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내몽골 오르도스 하이테크구가 대규모 투자와 산업 재편을 통해 전략 신흥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에너지 기반 산업에 인공지능과 첨단 제조를 결합하는 구조가 본격 가동되며 지역 산업 체계가 빠르게 재편됐다. 24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오르도스 하이테크구는 총 65조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소재, 디지털 산업을 결합한 복합 산업 구조를 구축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신에너지, 탄소저감 기술, 스마트 제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이 지역은 풍부한 석탄과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특징을 기반으로 산업 구조를 재설계했다. 기존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풍력과 태양광, 수소 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는 방향이 설정됐으며 전력 공급과 소비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방식이 적용됐다. 대규모 전력 공급 능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가 집중 배치됐다.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되는 구조가 형성됐고 전력과 연산을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활용 범위가 확장됐다. 탄소소재와 첨단 화학소재,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생산 체계가 구축되며 관련 기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랴오닝성 잉커우 하이테크구는 국가급 개발구와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를 결합한 통합 구조를 구축했다. 제조업과 신소재 중심 산업 기반 위에 수출과 생산 지표가 동시에 확대되며 지역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21일 중국 지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잉커우 하이테크구의 수출 총액은 110.41억 위안(약 2조 970억 원), 공업 총생산액은 680.80억 위안(약 12조 9,350억 원), 순이익은 11.12억 위안(약 2,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테크 기업 수는 159개로 늘었다. 1992년 조성된 이후 단계적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1994년 성급 하이테크구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격상됐다. 2017년에는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잉커우 편구가 추가되며 기능이 확대됐고, 같은 해 종합보세구 승인까지 이어지며 세 구역이 결합된 구조가 형성됐다. 이후 하이테크구와 자유무역시험구가 통합되면서 전체 면적은 38.19제곱킬로미터로 확장됐다. 생산과 물류, 서비스 기능이 하나의 권역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공간 체계는 공공서비스 중심지와 산업 벨트, 주요 교통 축, 특화 단지를 축으로 설계됐다. 칭화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 징둥팡(BOE)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혁신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전면 재정의했다. 패널 제조를 넘어 디바이스와 서비스, 의료까지 연결하는 통합 기술 기업으로 확장된 구조가 핵심이다. 20일 징둥팡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IoT 혁신, 센서 및 솔루션, MLED, 스마트 헬스케어를 결합한 ‘1+4+N’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기존 단일 제조업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형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기술 경쟁력은 특허에서 드러난다. 누적 특허 출원은 10만 건을 넘어섰고, 연간 신규 특허 가운데 발명 특허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 특허 비중도 33% 수준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글로벌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IFI 클레임스의 2024년 특허 등록 순위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했고,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특허 출원 순위에서는 1,959건으로 세계 6위에 올랐다. 생산 기반은 중국 전역에 분산돼 있다. 베이징, 허페이, 청두, 충칭, 푸저우, 몐양, 우한, 쿤밍, 쑤저우, 오르도스 등 주요 거점에서 생산이 이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