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AI 서버와 고속 광모듈에 들어가는 고급 구리박 주문이 2027년 하반기까지 밀리며 A주 구리박주가 일제히 뛰었다. 엔비디아·AMD·인텔·화웨이 승텅 플랫폼 고도화가 인쇄회로기판 층수와 소재 사양을 끌어올리면서 고급 구리박 생산능력이 병목으로 떠올랐다. 16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구리박 테마주는 이날 오전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저장성 기반 장비·기계 부품 기업 바오딩테크놀로지(宝鼎科技, 002552)와 중국 칭하이성 기반 구리박 소재 기업 노드주식(诺德股份, 600110)은 나란히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 전자화학 소재 기업 광화테크놀로지(光华科技, 002741)는 6거래일 중 3차례 상한가를 찍었고, 중국 쓰촨성 기반 절연·전자재료 기업 둥차이테크놀로지(东材科技, 601208)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 동박적층판 선두 기업 성이테크놀로지(生益科技, 600183), 중국 선전 기반 차량 디스플레이·복합동박 기업 바오밍테크놀로지(宝明科技, 002992), 중국 안후이성 기반 전자구리박 기업 퉁관구리박(铜冠铜箔, 301217), 중국 상하이 기반 전자소재 기업 팡방주식(方邦股份, 6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클라우드 인공지능 칩 기업 엔플레임 테크놀로지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스타마켓 상장 심사를 통과하며 기업공개 절차의 핵심 관문을 넘었다. 중국 GPU 유니콘 기업 가운데 또 하나의 상장 사례가 추가되면서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자본 조달 통로가 넓어지고 있다. 텐센트가 최대 주주이자 최대 고객으로 자리 잡은 구조도 시장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16일 글로벌타임스와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상하이 엔플레임 테크놀로지(Enflame Technology, 燧原科技)는 15일 상하이 증권거래소 스타마켓 상장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엔플레임은 중국에서 ‘4대 GPU 유니콘’으로 불리는 기업 중 하나로, 클라우드 AI 칩과 지능형 컴퓨팅 시스템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심사 통과로 엔플레임은 등록 절차와 발행 절차를 거쳐 스타마켓 상장을 추진하게 된다. 엔플레임은 2018년 3월 설립 이후 4세대 아키텍처와 5세대 클라우드 AI 칩을 자체 개발해 왔다. 회사는 AI 칩, AI 가속 카드와 모듈, 지능형 컴퓨팅 시스템과 클러스터, AI 컴퓨팅 및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포함한 제품 체계를 구축했다. 중국증권보는 엔플레임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과학계가 순도 99.99% 이상의 실리콘-28 동위원소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실리콘 기반 양자칩 핵심 소재 공급망을 확보했다. 양자컴퓨팅, 첨단 반도체, 고성능 항법, 계측 표준으로 이어지는 전략 소재의 자주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과학기술일보와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국유 원자력 산업그룹 중국핵공업그룹(中核集团, 증권번호 없음)은 전날 산하 연구기관이 안정 동위원소 농축과 고순도 실리콘 제조 분야에서 핵심 돌파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중국원자능공업유한공사(中国原子能工业有限公司, 비상장) 산하 핵공업리화공정연구원은 순도 99.99%를 넘는 실리콘-28 동위원소의 자주적 대량생산을 처음 실현했다. 제품의 주요 지표는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명도 붙었다. 실리콘-28은 실리콘 기반 양자칩 제조에서 핵심 재료로 꼽힌다. 실리콘 기반 양자컴퓨팅은 대규모 확장 가능성이 큰 기술 경로로 평가받아 왔고, 실리콘-28은 이 경로에서 큐비트 안정성을 높이는 소재로 쓰인다. 천연 실리콘 속 실리콘-28 비율은 약 92.2%지만, 양자칩 소재로 쓰려면 순도를 99.99% 이상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고순도 실리콘-28은 원자핵 스핀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신세대 통신망 구축, 상업위성 발사, 5G-A·6G·위성인터넷 확산이 맞물리며 7조위안 규모 산업사슬 성장 기대가 커졌다. A주는 중동 리스크 완화와 AI·반도체·PCB 강세에 힘입어 전면 반등했고, 기관은 기술주 일변도에서 경기민감·배당·전력설비로 관심을 넓혔다. 절전·탄소저감 3년 행동, 스이위안 과기 상장 심사 통과, 몰리브덴·냉매·리튬 가격 상승이 산업 정책과 소재주 흐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통신망]지상에서 우주까지, 신세대 통신망 구축 가속 중국이 지상 이동통신, 광통신, 위성인터넷을 결합한 신세대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방재부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15일 오전 11시 44분 둥펑 상업우주 혁신시험구에서 리젠 1호 야오 14 운반로켓을 발사해 지싱 고분 07C04 위성 등 8개 위성을 예정 궤도에 올렸다. 최근 상업위성 발사가 잇따르면서 5G-A 상용화, 6G 기술 시험, 만조 광망 시범사업, 위성인터넷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신세대 통신망은 네트워크 장비, 칩 부품, 전용 계측장비, 스마트 단말 등 산업사슬 전반을 끌어올리는 기반 인프라로 부각됐다. 중국 매체는 향후 5년 동안 신세대 통신망이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광둥성 12인치 파운드리 핵심 기업 웨신반도체(CanSemi)가 75억 위안(약 1조6840억 원) 조달을 앞세워 창업판 IPO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23억4600만 위안(약 5268억 원)의 순손실에도 광둥 반도체 제조망을 키우는 자본시장 통로가 열렸다. 16일 펑파이신문과 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선전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는 전날 열린 2026년 제34차 회의에서 웨신반도체기술주식유한공사의 최초 공개모집이 발행 조건, 상장 조건, 정보공시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의 12인치 특색공정 파운드리 웨신반도체(粤芯半导体, 증권번호 미정)는 광저우 첫 12인치 양산 파운드리로 불려온 기업이다. 심사 통과로 광둥성이 장기간 추진해온 자체 12인치 웨이퍼 제조망 구축은 창업판 상장 단계로 넘어갔다. 웨신반도체는 2017년 광저우 황푸구에 자리 잡았다. 아날로그 반도체와 혼합신호 반도체에 초점을 맞춘 특색공정 파운드리로, 광둥성이 자체 육성한 첫 12인치 웨이퍼 양산 기업이다. 광둥성은 웨신반도체를 통해 12인치 웨이퍼 제조의 공백을 메웠고, 광저우는 반도체 설계와 응용에 치우쳤던 산업 구조를 제조 영역까지 넓혔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미국과 이란의 1단계 양해각서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까지 포함하며 중동 해역 긴장 완화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하며 중동 평화 회복에 필요한 국제적 조율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이란이 1단계 양해각서 내용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린 대변인은 양측이 예정대로 1단계 양해각서에 서명하길 희망한다며 관련 각측이 평화적 선택을 견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는 데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는 레바논을 포함한 각 전선에서 군사행동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중단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 기자가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의 발표와 양측의 확인을 언급하자, 린 대변인은 중국이 전쟁 중단과 평화 촉진을 위해 줄곧 움직여 왔다고 답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동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촉진하기 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금융정보 서비스 데이터 관리 기준이 주식, 채권, 펀드, 외환, 상품, 지수 등 주요 금융시장 데이터 전반으로 확대됐다. 중국 당국은 데이터 중요도와 민감도에 따라 금융정보 데이터를 4단계로 나누고, 금융정보 서비스 기관의 데이터 보안 관리 기준을 구체화했다. 15일 중국 정부와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통계국, 국가외환관리국 등 6개 부처는 최근 ‘금융정보 서비스 데이터 분류·등급 지침’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금융정보 서비스 기관이 보유하거나 처리하는 데이터를 업무 속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데이터 중요도와 유출·변조·훼손 시 파급 정도에 따라 보호 수준을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중국 당국은 그동안 금융정보 서비스 데이터의 분류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데이터 목록이 파편화되고, 일부 기관이 중요 데이터와 일반 데이터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침은 금융정보 서비스 데이터를 1급 분류 기준으로 업무 데이터, 사용자 데이터, 기업 데이터 등 3개로 나눴다. 이를 다시 2급 분류 9개, 3급 분류 67개로 세분화했다.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베이징증권거래소 기관 조사 대상이 40개사로 늘어나며 신에너지·바이오의약·고급제조 기업에 장기 자금 관심이 집중됐다. AI 조정장 속에서도 전자포 가격 인상, PCB 증설, 장신과기 IPO가 기술 제조업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사모펀드 감독 강화, 금융정보 데이터 분류 지침, 6000억위안 역환매 동량 연장이 금융시장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베이징거래소] 기관 조사 40곳 집중, 신에너지·의약주 주목 5월 이후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사에 대한 기관 조사 열기가 높아졌다. 윈드(Wind) 자료에 따르면 14일까지 40개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사가 기관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대상은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고급제조, 신소재 등 성장성이 큰 세부 업종에 집중됐다. 중국증권보는 증권사가 여전히 조사 주체로 활동하는 가운데 공모펀드와 보험자산운용 등 장기 자금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업들은 조사 과정에서 최신 사업 진행 상황, 생산능력 확충 계획, 업황 판단, 세부 제품 경쟁력 등을 공개하며 기관 자금의 관심을 받았다. [사모펀드 규제] 국무원 감독 강화, 우량 운용사 중심 재편 국무원판공청은 최근 사모투자펀드 감독 강화와 위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광둥성 첫 12인치 웨이퍼 양산 기업인 웨신반도체가 창업판 기업공개 심사대에 오른다. 성숙공정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대해온 회사는 매출 고성장에도 8년간 누적 적자가 100억위안을 넘어서며 수익성 문제가 부각됐다. 15일 중국 IPO일보에 따르면 웨신반도체기술주식유한공사(粤芯半导体技术股份有限公司)는 이날 창업판 IPO 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광저우를 대표하는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꼽히지만, 흑자 전환 시점을 이르면 2029년으로 제시해 상장 이후에도 상당 기간 적자 부담을 안고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웨신반도체는 2017년 설립된 광둥성 자체 육성 12인치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광둥성에서 처음으로 12인치 웨이퍼 양산에 들어간 기업으로, 집적회로, 전력반도체, 광전융합을 결합한 특색 웨이퍼 위탁생산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12인치 웨이퍼 공장 2곳을 보유하고 있다. 계획 생산능력은 월 8만장 규모다. 여기에 월 4만장 규모의 12인치 집적회로 아날로그·디지털 혼합 특색공정 생산라인인 제3공장, 즉 웨신 4기 건설도 시작했다. 완공 이후 전체 생산능력은 월 12만장까지 늘어나게 된다. 웨신반도체의 핵심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A주 시장이 단기 조정 이후 다시 구조적 반등 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술주 급락세가 완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반도체, 광통신, 저장장치, 로봇 등 고경기 산업이 중장기 핵심 배치 대상으로 거론됐다. 15일 중국 증권 시장에 따르면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시장의 단기 저점 신호와 구조적 순환 장세 재개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 일부 증권사는 ‘피시테일 장세’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봤고, 다른 증권사들은 박스권 흐름 속 업종별 재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풀이했다. 중신증권(中信证券, 600030.SH·06030.HK)은 최근 기술주 약세가 장신과기(长鑫科技) 상장 기대와 해외 대형 모델 기업의 연간 반복매출 증가 둔화 우려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장신과기 상장이 국내 기술주 유동성에 단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모델 기업의 상업화 속도와 수익화 공간에 대한 기대도 일부 낮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신증권은 A주 시장에서 대형 자금의 감속 매도로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비인기 업종이 회복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다만 단순한 스타일 전환에 맞춰 움직이기보다 실적 논리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