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DDR5 메모리 가격이 단기간 급등 흐름을 멈추고 급격한 하락 국면으로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재고를 쌓아온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가격이 흔들리는 상황이 나타났다. 30일 중국경영보에 따르면, 27일 기준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에서 DDR5 메모리 가격이 최대 100달러(약 13만 7000원) 이상 떨어졌다. 미국 아마존과 뉴에그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주요 제품 가격이 동시에 하락했다. 커세어 VENGEANCE 시리즈 32GB 제품은 490달러에서 379.99달러로 내려가며 약 110달러(약 15만 원) 가까이 떨어졌다. 16GB 제품 역시 260달러에서 219.99달러로 조정됐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32GB 제품이 450달러를 넘던 상황과 비교하면 단기간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국내 시장에서도 가격 급락 흐름이 이어졌다. 일부 인기 제품은 하루 사이 100위안(약 1만 9000원) 이상 하락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도매 유통 현장에서는 가격 변동이 더 빠르게 나타났다. 주요 16GB 메모리 제품은 하루에 40~50위안(약 80001만 원)씩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해 중반 130위안 수준이던 제품이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동 국부펀드가 중국 증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외국인 투자 구성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기존 소비·금융 중심에서 벗어나 전자와 반도체, 제조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30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27일 기준 700여 개 상장사가 연간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118개 기업의 상위 주주 명단에 QFII가 포함됐다. 이들 기업에 대한 QFII 보유 지분 가치는 2025년 4분기 말 기준 106억 위안(약 2조 1000억 원)을 넘어섰고 직전 분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의료·기계·전자·전력 장비 업종에 집중된 구조가 확인됐으며 전자 업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자 업종은 13개 기업에 대한 보유 규모가 24억 위안(약 4800억 원)을 웃돌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해당 업종은 2025년 한 해 동안 약 48% 상승하며 시장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초화학과 전력설비, 의약 분야에서도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국방, 석유화학, 자동차 등 일부 산업에서는 보유량 증가율이 100%를 넘었다. 중동 자금의 움직임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부다비 투자청은 약 9300만 주를 보유하며 최대 투자 기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자본시장 제도 유연성 확대에 나섰다. 홍콩 IPO 시장이 기술기업 중심으로 확대되며 자금조달 규모와 상장 건수가 동반 증가했다. AI·수소·클라우드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투자와 산업 구조 재편이 동시에 진행됐다. [투융자개혁]상하이거래소 제도 유연성 확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제도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30일 발표에 따르면 시장화·법치화·국제화 기조를 유지하며 상장사 질적 성장과 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금융과 문화 융합까지 포함한 구조 개편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거래소는 제도 포용성을 높여 다양한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와 자금조달 기능의 균형도 주요 개혁 방향으로 설정됐다. 시장 운영의 안정성과 탄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가 강조됐다. 중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흐름이다. 제도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가 동시에 맞물리고 있다. 자본시장 역할 확대가 정책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콩IPO]홍콩 증시 상장 열기 확대 홍콩 IPO 시장에서 기술 기업 중심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