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정보]AI 수요가 시장을 찢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시간

  • 등록 2026.02.11 08: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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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2025년 4분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적정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유동성 공급과 신용 확장을 병행하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공업정보화부 등 5개 부처가 저공경제 인프라 강화를 공식화하면서 5G-A, 통감융합, 저공 통신·항법 모듈을 둘러싼 산업 생태계 확대가 본격화됐다.

중신국제와 타이완적전의 실적 공개로 AI 반도체 수요 강세가 재확인됐고, 데이터센터·IDC·핵심 전자부품 전반으로 투자 흐름이 이어졌다.

 

 

[통화정책]중앙은행 적정완화 유지 기조 재확인

중국 중앙은행이 2025년 4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공개하며 통화정책 운용의 기본 방향을 명확히 했다. 보고서는 경제 성장의 안정성과 물가의 합리적 회복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국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정책 강도와 시기를 정교하게 조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서에서는 지급준비율 인하와 기준금리 조정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시장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하고, 사회융자 여건을 비교적 완화적인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금융 총량이 경제 성장과 물가 목표에 부합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중앙은행은 신용 공급의 균형적 배분을 중시하며, 특정 부문으로의 과도한 쏠림을 경계하는 동시에 실물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금융 자원이 흐르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저공인프라]5GA 통신과 저공경제 결합 가속

공업정보화부를 포함한 5개 부처가 저공 인프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통신 역량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저공 장비와 정보통신 기술의 결합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문건은 5G-A 산업의 조속한 발전을 추진하고, 기존 지상 기지국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통신과 센싱이 결합된 기술 성숙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 비용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저공 항공기와 통신 모듈 간 적합성 검증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공 통신과 항법, 감시 기능을 통합한 모듈 연구개발을 추진해 기술과 산업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AI행정]입찰평가 전 과정에 인공지능 도입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입찰·낙찰 분야에서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시행 의견을 내놓았다. 정책 목표는 행정 효율성과 시장 질서 개선이다.

2026년 말까지 일부 성·시에서 입찰 문서 자동 점검과 인공지능 보조 평가, 담합 식별 기능을 전면 도입하고, 2027년에는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한다는 일정이 제시됐다.

당국은 이를 통해 입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모델 학습과 제도 운용 경험을 축적해 장기적으로 표준화된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반도체실적]중신국제 매출·이익 동반 성장

중신국제가 실적 속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공개했다. 보고 기간 매출은 178억 위안 수준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20% 이상 늘었으며, 8인치 환산 기준 월간 생산능력과 출하량 모두 확대됐다. 평균 가동률은 90%를 넘어섰고, 4분기에는 추가 상승했다.

회사는 다음 분기 매출이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수익성도 일정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운드리]타이완적전 월간 매출 최고치 경신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타이완적전이 1월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월간 매출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관련 칩 수요가 지속되면서 대형 고객사의 주문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언급됐다.

회사는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며,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연산용 칩 수요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금융]장화이자동차 대규모 증자 완료

장화이자동차가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발행 결과를 공시했다. 총 조달 금액은 약 35억 위안 규모다.

여러 주요 투자자가 참여해 자금을 투입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구조를 보강하고 향후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증자 이후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지분 구조 변화도 함께 공개됐다.

 

[AI모델]바이트댄스 이미지 생성 기술 고도화

바이트댄스가 자사 이미지 생성 모델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전 버전 출시 후 짧은 기간 내 이뤄진 업데이트다.

새 모델은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영상 생성 기술과의 연계 활용 가능성도 확대됐다.

회사는 사용자 창작 효율과 표현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AI콘텐츠]AI 만화·영상 시장 급성장

AI 영상 생성 기술의 확산과 함께 AI 만화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다중 입력 처리와 음향·영상 동기화 기술의 발전이 대량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와 중국 내 창작자와 투자자 모두 해당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IDC수요]대규모 연산 소비로 데이터센터 주목

AI 영상 모델 확산으로 연산 자원 소비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부각되고 있다.

하루 단위 토큰 소비량이 대규모로 집계되며, 멀티모달 연산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IDC 관련 설비와 서비스 전반이 수혜 영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AI 생성 영상 개인정보 논란

AI 영상 생성 기술의 확산과 함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플랫폼은 실제 인물 얼굴 입력을 제한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업계는 기술 발전과 권리 보호 간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자율주행]상하이 테스트 도로 지속 확대

상하이시가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발전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테스트 현황을 공개했다.

도시 전반에 걸쳐 수천 킬로미터의 테스트 도로가 개방됐으며, 다양한 주행 환경 검증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단계적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제도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글로벌 빅테크 설비 투자 확대

해외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IT 기업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데이터센터 투자를 늘릴 계획을 밝혔다.

인공지능 전략 추진에 필요한 인프라 확보가 주요 목적이다.

향후 수년간 설비 투자 규모가 과거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부품]MLCC 가격 상승 조짐

AI 확산에 따른 전자부품 수요 증가로 MLCC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는 공급 조정과 수요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로봇산업]휴머노이드 로봇 무대 진출 확대

여러 로봇 기업이 대형 문화 행사와 협업을 발표하며 기술 시연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신형 범용 로봇 플랫폼이 공개되며 전신 동작 제어 기술이 한 단계 진전됐다는 평가다.

로봇 활용 범위는 점차 산업과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동향]비야디 미국 관세 소송 제기

비야디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자회사를 통해 관세 부과의 적법성을 문제 삼고 환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전기차 수출 환경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기업공시]중국 상장사 리스크 공시 이어져

여러 상장사가 주가 변동과 관련해 투자자 유의 공시를 내놨다.

일부 기업은 신규 사업의 수익성 불확실성을, 일부는 가격 변동 리스크를 언급했다.

거래소는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구태경 기자 goo832791@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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