩셋과 AI 모델, 원생(原生) HarmonyOS를 탑재할 예정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18일 정오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6. 상하이와 베이징, 주택 기준 완화 상하이와 베이징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 주택과 비(非) 일반 주택 구분 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민들의 주택 구매 및 개선된 거주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7. 광저우, 주택 이주 요건 완화 추진 광저우시는 새로운 거주 및 취업 이주 조건 초안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7개 행정 구역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사회보험을 납부한 시민들은 이주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할 계획이다. 8. 중국 무인 운송 기술 확대 중국 석탄 산업협회는 최신 보고서에서 2024년까지 중국의 노천광산에서 무인 운송 차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한 예로, 중국의 자동화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 9. 세계 금융 및 경제 동향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2614.6달러로 상승하며 연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69.16달러로 상승하며 3%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유럽 주요 주가는 영국, 프랑스 상승세, 독일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10. 중국 첨단 기술 개발과 산업 성장 중국 기업들은 AI, IoT, 자율 주행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AI 칩,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진핑, 중미 관계 안정과 세계 평화 위해 원칙적 입장 재확인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11월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은 이 회담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진 시진핑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재회로, 양국 정상은 지난 4년간의 중미 관계를 회고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대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미국 정부 전환기에 맞춰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적, 지역적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중미 관계의 ‘4가지 불변’과 시진핑의 비유 시진핑 주석은 지난 몇 년간 중미 관계를 대저택에 비유하며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왔다.  2021년의 첫 화상 회담에서 시 주석은 양국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대저택의 돔’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2022년 발리 정상회담에서는 대만 문제와 민주, 인권, 발전 권리를 ‘기초’로 강조했으며, 2023년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는 정확한 인식, 분쟁 관리,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 대국의 책임 수행, 인문 교류를 ‘기둥’으로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은 새로운 경험과 교훈으로 올바른 전략 인식, 성실한 태도, 평등 대우, 대화와 협력 강조, 국민의 기대에 부응,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포함한 7가지의 원칙을 요약했다.  그는 “양측이 이 대저택을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차기 미국 정부와도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반도와 남중국해 문제, 그리고 대만에 대한 원칙적 입장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전쟁이나 혼란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중국의 전략적 안전과 핵심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공동성명이 양국 관계의 기초라며, “대만 독립” 움직임이 평화를 해친다고 경고하고, 미국이 대만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와 과학기술,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대응 경제와 기술 분야에 대한 중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대해 시 주석은 중국인의 발전 권리를 지킬 것이며, 일방적 억압과 ‘디커플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중국을 비난하는 주장에 대해 그는 증거가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사이버 공격을 반대하며 피해자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미 양국의 협력과 차이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인공지능(AI), 기후 변화, 인문 교류, 마약 퇴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의 성과를 되짚으며, 특히 AI 안전성과 군사적 활용 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핵무기의 통제권이 인류에 의해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와 함께, 분쟁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양국 간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시진핑의 결론 시진핑 주석은 중미 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양국과 전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표명했다. 그는 ‘신냉전’이나 ‘중국 봉쇄’ 전략은 무의미하고,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현 세계의 혼란을 해소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유일한 길임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첫 솔로 앨범 ‘해피’ 발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빅히트 제공   [더지엠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1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팬 쇼케이스에서 진은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은 “전역 후 팬들과 만날 날만을 기다렸다”며,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이틀 전에 발매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함께 행복해지는 여정을 시작해보자"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진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무대였다. 뉴 웨이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 곡으로,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곡은 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진은 행복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하며, 팬덤 아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 방송 중 '이것' 들통

방송 캡처     [더지엠뉴스] 방송인 전현무의 알고리즘은 대부분 결혼 주제인 것으로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47세 생일 전야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녹화를 마치고 집에 온 전현무는 어머니와 짧은 통화 후 숏폼을 봤다. 그러던 중 스마트폰에서 “성관계 안 한지 몇 년됐어요”라는 말이 나왔다. 이에 ‘나혼산’ 멤버들이 갑자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귀를 기울였다.‘부부가 이혼할 때’로 시작하는 숏폼의 제목에 ‘나혼산 멤버’ 박나래는 “어떤 알고리즘인 거냐”며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그냥 돋보기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키는 “평소에 봤어야지 뜨지. 난 이런 게 한 번도 뜬 적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알고리즘은 대부분이 결혼이라 웃픔을 자아냈다.

시진핑, 바이든에 "대만 레드라인 도전, 용납 안해"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구가 주석은 "대만 문제와 민주 인권, 제도, 발전 권리는 중국의 4대 레드라인으로 도전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는 중미 관계의 가장 중요한 가드레일이자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의 전략적 이익 수호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시 주석은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과 공급망 교란은 해결책이 아니"라며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small yard high fence·중국 등으로의 첨단 기술 유입을 차단하는 미국 정책)는 강대국이 추구해야 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공격 의혹 제기에 대해 시 주석은 "증거도 없고, 말도 안 된다"며 "중국은 원래 국제적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로서, 어떤 형식의 사이버 공격에도 반대와 대항으로 일관해왔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지난 1년 중미 관계를 놓고는 "양국이 외교·안보·무역·재정·금융·군사·마약·법 집행·농업·기후변화·인문 등 20여개 분야의 소통 메커니즘을 복원·신설해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4년 중미 관계는 부침을 겪었지만 우리 두 사람의 지도로 성과 있는 대화와 협력도 전개해 총체적으로는 안정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시 주석은 북한 문제를 놓고는  "중국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충돌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允許)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의 전략적 안보와 핵심이익이 위협받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진핑, “아태 시대적 책임 공유하고 공동 번영 도모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1차 정상 비공식 회의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제안을 내놓으며, “아태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아태 지역의 새로운 발전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시 주석은 개방적이고 연결된 아태 협력 구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의 방향을 고수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APEC이 글로벌 경제 및 무역 규칙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야 하며,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 통합과 상호 연결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무역과 투자 장벽을 허물고 공급망을 안정시키며, 아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 주석은 녹색 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양자 정보, 생명 건강 등의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아태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글로벌 데이터 크로스보더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데이터의 안전한 교류를 촉진해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포용적이고 공평한 아태 발전을 강조하며,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APEC 플랫폼을 통해 취약 경제와 약자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아태 지역의 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은 중국이 2026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아태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중국과 아태 각국이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아태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아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아태 운명 공동체 구축과 공동 번영을 위한 중국의 비전을 제시했다.

중국, 2026년 APEC 개최 확정

[더지엠뉴스] 중국이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확정됐다. 이번 결정은 올해 열린 APEC 경제 지도자 회의에서 공식 승인됐으며, APEC 회원국들의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을 위한 주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지역 내 경제 협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은 이미 2001년과 2014년에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26년에 세 번째로 APEC을 유치하게 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 APEC 개최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실현하고,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와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중국 외교부는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서는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중국 외교부는 기대했다.

[KIC중국 공동]중관춘 과학성 과학기술성장기금 자기금 신청 지침 [정책 브리핑 14]

  [더지엠뉴스] 중관춘 과학성 과학기술성장기금(中关村科学城科技成长基金)은 하이뎬구(海淀)가 출자 및 설립했으며, 베이징 중관춘 과학성(中关村科学城) 혹은 그 산하 투자 관리 기업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 기금은 직접 지분 투자와 자기금(펀드) 투자 방식으로 운영되며, 직접 지분 투자는 기술성장 기금이 주체가 되어 지분 투자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시장 자원 배분 기능과 재정 자금의 유도 확대 효과를 통해 초기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베이징시 하이뎬구의 중점적으로 배치된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기금 관리 기관의 필수 조건 -납입 등록 자본금이 1,000 만 위안 이상이며, 자기금에 출자한 비율이 기금 규모의 1% 이상이어야 하고, 고정된 영업장과 그 업무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중국 증권 투자 기금업 협회(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에 등록된 사모 기금 관리인이어야 한다.   -높은 전문성을 갖췄고, 명확한 투자 분야가 있으며, 엔젤라운드 및 A 라운드 등에 집중 투자하고, 완전한 프로세스 및 규범화된 메커니즘을 갖췄으며, 투자 기업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최근 3 년간 유명 기관에서 발표한 스타트업 및 지분투자기관 랭킹 명단에 등재돼야 한다.   -담당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3 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 고급 관리자가 최소 3명 이상 있어야 하고, 양호한 직업 의식과 신용을 갖춰야 한다. -주관 행정 기관 혹은 사법 기관에서 처벌 받았던 기록이 없어야 한다. -총 관리 자기금이 1개 이상이어야 하며, 규모는 원칙적으로 3억 위안 이상에 달해야 한다.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기타 기금의 투자 진도률이 70% 이상에 도달해야 하며, 각 기금 사이에 이익적 충돌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자기금에 전문 투자팀이 배치되어야 하며, 팀 구성원은 엔젤, 벤처 캐피탈, 산업 기금에 관한 관리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금 관리 팀은 최근 3 년간 베이징에서 투자를 진행한 사례가 있으며, 투자한 업종은 하이뎬구에서 중점 지원하는 분야여야 한다.   -과거 실적이 우수하고, 지난 실적이 연평균 15% 이상에 달해야 하며, 엑시트(exit) 사례가 있어야 한다. -과학기술성장기금의 종합적 관리 요구사항을 준수할 것을 보장해야 한다.   ■시장화 자기금 설립 요건 1) 조직 형태 및 유형 -자기금 조직의 형태는 회사제 혹은 유한 합자제이다.   2) 존속 기간 -자기금의 존속 기간은 원칙적으로 10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10년을 초과해야 할 경우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아야 하고 1회 연장할 수 있으며, 총 존속 기간은 12년을 넘을 수 없다.   3) 등록지 -과학기술성장기금은 자기금 관리자, 일반 파트너, 하이뎬구에 등록된 자기금협력 기관을 우 선적으로 지원한다.   4) 기금 규모 -자기금 규모는 원칙적으로 1억 위안 이상이어야 한다.   5) 투자 단계 -기금은 주로 초기 단계 및 초기 창업 단계의 과학기술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   6) 투자 분야 -하이뎬구의 ‘1+X+1’ 산업 체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과학 기술 서비스업, 의약 건강, 반도체, 상업용 항공 등 전략적 신흥산업, 인공지능(AI), 양자, 6G 등 미래 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7) 출자 비율 -과학기술성장기금이 자기금에 투자할 경우, 하이뎬구에 등록된 자기금의 출자 규모는 원칙적으로 해당 자기금 총 납입자본의 30%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하이뎬구에 등록되지 않은 자기금의 출자 규모는 원칙적으로 해당 자기금 총 납입자본의 2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단, 단일 자기금에 대한 출자 총액은 5 억 위안을 넘을 수 없다.   8) 재투자 요구 -하이뎬구에 등록된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은 원칙적으로 과학기술성장기금 출자액의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9) 정보 공개 -과학기술성장기금 관리 기관에 단계별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10) 평가 -자기금 성과 평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연도별(투자 기간 및 철수 기간) 및 전체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약속된 재투자 업무를 완성하지 못한 경우, 사전 철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11) 자금 모집 -신설 자기금의 모집 금액 비율은 30% 이상에 달해야 하며(과학기술성장기금 출자 부분 제외), 협력 확정 후 최대 12 개월 내로 설립 업무를 완료할 것을 약속하고, 첫 출자 후 1년 내 1차 투자(송금 기준)를 이행해야 한다.   12) 자금 위탁 -자기금은 전문적인 위탁관리 은행에 위탁관리를 맡겨야 한다.   13) 사전 철수 -관련 법률 문서의 약정에 따라, 과학기술성장기금은 기타 출자기관의 동의 없이 사전 철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과학기술성장기금 의사결정 절차 *신청 방식 -중관춘과학성 기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中关村科学城企业综合服务平台)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고, 기업 관련 자료를 기재 및 제출한다. -신청 자료의 심사가 통과된 후, 서면 자료를 제출한다. 우편 주소는 심사가 통과된 후 고지 된다. -서류가 규정 수량 및 형식에 따라 작성되지 않은 경우 접수되지 않으며, 신청 자료는 반송 되지 않는다. -과학기술성장기금는 ‘개방 신청, 정기 모집, 분할 관리’의 방식으로 자기금 보유를 실시한다. -과학기술성장기금 관리 기관은 본 신청 안내서 관련 사항에 대한 최종 해석권을 가진다.   *신청 기간 -지분 창업투자 기업의 신청 접수는 연중무휴 가능하며, 신청 안내서 및 각 요건은 과학기술 성장기금의 요구사항에 따라 적시에 조정될 수 있다. -2024 년 신청 기간은 본 안내서 발표일부터 2024 년 12 월 31 일까지이다. -신청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 정보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포털사이트 '정책실현(政策兑现)' 채널에 게재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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