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 청년과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해외 파트너를 연결하는 공동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교육과 멘토링, 사업 파트너 연결을 통해 파주에서 출발한 창업팀이 동북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죠”. 이상운 파주시 글로벌 창업캠퍼스 센터장은 글로벌 창업 인재 12명을 뽑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재들이 기량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 도움을 이어나가겠다는 취지다. 파주시와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글로벌 창업지원 기업 지스페이스가 공동 운영한 창업가 양성 과정에서 12명의 글로벌 창업 인재가 배출됐다. 교육을 마친 일부 참가자는 오는 8월 중국 현지에서 한중 협력 사업모델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16일 파주시 글로벌 창업캠퍼스에 따르면, ‘제1기 글로벌 리더십 공동창업가 과정(Global Leadership Co-Founder Program)’이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2024년 1월 파주시와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파주시가 사업을 지원하고 지스페이스가 캠퍼스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맡았다. 중국 명문 베이징대학의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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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 정부가 주관한 청소년 행사에서 한중 공동 항일 역사를 직접 강조했다. 한국 교사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는 대규모 답사 일정이 올해 운영된다. 17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중국대사는 지난 9일 한국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2026 국외 보훈사적지 답사’ 발대식에 참석해 교사와 학생 대표 120여 명에게 한중 역사 협력의 의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한 정상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이 양국 관계 개선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중국과 한국이 일본 군국주의 침략에 맞서 국가 해방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중요한 지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 전범재판 80주년을 언급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정도를 지키며 정의와 평화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학생들을 향해서는 이번 답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기억을 더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의 개방성과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한중 우호 협력 확대에 청년 세대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올해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경제 실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경제·인적 교류 확대를 공식 의제로 올리며 한중 관계 복원에 속도를 냈다. 반도체와 공급망,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까지 맞물리며 양국 경제 협력의 실질 의제가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서울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만나 양국 정상이 지난해 말 이후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한중 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새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정상이 도출한 공감대를 충실히 이행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중국 측 입장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도 경제와 인적 교류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최근 활발하게 이어졌다고 언급하며 교류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양국 국민 간 우호를 강화하고 관계 발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허 부총리는 방한 기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도 별도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경제·무역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중국 측은 전했다. 한국 측에서도 경제, 산업, 무역, 문화
CATL은 지난 27일 하이퍼스트롱과 중국 푸젠성 닝더시에서 에너지 저장용 나트륨이온 배터리 관련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3년간 총 60GWh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하이퍼스트롱은 CATL의 나트륨이온 에너지 저장 분야 첫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 연구개발, 제품 적용, 프로젝트 구축 등 여러 영역에서 CATL과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CATL은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산을 위한 가치 사슬 전반에서 공급 능력을 확대했다. 이 계약은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이며, 글로벌 나트륨이온 배터리 산업이 대규모 확장 단계에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ATL은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형태 제어와 표면 개질 기술을 적용했다. 제조 단계에서는 옹스트롬 단위의 기공 크기 조절, 표면 분자 수분 고정, 적응형 동적 형성 등의 기술로 하드카본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발포 현상과 수분 제어 등 주요 과제를 해결하며 양산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적응성을 보이고 고온 환경에서 수명 특성을 유지한다. 작동 시 발열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대규모 기술 교류 행사가 난징에서 열린다.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이전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 산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22일 KIC중국에 따르면, ‘2026 난징 한·중 헬스케어 & 바이오환경 산업기술 협력 컨퍼런스’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난징시 강녕구에서 개최된다.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정부 기관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혁신센터가 한국 측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난징시 강녕구 과학기술국과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중국 측 주최를 맡는다. 난징시 인재그룹과 투자촉진국이 공동 운영에 나서며, 현지 과학기술 기업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기술 교류와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행사 기획 배경에는 양국 협력 환경의 변화가 자리 잡았다. 난징은 장강삼각주 핵심 도시로 바이오의약과 친환경 산업, 인공지능 분야에서 산업 기반과 정책 지원 체계를 동시에 확보한 지역이다. 여기에 한중 정상 간 협력 합의 이후 기술·산업 협력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질적 프로젝트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현지 창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모집에 들어갔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지 사업 실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며 중국 시장 진입을 노리는 기술기업들의 참여 창구가 열렸다. 16일 KIC중국에 따르면 ‘차이나·몽’ 인큐베이션과 ‘차이나·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해 중국 현지에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부터 초기 매출을 확보한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병행된다.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7주간 구성된다. 다만 전 기간 중국 체류를 요구하지 않고, 필요 시 현지 업무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차이나·몽’은 중국 현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설립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차이나·로’는 최소 1년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중국 현지 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실질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확장 통로로 활용되는 구도다. 15일 글로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며 ‘한국 AI관’ 형태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규모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산업 협력과 투자 연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국관은 총 8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기업당 약 6.75㎡ 공간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과 장치 설치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 전시 운영 및 관리 비용 역시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38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숙박과 항공 비용은 참가 기업이 자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은 전쟁과 관세 충돌, 공급망 불안이 겹친 국제 격변기 속에서도 전략 판단과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향후 5년 중국의 핵심 축으로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제시하며, 한중 양국도 전략 신산업과 민간 교류를 축으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제13기 한중 최고 지도자 아카데미 개강 연설에서 최근 국제 질서가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 관세 충돌, 지정학 위기로 한층 불안정해졌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변화를 예견하고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백년 만의 대변국’ 판단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가 혼란기와 격변기에 들어섰다는 점은 더 이상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발전에 집중하면서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강인함이 단순한 경제 규모가 아니라 전략적 통찰과 제도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전쟁 희생자 유해 송환과 독립운동 유적 관리 협력을 다시 구체화했다. 외교 관계 복원 흐름과 맞물려 역사 분야 협력까지 확대되는 장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한국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상 간 교류가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 이어진 고위급 접촉이 관계 회복 흐름을 형성하는 기반으로 언급됐다. 회의에서는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송환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측은 유해 발굴과 확인, 송환 과정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 측 역시 관련 절차 지원과 협력 지속 의사를 전달했다.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양측은 관련 유적의 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적 보존과 관리 체계 개선은 역사적 기억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뤄졌다. 양국 국민 간 인식 형성과 교류 확대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언급됐다. 이번 협의에서는 보훈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