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콘 허위 정보 유포 부인 시장 혼선 차단

  • 등록 2026.02.03 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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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교류설 일축 속 연구·경영 정상 진행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AI 칩 기업 캠브리콘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각종 소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주가 변동과 맞물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회사 차원의 명확한 해명을 내놓은 것이다.

 

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캠브리콘은 3일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제기된 소규모 비공개 교류 진행설과 매출·실적 관련 지침 제공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명에서 최근 어떠한 형태의 소규모 교류도 조직한 바 없으며, 연간이나 분기별 영업수익에 대한 내부 지침이나 외부 자료를 작성·배포한 사실도 없다고 명확히 했다. 캠브리콘은 회사 관련 정보는 모두 공식 공시를 통해서만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캠브리콘은 현재 연구개발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영 활동 역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연산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응용 시나리오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이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추측성 해석과는 다른 회사의 공식 입장이다.

 

회사 측은 허위 정보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시장 질서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캠브리콘 주가는 장중 큰 폭의 변동을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가 변동의 구체적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시장에 떠도는 각종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주가 움직임은 이차 시장의 수급과 투자 심리 변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업 차원의 특별한 이슈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브리콘은 최근 발표한 실적 전망에서 인공지능 산업 전반의 연산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AI 응용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실적 구조 역시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성명은 기업 활동과 무관한 정보가 주가와 시장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로 해석되고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theg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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