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대형 언어모델 중심이던 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실행형 에이전트’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에이전트 생태계를 둘러싼 플랫폼 구축 경쟁이 동시에 전개되는 분위기다. 12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는 전날 중국 사용자 전용 인공지능 스킬 커뮤니티 플랫폼 ‘스킬허브(SkillHub)’를 공개했다. 스킬허브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오픈클로(OpenClaw)’ 생태계를 기반으로 구축된 현지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존 오픈소스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중국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클로는 최근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된 인공지능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로, 단순 질문 응답을 넘어 실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깃허브(GitHub)에서는 별표 수가 약 30만 개에 근접하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확산 속도가 빠른 사례로 거론된다. 기존 대형 언어모델이 사용자에게 작업 방법을 설명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오픈클로는 계획을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 구조의 핵심은 ‘스킬(Skills)’ 체계로, 모델이 계획한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미국이 이란 군사작전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제에너지기구가 4억 배럴 전략비축유 방출에 합의했다. 레이쥔이 향후 5년 동안 샤오미 핵심기술 투자에 2000억 위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은행의 국채 투자 전략이 장기채 매수와 단기채 관망으로 갈라지며 채권시장 대응 전략이 분화됐다. [에너지대응]IEA 4억배럴 전략비축유 방출 합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도가 높아졌다. 이에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이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11일 미국 매체 아크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내에서 공격할 주요 목표가 거의 남지 않았으며 군사작전이 곧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 32개국이 긴급 석유 비축분 가운데 총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중동 지역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원유 공급이 흔들릴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샤오미투자]레이쥔 “5년간 2000억 위안(약 38조 원) 기술 투자” 중국 IT기업 샤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동 해상 운송 불안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흔들면서 중국 증시에서 에너지저장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전력 인프라 정책이 맞물리며 시장 자금이 에너지저장 산업으로 집중됐다. 12일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에너지저장 관련 종목이 강하게 상승하며 업종 전체가 급등 흐름을 보였다. 대표 기업 닝더스다이(宁德时代, CATL)는 이날 홍콩 증시에서 장중 10% 넘게 상승했다. A주 시장에서도 주가가 400위안(약 7만7000원)을 넘어 상승 폭이 7% 안팎까지 확대됐다. 상승 배경에는 실적 발표가 있었다. 닝더스다이는 2025년 매출 4237억 위안(약 80조 원), 순이익 722억 위안(약 1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2% 늘었다. 회사 측은 2025년 말 기준 건설 중인 생산능력이 321기가와트시(GWh)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 신규 협력 프로젝트가 추가되면서 생산능력 규모가 더 확대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대형 기업 상승 흐름에 따라 관련 종목들도 동시에 급등했다. 쇼우항신넝, 중즈커지, 아이뤄넝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