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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화)

중국


중국 증시 재도약 전망과 투자 전략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인공지능 및 자원 분야 주목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시가 4,000포인트 고지를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은 향후 시장이 다시 강력한 상승 공세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이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내부 경기 지표와 기업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중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신증권(中信证券, CITIC Securities)을 비롯한 10대 주요 증권사는 최근 전략 보고서를 통해 에이(A)주의 단계적 바닥 확인이 완료되었다고 분석했다. 중신증권은 전쟁 리스크가 감소함에 따라 시장이 다시 핵심 분야로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산 인공지능(AI) 하드웨어와 주기적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자원 분야에서 투자 기회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화서증권(华西证券, Huaxi Securities)의 이항(李航, Li Hang) 수석 전략가는 현재의 조정이 강세장 속의 일시적 되돌림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이 수석 전략가는 유가 상승이 생산자물가지수(PPI) 반등을 이끌어 기업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서증권은 오는 4월 말 정치국 회의와 기업 실적 발표를 기

[마켓워치]4월13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신국구조 2년을 지나며 중국 자본시장이 주주환원 확대, 장기자금 정착, 혁신기업 지원 강화를 축으로 구조 재편에 속도를 냈다. 창업판 개혁, IPO 회복, 특별채 조기 발행이 맞물리며 증시와 실물투자, 신질 생산력 지원 체계가 함께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산업용 저장에너지 수익모델 변화, 선물사 실적 차별화, 일부 부동산 기업 판매 회복이 중국 산업과 금융의 온도차를 함께 보여줬다. [국구전환]신국구조 2년, 자본시장 질적 재편 국면 중국 자본시장은 신국구조 시행 2년을 지나며 생태와 구조, 기능의 세 축에서 동시에 재편 흐름을 보였다. 상하이증권보는 주주환원 규모가 자금조달 규모를 처음으로 큰 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시장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개선에 무게를 두는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투자자 보호와 장기자금 유입 구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있다. 단기 자금 회전에 의존하던 시장에서 연기금과 보험자금 같은 장기성 자금이 머물 수 있는 제도 환경이 점차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기술혁신 기업 지원과 자본 배분 효율 제고를 함께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역할도 단순 상장

한중파트너십

서울랜드서 펼쳐지는 ‘중국어의 날’…3천명 몰리는 초대형 문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외교·기업 네트워크 결집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결합한 대규모 체험형 행사가 수도권에서 열린다.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교육·외교·산업 네트워크가 한 공간에서 맞물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어교 서울센터에 따르면, 오는 18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베니스 무대에서 ‘유엔 국제 중문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학생과 청소년, 일반 시민,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중국어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공식 문화행사로, 중국어의 국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국어를 단순한 외국어 학습 대상이 아닌 세계 시민 간 소통을 연결하는 핵심 언어로 재조명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중국어의 날이 중국 전통 절기 곡우와 연결된다는 점도 이번 행사에서 강조되는 요소다. 이는 문자와 문명이 장기간 축적된 문화 자산이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된다. 언어 자체를 넘어 한자 문화, 예술, 생활 양식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 핵심은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입체적 프로그램이다. 무대에서는 중국 변검 공연, 사자춤, 고쟁과 비파 연주가 이어지며

中 다이빙 “격변기일수록 중국 더 강해진다”

제15차 5개년 계획·중한 협력 확대 메시지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은 전쟁과 관세 충돌, 공급망 불안이 겹친 국제 격변기 속에서도 전략 판단과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대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향후 5년 중국의 핵심 축으로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제시하며, 한중 양국도 전략 신산업과 민간 교류를 축으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제13기 한중 최고 지도자 아카데미 개강 연설에서 최근 국제 질서가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 관세 충돌, 지정학 위기로 한층 불안정해졌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변화를 예견하고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백년 만의 대변국’ 판단을 거론하며, 최근 세계가 혼란기와 격변기에 들어섰다는 점은 더 이상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발전에 집중하면서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의 강인함이 단순한 경제 규모가 아니라 전략적 통찰과 제도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中유학생 조직 강화…주한대사관 교육 세미나 가동

재한 학련 간부 200명 집결·양회 교육·심리상담 병행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한국 내 중국 유학생 조직이 대사관 주도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학련 간부를 중심으로 한 조직 정비와 역할 재정립이 동시에 추진됐다. 7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재한 중국 유학생 학련 간부 교육 세미나에서 국가에 대한 책임 의식과 조직 운영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학련 간부들이 개인 성장과 국가 발전을 연결하고 유학생 사회 내 질서와 단결을 이끌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제시됐다. 세미나는 전한 학련과 지역 학련, 각 대학 학련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학련 조직 운영 경험 공유와 함께 올해 주요 활동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행사에서는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 CSSAK의 활동 계획 소개와 더불어 양회 정신 교육이 병행됐다. 동시에 유학생 대상 심리 건강 상담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조직 기능이 단순 교류를 넘어 생활 관리 영역까지 확대됐다. 대사관 측은 학련 간부들이 조직 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학생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련 운영 구조와 주요 업무 방향을 재정비하며 실무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 운영은 마귀생 공사

한국


삼성전자 중국 전략 재편, 가전 축소·반도체 집중

중국 소비전자 구조 변화 속 외자 브랜드 후퇴 흐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내 소비전자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외자 기업의 사업 방향 전환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9일 제일차이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 사업에서 휴대전화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전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사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중국 내 백색가전 사업을 자가 운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모니터 등 흑색가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출하 중단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비교하면 축소 폭은 더욱 뚜렷하다. 2010년대 중반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연간 TV 약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 생활가전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휴대전화 200억 달러(약 27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6년 계획에서는 TV 판매 목표가 과거의 약 5%,

건강검진표 ‘이 수치’ 뜨면 위험…의사들이 먼저 보는 종양 수치

종양표지자 검사·암 조기 발견 신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특정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우 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양표지자 수치 상승을 곧바로 암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환과 생리적 요인이 함께 고려된다. 10일 의료 업계에 따르면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종양표지자는 암 진단을 위한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보조 검사로 활용된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하며 혈당·혈중지질·간 기능·신장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확인한다. 40세 미만 일반인은 기본 검진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력이나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암 검진을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 AFP는 간세포암과 관련성이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AFP 수치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경우 간세포암이나 특정 종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권고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 상당수에서 AFP 수치가 1000ng/ml 이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됐다. 암배아항원 CEA 역시 널리 사용되는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100만’ 영상 2개로 1400만 조회·700통 광고 문의

공무원 퇴직 후 유튜브 대박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36만…기업 협업 경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공무원 홍보 담당자로 이름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단기간에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짧은 영상 두 편만으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업과 기관의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10일 온라인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김선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 명을 넘어섰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채널을 개설한 뒤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15만 회로 집계됐다. 채널 개설 직후부터 광고와 협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김선태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광고 문의 메일이 약 700통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홍보 중심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공식 계정이 등장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뒤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업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남겼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아, 우버, 서울대학교병원, 뽀로로 공식 채널 등이 댓글에 참여했다. 충주시 공식 계정도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

일대일로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시진핑-투르크멘 회담, 에너지·AI 협력 전면 확대

일대일로·실크로드 전략 연계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

5월 1일 발효…중국 시장, 아프리카 53개국에 전면 개방

글로벌사우스 전략·CEPA 협상 병행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며 대외개방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아프리카 전역을 포괄하는 이번 조치는 통상·검역·통관 제도까지 함께 조정하는 구조적 정책으로 설계됐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39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을 통해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수교국 53개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정책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타이완과 수교 중인 에스와티니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관세 철폐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협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검역 및 통관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확대 적용해 아프리카산 제품의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함께 제시했다. 정책 이행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2024년 12월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무관세 조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아프리카 수교국 전반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구조를 확장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창사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각료급 회의에서 채택된 ‘창사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회의에서는

항일전쟁
80주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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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2700조 IPO 추진 초대형 상장 시동

스타링크·AI 결합 기업가치 급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민간 우주기업 SpaceX가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위성 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반영되면서 기업 가치가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된 흐름이다. 최근 투자은행과 시장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IPO 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연허증권 자료에 따르면, SpaceX는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740조 원) 이상으로 제시하며 투자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IPO가 현실화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존 글로벌 기술 기업 상장 규모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업 가치 상승은 위성 인터넷 사업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타링크는 약 9,000기 위성을 운영하며 8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인터넷 인프라 확장과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여기에 인공지능 사업이 결합되면서 기업 가치 산정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SpaceX는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한 이후 데이터 처리와 우주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우주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위성 네트워크와 AI 연산 능력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中 프랑스 경제협력 재가동, 금융까지 전면 확대

정상 합의 이행·고위급 대화 통해 협력 구조 심화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프랑스가 경제와 금융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관계의 실질적 연결 고리를 다시 강화했다. 양국 고위급 대화를 통해 기존 합의를 실행 단계로 옮기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협력 범위가 금융 영역까지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18일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과 프랑스 재무장관 롤랑 레스퀴르는 지난 16일 파리에서 만나 경제·금융 협력과 주요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중프 고위급 경제·금융 대화 틀 안에서 진행됐다. 허리펑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도출한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경제 관계의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허리펑은 같은 날 진행된 중미 경제·무역 협상 상황도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주요 국가 간 협력과 조율이 병행되고 있는 흐름이 공유됐다. 프랑스 측도 협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롤랑 레스퀴르는 중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기업·시장·정책

中 퉈얼스 데이터 인프라, 정부·금융·미디어 전방위 확장[기업 리서치 86]

중국어 검색 기술 출발, AI·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인공지능 데이터 서비스 기업 퉈얼스가 검색 기술 기반에서 출발해 국가 데이터 인프라와 디지털 정부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 축적과 플랫폼형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전반의 지능화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 13일 KIC중국에 따르면 퉈얼스정보기술유한공사(TRS, 拓尔思信息技术股份有限公司)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중국어 검색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중국 내 주요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2011년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에 상장됐으며, 순자산은 40억 위안을 넘어선다. 중국 전역에 4개 지역 거점과 3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기관 8곳과 성부급 중점 실험실, 박사후 연구소를 통해 기술 기반을 확장해 왔다. 발명 특허 100건 이상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1,000건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퉈얼스는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정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했다. 중국 정부 포털, 국가 기업신용정보 공시 시스템, ‘신용중국’, 국가 지식재산권 검색 시스템, 인민일보 해외

안산 하이테크구 산업구조, 장비제조·디지털경제 동시 성장[시장 인사이트 89]

1992년 국가급 지정 이후 기술기업 집적과 혁신 플랫폼 확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동북 지역의 산업 거점인 안산 하이테크구가 첨단 장비 제조와 디지털 경제를 양축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광산 중심 산업 기반 위에 기술기업과 혁신 인프라를 결합한 성장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2일 KIC중국과 중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안산(鞍山, 안산) 하이테크구는 1992년 국무원 승인을 통해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개발구로 지정됐다. 이후 유연 송배전 및 야금 자동화 장비 산업기지, 국가 훠쥐(火炬) 레이저 기술 산업기지, 혁신형 산업클러스터 시범기관 등으로 연속 지정되며 산업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최근 산업 지표에서도 성장 흐름이 확인된다. 등록 기업 수는 2022년 2,986개에서 2023년 3,391개로 증가해 13.56% 성장했다. 총 자산은 같은 기간 1,039억 위안에서 1,067억 위안으로 확대됐고, 공업 총생산액은 905억 위안 규모로 증가했다. 영업 수익 역시 1,027억 위안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기술 혁신 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됐다. 안산 하이테크구는 기술형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 139개를 포함해 가젤기업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기업 – 노에틱스(松延动力)[기업 리서치 85]

노에틱스 휴머노이드 전략, 1만위안 로봇부터 의료 협력까지 저가형 범용 모델과 감정형 로봇 동시 전개, CATL 자본 유입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베이징에서 출범한 신생 로봇 기업 노에틱스가 가격 파괴형 휴머노이드와 감정형 바이오닉 로봇을 동시에 내놓으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연구기관 출신 인력 중심의 기술 기반 위에 대형 투자와 의료 협력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KIC중국과 업계에 따르면 노에틱스(Noetics, 松延动力)는 2023년 9월 설립 이후 범용 인공지능과 체화지능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집중해 왔다. 칭화대학교와 중국과학원 출신 연구진이 핵심을 이루며, 로봇 하드웨어뿐 아니라 운영체제와 감정 인터랙션 기술까지 자체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업은 제품군을 소비자용과 산업·연구용으로 동시에 확장하며 시장 진입 전략을 구성했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Bumi로, 1만 위안 이하 가격대를 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고가 중심이었던 시장 구조를 흔드는 가격 정책을 내세우며 교육, 돌봄, 전시 등 일상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N2 모델은 키 1.18m의 표준형 휴머노이드로 연구기관과 전시 산업에서 활용된다. 대학 연구실, 기업 쇼케이스 등에서 테스트 플랫폼으로 사용되며 범용 로봇의 실험 기반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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