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다영은 지난 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애국한양응원제 : 오름’ 무대에 올랐다. 공연 도중 관객을 무대로 불러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영상에는 남성 관객이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있고 다영이 그의 곁에 걸터앉아 어깨를 감싸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 관객도 다영의 허리를 감쌌다. 손이 다영의 복부에 닿는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포옹했다. 다영은 남성 관객에게만 이 같은 팬서비스를 한 것은 아니다. 이날 여성 관객에게도 가까이 다가가 어깨를 감싸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논쟁은 남성 관객과의 장면이 짧은 영상으로 퍼지면서 시작됐다. 신체 접촉의 정도가 대학 축제 팬서비스로는 과했다는 반응과 공연 중 관객과 함께한 퍼포먼스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맞섰다. 해외에서도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미국 K팝 매체 코리아부는 4일 해당 장면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을 소개했다. 대만에서도 하루 앞선 3일 관련 보도가 나왔다. 대만 매체는 다영이 남학생과 가까이 붙어 공연하고 포옹한 장면을 소개하면서 남성 관객의 손 위치를 둘러싼 한국 온라인상의 논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스트레이키즈가 멕시코 대형 경기장에서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첫 공연 티켓이 판매 시작 약 90분 만에 동나면서 하루 공연을 추가했는데, 추가 공연까지 매진됐다. 27일 미국 라틴타임스(Latin Times) 등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25~26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에서 공연을 열었다. 당초 예정된 첫 공연 티켓은 판매 시작 약 90분 만에 매진됐다. 현지에서 수요가 몰리자 26일 공연이 추가됐다. 추가된 두 번째 공연의 티켓도 모두 팔리면서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이 완성됐다.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는 멕시코시티를 대표하는 대형 공연장이다. 콘서트 개최 때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폴 매카트니,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무대에 섰다. 스트레이키즈의 멕시코 공연 흥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같은 공연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열었다. 공연산업 전문매체 폴스타(Pollstar) 집계 기준 당시 두 공연의 티켓 매출은 1380만달러(약 194억원)에 달했다. 올해 멕시코 공연의 최종 관객 수와 티켓 매출은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다. 스트레이키즈는 멕시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국산 냉동김밥의 대미 수출액이 지난해 80% 급감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비비고 김밥의 미국 소매 판매액이 올해 59% 증가하고 취급점 유통 범위도 146%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CJ슈완스(CJ Schwan's)에 따르면 비비고(bibigo) 김밥의 올해 누적 달러 기준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보다 59% 증가했다. 취급점 유통 범위는 같은 기간 146% 늘었다. 현재 비비고 김밥은 크로거(Kroger), 앨버트슨(Albertsons), 푸드라이언(Food Lion), 마이어(Meijer), 자이언트이글(Giant Eagle), 하이비(Hy-Vee)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의 냉동식품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 현지 판매 증가세는 올해 초 국내에서 나온 냉동김밥 수출 통계와 대조된다. 2025년 한국산 냉동김밥의 대미 수출액은 44만600달러로 전년보다 약 80% 감소했다. 2024년 대미 수출액은 220만3600달러로 전년보다 16.5배 급증했지만 1년 만에 크게 줄었다. 비비고의 미국 현지 판매액 증가와 한국산 냉동김밥의 대미 수출 감소는 집계 대상이 다르다. 대미 수출액은 한국에서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넘어 한의원으로 향하고 있다. 한의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은 4년 만에 약 15배로 늘었고, 이용객 10명 가운데 9명은 여성이었다. 22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The Straits Times)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한의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은 3만7000명을 넘어섰다. 2021년 2500여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약 15배로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 이용객의 약 90%는 여성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 미국, 러시아, 몽골 등의 이용객이 많았으며 싱가포르는 6번째로 집계됐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은 실제 한국을 방문해 한의 치료를 받는 자국 관광객들의 모습도 소개했다. 한 싱가포르 관광객은 서울의 한 한의원에서 약 45분 동안 침과 부항, 뜸, 추나 등의 치료를 받았다. 비용은 약 150싱가포르달러(약 16만원)였다. 외국인이 한국 한의 의료기관에서 쓰는 돈도 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의 한의 의료기관 진료비는 261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외국인의 관심은 진료실 밖 한방문화 체험으로도 이어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미국에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대형 K팝 축제가 해외 아티스트들의 비자 처리 지연으로 통째로 연기됐다. 제이박(Jay Park)과 더로즈(The Rose), 원호, 크래비티(CRAVITY), 다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행사로, 판매된 입장권은 모두 환불된다. 21일 미국 텍사스 지역 일간지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San Antonio Express-News) 등에 따르면 'KPOPWORLD Festival & Worldwide Dance Competition' 주최 측은 다음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샌안토니오 알라모돔(Alamodome)에서 개최하려던 행사를 2027년으로 연기했다. 주최 측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미국 비자 처리 지연을 행사 연기의 이유로 밝혔다. 신속한 비자 발급 절차를 추진했지만 예정했던 출연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아티스트만으로 행사를 강행하지 않고 전체 일정을 내년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주최 측은 어떤 아티스트의 비자 발급이 지연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행사는 나흘 동안 K팝 공연과 세계 규모의 댄스 경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다. 공개된 출연진에는 제이박을 비롯해 더로즈,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공식 응원봉이 프랑스 파리 현장에서 판매되지 못했다. 유럽에서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 안전·적합성 요건을 현재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20일 프랑스 현지 매체 소르티르 아 파리(Sortir à Paris) 등에 따르면 빅뱅의 'OFFICIAL LIGHT STICK 20TH ANNIVERSARY EDITION'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파리에서 운영된 빅뱅 팝업스토어의 판매 품목에서 제외됐다. 프랑스 빅뱅 팬베이스 'BIGBANG FRANCE'는 공식 응원봉이 안전 및 적합성 문제로 유럽에서 판매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파리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19일 빅뱅 공연이 열린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지 공지에는 해당 응원봉이 현재 유럽 지역에서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프랑스 현지 매체도 이 내용을 별도로 소개했다. 소르티르 아 파리는 빅뱅 파리 팝업스토어의 상품과 가격을 소개하면서 20주년 공식 응원봉은 제품 안전과 관련된 적합성 문제로 판매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안전·적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지는 공개되지 않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태양·대성이 프랑스 최대 규모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무대에 올랐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유럽의 초대형 스타디움까지 무대를 넓히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20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와 현지 매체 소르티르 아 파리 등에 따르면 빅뱅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8시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BIGBANG 2026 WORLD TOUR' 공연을 개최했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형 경기장이다. 빅뱅의 이번 공연은 올해 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름 시즌 마지막 대형 콘서트로 편성됐다. 현지 매체도 공연 당일인 19일 오전 빅뱅 공연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며 본 공연은 오후 8시로 예정됐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올해 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월드투어에 나섰다. 빅뱅이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프랑스 공연을 앞두고 스타드 드 프랑스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도 시행됐다. 프랑스 교통정보 당국은 공연 당일 A1·A86 고속도로 일부 출구를 시간대별로 폐쇄하고 관객들에게 지하철과 광역급행철도(RER)를 이용하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디즈니·픽사의 '토이스토리'와 손잡고 싱가포르에 상륙한다. 일반 판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개막일 예약 페이지의 모든 시간대가 '0석'으로 표시되면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싱가포르 현지 매체와 'THE FIRST FAN' 공식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피스마이너스원과 토이스토리의 협업 팝업 'THE FIRST FAN'이 오는 10월16일부터 11월11일까지 싱가포르 클락키에서 열린다. 동남아시아에서 이 팝업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행사는 싱가포르 아트토이·컬렉터블 기업 마이티잭스(Mighty Jaxx)가 진행한다. 일반 사전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식 판매를 앞두고 진행된 얼리 액세스 예약에서 개막 첫날인 10월16일 예약 상황이 심상치 않다. 싱가포르 현지 매체 미스로방(MissLobang)이 18일 예약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개막일에 마련된 8개 시간대 모두 잔여 수량이 '0'으로 표시됐다. 하루 입장 인원은 160명으로 제한된다. 시간대별로 최대 20명이 입장하는 방식이다. 다음 날인 10월1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K팝과 한국 영화, K뷰티, 패션, 한식을 한데 모은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가 처음 열린다. 개막 무대에는 가수 권은비와 그룹 원어스(ONEUS)가 올라 무료 공연을 펼친다. 18일 두바이 관광당국과 현지 매체 걸프뉴스 등에 따르면 '두바이 K-페스트(Dubai K-Fest)'가 오는 25일부터 10월4일까지 10일간 두바이 곳곳에서 열린다. 행사의 주제는 '두바이에서 한국을 발견하다(Discover Korea in Dubai)'다. 행사는 두바이 경제관광부 산하 두바이축제소매청(Dubai Festivals and Retail Establishment·DFRE)이 주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UAE 비즈니스센터와 KOREA 360도 지원한다. 개막일인 25일에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의 페스티벌 베이에서 무료 공연이 열린다. 오후 7시30분 IMAGINE 쇼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공연과 태권도 댄스,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는 권은비와 원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다. 원어스에게는 12번째 미니앨범 'FIRST LIGHT : 井' 발매 이후 첫 해외 무대다. 26일에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국에서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넣은 맥도날드 메뉴가 17일 홍콩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지드래곤(G-DRAGON)과 손잡은 맥도날드가 고추장을 비롯한 한국의 맛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17일 홍콩 현지 매체 am730과 홍콩01 등에 따르면 홍콩 맥도날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지드래곤과 협업한 'ICON × ICON' 캠페인의 한정 메뉴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제품은 고추장 버터 소스를 넣은 치킨버거다. 통닭다리살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파인애플, 로메인 상추를 넣었다. 맥너겟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추장 버터 소스도 별도로 판매한다. 홍콩 현지 매체들은 이번에 사용되는 고추장 버터 소스가 한국에서 개발됐다는 점을 소개했다. 고추장의 매운맛에 버터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감귤을 활용한 탄산음료도 홍콩 메뉴에 포함됐다. 불고기맛과 허니버터맛 양념 감자튀김 등 한국 음식에서 착안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해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13개 시장으로 확대됐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도 참여해 데이지와 맥도날드 로고를 결합한 디자인을 한정 메뉴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