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동반 조정을 받으며 AI가 이끄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를 둘러싼 시장의 논쟁이 커졌다. 유니트리(Unitree Robotics·宇树科技)가 공모가 150.80위안으로 IPO를 확정하고 10일 청약에 들어가며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대표 상장사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국유기업들은 AI와 도시재생,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하반기 투자 확대에 나섰고, 민간 투자기관들도 국산 AI 연산 생태계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콩고민주공화국의 구리·코발트 정책 변화가 맞물리며 구리와 탄탈럼 등 AI 핵심 금속 가격이 급등했다. 중국 인민은행 등 9개 부처는 과학기술 금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해 첨단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메모리반도체]글로벌 메모리주 동반 조정…AI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 주목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동반 조정을 받으면서 AI가 이끌어온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논쟁이 커지고 있다. 7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미국 저장장치 업체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분기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위수커지·宇树科技)가 상하이 과창판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주당 150.8위안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9억9300만위안(약 11조9000억원)에 달하며 오는 10일부터 일반 투자자 청약이 시작된다. 7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전날 공시를 통해 과창판 IPO 공모가를 주당 150.8위안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주 4044만6434주를 발행하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09억9300만위안(약 11조9000억원)으로 평가된다. 공모가 기준 예상 조달 규모는 약 60억9900만위안(약 1조1900억원)이다. 발행 비용을 제외한 순조달 자금은 약 59억1700만위안(약 1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니트리는 확보한 자금을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입한다. 스마트 로봇 AI 모델 개발에 20억2200만위안(약 3940억원), 로봇 본체 연구개발에 11억1000만위안(약 21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돈다. 2025년 예상 주가매출비율(PSR)은 35.89배, 희석 주가수익비율(PER)은 2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홍콩에서 발행한 150억위안 규모 중국 국채가 4.67배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위안화 자산 수요를 확인했다. 위수커지는 7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10일 청약에 들어가며 중국 휴머노이드 대표 기업의 상장 가치가 시험대에 오른다. A주는 광모듈과 AI 응용,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됐으며 외국계 기관도 중국 기술주 조사를 이어갔다. 베이진은 상반기 순이익이 627.1% 증가했고 MLCC와 리튬배터리 등 AI·전기차 관련 부품 업종도 높은 수요를 유지했다. 중국은 부동산 시장 안정과 민영경제 육성, 서비스무역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의 대중 제재에는 맞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내수확대]내수 확대 정책 본격화…재정·금융 공조 강화 중국 지도부와 국무원은 내수 확대를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재정과 금융 정책을 연계해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확대하고 서비스 소비 활성화와 '6대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정책성 금융 확대와 투자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수IPO]위수커지 IPO 본격화…상장 흥행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위수커지(宇树科技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 대장주'로 주목받는 유니트리(宇树科技)가 상하이 증시 커촹반 상장을 위한 온라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피지컬 AI 모델 개발, 생산기지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6일 공개된 공모 일정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IR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10일, 납입일은 12일로 예정됐다. 6일 공시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이번 IPO를 통해 신주 4044만6434주를 발행한다. 이는 상장 후 전체 발행주식의 10%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중신증권이 맡았으며 전략배정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반청약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략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주의 20%인 약 809만주다. 나머지 물량은 기관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배분 비율이 결정된다. 유니트리는 IPO를 통해 42억200만위안(약 81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지능형 로봇 AI 모델 개발, 차세대 로봇 본체 연구개발, 신형 로봇 제품 개발, 스마트 제조기지 구축 등 4개 핵심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재정·금융 정책을 총동원해 하반기 내수 확대와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낸다.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반도체 산업이 투자 확대와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인민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외국계 기관의 낙관론이 A주 반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내수확대]재정·금융정책 총동원…내수 진작 본격화 중국 정부가 소비와 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와 국무원 상무회의는 내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소비 진작과 민생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서비스 소비 확대와 고품질 공급 확대에 정책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8000억위안(약 154조원) 규모 정책성 금융자금 집행을 앞당기고 '6대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위수IPO]위수커지 IPO 본격화…초기 투자자 수백 배 수익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위수커지(宇树科技)가 상장을 위한 핵심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5일 기관 수요예측을 시작하고 4044만6400주를 공모해 42억200만위안(약 81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인터넷 기업과 벤처캐피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가 총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 규모의 AI 서버 구매와 연산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리과기도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스마트 서스펜션 생산 확대에 나선다. 5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4일 장 마감 이후 AI 인프라와 첨단 제조를 중심으로 투자 확대와 대형 계약, 호실적 등을 잇달아 공시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의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蜂助手·301382.SZ)는 자회사 야안윈즈산력이 AI 서버 구매 계약 30억6200만위안(약 5860억원)과 AI 연산서비스 계약 46억800만위안(약 8820억원)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5일부터 2031년 4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모두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이며 회사는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연평균 순이익 6000만~7200만위안(약 115억~138억원)을 예상했다. 중국 저장성 기반의 자동차 스프링 전문기업 메이리과기(美力科技·300611.SZ)는 최대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확보한 자금은 스마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지만 시장은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시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 둔화와 소비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실적보다 메모리 가격 향방으로 이동했다. 5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와 최근 분기에서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은 호실적보다 향후 수요와 가격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메모리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는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5.5% 증가한 1조7700억엔(약 16조6000억원), 순이익은 45배 이상 급증한 8422억엔(약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용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힘입어 평균판매가격(ASP)이 전 분기보다 약 70% 상승했고 기업용 SSD 사업 매출도 440%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삼성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반도체와 신형 전력시스템, AI 산업이 정책과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 약품 공동구매 확대와 홍콩 자본시장 협력 강화, AI 인재 확보 경쟁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PCB와 전력망, 개인 AI 기기 등 AI 산업 전반으로 투자와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의약집중] 국가 의약품 공동구매 확대…상장 제약사 대거 선정 중국 국가 제12차 의약품 공동구매 대상이 발표되면서 다수의 상장 제약사가 수혜를 입게 됐다. 8월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이핀훙(一品红·300723.SZ), 커위안제약(科源制药·301281.SZ), 리팡제약(立方制药·003020.SZ), 롄환제약(联环药业·600513.SH) 등 약 30개 상장사가 자사 의약품이 국가 제12차 공동구매 대상에 포함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총 65개 의약품이 선정됐으며 327개 기업의 521개 제품이 낙찰 후보에 올랐다. 참여 기업들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판매 규모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급락] 자오이촹신 주가 한 달 만에 반토막…매매 주체 의견 엇갈려 중국 메모리반도체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 기가디바이스(GigaDevice·兆易创新·603986.SH) 주가가 불과 한 달여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북향자금과 기관, 단기 투자자들의 매매가 정면으로 엇갈리면서 시장의 의견도 크게 갈렸다. 4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기가디바이스는 전날 장중 하한가를 기록한 뒤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결국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거래대금은 230억위안(약 4조4500억원), 회전율은 9.83%, 시가총액은 약 2400억위안(약 4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이후 주가는 한 달여 만에 55.75% 급락했다.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지난 7월 10일과 20일, 29일에 이어 여러 차례 룽후방(거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개된 룽후방 매매 현황에서는 투자 주체 간 판단이 뚜렷하게 갈렸다. 북향자금 전용 창구가 10억1300만위안(약 1950억원)을 매수하는 동시에 10억700만위안(약 1940억원)을 매도했고, 기관투자가와 단기 투자자들도 각각 대규모 매수와 매도를 동시에 진행했다. 회사는 주가 안정에 나섰다. 최대주주이자 실질 지배인인 주이밍은 202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증권사들이 8월 추천 종목으로 바이오와 소비 업종 비중을 크게 높였다. 상반기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은 추천 비중이 줄어든 반면 경기방어 성격이 강한 업종이 새롭게 주목받았다. 4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약 200개 종목이 8월 증권사 추천 종목 명단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3개 이상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종목은 모두 12개로 집계됐다.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앱텍(药明康德·603259.SH, 2359.HK)은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배터리 기업 CATL(宁德时代·300750.SZ)은 6개, 광통신 부품 기업 이노라이트(中际旭创·300308.SZ)와 반도체 장비 기업 나우라(北方华创·002371.SZ)는 각각 5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전자 업종에서는 나우라가 이름을 올렸고, 바이오와 통신, 전력설비, 유통, 비철금속, 운송, 서비스, 가전, 미디어, 기계 업종에서는 각각 한 종목씩 선정됐다. 특정 산업에 추천이 집중되기보다 업종별 분산 투자 전략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7월 큰 폭으로 상승한 알리바바(阿里巴巴·BABA,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