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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토)

중국


배당 190조 쏟아졌다... A주 고배당 종목 47개 돌파

분배 확대 정책·현금흐름 강화 기반 고배당 구조 확산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상장사들의 현금 배당 규모가 1조 위안(약 190조 원)에 육박하며 고배당 종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투자자 수익 구조가 현금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3일 데이터바오에 따르면, 이미 다수 상장사가 연간 배당 계획을 공개하며 배당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됐다. 지난 2일 기준 약 1200개 상장사가 2025년 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940개 기업이 배당안을 제시했다. 전체의 70%를 넘는 수준으로, 연간 배당 총액은 1조 위안을 넘었으며 중간 배당까지 포함하면 약 1.85조 위안(약 350조 원)에 근접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배당의 약 80% 수준까지 빠르게 접근한 수치다. 배당 규모 상위 기업군에서는 금융과 에너지, 통신 분야 대형 국유기업이 중심을 차지했다. 공상은행, 중국이동, 건설은행은 각각 1000억 위안 이상을 배당하며 시장 전체 배당 규모를 견인했다. 농업은행과 중국석유 역시 800억 위안을 웃도는 배당을 확정했다. 비금융 분야에서는 신에너지와 소비재 기업들이 고배당 대열에 합류했다. 닝더스다이, 메이디그룹, 구이저우마오타이는 각각 300억

[마켓워치]4월3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권가에서 반도체 가격 상승과 함께 ETF 자금이 270억 위안 이상 유입되며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3월 판매 급증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며 신에너지차 비중이 52.9%로 내연기관차를 넘어섰다. 디지털 위안화 운영기관이 12곳 추가되며 총 22개로 확대되는 등 금융 인프라 변화가 본격화됐다. [반도체상승]반도체 가격 인상 본격화 자금 유입 급증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가격 인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시장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3일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연산 수요 확대와 원자재 비용 상승, 지정학적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미국과 유럽 기업뿐 아니라 중국 주요 업체들도 동반 인상에 참여하며 산업 전반의 가격 기준이 상향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경쟁의 중심이 단순 가격 경쟁에서 수익성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본시장에서는 이미 이러한 변화를 선반영하며 반도체 ETF를 통해 270억 위안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 매니저들은 특히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분야를 핵심 투자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차량판매회복]자동

디지털위안 참여은행 12곳 확대 결제망 전면 확장

중앙은행·상업은행 이중 구조 강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영 기관에 12개 은행을 추가했다. 참여 금융기관 확대를 통해 유통망과 결제 서비스 범위를 동시에 넓히는 조치다. 3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제한적이던 운영 구조가 상업은행 전반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위안화 사업 운영 기관으로 신규 금융기관도 포함됐다. 이번에 추가된 은행은 중신은행, 광다은행, 화샤은행, 민생은행, 광파은행, 푸둥발전은행, 저장상업은행, 닝보은행, 장쑤은행, 베이징은행, 난징은행, 쑤저우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과 연결된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기존에는 국유 대형은행과 일부 인터넷은행 중심으로 운영 기관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주식제 은행과 도시 상업은행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운영 방식은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이 역할을 나누는 이중 구조로 유지된다. 중앙은행이 발행을 담당하고 상업은행이 유통과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각 은행은 시스템 연동과 기술 준비를 완료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더 다양한 금융 채널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관 확대는 결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한중파트너십

한중 보훈 협력 재가동 유해 송환·유적 공동 관리 합의

외교 복원 흐름 속 역사 협력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전쟁 희생자 유해 송환과 독립운동 유적 관리 협력을 다시 구체화했다. 외교 관계 복원 흐름과 맞물려 역사 분야 협력까지 확대되는 장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한국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상 간 교류가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 이어진 고위급 접촉이 관계 회복 흐름을 형성하는 기반으로 언급됐다. 회의에서는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송환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측은 유해 발굴과 확인, 송환 과정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 측 역시 관련 절차 지원과 협력 지속 의사를 전달했다.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양측은 관련 유적의 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적 보존과 관리 체계 개선은 역사적 기억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뤄졌다. 양국 국민 간 인식 형성과 교류 확대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언급됐다. 이번 협의에서는 보훈 협력이

한국 비자완화에 중국 즉각 호응, 인적교류 확대 흐름 본격화

비자정책 조정·왕래 확대 구조 전환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 정부가 중국인 대상 복수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하고 유효기간을 늘리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양국 간 인적 이동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국은 별도의 조건이나 문제 제기 없이 즉각 환영 입장을 내며 교류 확대 흐름을 공식화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毛宁, Mao Ning)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가 양국 국민 간 이해와 교류 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양국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인적 왕래 편의를 높여온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정책 조정이 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사안이나 조건을 부각하지 않고 긍정적 효과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조치는 지난 30일부터 적용되며 복수 입국 비자 신청 요건 완화와 체류 기간 확대가 핵심 내용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뿐 아니라 기업인, 유학생, 장기 체류 수요까지 포함한 이동 흐름이 확대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중국은 인적 교류 확대를 경제 흐름과 직접 연결된 요소로 보고 있다. 방문객 증가가 소비, 서비스 산업, 투자 활동과 맞물려 움직이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항공 노선 회복과 함께 전시·비즈니스 행사, 교

中 관광객 1000만 목표…韓 비자 완화·직항 확대 추진

관광정책 전면 개편·중국 맞춤 서비스 강화

더지엠뉴스 김병화 기자 | 한국 정부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비자와 교통, 현장 서비스 전반을 손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 교류 회복 흐름과 맞물려 관광 분야에서 중국 수요를 적극 흡수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됐다. 2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최휘영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확대 방안을 직접 밝혔다. 최 장관은 관광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 중국 방문객에 대한 수용 능력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어 가이드 인력을 확대하고 주요 관광지의 응대 시스템을 정비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관광 현장에서의 언어 장벽을 낮추는 조치가 포함됐다. 비자 정책도 변화의 중심에 놓였다. 기존 방문 이력이 있는 중국 관광객에게는 5년 복수비자 발급이 추진되고, 일부 도시 거주자에게는 10년 복수비자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도 시범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 교통 연결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항공편과 여객선 노선이 확대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조정이 이어진다.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 수요를 흡수하려는 구조다. 공항과 항만에서는 중국 명절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


건강검진표 ‘이 수치’ 뜨면 위험…의사들이 먼저 보는 종양 수치

종양표지자 검사·암 조기 발견 신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특정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우 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양표지자 수치 상승을 곧바로 암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환과 생리적 요인이 함께 고려된다. 10일 의료 업계에 따르면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종양표지자는 암 진단을 위한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보조 검사로 활용된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하며 혈당·혈중지질·간 기능·신장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확인한다. 40세 미만 일반인은 기본 검진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력이나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암 검진을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 AFP는 간세포암과 관련성이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AFP 수치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경우 간세포암이나 특정 종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권고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 상당수에서 AFP 수치가 1000ng/ml 이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됐다. 암배아항원 CEA 역시 널리 사용되는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100만’ 영상 2개로 1400만 조회·700통 광고 문의

공무원 퇴직 후 유튜브 대박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36만…기업 협업 경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공무원 홍보 담당자로 이름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단기간에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짧은 영상 두 편만으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업과 기관의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10일 온라인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김선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 명을 넘어섰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채널을 개설한 뒤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15만 회로 집계됐다. 채널 개설 직후부터 광고와 협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김선태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광고 문의 메일이 약 700통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홍보 중심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공식 계정이 등장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뒤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업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남겼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아, 우버, 서울대학교병원, 뽀로로 공식 채널 등이 댓글에 참여했다. 충주시 공식 계정도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

여기 가면 여행비 절반 돌려준다…정부가 찍은 ‘반값 여행’ 16곳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모바일 상품권 환급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국내 여행 지출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관광 지원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인구 감소와 관광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지역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여행비 환급 구조를 도입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특정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생한 숙박·식당·관광시설 이용 비용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여행객이 지역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사용액의 절반 수준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상품권은 같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개인 여행자의 경우 최대 10만 원이며 두 명 이상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은 관광객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순환되도록 하기 위한 구조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총 16곳이다. 강원에서는 평창과 영월, 횡성이 포함됐고 충북에서는 제천이 참여한다. 경남에서는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가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이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강진·영광·해남·

일대일로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시진핑-투르크멘 회담, 에너지·AI 협력 전면 확대

일대일로·실크로드 전략 연계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

5월 1일 발효…중국 시장, 아프리카 53개국에 전면 개방

글로벌사우스 전략·CEPA 협상 병행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며 대외개방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아프리카 전역을 포괄하는 이번 조치는 통상·검역·통관 제도까지 함께 조정하는 구조적 정책으로 설계됐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39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을 통해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수교국 53개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정책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타이완과 수교 중인 에스와티니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관세 철폐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협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검역 및 통관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확대 적용해 아프리카산 제품의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함께 제시했다. 정책 이행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2024년 12월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무관세 조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아프리카 수교국 전반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구조를 확장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창사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각료급 회의에서 채택된 ‘창사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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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2700조 IPO 추진 초대형 상장 시동

스타링크·AI 결합 기업가치 급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민간 우주기업 SpaceX가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위성 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반영되면서 기업 가치가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된 흐름이다. 최근 투자은행과 시장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IPO 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연허증권 자료에 따르면, SpaceX는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740조 원) 이상으로 제시하며 투자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IPO가 현실화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존 글로벌 기술 기업 상장 규모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업 가치 상승은 위성 인터넷 사업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타링크는 약 9,000기 위성을 운영하며 8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인터넷 인프라 확장과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여기에 인공지능 사업이 결합되면서 기업 가치 산정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SpaceX는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한 이후 데이터 처리와 우주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우주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위성 네트워크와 AI 연산 능력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中 프랑스 경제협력 재가동, 금융까지 전면 확대

정상 합의 이행·고위급 대화 통해 협력 구조 심화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프랑스가 경제와 금융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관계의 실질적 연결 고리를 다시 강화했다. 양국 고위급 대화를 통해 기존 합의를 실행 단계로 옮기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협력 범위가 금융 영역까지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18일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프랑스 재무장관 롤랑 레스퀴르는 지난 16일 파리에서 만나 경제·금융 협력과 주요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중프 고위급 경제·금융 대화 틀 안에서 진행됐다. 허리펑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도출한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경제 관계의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허리펑은 같은 날 진행된 중미 경제·무역 협상 상황도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주요 국가 간 협력과 조율이 병행되고 있는 흐름이 공유됐다. 프랑스 측도 협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롤랑 레스퀴르는 중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기업·시장·정책

바이촨 인텔리전스, 중국 AI 인프라 전면 구축…의료 특화 모델까지 확장[기업 리서치 84]

왕샤오촨 주도 언어AI 기반 대형모델 전략, 기업·의료 시장 동시 공략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인공지능 기업 바이촨 인텔리전스가 언어 AI를 기반으로 대형모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산업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혔다. 범용 모델과 의료 특화 모델을 동시에 전개하는 이중 전략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2023년 3월 설립된 이 회사는 소거우 창업자 왕샤오촨을 중심으로 주요 기술 기업 출신 연구 인력을 결집했다. 설립 100일 만에 대형모델을 공개하며 중국 AI 생태계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KIC중국에 따르면 바이촨 인텔리전스는 언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형 대형모델 인프라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범용 모델과 산업 특화 모델을 병행해 기업 환경과 의료 분야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 범용 모델 라인업에서는 Baichuan4-Turbo와 Baichuan4-Air가 중심을 이룬다. Baichuan4-Turbo는 기업 업무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대비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추론 비용과 배포 비용을 낮췄다. 응답 속도와 토큰 처리 속도 역시 개선됐다. Baichuan4-Air는 PRI 아키텍처 기반 MoE 모델로, 호출 비용을 크게 낮추면서도 성능과 응답 속도를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오픈소

스텝펀, 범용 대형모델 전선 확대…추론·음성·비전까지 통합 체계 구축[기업 리서치 83]

멀티모달·추론·음성·이미지·GUI까지 확장된 AGI 지향 모델 체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텝펀이 언어 모델을 넘어 추론, 멀티모달, 음성, 비전, 이미지 생성·편집까지 포괄하는 모델 체계를 구축했다. 단일 기능 중심을 넘어 다양한 인지 능력을 결합한 구조가 전면에 드러났다. 18일 KIC중국에 따르면 2023년 4월 설립된 이 기업은 핵심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Step 시리즈 모델을 연이어 공개했다. 개발자 생태계를 겨냥한 오픈소스 전략과 멀티모달 확장을 병행하며 기술 범위를 넓혀왔다. 스텝펀은 언어 처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시각, 음성, 이미지, 실행 능력을 결합한 범용 모델 체계를 설계했다. 텍스트 생성과 이해, 시각 분석, 음성 상호작용, 이미지 생성·편집, GUI 작업 수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됐다. 추론 모델 가운데 핵심은 step-3.5-flash다. 256K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계획하는 기능을 갖췄다. 도구 호출을 통해 논리 추론, 수학 계산, 소프트웨어 개발, 심층 연구 등 다양한 복합 과제를 수행한다. step-3는 시각 인식과 복합 추론을 결합한 모델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함께 분석해 수학 문제와 시각 정보를 결합한 해석, 일상 환

베이징 다싱 수소시범구, 중국 수소 산업 실증 거점 구축[기업 리서치 82]

충전·연료전지·버스 실증 결합 산업 클러스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베이징 남부 다싱 지역에 조성된 수소 산업 단지가 중국 수소경제 실증 거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수소 생산, 충전 인프라, 연료전지 차량 실증을 하나의 공간에 묶은 산업단지 구조다. 15일 KIC중국에 따르면 베이징 다싱 국제 수소에너지 시범구는 중국 수소 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 운행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클러스터다. 이 시범구는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인근 지역에 위치한다. 공항 물류 인프라와 산업 단지를 결합해 수소 산업 실증과 기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북구와 남구 두 개 핵심 구역으로 구성된다. 북구에는 수소 충전 인프라와 산업 서비스 시설이 배치됐고 남구에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험센터와 연구 시설이 들어섰다. 북구의 핵심 시설은 하이보얼(海珀儿, Haiboer) 수소 충전소다. 이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충전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 최대 약 4.8톤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충전소는 수소연료전지 차량 약 600대가 사용할 수 있는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수소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차량 운행 실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남구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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