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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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 2기 프로젝트 착공… 중국 우주산업 도약 가속화

사진=중국중앙방송     [더지엠뉴스]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에 위치한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2기 프로젝트가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의 상업 우주 발사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 2기 프로젝트는 총 133헥타르 이상의 부지에서 진행되며, 주요 시설로는 3호와 4호 액체 로켓 발사대, 상업 우주 지휘 통제 센터, 로켓 조립 및 테스트 공장, 추진제 주입 시스템, 가스 공급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은 중국 최초의 상업용 우주발사장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첫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발사장은 총 165헥타르 규모로, 두 개의 발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32회의 로켓 발사가 가능하다.    또한, 저위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로켓 페이로드 용량을 증가시키고 연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해안가 위치 덕분에 대형 로켓의 선박 운송도 용이하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발전은 중국 우주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매월 최소 1회 이상의 로켓 발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로켓 회수를 위한 해양 로켓 회수 플랫폼도 건설 중이다.    또한, 원창 국제 항공우주 도시에 500개 이상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2,100개 이상의 기타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성공적인 운영은 중국의 우주 발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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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 2기 프로젝트 착공… 중국 우주산업 도약 가속화

사진=중국중앙방송     [더지엠뉴스]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에 위치한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2기 프로젝트가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의 상업 우주 발사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 2기 프로젝트는 총 133헥타르 이상의 부지에서 진행되며, 주요 시설로는 3호와 4호 액체 로켓 발사대, 상업 우주 지휘 통제 센터, 로켓 조립 및 테스트 공장, 추진제 주입 시스템, 가스 공급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은 중국 최초의 상업용 우주발사장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첫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발사장은 총 165헥타르 규모로, 두 개의 발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32회의 로켓 발사가 가능하다.    또한, 저위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로켓 페이로드 용량을 증가시키고 연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해안가 위치 덕분에 대형 로켓의 선박 운송도 용이하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발전은 중국 우주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매월 최소 1회 이상의 로켓 발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로켓 회수를 위한 해양 로켓 회수 플랫폼도 건설 중이다.    또한, 원창 국제 항공우주 도시에 500개 이상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2,100개 이상의 기타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의 성공적인 운영은 중국의 우주 발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6일 술 마시는 아내, 매번 같은 실수!".. 남편의 고민, 이혼이 답일까?

사진=챗gpt   [더지엠뉴스] 술을 마시면 반복적으로 소변 실수를 저지르는 아내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결혼 6년 차의 30대 부부로, 아내의 과도한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A씨는 "아내가 일주일에 6일을 술을 마시고, 그중 3일은 만취한다"고 토로했다. 문제는 술을 마신 후 통제력을 잃고 반복적인 실수를 한다는 점이다. A씨는 "아내가 술에 취하면 그 자리에서 실수를 하고, 정신이 들면 화장실에 가긴 하지만, 심하게 취했을 때는 화장실조차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심지어 최근에는 하루에 세 번이나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아내의 실수를 매번 내가 해결해야 한다"며 "한 번은 일부러 치우지 않고 기다려봤지만, 아내는 술에서 깬 후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몇 년 동안 반복된 이 같은 상황에 지친 그는 "이혼을 고려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을 고려하기보다는 치료가 우선"이라며 "아내의 문제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심각한 상태로, 생리적 제어 능력 상실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술버릇보다 치우지 않는 게 더 문제",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이혼이 답일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 부부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 적절한 치료와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BTS 진, '별들에게 물어봐' OST '클로즈 투 유' 발표

사진=빅히트 뮤직   [더지엠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를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당 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로즈 투 유'는 우주의 시공간을 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공간감 있는 악기 선율과 어우러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은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OST '유어스'(Yours)로 첫 솔로 OST를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곡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더 좋은 일 가득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의 새 OST '클로즈 투 유'는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상 국민을 마음에 새긴다” 시진핑, 랴오닝 방문 현장 기록

사진=바이두   [더지엠뉴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춘제를 앞두고 랴오닝성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8월 홍수 피해가 발생했던 훌루다오시를 첫 방문지로 삼았다. 그는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지난해의 어려운 시기를 늘 걱정하고 있었다”며,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현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시 주석은 집수리 지원금 지급 여부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한 주민은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주택을 재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시 주석은 “국민의 생활 향상이 정부의 책임”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경청했다. 이어 시 주석은 선양 대동구 식품시장과 지역 사회를 방문해 명절 분위기를 점검하고, 시장 물가와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상인들과 시민들은 “생활이 날로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1월 23일에는 랴오닝성 번시의 철강 공장을 찾아 전통 산업의 현대화 과정과 생산성 향상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노후 산업도 스마트화와 친환경화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춘제를 앞두고 시 주석은 “국민의 어려움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정부의 민생 우선 정책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이라서 괜찮을 것 같았나? 한국 10대, 일본 여고생 성추행 왜?

사진=무료 블로그   [더지엠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관광 중이던 한국인 18세 A군이 현지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의 보도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A군이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A군은 친구 2명과 지난 19일 일본에 입국했으며, 오사카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여고생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고 입을 막은 뒤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사건은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다. 동행한 친구들은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군은 전날 발생한 30대 여성 성추행 사건도 본인이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A군은 귀국을 앞두고 있었으나 현재 일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이미지가 실추됐다” “관광객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산 의외의 음식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지엠뉴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이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동안 아메리카노가 22억7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호두과자는 19억8400만 원어치가 팔리며 2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우동(19억5900만 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 원), 돈가스(17억9900만 원)가 높은 매출을 보였다. 한편, 매출 규모가 가장 컸던 휴게소는 충남 당진의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로, 총 13억4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 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 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 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 원)가 뒤를 이었다. 휴게소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한 것은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 방지와 함께, 커피 브랜드 다양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사실은] 딩쉐샹 부총리의 유럽 순방, 중·유럽 협력의 새로운 장 열리나?

사진=중국 외교부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1월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딩쉐샹 부총리의 스위스와 네덜란드 방문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유럽 고위급 교류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으며, 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딩 부총리는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와 네덜란드를 차례로 방문하며 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기술 분야에서의 교류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스위스 방문에서는 중·스 양국이 수교 75주년을 맞아 ‘중·스 문화 및 관광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가속화하고, 금융, 혁신,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양국은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 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협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스위스는 국제 경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네덜란드 방문에서는 양국이 기존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 수자원 관리, 녹색 발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네덜란드는 중국의 중요한 유럽 파트너로, 두 나라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은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 기술과 협력해 자국의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고, 네덜란드는 중국의 대규모 시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과 네덜란드는 녹색 경제 및 기술 혁신 협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으며,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기후 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차원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중국과 인도 관계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인도의 외교 사절의 방중 계획과 관련해 마오닝 대변인은 “양국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더욱 개선하고 있으며, 외교·국방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중·인 외교장관 및 국방장관 회담이 성과를 거두며 양국 간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미국과의 경제 갈등 문제와 관련해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전쟁과 관세 부과 등의 조치가 양국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해결이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 나우루의 수교 1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성과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마오닝 대변인은 "지난 1년간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했으며,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루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비롯해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중국은 나우루의 인프라 개선 및 의료 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과 나우루의 관계는 실질적 협력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과의 관계 발전이 나우루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중국은 개방과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을 추구할 것이며, 유럽 및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국제 문제 해결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가수 이상미, 15년 방치된 종양… 뼈까지 침범했다는 충격 고백

사진=유튜브   [더지엠뉴스]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15년 동안 방치해 온 손톱 밑 종양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전부터 손톱 뿌리 쪽 밑에 종양이 있었지만, 통증이 일시적이라 넘겨왔다"며 "잘못 부딪히면 심각한 통증을 느꼈지만 치료를 미루다 보니 종양이 뼈까지 침범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오래 방치된 환자는 처음이라며, 다행히 뼈이식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상미는 팬들에게 "손톱 밑이 아프면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으라"고 조언하며, 사구체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사구체종은 손·발톱 밑에 위치한 혈관 다발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체온 조절 기능을 담당하지만 종양이 비대해지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입원 후 그녀는 병원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수술을 앞두고 긴장된다. 어젯밤부터 금식 중인데 너무 배고프다"고 털어놨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EBS ‘딩동댕 유치원’과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의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노홍철, 히말라야서 갑자기 실신… 무슨 일이 있었나

사진=유튜브 노홍철   [더지엠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베이스캠프로 긴급 이송됐다. 노홍철은 배우 이시영, 가수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발 3200m 지점에 도달한 후 갑작스러운 졸음과 두통, 코피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이후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동료들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한 결과 심각한 고산병 증상이 확인됐다. 현지 가이드는 생강차를 권했으나, 노홍철은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식을 취한 후 그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느 순간 모든 기억이 끊겼다"고 밝혔다. 상태가 다소 호전된 이후에도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는 자신이 쓰러졌던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튿날에도 증상이 반복되었다. 그는 정상까지 4㎞를 남겨둔 지점에서 혈액순환 장애를 겪으며 손이 하얗게 변했다. 결국 등반을 중단하고 말을 타고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고산병은 해발 2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산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두통, 구토, 피로,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할 경우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고산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적응 기간을 가질 것과 수분 섭취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증상이 심화될 경우 즉시 하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조언한다.

"필리핀에서 강제 마약?" 김나정의 충격 자수, 진실은 무엇일까

사진=인스타그램   [더지엠뉴스]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이 필리핀에서 강제로 마약을 투약당했다고 주장하며 자수했지만, 경찰은 강제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필로폰, 합성대마 투약)로 김나정을 불구속 송치했다. 김나정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스스로 SNS를 통해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당했다"고 고백하며 공항에서 자수했다. 김나정은 경찰 조사에서 "필리핀의 한 사업가가 나를 강제로 묶고 안대를 씌운 채 마약을 투약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나정이 제출한 영상과 자료만으로는 강제성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현지 당국과 협조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김나정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병원 찾은 남성, 엑스레이 결과에 의료진도 경악

사진=X   [더지엠뉴스] 미국의 한 남성이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엑스레이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의 하반신에 수백 개의 기생충 알이 발견된 것이다. 해당 남성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유구낭미충증(Cysticercosis)’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할 때 촌충의 유충이 체내에 침투하면서 발생하며, 심각한 경우 신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의료진은 “기생충이 뇌로 이동할 경우 심각한 신경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선 돼지고기를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약 250만 명이 이 질환에 감염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보고했다. 감염 시 두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뇌 염증과 수두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돼지고기 섭취 시 철저한 조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국, 틱톡 지분 요구한 트럼프 발언에 강력 반발…“시장 원칙 위반”

사진=틱톡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틱톡 지분 50% 요구’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발하며, 시장경제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은 “중국은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해 왔으며, 미국의 부당한 요구는 공정 경쟁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미국이 자국 기업과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외국 기업에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틱톡과 같은 중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한 압박은 양국 간의 경제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내 틱톡 운영과 관련해 “미국이 틱톡을 허용하려면 지분의 절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기업의 자율적 경영을 저해하는 부당한 조치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중 무역 관계에 새로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또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미국의 재검토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허 대변인은 “중미 경제 협력은 상호 존중과 윈윈(win-win) 원칙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체결된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중국은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의 대량 구매를 약속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이에 대한 재검토와 추가 관세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허 대변인은 "무역 마찰을 고조시키는 조치는 양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향후 미국과의 협력 속에서도 자국 기업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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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 2기 프로젝트 착공… 중국 우주산업 도약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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