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0.5℃흐림
  • 강릉 14.7℃맑음
  • 서울 21.9℃구름많음
  • 대전 20.8℃흐림
  • 대구 16.2℃구름많음
  • 울산 13.9℃맑음
  • 광주 21.6℃맑음
  • 부산 16.2℃구름많음
  • 고창 18.6℃구름많음
  • 제주 16.9℃흐림
  • 강화 20.3℃흐림
  • 보은 18.7℃구름많음
  • 금산 20.3℃흐림
  • 강진군 18.1℃맑음
  • 경주시 14.1℃맑음
  • 거제 17.4℃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4.23 (목)

중국


테슬라 옵티머스 V3 7월 양산 돌입

연 100만대 목표, AI 학습·정밀손 동시 진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테슬라가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을 공식화하며 로봇 산업의 상업화 시점을 앞당겼다. AI 학습 능력과 정밀 제어 성능을 결합한 구조로 생산 체계까지 확대되며 산업 전환 압력이 커졌다. 2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옵티머스 V3를 올해 중반 공개하고 7~8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계획을 제시했다. 테스트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7년에는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예정됐다. 옵티머스 V3는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을 학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연과 음성 설명, 영상 입력을 통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이번 모델은 기존 공급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설계 단계부터 전체 시스템을 다시 구성했다. 핵심 부품과 구조를 처음부터 재설계해 로봇 전용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고출력 인버터 설계가 적용되면서 모터 구동 정밀도가 크게 개선됐다. 교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관절 움직임과 위치 제어, 토크 출력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고 감속기와 로봇 팔 구조에서도 소형화와 효율 개선이 함께 진행됐다. 1세대는 기본 보행과 단순 작업

중국, AI 전력까지 직격한 녹색전력 재편

석탄 억제·재생에너지 확대·전력망 구조 전환 본격화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이 전력 공급과 소비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에너지 산업 전반이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수요까지 전력 정책과 직접 연결되며 녹색전력이 핵심 인프라로 격상됐다. 23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침을 공개하며 전력·산업·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구조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데이터센터, 통신기지국, 서버실 등 연산 인프라 전반에 대해 에너지 효율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 선택과 냉각 방식, 서버 밀도, 운영 전략까지 포함한 전면적인 최적화가 요구됐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폐열 재활용까지 병행해 전력 소비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향이 설정됐다. 석탄 발전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풍력, 태양광, 수력 등 비화석 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구조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신규 전력 수요는 청정에너지로 충당하는 원칙이 적용되며 양수발전, 에너지 저장,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녹색전력 직거래 모델까지 포함된 전력 체계가 동시에 구축된다. 연산 자원과 전력 공급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도 정책에 포함됐다

日 야스쿠니 공세에 中 강경 비판

군국주의 미화·대만 문제까지 전면 충돌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치권의 야스쿠니 신사 행보를 정면 비판하며 역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본의 대만 발언과 군사·안보 움직임까지 함께 거론되며 양국 관계의 긴장이 확대되는 양상이 드러났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참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를 국제 정의에 대한 도전이자 인류 양심을 훼손하는 행동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궈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략 전쟁 책임자들이 합사된 장소로서 동아시아 국가들에 심각한 피해를 남긴 역사와 직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과거 침략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반성하느냐가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일본 내 일부 정치 세력이 전범 책임을 부정하고 전후 국제질서를 흔드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대만 문제 역시 동시에 거론됐다. 일본 정치인의 대만 관련 발언이 양국 관계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고 있으며, 최근 군사·안보 이슈에서도 도발적

한중파트너십

난징 한중 바이오 협력 컨퍼런스 6월 개막

헬스케어·환경·AI 융합 협력 플랫폼 구축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대규모 기술 교류 행사가 난징에서 열린다.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이전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 산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22일 KIC중국에 따르면, ‘2026 난징 한·중 헬스케어 & 바이오환경 산업기술 협력 컨퍼런스’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난징시 강녕구에서 개최된다.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정부 기관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혁신센터가 한국 측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난징시 강녕구 과학기술국과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중국 측 주최를 맡는다. 난징시 인재그룹과 투자촉진국이 공동 운영에 나서며, 현지 과학기술 기업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기술 교류와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행사 기획 배경에는 양국 협력 환경의 변화가 자리 잡았다. 난징은 장강삼각주 핵심 도시로 바이오의약과 친환경 산업, 인공지능 분야에서 산업 기반과 정책 지원 체계를 동시에 확보한 지역이다. 여기에 한중 정상 간 협력 합의 이후 기술·산업 협력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질적 프로젝트

중국 진출 직행 티켓…KIC중국 10곳 선발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결합, 현지 창업 실무 지원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현지 창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모집에 들어갔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지 사업 실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며 중국 시장 진입을 노리는 기술기업들의 참여 창구가 열렸다. 16일 KIC중국에 따르면 ‘차이나·몽’ 인큐베이션과 ‘차이나·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해 중국 현지에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부터 초기 매출을 확보한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병행된다.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7주간 구성된다. 다만 전 기간 중국 체류를 요구하지 않고, 필요 시 현지 업무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차이나·몽’은 중국 현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설립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차이나·로’는 최소 1년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중국 현지 시

中 상하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한국관 모집 시작

중국 AI시장 진출 창구, 전시·운영비 전액 지원 구조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실질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확장 통로로 활용되는 구도다. 15일 글로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며 ‘한국 AI관’ 형태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규모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산업 협력과 투자 연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국관은 총 8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기업당 약 6.75㎡ 공간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과 장치 설치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 전시 운영 및 관리 비용 역시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38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숙박과 항공 비용은 참가 기업이 자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


삼성전자 중국 전략 재편, 가전 축소·반도체 집중

중국 소비전자 구조 변화 속 외자 브랜드 후퇴 흐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내 소비전자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외자 기업의 사업 방향 전환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9일 제일차이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 사업에서 휴대전화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전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사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중국 내 백색가전 사업을 자가 운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모니터 등 흑색가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출하 중단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비교하면 축소 폭은 더욱 뚜렷하다. 2010년대 중반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연간 TV 약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 생활가전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휴대전화 200억 달러(약 27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6년 계획에서는 TV 판매 목표가 과거의 약 5%,

건강검진표 ‘이 수치’ 뜨면 위험…의사들이 먼저 보는 종양 수치

종양표지자 검사·암 조기 발견 신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특정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우 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양표지자 수치 상승을 곧바로 암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환과 생리적 요인이 함께 고려된다. 10일 의료 업계에 따르면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종양표지자는 암 진단을 위한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보조 검사로 활용된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하며 혈당·혈중지질·간 기능·신장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확인한다. 40세 미만 일반인은 기본 검진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력이나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암 검진을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 AFP는 간세포암과 관련성이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AFP 수치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경우 간세포암이나 특정 종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권고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 상당수에서 AFP 수치가 1000ng/ml 이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됐다. 암배아항원 CEA 역시 널리 사용되는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100만’ 영상 2개로 1400만 조회·700통 광고 문의

공무원 퇴직 후 유튜브 대박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36만…기업 협업 경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공무원 홍보 담당자로 이름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단기간에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짧은 영상 두 편만으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업과 기관의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10일 온라인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김선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 명을 넘어섰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채널을 개설한 뒤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15만 회로 집계됐다. 채널 개설 직후부터 광고와 협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김선태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광고 문의 메일이 약 700통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홍보 중심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공식 계정이 등장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뒤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업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남겼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아, 우버, 서울대학교병원, 뽀로로 공식 채널 등이 댓글에 참여했다. 충주시 공식 계정도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

일대일로

시진핑-모잠비크 관계 격상 선언

일대일로·광물·농업·AI 협력 확대, 글로벌 사우스 연대 강화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모잠비크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신시대 운명공동체’로 격상했다. 경제 협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사우스 연대를 강화하는 외교 축이 한층 분명해졌다. 2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니엘 프란시스쿠 차푸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정부·정당·입법기관·지방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협력은 경제 분야에서 더욱 구체화됐다. 시 주석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시기와 맞물려 개발 전략을 연계하고, 인프라·에너지·광물 분야 통합 개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업, 신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회담 이후 양국은 일대일로 협력,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경제·무역, 의료·보건, 문화·언론 교류 등 20건이 넘는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특히 에너지와 광물 자원 개발, 농업 생산·가공·물류 전반에 걸친 산업 체인 협력이 핵심 축으로 설정됐다. 모잠비크 측은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시진핑-투르크멘 회담, 에너지·AI 협력 전면 확대

일대일로·실크로드 전략 연계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

항일전쟁
80주년 기획

주요이슈

세계

청력 잃기 전 반드시 고쳐야 할 4가지 습관

이어폰 과사용·코푸는 습관·수면 부족이 직접 위험 요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장시간 이어폰 사용과 생활 습관이 결합되면서 갑작스러운 난청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은 행동들이 내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9일 중국 건강 정보와 의료 자료에 따르면, 이어폰 장시간 사용은 젊은층 청력 저하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 기기 최대 음량은 85~100데시벨 수준이며, 100데시벨에 가까운 환경에서는 15분 이내에도 내이 유모세포 기능이 멈출 수 있다. 특히 이어폰을 낀 채 잠을 자는 경우 소음 노출 시간이 길어져 손상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어폰을 통한 소리는 음악이든 영상이든 관계없이 일정 강도를 넘으면 모두 소음으로 분류된다. 귀 내부의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반복적인 자극이 누적될 경우 청력 저하로 이어진다. 실제로 젊은층에서 난청 진단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이어폰 장시간 사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골전도 이어폰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 제품은 외부 소음을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으로도 청취가 가능하지만, 장시간 착용 시 동일하게 유모세포에 부담을 준다. 골전도

스페이스X 2700조 IPO 추진 초대형 상장 시동

스타링크·AI 결합 기업가치 급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민간 우주기업 SpaceX가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위성 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반영되면서 기업 가치가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된 흐름이다. 최근 투자은행과 시장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IPO 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연허증권 자료에 따르면, SpaceX는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740조 원) 이상으로 제시하며 투자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IPO가 현실화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존 글로벌 기술 기업 상장 규모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업 가치 상승은 위성 인터넷 사업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타링크는 약 9,000기 위성을 운영하며 8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인터넷 인프라 확장과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여기에 인공지능 사업이 결합되면서 기업 가치 산정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SpaceX는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한 이후 데이터 처리와 우주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우주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위성 네트워크와 AI 연산 능력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기업·시장·정책

잉커우 하이테크구 3구 통합…수출·생산 동반 확대[시장 인사이트 91]

자유무역·보세 결합 구조·신소재·지능제조 산업 집적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랴오닝성 잉커우 하이테크구는 국가급 개발구와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를 결합한 통합 구조를 구축했다. 제조업과 신소재 중심 산업 기반 위에 수출과 생산 지표가 동시에 확대되며 지역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21일 중국 지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잉커우 하이테크구의 수출 총액은 110.41억 위안(약 2조 970억 원), 공업 총생산액은 680.80억 위안(약 12조 9,350억 원), 순이익은 11.12억 위안(약 2,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테크 기업 수는 159개로 늘었다. 1992년 조성된 이후 단계적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1994년 성급 하이테크구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격상됐다. 2017년에는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잉커우 편구가 추가되며 기능이 확대됐고, 같은 해 종합보세구 승인까지 이어지며 세 구역이 결합된 구조가 형성됐다. 이후 하이테크구와 자유무역시험구가 통합되면서 전체 면적은 38.19제곱킬로미터로 확장됐다. 생산과 물류, 서비스 기능이 하나의 권역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공간 체계는 공공서비스 중심지와 산업 벨트, 주요 교통 축, 특화 단지를 축으로 설계됐다. 칭화

징둥팡 IoT 전환 본격화…디스플레이 넘어 전방위 확장[기업 리서치 87]

디스플레이 중심 구조 탈피·센서·의료·MLED까지 통합 생태계 구축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 징둥팡(BOE)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혁신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전면 재정의했다. 패널 제조를 넘어 디바이스와 서비스, 의료까지 연결하는 통합 기술 기업으로 확장된 구조가 핵심이다. 20일 징둥팡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IoT 혁신, 센서 및 솔루션, MLED, 스마트 헬스케어를 결합한 ‘1+4+N’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기존 단일 제조업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형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기술 경쟁력은 특허에서 드러난다. 누적 특허 출원은 10만 건을 넘어섰고, 연간 신규 특허 가운데 발명 특허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 특허 비중도 33% 수준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글로벌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IFI 클레임스의 2024년 특허 등록 순위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했고,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특허 출원 순위에서는 1,959건으로 세계 6위에 올랐다. 생산 기반은 중국 전역에 분산돼 있다. 베이징, 허페이, 청두, 충칭, 푸저우, 몐양, 우한, 쿤밍, 쑤저우, 오르도스 등 주요 거점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中 다롄 하이테크구 산업지도, 소프트웨어·해양·제조 삼각축 형성[시장 인사이트 90]

6만 기업 집적과 6000억 자산,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 확장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동북 연해 핵심 거점인 다롄 하이테크구가 소프트웨어와 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 집적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4일 KIC중국에 따르면 다롄(大连, 다롄) 하이테크구는 1991년 국무원 승인을 통해 설립된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개발구다. 총 면적은 153㎢이며 해안선 길이 41.6km를 보유하고 있고, 산림 비율이 약 60%에 이르는 친환경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교육·연구 인프라와 산업을 결합한 특징을 보인다. 다롄이공대와 다롄해사대 등 9개 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술 인력과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동시에 국가 소프트웨어 수출 기지, 소프트웨어 산업 국제화 시범 도시, 지식재산 시범 단지, 혁신 인재 양성 기지 등 다수 국가급 지정이 이뤄졌다. 산업 지표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된다. 등록 기업 수는 2022년 5만2783개에서 2023년 6만2234개로 증가해 17.91% 성장했다. 공업 총생산액은 3929억 위안 규모로 확대됐으며, 총 자산은 6011억 위안을 넘어섰다. 하이테크 기업

배너

통찰·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