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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 (토)

중국


아시아콤, 1900억원 AI 컴퓨팅 파워 확보…60개월 장기계약

9억2200만위안 규모 컴퓨팅 파워 임대…5년간 가격 고정 상반기 순이익 176% 증가…컴퓨팅 파워 임대·토큰 운영 확대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업체 아시아콤(Asiacom·亚康股份·301085.SZ)이 9억2200만위안(약 1900억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자원을 확보한다. 계약기간은 60개월로,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장기 임대 계약이다. 4일 아시아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산하 베이징아시아콤즈쏸(北京亚康智算科技有限公司)은 공급업체 B사와 '컴퓨팅 파워 임대 계약(算力租赁协议)'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세금을 포함해 9억2200만위안이다. 계약기간은 임대 개시일부터 60개월이다. 계약기간 동안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임대료와 과금 기준은 고정가격을 적용하며 시장가격 변동이나 정책 조정, 환율 변화, 공급업체의 운영비 변동 등에 따라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아시아콤은 계약 체결 후 일정 비율의 선급금을 지급한다. 공급업체가 정해진 기간 안에 장비를 정상적으로 인도하면 선급금은 계약 보증금으로 전환된다. 공급업체 B사는 중국 후난성에 등록된 기업이다. 아시아콤은 B사가 회사와 특수관계 또는 이해관계가 없으며 회사 주식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3년간 유사한 거래를 한 적도 없다. 이번 계약은 아시

[마켓워치]9월 4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정부가 중소기업 상장 육성과 벤처투자 확대를 포함한 향후 5년 발전계획을 내놓으며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중국 동력배터리 산업은 표준 강화와 2% 소비세 시행 속에서 고급화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 확산으로 액체냉각·탄탈·PCB·메모리 등 관련 산업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A주는 거래대금 감소 속에서도 액체냉각 서버가 강세를 이어갔고, 홍콩 증시는 연간 자사주 매입액이 1000억홍콩달러를 넘어서는 등 기업들의 주주환원 움직임이 확대됐다. [상장육성]중국, 중소기업 상장 육성 강화…국가발전기금 2기 설립 중국 공업정보화부를 비롯한 10개 부처가 ‘중소기업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확대와 상장 육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우량 중소기업 상장 육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식금융 연결을 상시화하며, 지역 주식거래시장의 전정특신 전용시장과 채권시장 과학기술판 육성도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 중소기업발전기금 2기를 설립해 민간 자본이 초기 기업과 소형기업, 장기 투자, 첨단기술 분야로 유입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규모 이상 중소기업의 1인당 매출을 누적으로 약

한중파트너십

‘오직 하나의 중국’ 주한중국대사관 광주비엔날레 직격…중국팀 철수

‘대만관’ 명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지적…즉각 시정 촉구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이 광주비엔날레의 ‘대만관’ 명칭 사용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조치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중국 측 전시팀도 이에 항의해 개막을 앞두고 전시 철수를 선언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광주비엔날레의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한 담화를 내고 “광주비엔날레 주최 측이 중국 대만 지역이 그 지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칭을 사용해 참가하는 것을 공공연히 허용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를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한중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직접 훼손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부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을 상대로 대만 관련 명칭 문제를 여러 차례 협의했다. 중국 측은 비엔날레 참가와 행사 성공을 지지하면서도 한국 측의 행사가 한국의 대중국 외교정책과 국제법·국제관례에 부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대사관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라며 대만 지역의 다자 행사 참여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엔에서 대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중국 대만성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논란…‘하나의 중국’ 존중 촉구

한중교류촉진위 “‘대만관’ 재검토·국립대만미술관 명칭 사용 촉구” 전남광주시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 변함없어”…공식 사과·운영 과정 조사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외교분야 민간단체가 광주비엔날레의 ‘대만관’ 운영 결정을 놓고 한중 관계에 외교적 오해와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며 즉각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당초 협약과 운영 취지에 맞춰 ‘국립대만미술관’이라는 기관 명칭을 사용하고 참가자들의 우려와 권익도 존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하나의 중국’을 존중 입장을 재확인했다. 1일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대한민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한국 정부가 중국 정부를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하고 대만 문제에 관한 중국 측 입장을 존중해 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런 외교적 토대에서 광주비엔날레의 ‘대만관’ 명칭 문제가 단순한 전시 운영 차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광주비엔날레가 기존 ‘국립대만미술관 파빌리온’을 ‘대만관’이라는 국가관 형태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참여 기관의 명칭을 국가관 형태로 바꾸는 문제는 단순한 전시관 명칭 선택에 그치지 않고 외교적 오해와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위원회의

다이빙 中대사, 노태우 묘역 찾았다…“중국은 공헌 잊지 않을 것”

한중 수교 34주년 맞아 헌화·묵념…“우호 협력이 양국 이익에 가장 부합”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노태우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중국은 한중 수교에 기여한 노 전 대통령의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을 거론하며 수교 당시의 초심을 지켜 한중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1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달 24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의 위임을 받은 노태우센터 관계자도 참배 일정에 동행했다. 다이빙 대사는 노 전 대통령의 묘비 앞에 꽃을 바친 뒤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그는 34년 전 한중 양국의 선대 지도자들이 원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수교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이빙 대사는 중국에서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는 표현을 꺼냈다. 그는 이 말을 인용해 중국이 노 전 대통령이 한중 관계에 남긴 중요한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노 전

한국


현대차 아틀라스, FIFA 월드컵 첫 등장…휴머노이드 시대 알렸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형 로봇, 하프타임 쇼·경기공 전달 맡아 기술력 과시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월드컵 96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경기 행사에 등장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가 하프타임 공연과 경기공 전달을 수행하며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에서 로봇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선보였다. 6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이날 새벽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열린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 행사에 등장해 축구 스타들의 대표 골 세리머니를 재현한 뒤 심판에게 경기공을 전달했다. 이는 FIFA 월드컵 역사상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경기 운영에 참여한 첫 사례다. 아틀라스는 키 약 180㎝의 완전 전기식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양산형 아틀라스가 실제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공개 시연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하프타임 공연에서는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손흥민 등의 대표 골 세리머니를 자연스럽게 재현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기공을 심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번 시연이 리타기팅 기술, 강화학습, 전신 제어 기

더지엠 브리프

일대일로

싱가포르 안보회의서 커진 중국 존재감

미중 전략안정 공감대 부상 속 일본·필리핀에 정면 질의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대표단이 샹그릴라 대화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으며 핵심 참가자로 부상했다. 미국 측도 미중 관계를 최근 수년간 가장 양호한 상태로 평가하며 전략적 안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회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 대표단은 기조연설 없이도 거의 모든 주요 세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약 40개 국가와 지역의 국방 당국자,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은 행사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지역 평화와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와 소통을 유지한다면 양국 간 이견도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대학교 아세안·중국연구센터의 무함마드 압두로힘 연구원은 중국을 단순한 강대국이 아니라 문명적 이웃이자 지역 발전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의 즈엉 반 후이 연구원도 중국이 역내 안보와 안정 유지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책임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중국 국방대학교 소속 선즈슝 대교는 일본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에게 제2차 세계대전 역사

시진핑-부치치, 20건 협력 패키지 체결

운명공동체 공동성명·무비자·자유무역 기반 신산업 확장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세르비아가 정상회담에서 20건이 넘는 협력 문서에 서명하며 양국 관계를 인공지능과 첨단 제조까지 확장했다. 양국 정상은 신시대 중국-세르비아 운명공동체 지속 추진 공동성명까지 채택했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국빈회담을 열고 정치,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사법, 문화 분야 협력 문서 서명을 함께 지켜봤다. 양국은 별도로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공동 추진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시 주석은 2024년 세르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신시대 운명공동체 구축에 들어섰고 지난 2년 동안 실질 성과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세르비아가 모두 역사적 시련을 겪었고 독립 자주와 국가 존엄 수호라는 공통 경험을 갖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과 세르비아 국가 발전 전략 연계를 제안하며 일대일로 중기 행동계획 이행을 구체화하자고 밝혔다.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협력에 더해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녹색에너지, 첨단 제조를 새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무비자 제도, 자유무역협정, 직항 노선을 활용한 인적 교류 확대도 회

세계

중국 "무역흑자 곧 과잉생산 아냐"…미국 G20 압박과 충돌

베선트 "각국 대중 무역조건 재검토해야"…중국 "보호주의 반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무역흑자를 과잉생산의 결과로 규정해 무역장벽을 높이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주요 20개국(G20)을 상대로 중국과의 무역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공동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국은 무역흑자가 글로벌 산업분업과 공급·수요 구조에 따른 결과라며 이를 근거로 한 보호주의 조치에 반대하고 있다. 31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각국이 중국과의 무역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의 무역흑자가 1조200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중국 경제가 약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수출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내수를 확대하도록 다른 국가들도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취지다. 미국은 이번 G20 회의에서 무역과 경상수지 불균형을 축소하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와 중국산 자동차 수입 금지 등으로 중국 제품의 수출 목적지가 유럽과 중남미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게 미국 측 판단이다. 중국은 무역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美 집단소송 직면…HBM 전환 빌미 가격 담합 의혹

미국 소비자·기업 "DRAM 공급 인위적 축소로 4년간 가격 700% 급등" 주장…제프리스 "메모리 가격 강세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미국에서 DRAM 공급 축소와 가격 담합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원고 측은 HBM 전환을 명분으로 DDR3·DDR4 공급을 의도적으로 줄여 메모리 가격을 급등시켰다고 주장했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개인 소비자 14명과 PC 유통업체 등 중소기업 3곳은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상대로 반독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세 회사가 2022년부터 공급량과 가격을 공동으로 조정해 지난 4년간 범용 DRAM 가격이 약 700%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반독점 전문 로펌 바타이 던(Bathaee Dunne LLP)이 원고를 대리하고 있으며, 노엘 와이즈(Noel Wise) 판사가 심리를 맡는다. 소장에는 세 회사가 HBM 생산 확대를 이유로 DDR3와 DDR4 생산을 줄여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을 의도적으로 제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원고는 시장 수요가 충분한 상황에서도 세 업체가 공급을 줄인 것은 정상적인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2025년 소비자용 크루셜(Crucial) DRAM 사업

기업·시장·정책

中변압기 수출 급증 이유는...[산업 트랜드 114]

AI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겹쳐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의 변압기 수출액이 지난해 600억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세계 최대 변압기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 변압기 산업은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해외 노후 전력설비 교체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확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保定)에 위치한 바오볜전기(保变电气) 조립공장에서는 400톤이 넘는 천장 크레인이 변압기 본체를 초대형 유조 탱크 안으로 옮겨 싣는 작업이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방글라데시 기업에 인도될 예정이다. 바오볜전기의 해외 수주 증가율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0%를 넘어섰다. 회사는 대형 변압기와 특수 변압기를 앞세워 해외 전력망, 산업시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변압기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은 세 가지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해외 노후 전력설비 교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대용량 변압기 수요를 직접적으로 늘리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가 늘어

中 3616조원 6대 네트워크로 간다[산업 트랜드 113]

수자원·전력·배관망부터 연산망까지 국가 인프라 투자 재배치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의 6대 네트워크 건설은 15차 5개년 규획의 핵심 투자 지도를 사실상 드러낸 국가급 인프라 전략이다. 수자원망, 차세대 전력망, 연산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 배관망, 물류망에 재정과 산업 수요가 함께 몰리면서 중국 내수와 첨단 제조의 기반 투자가 넓어진다. 8일 중국 중앙정부망과 양스신원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4월 28일 회의에서 수자원망, 차세대 전력망, 연산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 배관망, 물류망 구축 강화를 국가 최상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리차오 대변인은 관련 계획과 시행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건설 계획을 종합 조율하겠다고 설명했다. 착공사업, 사전준비사업, 예비사업, 신규기획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추진 체계도 정비해 실제 집행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다. 6대 네트워크는 중국이 단기 경기 부양을 위해 꺼낸 단순 토목 투자와 성격이 다르다. 수자원, 전력, 통신, 연산, 물류, 도시 안전망을 한꺼번에 묶어 산업 생산과 소비, 디지털 전환, 재난 대응을 지탱하는 기반 체계를 다시 짜는 정책이다. 종합 입체교통망, 저고도 인프라, AI 플러스 인프라, 교육·의료 공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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