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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일)

중국


한중파트너십

KIC중국, 한국 혁신기업 20곳 中 투자망 연결

베이징대·징진지 산업단지·28개 투자기관까지 지원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KIC중국과 베이징대학교가 한국 혁신기업 20개사를 중국 투자기관과 산업단지에 연결하는 한중 기술사업화 무대를 서울에 마련했다. 중국 징진지의 정책 지원과 베이징대 창업 생태계까지 결합해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 유치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4일 KIC중국에 따르면, KIC중국은 베이징대학교, 중국 톈진 빈하이신구와 서울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한국 혁신기업 로드쇼 ‘K-Demo Day’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 과학기술 혁신기업 20개사를 비롯해 베이징대 창업 전문가와 한중 투자기관, 인큐베이터 관계자, 베이징대 한국동문회, 양국 정부·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직접 소개하고 중국 투자자·산업기관과 접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의 중국 진출 지역은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를 잇는 징진지에 무게를 뒀다. 징진지는 중국의 주요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한국 기술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화, 투자 유치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공간으로 꼽힌다. KIC중국은 현지 정부기관과 산업단지, 투자기관을 연결해 기업별 중국

다이빙 “경북·中 하이테크 협력 확대”…APEC 기회 살린다

이철우 “중국과 협력 강화”…중국 관광객 경북 방문 확대 기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원문 밖의 사실을 넣지 않고 1번 형식으로 재구성하면 이렇게 가는 게 좋다. 다이빙 “경북·中 하이테크 협력 확대”…APEC 기회 살린다 이철우 “중국과 협력 강화”…중국 관광객 경북 방문 확대 기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경상북도에 중국과의 하이테크 산업 협력과 인문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중국의 첨단 기술 발전을 언급하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의 경북 방문이 늘어나기를 희망했다. 10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달 말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만났다.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을 언급했다. 시 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국빈 방문 과정에서 이뤄진 양국 정상의 회담이 한중 관계 개선과 발전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도 주요 의제로 올랐다. 다이빙 대사는 경북이 한국과 중국의 연이은 APEC 정상회의 개최 기회를 활용해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이테크 산업 협력과 인

다이빙 대사·추경호 시장 회동…스마트 모빌리티·문화·관광 교류 확대 논의

대구·중국 로봇 협력 속도…중국 기업 투자도 손짓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이 로봇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중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문화 교류 확대 의사도 전달했다. 9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달 말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추경호 시장과 만나 한중 관계와 대구·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도 자리에 배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이후 한중 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며 양국이 현재의 추세에 맞춰 우호와 협력을 더욱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5년 동안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구를 놓고는 탄탄한 산업 기반과 깊은 문화적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 다이빙 대사는 대구가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과 인문 교류를 확대하고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추 시장은 중국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현대차 아틀라스, FIFA 월드컵 첫 등장…휴머노이드 시대 알렸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형 로봇, 하프타임 쇼·경기공 전달 맡아 기술력 과시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월드컵 96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경기 행사에 등장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가 하프타임 공연과 경기공 전달을 수행하며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에서 로봇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선보였다. 6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이날 새벽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열린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 행사에 등장해 축구 스타들의 대표 골 세리머니를 재현한 뒤 심판에게 경기공을 전달했다. 이는 FIFA 월드컵 역사상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경기 운영에 참여한 첫 사례다. 아틀라스는 키 약 180㎝의 완전 전기식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양산형 아틀라스가 실제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공개 시연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하프타임 공연에서는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손흥민 등의 대표 골 세리머니를 자연스럽게 재현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기공을 심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번 시연이 리타기팅 기술, 강화학습, 전신 제어 기

일대일로

싱가포르 안보회의서 커진 중국 존재감

미중 전략안정 공감대 부상 속 일본·필리핀에 정면 질의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대표단이 샹그릴라 대화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으며 핵심 참가자로 부상했다. 미국 측도 미중 관계를 최근 수년간 가장 양호한 상태로 평가하며 전략적 안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회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 대표단은 기조연설 없이도 거의 모든 주요 세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약 40개 국가와 지역의 국방 당국자,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은 행사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지역 평화와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와 소통을 유지한다면 양국 간 이견도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대학교 아세안·중국연구센터의 무함마드 압두로힘 연구원은 중국을 단순한 강대국이 아니라 문명적 이웃이자 지역 발전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의 즈엉 반 후이 연구원도 중국이 역내 안보와 안정 유지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책임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중국 국방대학교 소속 선즈슝 대교는 일본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에게 제2차 세계대전 역사

시진핑-부치치, 20건 협력 패키지 체결

운명공동체 공동성명·무비자·자유무역 기반 신산업 확장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세르비아가 정상회담에서 20건이 넘는 협력 문서에 서명하며 양국 관계를 인공지능과 첨단 제조까지 확장했다. 양국 정상은 신시대 중국-세르비아 운명공동체 지속 추진 공동성명까지 채택했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국빈회담을 열고 정치,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사법, 문화 분야 협력 문서 서명을 함께 지켜봤다. 양국은 별도로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공동 추진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시 주석은 2024년 세르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신시대 운명공동체 구축에 들어섰고 지난 2년 동안 실질 성과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세르비아가 모두 역사적 시련을 겪었고 독립 자주와 국가 존엄 수호라는 공통 경험을 갖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과 세르비아 국가 발전 전략 연계를 제안하며 일대일로 중기 행동계획 이행을 구체화하자고 밝혔다.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협력에 더해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녹색에너지, 첨단 제조를 새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무비자 제도, 자유무역협정, 직항 노선을 활용한 인적 교류 확대도 회

세계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美 집단소송 직면…HBM 전환 빌미 가격 담합 의혹

미국 소비자·기업 "DRAM 공급 인위적 축소로 4년간 가격 700% 급등" 주장…제프리스 "메모리 가격 강세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미국에서 DRAM 공급 축소와 가격 담합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원고 측은 HBM 전환을 명분으로 DDR3·DDR4 공급을 의도적으로 줄여 메모리 가격을 급등시켰다고 주장했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개인 소비자 14명과 PC 유통업체 등 중소기업 3곳은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상대로 반독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세 회사가 2022년부터 공급량과 가격을 공동으로 조정해 지난 4년간 범용 DRAM 가격이 약 700%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반독점 전문 로펌 바타이 던(Bathaee Dunne LLP)이 원고를 대리하고 있으며, 노엘 와이즈(Noel Wise) 판사가 심리를 맡는다. 소장에는 세 회사가 HBM 생산 확대를 이유로 DDR3와 DDR4 생산을 줄여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을 의도적으로 제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원고는 시장 수요가 충분한 상황에서도 세 업체가 공급을 줄인 것은 정상적인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2025년 소비자용 크루셜(Crucial) DRAM 사업

애플, 창신메모리 칩 구매 추진…중국 메모리 반도체 수혜 기대

메모리 부족에 가격 인상 단행…미 상무부에 중국산 DRAM 구매 승인 요청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 제품 구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메모리 산업의 입지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상무부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CXMT)의 메모리 반도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원가 상승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은 이번 주 메모리 가격 급등에 대응해 맥과 아이패드, 스마트홈 기기, 비전 프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는 지난달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연말로 갈수록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은 글로벌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품 가격 상승은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생산량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가격 인상이 기술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전자제품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기술주에도 매도세가 나타났다. 미국

기업·시장·정책

中변압기 수출 급증 이유는...[산업 트랜드 114]

AI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겹쳐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의 변압기 수출액이 지난해 600억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세계 최대 변압기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 변압기 산업은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해외 노후 전력설비 교체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확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保定)에 위치한 바오볜전기(保变电气) 조립공장에서는 400톤이 넘는 천장 크레인이 변압기 본체를 초대형 유조 탱크 안으로 옮겨 싣는 작업이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방글라데시 기업에 인도될 예정이다. 바오볜전기의 해외 수주 증가율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0%를 넘어섰다. 회사는 대형 변압기와 특수 변압기를 앞세워 해외 전력망, 산업시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변압기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은 세 가지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해외 노후 전력설비 교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대용량 변압기 수요를 직접적으로 늘리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가 늘어

中 3616조원 6대 네트워크로 간다[산업 트랜드 113]

수자원·전력·배관망부터 연산망까지 국가 인프라 투자 재배치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의 6대 네트워크 건설은 15차 5개년 규획의 핵심 투자 지도를 사실상 드러낸 국가급 인프라 전략이다. 수자원망, 차세대 전력망, 연산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 배관망, 물류망에 재정과 산업 수요가 함께 몰리면서 중국 내수와 첨단 제조의 기반 투자가 넓어진다. 8일 중국 중앙정부망과 양스신원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4월 28일 회의에서 수자원망, 차세대 전력망, 연산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 배관망, 물류망 구축 강화를 국가 최상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리차오 대변인은 관련 계획과 시행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건설 계획을 종합 조율하겠다고 설명했다. 착공사업, 사전준비사업, 예비사업, 신규기획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추진 체계도 정비해 실제 집행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다. 6대 네트워크는 중국이 단기 경기 부양을 위해 꺼낸 단순 토목 투자와 성격이 다르다. 수자원, 전력, 통신, 연산, 물류, 도시 안전망을 한꺼번에 묶어 산업 생산과 소비, 디지털 전환, 재난 대응을 지탱하는 기반 체계를 다시 짜는 정책이다. 종합 입체교통망, 저고도 인프라, AI 플러스 인프라, 교육·의료 공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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