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Home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공존할 준비가 끝났다[산업 트랜드 34]
[더지엠뉴스]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AI, 센서 기술, 자율학습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상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기업들은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적 사고, 인간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용화 단계에 돌입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율 로봇 기술과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기술 기업들이 로봇 연구에 적극 투자하면서, 스마트 공장, 물류, 의료, 서비스업에서 로봇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와 자율 학습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AI 기반 자율 학습, 정밀 모터 구동, 고성능 센서 및 영상 인식 기술이다. AI가 로봇의 뇌 역할을 하면서, 로봇이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환경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인간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따라 하거나, 감정을 분석해 반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이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자연어 처리(NLP) 기술도 발전해 인간과의 대화가 더욱 원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작업 보조를 넘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협력하며, 특정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 제조업 및 스마트 공장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스마트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정밀한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보다 더욱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며,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물류 및 배송 산업 AI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로봇을 활용해 자율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무인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휴머노이드 로봇은 재활 치료, 간호 보조, 환자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이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정확한 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업 및 고객 응대 호텔, 공항, 쇼핑몰 등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안내 및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AI 음성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국어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감정 분석 기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앞장서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두(百度), 화웨이(华为), 샤오미(小米)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이 AI 및 로봇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도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스마트 제조 및 AI 기반 자동화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로봇 공학 연구 지원, 관련 기업 인센티브 제공, 스마트 도시 내 로봇 활용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간과 협력하는 로봇 시대 도래 전문가들은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AI와 로봇의 융합이 심화되면서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 학습하고 협업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한 자동화 기계가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더욱 정교하고 자율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역할이 확대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KIC중국 공동]급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산업, 중국이 선도할까? [산업 트랜드 33]
[더지엠뉴스] 최근 중국의 디지털 치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스마트 치과 장비, 원격 진료 기술이 치과 산업을 혁신하며, 중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치과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은 디지털 스캐닝, AI 기반 진단, 맞춤형 치과 보철물 제작을 통해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정확도 높은 3D 스캔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과정의 자동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AI와 3D 프린팅이 바꾸는 치과 치료 디지털 치과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는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3D 프린팅 기술이다. AI 기술은 치아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 시간 단축과 오진율 감소가 가능해졌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환자의 치아 구조를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맞춤형 임플란트 및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활용되면서 치료 속도와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고해상도 3D 스캐닝 기술과 정밀한 프린팅 공정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확산 중국에서는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서비스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자동 진단 시스템과 AI 기반 교정 치료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가 보다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요 대형 병원과 스타트업들은 원격 치과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고품질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중국의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글로벌 치과 전시회에 참가하며, AI 기반 치과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장비를 유럽, 북미, 동남아 시장에 적극 수출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서, 의료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전망: AI와 자동화로 더욱 정밀한 치료 실현 전문가들은 향후 AI와 자동화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디지털 치과 치료의 정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AI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치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기존의 치과 치료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치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더지엠뉴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보고서는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들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공간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발전, 스마트 하드웨어, IT 업그레이드, 양자 컴퓨팅, 핵심 시스템 현대화를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선정했다. 각 기술이 기업 환경과 경제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살펴본다. 공간 컴퓨팅: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융합 공간 컴퓨팅은 위치 및 물리적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방식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며, 제조업, 물류, 도시 관리,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와 결합한 공간 컴퓨팅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거나,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전환: 대형 모델에서 소형 모델로 AI는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최근 기업들은 대형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는 소형언어모델(SLM) 및 오픈소스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멀티모달 AI와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은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며,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이 의사결정 자동화 및 스마트 업무 지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다. 스마트 하드웨어: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칩의 부상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용 AI 하드웨어(맞춤형 AI 칩,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운영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AI 칩이 내장된 스마트 디바이스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 전용 반도체 및 신소재 기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고성능 저전력 AI 프로세싱 기술을 도입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IT 업그레이드: AI와 함께 진화하는 IT 인프라 기존 IT 인프라는 AI 도입과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자동화된 IT 운영(AIOps), 서비스형 시스템(X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IT 인프라의 AI 통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최적화, 자동 코드 생성,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IT 인력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대비해 AI 친화적인 IT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자 컴퓨팅: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스트-양자 암호화(PQC)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국방, AI 연구 등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 양자 보안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면 AI와 빅데이터 분석의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들이 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핵심 시스템 현대화: AI 중심의 기업 운영 모델 도입 기업들은 기존 IT 시스템을 AI와 통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AI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히 기존 업무를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공간 컴퓨팅, 양자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들의 전략 보고서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양자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며, 공간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기업들은 기술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AI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스마트 하드웨어,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KIC중국 공동]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새 판짜기[산업 트랜드 31]
[더지엠뉴스] 중국의 산업단지 경쟁력이 새롭게 평가됐다.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에서 베이징의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가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최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베이징, 상하이 강세…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변화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제13회 중국 상장기업 써밋’에서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 TOP 30이 발표됐다. 이 지수는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기업 집중도, 혁신 집중도, 자본 집중도 등 세 가지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로, 77.2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다싱이좡위안), 3위는 상하이의 장장 첨단기술 단지(북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4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창핑위안), 5위는 광저우 과학성, 6위는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7위는 광구 바이오성, 8위는 선전완 과학기술 생태단지, 9위는 항저우 미래과학기술성, 10위는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7개의 산업단지를 순위권에 포함시키며 강세를 보였으며, 청두와 항저우도 각각 4곳과 2곳이 포함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산업단지 ‘미래력’ 평가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점은 휴머노이드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신에너지 저장, 합성 바이오, 상업용 우주항공, 첨단 복합소재 등 신산업이 산업단지 ‘미래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특히,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는 이러한 모든 산업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보이며 ‘육각형’ 성장을 이룬 유일한 단지로 평가받았다. 반면, 중관춘(다싱이좡위안)과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역시 6개 주요 신산업에서 고른 발전을 보이며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래핀 신소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 그래핀 연구팀을 유치해 2014년 국가 주도의 산업화 기지를 조성했으며, 현재 섬유 및 복합 소재 분야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 산업단지는 어디인가? 중국 정부는 이번 지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신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여전히 중국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청두, 광저우, 선전 등 주요 도시들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산업 정책과 투자 방향에 따라 이 순위는 지속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산업단지별 특화 분야와 혁신 기술 도입 속도가 주요한 경쟁력 요소가 될 전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KIC중국 공동]중국, 2024년 국가 첨단기술구 평가 발표… 중관춘 1위[시장 인사이트 36]
[더지엠뉴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024년 국가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개발 투자, 산업 생산 규모, 혁신 기업 수, 비즈니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단지가 1위를 차지했다. 선전 첨단기술산업단지와 상하이 장장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평가 결과, 중관춘 과학기술단지는 연구개발 투자, 기술 계약 거래액, 우수 기업 수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선전 첨단기술산업단지는 IT 및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상하이 장장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는 바이오테크 및 신소재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장쑤 산업단지와 시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도 연구개발 투자와 첨단 제조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우한, 항저우, 청두, 난징, 닝보 등 주요 도시의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상위권에 포함되며, 중국 전역에서 첨단산업 육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가 첨단기술구,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현재 중국에는 178개의 국가급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가 첨단기술구는 중국의 산업 부가가치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기업의 30%가 해당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의 70%, 전국 중점 실험실의 80%가 이들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기술구의 미래 전망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바이오테크, 스마트 제조, 신소재 등 차세대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첨단기술구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만큼, 정부는 상위 지역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개발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중국의 국가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는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
[KIC 중국 공동]중국, 모바일 충전 로봇 시장 선점 본격화… 글로벌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변화 예고[산업 트랜드 30]
[더지엠뉴스] 중국 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혁신할 모바일 충전 로봇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기존의 고정형 충전소 중심에서 벗어나,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동형 충전 로봇이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동식 충전 로봇은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 소유자가 직접 충전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 에너지 기업, 로봇 기업, 기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주요 기업, 모바일 충전 로봇 개발 및 상용화 가속 현재 중국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모바일 충전 로봇을 개발하며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궈쉔가오커(国轩高科) 2024년 4월 기준, 궈쉔가오커의 브랜드 이쟈뎬(易佳电)은 1,000대 이상의 모바일 충전 로봇을 상하이, 선전, 항저우, 허페이 등 30개 도시에 배치했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태국,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넝총총(中能聪聪) 중넝총총은 '모바일 공유 충전 로봇 X60'을 통해 신에너지 충전 인프라의 네 가지 주요 문제(기초 인프라 부족, 높은 운영 비용, 운영 어려움, 차량 소유자의 충전 불편)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율 주행 충전 로봇 'R30'은 IoT 기술을 활용해 자율 네비게이션, 동적 장애물 회피, 정확한 목적지 도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샹이테크(享奕科技) 샹이테크는 아오보(遨博)와 협력하여 전기차에 언제든지 충전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충전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1,350mm의 작업 반경과 ±0.03mm의 반복 위치 정확도를 가지며, 충전 인터페이스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동으로 충전 건을 삽입 및 추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투테크(始途科技) 스투테크의 'SATOR 모바일 충전 로봇'은 닝더스다이(宁德时代)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일 로봇으로 1만 회의 충전이 가능하다.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직류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형 전기차나 고속 충전이 필요한 차량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충전 로봇, 다양한 활용 방식으로 확산 -긴급 충전 전기차 주행 중 예상치 못한 배터리 부족 상황을 대비해 긴급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 출동 서비스와 연계하여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을 즉시 충전할 수 있다. -일반 충전 고속도로 휴게소, 아파트 단지 주차장, 쇼핑몰 주차장, 관광지 주차장 등에서 정기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정형 충전소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주차된 차량에 자동으로 접근해 충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동 중 충전 자율주행 차량 및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차량 충전 인프라로 활용된다. 향후 고속도로 및 주요 도심 지역에서 전기차가 이동 중에도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과 시장 전망 중국 정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모바일 충전 로봇 기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1월 발표된 정책에서는 스마트 충전 시스템 및 이동형 충전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모바일 충전 로봇이 대형 상업시설, 공공 주차장, 오피스 빌딩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자동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IT 기업, 전력 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협력하여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실시간 산업 트랜드 기사
-
-
[KIC중국 공동]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공존할 준비가 끝났다[산업 트랜드 34]
- [더지엠뉴스]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AI, 센서 기술, 자율학습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상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기업들은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적 사고, 인간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용화 단계에 돌입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율 로봇 기술과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기술 기업들이 로봇 연구에 적극 투자하면서, 스마트 공장, 물류, 의료, 서비스업에서 로봇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와 자율 학습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AI 기반 자율 학습, 정밀 모터 구동, 고성능 센서 및 영상 인식 기술이다. AI가 로봇의 뇌 역할을 하면서, 로봇이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환경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인간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따라 하거나, 감정을 분석해 반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이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자연어 처리(NLP) 기술도 발전해 인간과의 대화가 더욱 원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작업 보조를 넘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협력하며, 특정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 제조업 및 스마트 공장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스마트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정밀한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보다 더욱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며,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물류 및 배송 산업 AI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로봇을 활용해 자율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무인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휴머노이드 로봇은 재활 치료, 간호 보조, 환자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이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정확한 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업 및 고객 응대 호텔, 공항, 쇼핑몰 등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안내 및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AI 음성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국어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감정 분석 기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앞장서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두(百度), 화웨이(华为), 샤오미(小米)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이 AI 및 로봇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도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스마트 제조 및 AI 기반 자동화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로봇 공학 연구 지원, 관련 기업 인센티브 제공, 스마트 도시 내 로봇 활용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간과 협력하는 로봇 시대 도래 전문가들은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AI와 로봇의 융합이 심화되면서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 학습하고 협업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한 자동화 기계가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더욱 정교하고 자율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역할이 확대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공존할 준비가 끝났다[산업 트랜드 34]
-
-
[KIC중국 공동]급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산업, 중국이 선도할까? [산업 트랜드 33]
- [더지엠뉴스] 최근 중국의 디지털 치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스마트 치과 장비, 원격 진료 기술이 치과 산업을 혁신하며, 중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치과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은 디지털 스캐닝, AI 기반 진단, 맞춤형 치과 보철물 제작을 통해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정확도 높은 3D 스캔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과정의 자동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AI와 3D 프린팅이 바꾸는 치과 치료 디지털 치과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는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3D 프린팅 기술이다. AI 기술은 치아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 시간 단축과 오진율 감소가 가능해졌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환자의 치아 구조를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맞춤형 임플란트 및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활용되면서 치료 속도와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고해상도 3D 스캐닝 기술과 정밀한 프린팅 공정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확산 중국에서는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서비스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자동 진단 시스템과 AI 기반 교정 치료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가 보다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요 대형 병원과 스타트업들은 원격 치과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고품질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중국의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글로벌 치과 전시회에 참가하며, AI 기반 치과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장비를 유럽, 북미, 동남아 시장에 적극 수출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서, 의료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전망: AI와 자동화로 더욱 정밀한 치료 실현 전문가들은 향후 AI와 자동화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디지털 치과 치료의 정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AI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치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기존의 치과 치료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치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급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산업, 중국이 선도할까? [산업 트랜드 33]
-
-
[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 [더지엠뉴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보고서는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들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공간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발전, 스마트 하드웨어, IT 업그레이드, 양자 컴퓨팅, 핵심 시스템 현대화를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선정했다. 각 기술이 기업 환경과 경제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살펴본다. 공간 컴퓨팅: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융합 공간 컴퓨팅은 위치 및 물리적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방식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며, 제조업, 물류, 도시 관리,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와 결합한 공간 컴퓨팅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거나,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전환: 대형 모델에서 소형 모델로 AI는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최근 기업들은 대형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는 소형언어모델(SLM) 및 오픈소스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멀티모달 AI와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은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며,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이 의사결정 자동화 및 스마트 업무 지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다. 스마트 하드웨어: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칩의 부상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용 AI 하드웨어(맞춤형 AI 칩,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운영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AI 칩이 내장된 스마트 디바이스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 전용 반도체 및 신소재 기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고성능 저전력 AI 프로세싱 기술을 도입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IT 업그레이드: AI와 함께 진화하는 IT 인프라 기존 IT 인프라는 AI 도입과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자동화된 IT 운영(AIOps), 서비스형 시스템(X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IT 인프라의 AI 통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최적화, 자동 코드 생성,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IT 인력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대비해 AI 친화적인 IT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자 컴퓨팅: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스트-양자 암호화(PQC)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국방, AI 연구 등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 양자 보안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면 AI와 빅데이터 분석의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들이 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핵심 시스템 현대화: AI 중심의 기업 운영 모델 도입 기업들은 기존 IT 시스템을 AI와 통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AI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히 기존 업무를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공간 컴퓨팅, 양자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들의 전략 보고서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양자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며, 공간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기업들은 기술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AI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스마트 하드웨어,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
-
[KIC중국 공동]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새 판짜기[산업 트랜드 31]
- [더지엠뉴스] 중국의 산업단지 경쟁력이 새롭게 평가됐다.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에서 베이징의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가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최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베이징, 상하이 강세…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변화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제13회 중국 상장기업 써밋’에서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 TOP 30이 발표됐다. 이 지수는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기업 집중도, 혁신 집중도, 자본 집중도 등 세 가지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로, 77.2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다싱이좡위안), 3위는 상하이의 장장 첨단기술 단지(북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4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창핑위안), 5위는 광저우 과학성, 6위는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7위는 광구 바이오성, 8위는 선전완 과학기술 생태단지, 9위는 항저우 미래과학기술성, 10위는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7개의 산업단지를 순위권에 포함시키며 강세를 보였으며, 청두와 항저우도 각각 4곳과 2곳이 포함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산업단지 ‘미래력’ 평가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점은 휴머노이드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신에너지 저장, 합성 바이오, 상업용 우주항공, 첨단 복합소재 등 신산업이 산업단지 ‘미래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특히,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는 이러한 모든 산업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보이며 ‘육각형’ 성장을 이룬 유일한 단지로 평가받았다. 반면, 중관춘(다싱이좡위안)과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역시 6개 주요 신산업에서 고른 발전을 보이며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래핀 신소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 그래핀 연구팀을 유치해 2014년 국가 주도의 산업화 기지를 조성했으며, 현재 섬유 및 복합 소재 분야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 산업단지는 어디인가? 중국 정부는 이번 지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신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여전히 중국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청두, 광저우, 선전 등 주요 도시들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산업 정책과 투자 방향에 따라 이 순위는 지속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산업단지별 특화 분야와 혁신 기술 도입 속도가 주요한 경쟁력 요소가 될 전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새 판짜기[산업 트랜드 31]
-
-
[KIC중국 공동]중국, 2024년 국가 첨단기술구 평가 발표… 중관춘 1위[시장 인사이트 36]
- [더지엠뉴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024년 국가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개발 투자, 산업 생산 규모, 혁신 기업 수, 비즈니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단지가 1위를 차지했다. 선전 첨단기술산업단지와 상하이 장장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평가 결과, 중관춘 과학기술단지는 연구개발 투자, 기술 계약 거래액, 우수 기업 수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선전 첨단기술산업단지는 IT 및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상하이 장장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는 바이오테크 및 신소재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장쑤 산업단지와 시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도 연구개발 투자와 첨단 제조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우한, 항저우, 청두, 난징, 닝보 등 주요 도시의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상위권에 포함되며, 중국 전역에서 첨단산업 육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가 첨단기술구,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현재 중국에는 178개의 국가급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가 첨단기술구는 중국의 산업 부가가치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기업의 30%가 해당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의 70%, 전국 중점 실험실의 80%가 이들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기술구의 미래 전망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바이오테크, 스마트 제조, 신소재 등 차세대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첨단기술구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만큼, 정부는 상위 지역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개발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중국의 국가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는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2024년 국가 첨단기술구 평가 발표… 중관춘 1위[시장 인사이트 36]
-
-
[KIC 중국 공동]중국, 모바일 충전 로봇 시장 선점 본격화… 글로벌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변화 예고[산업 트랜드 30]
- [더지엠뉴스] 중국 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혁신할 모바일 충전 로봇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기존의 고정형 충전소 중심에서 벗어나,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동형 충전 로봇이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동식 충전 로봇은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 소유자가 직접 충전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 에너지 기업, 로봇 기업, 기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주요 기업, 모바일 충전 로봇 개발 및 상용화 가속 현재 중국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모바일 충전 로봇을 개발하며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궈쉔가오커(国轩高科) 2024년 4월 기준, 궈쉔가오커의 브랜드 이쟈뎬(易佳电)은 1,000대 이상의 모바일 충전 로봇을 상하이, 선전, 항저우, 허페이 등 30개 도시에 배치했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태국,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넝총총(中能聪聪) 중넝총총은 '모바일 공유 충전 로봇 X60'을 통해 신에너지 충전 인프라의 네 가지 주요 문제(기초 인프라 부족, 높은 운영 비용, 운영 어려움, 차량 소유자의 충전 불편)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율 주행 충전 로봇 'R30'은 IoT 기술을 활용해 자율 네비게이션, 동적 장애물 회피, 정확한 목적지 도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샹이테크(享奕科技) 샹이테크는 아오보(遨博)와 협력하여 전기차에 언제든지 충전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충전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1,350mm의 작업 반경과 ±0.03mm의 반복 위치 정확도를 가지며, 충전 인터페이스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동으로 충전 건을 삽입 및 추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투테크(始途科技) 스투테크의 'SATOR 모바일 충전 로봇'은 닝더스다이(宁德时代)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일 로봇으로 1만 회의 충전이 가능하다.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직류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형 전기차나 고속 충전이 필요한 차량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충전 로봇, 다양한 활용 방식으로 확산 -긴급 충전 전기차 주행 중 예상치 못한 배터리 부족 상황을 대비해 긴급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 출동 서비스와 연계하여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을 즉시 충전할 수 있다. -일반 충전 고속도로 휴게소, 아파트 단지 주차장, 쇼핑몰 주차장, 관광지 주차장 등에서 정기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정형 충전소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주차된 차량에 자동으로 접근해 충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동 중 충전 자율주행 차량 및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차량 충전 인프라로 활용된다. 향후 고속도로 및 주요 도심 지역에서 전기차가 이동 중에도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과 시장 전망 중국 정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모바일 충전 로봇 기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1월 발표된 정책에서는 스마트 충전 시스템 및 이동형 충전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모바일 충전 로봇이 대형 상업시설, 공공 주차장, 오피스 빌딩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자동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IT 기업, 전력 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협력하여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 중국 공동]중국, 모바일 충전 로봇 시장 선점 본격화… 글로벌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변화 예고[산업 트랜드 30]
-
-
[KIC중국 공동]중국, 의료시장 개방 본격 추진… 외국인 100% 투자 병원 설립 확대[산업 트랜드 29]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의료시장 개방을 본격화하며 외국인 100% 투자 병원의 설립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베이징, 톈진, 상하이, 난징, 쑤저우, 푸저우, 광저우, 선전, 하이난 등 9개 주요 도시에서 외국 자본 병원의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의료시장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정책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의료 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중국 정부는 외자 병원을 통해 선진 의료 기술과 병원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의료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국내 병원들과의 경쟁을 통해 의료산업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외자 병원 설립 요건 완화… 지정된 9개 도시에서 운영 허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상무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정책은 외국인 투자 병원이 중국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병원을 운영하려면 중국 기업과의 합작 형태로만 가능했으나, 이번 정책을 통해 독자적으로 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외자 병원이 설립될 수 있는 도시는 중국의 주요 경제 중심지로, 대외 개방도가 높고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들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과 같은 대도시는 글로벌 의료 기관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난은 자유무역항 정책을 활용해 의료관광 시장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외자 병원 설립을 위해 몇 가지 주요 요건을 제시했다. 병원 운영자는 반드시 독립적인 법인을 설립해야 하며, 의료 서비스와 병원 경영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 관리 시스템과 의료 기술을 도입해야 하며, 중국 내 의료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의료 기술 및 장비 도입 의무화… 의료 데이터 보안도 강화 중국 정부는 외자 병원이 국내 의료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몇 가지 필수 조건을 설정했다. 우선, 외자 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신 의료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야 한다. 특히, 심장질환, 암 치료, 신경과학, 정형외과 등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려된다. 또한, 의료 데이터 보안과 관련하여 엄격한 규정이 적용된다. 외자 병원은 모든 의료 데이터를 중국 내에서 저장해야 하며,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이 중국 의료감독 플랫폼과 연동되도록 해야 한다. 이는 환자 정보를 보호하고, 중국 정부의 의료 데이터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일부 고위험 의료 서비스는 외자 병원이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정신과 치료, 장기 이식, 보조생식기술(시험관 아기 시술) 등 윤리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분야는 외자 병원에서 운영할 수 없도록 했다. 외자 병원의 의료보험 적용 가능… 일정 요건 충족해야 중국 정부는 외자 병원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국가 의료보험 시스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존에는 외국계 병원이 중국의 공공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중국 정부가 정한 의료 서비스 가격 정책을 준수하고, 의료 보험 관리 규정을 충족할 경우 기본 의료보험 지정 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외자 병원은 국가 의료보험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의료 서비스 가격을 정부가 정한 기준에 맞춰야 한다. 또한, 의료 품질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며, 정부의 관리 및 감독을 수용해야 한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 내에서 외자 병원이 공공 의료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지나친 상업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의료시장 개방의 기대 효과 이번 정책은 중국 의료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외국 의료 기관의 진출로 인해 중국 내 의료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외자 병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의료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의 대형 공립병원은 환자 수요가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외자 병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료 기술 및 병원 경영 모델이 중국 시장에 유입됨으로써, 중국 의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병원들도 외자 병원과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과제 및 전망 하지만 외자 병원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우선, 외자 병원의 의료 서비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을 가능성이 있어, 일부 계층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또한, 중국의 의료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의료 보험 시스템에 포함되는 과정에서도 정부의 엄격한 규제를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외자 병원의 운영 방식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의료시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우 외국 의료 기관의 중국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외자 병원의 성공 사례가 늘어난다면, 향후 추가적인 개방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의료시장 개방 본격 추진… 외국인 100% 투자 병원 설립 확대[산업 트랜드 29]
-
-
[KIC중국 공동]중국 줄기세포 산업, 시장 확대 본격화… 핵심 기업 경쟁 심화[산업 트랜드 28]
- [더지엠뉴스] 중국 줄기세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의료 치료뿐만 아니라 미용 및 재생의학 분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중국 줄기세포 시장 규모는 265억 위안(약 4조 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채취·제조·저장 시장이 160억 위안을 차지할 전망이다. 줄기세포 산업의 발전은 1.0 시대(제대혈 저장)에서 3.0 시대(맞춤형 세포 치료)로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줄기세포 산업은 업스트림(세포 채취 및 연구), 미들스트림(세포 배양 및 저장), 다운스트림(세포 치료 및 응용)으로 구분된다. 중국의 줄기세포 산업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장강 삼각주(상하이∙장쑤∙저장),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지역이 대표적인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북 3성 및 중서부 지역에서는 개별 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의 응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면역계 질환, 정형외과 질환, 항노화 치료, 성형 및 미용, 뷰티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줄기세포 저장률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 중국 줄기세포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는 중위안셰허, 보야줄기세포, 한스롄허, 베이커바이오, 쓰촨신셩밍 등이 있다. 중위안셰허는 제대혈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전국적인 세포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20개 이상의 종합 세포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보야줄기세포는 세포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증을 다수 획득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줄기세포 산업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도전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국가 표준이 미비하여 지역별 규제 차이가 존재하고, 산업 규제 법규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필요하다. 중국 정부는 줄기세포 산업 육성을 위해 일부 지역에 특화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윈난성 쿤밍 첨단기술개발구는 세포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하며, 세포 치료 및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이난 러청 선행구는 줄기세포 치료 특화 병원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신기술 연구 및 임상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줄기세포 산업은 의료 및 생명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웰니스와 뷰티 산업까지 확장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규제와 품질 관리 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업이 급성장하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줄기세포 산업, 시장 확대 본격화… 핵심 기업 경쟁 심화[산업 트랜드 28]
-
-
[KIC중국 공동]중국 클라우드 시장, AI와 보안 강화하며 해외로 확장 중[산업 트랜드 27]
- [더지엠뉴스] 2024년 11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이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고, 보안 역량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와 스마트 컴퓨팅 센터 건설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국 정부는 5G 네트워크 확장, 데이터 센터 저탄소 전환, 디지털 금융 발전 등 클라우드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G 개인 사용자 보급률 85% 목표를 설정하며,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 PUE(전력사용효율) 값이 1.35를 초과하는 데이터 센터에 차등 전기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작년 11월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에서는 SaaS 부문에만 신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총 7건의 투자가 발생했다. 엔젤 라운드 1건, A 라운드 3건, B 라운드 2건, 지분 양도 1건으로 구성됐다. 반면, IaaS(인프라형 서비스)와 PaaS(플랫폼형 서비스) 부문에서는 추가적인 투자 유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는 허베이 화이라이(怀来)와 신장 우루무치(乌鲁木齐) 지역에 스마트 컴퓨팅 센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장쑤(江苏), 쓰촨(四川), 저장(浙江), 간쑤(甘肃), 허난(河南) 등의 데이터 센터가 운영을 개시하며 스마트 및 범용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 IaaS 및 PaaS 시장도 변화 중이다. 중커촹다(中科创达)와 훠산인칭(火山引擎)이 대형 모델 공동 연구실을 설립했으며, 중국전자클라우드(中国电子云)는 농업 탄소감축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SaaS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뎨(金蝶)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했고, 용요우(用友)는 베트남 ICT 대기업 FPT와 협력을 체결했다. 딩딩(钉钉)은 AI 어시스턴트를 발표하며 업무 자동화를 강화하고 있다. 보안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IBM은 AI 및 양자 보안을 지원하는 Guardium 데이터 보안 센터를 출시했고, Google Cloud는 다중 인증(MFA) 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Fortinet은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으며, 중국 기업 야신안췐(亚信安全)은 야신테크(亚信科技)를 인수해 보안 및 디지털 인텔리전스 역량을 강화했다. 중국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알리윈(阿里云)은 AI 모델 연구 개발 및 철도 교통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화웨이윈(华为云)은 지방정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텅쉰윈(腾讯云, 텐센트 클라우드)은 차이나텔레콤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고, 바이두즈넝윈(百度智能云, 바이두 AI 클라우드)은 AI 기반 산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현재 중국 클라우드 시장은 AI 기술 적용, 데이터 보안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기술 혁신이 맞물리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클라우드 시장, AI와 보안 강화하며 해외로 확장 중[산업 트랜드 27]
-
-
[KIC중국 공동]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 현황[산업 트랜드 26]
- [더지엠뉴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이미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업계는 산업 형성기를 넘어 산업 확장기로 전환되면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용인공지능(AG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공급망 구조의 개선, 다운스트림 응용 수요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입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첨단 제조 분야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25년 동 분야는 본격적인 투자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 2020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미국의 서비스업 직무 공석 수는 비(非)서비스업에 비해 증가량과 증가폭이 더 높았다. 제조업의 직무 공석 수는 팬데믹 이전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및 보건 서비스, 레저 및 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 산업의 직무 공석 수는 전체 증가율의 60% 가까운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의 2019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가정 건강 및 개인 돌봄 보조원, 정신과 돌봄 종사자는 약 150만 명에 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수요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서 15만 대, 중기 단계에서 44.9만 대, 장기적으로는 89.9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국 시장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 시나리오 미국 시장 제조업 고용 인원은 2024년 1,207만 명에서 2030년 1,165만 명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침투율은 2024년 0.1%에서 2030년 15.0%로 급증할 전망이다. 신규 수요량은 2024년 1.2만 대에서 2030년 58.3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 건강 및 개인 돌봄 고용 인원은 150만 명으로 유지될 전망이며, 휴머노이드 로봇 침투율은 2024년 0.1%에서 2030년 8.0%로 확대된다. 이에 따른 신규 수요량은 2024년 0.1만 대에서 2030년 4.5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 제조업 고용 인원은 6,600만 명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침투율은 2024년 0.0%에서 2030년 5.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수요량은 2024년 2.2만 대에서 2030년 110.0만 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사 서비스업 고용 인원은 3,000만 명으로 유지될 전망이며, 휴머노이드 로봇 침투율은 2024년 0.0%에서 2030년 2.7%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신규 수요량은 2024년 1.0만 대에서 2030년 3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판매량 및 성장률 휴머노이드 로봇 총 판매량은 2024년 4.6만 대에서 2030년 202.7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성장률(YOY)은 2024년 247.0%, 2025년 21.0%, 2026년 271.0%, 2027년 78.0%, 2028년 25.0%, 2029년 28.0%로 변화할 전망이다. 2030년 미국과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잠재력 제조업 미국: 58.3만 대, 중국: 110.0만 대로 예상되며, 평균가는 14.5만 위안으로 총 2,436.2억 위안의 시장 잠재력을 가진다. 가사 서비스업 미국: 4.5만 대, 중국: 30.0만 대로 예상되며, 평균가는 21.7만 위안으로 749.2억 위안의 시장 잠재력을 가진다. 총 시장 미국과 중국 합산 202.7만 대, 평균가 15.7만 위안으로 총 3,185.4억 위안의 시장 잠재력이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및 경쟁 구도 시장 규모 행성 롤러 볼스크류, 6축 토크 센서, 프레임리스 토크 모터 등 핵심 부품의 가치량 비중은 10% 이상에 달한다. 이러한 핵심 부품은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휴머노이드 로봇의 급성장이 이루어질 경우 대대적인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 경쟁 구도 행성 롤러 볼스크류, 6축 토크 센서, 촉각 센서, 코어리스 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현재 중국 국산화 확대 가능성이 큰 핵심 분야이며, 동시에 기술 장벽이 높은 부품이기도 하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 현황[산업 트랜드 26]
-
-
[KIC중국 공동]중국 자동차 산업, 글로벌 시장 장악력 강화[산업 트랜드 25]
- [더지엠뉴스] 중국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은 전기차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2023년 승용차 판매량은 2,606만 대에 달했으며, 이 중 901만 대가 전기차였다. 이는 2022년 656만 대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2023년 중국의 승용차 수출량은 414만 대로, 2021년 161만 대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와 현지 생산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중국 기업의 글로벌 동력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37%에 달하며, 글로벌 100대 부품 기업 수는 2018년 6개에서 2024년 15개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해외 공장 설립과 공급망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전력망 융합 촉진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규제 완화 및 투자 지원책을 마련하며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도 적지 않다. 일부 국가의 신에너지 전환 속도가 더디고, 정책이 불안정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무역 장벽 강화와 지역별 규제 차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 재구축, 글로벌 R&D 확대, 현지 생산 및 공급망 강화, 글로벌 경영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특히, 단순 수출에서 벗어나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화는 향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력한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이 맞물리면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중국 자동차 산업, 글로벌 시장 장악력 강화[산업 트랜드 25]
-
-
[KIC중국 공동]산시성, 중국 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 [산업 트랜드 24]
- [더지엠뉴스] 산시성은 중국 에너지 소비의 중심지로, 석탄과 석탄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며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산시성에서 52개 기업이 ‘중국 500대 에너지 기업’에 선정되었고, 그중 48개가 석탄 기업으로 구성됐다. 최근 산시성은 에너지 산업의 녹색 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산업 구조 조정과 저탄소 전환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산시성은 에너지 소비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비 제조 역량과 완비된 산업 체계는 전통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모두 경쟁력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혁명 종합개혁 시범성으로 지정되면서 국가 정책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산시성 에너지 산업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산시성은 에너지 산업 구조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석탄화력발전 요금제 개편 2024년 1월부터 기존 단일제 요금을 용량제와 사용량제를 결합한 양부제 요금제로 전환했다. 이 제도는 전력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소에너지 산업체인 발전 방안 2024년까지 수소에너지 핵심 기술 개발, 혁신 플랫폼 구축 등 11개 주요 과제를 목표로 산업체인의 전반적 발전을 추진한다. 풍력장비 산업 강화 2023년부터 풍력장비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산업체계 보완과 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에너지절감 조례 2024년부터 시행되는 이 조례는 에너지 절감, 에너지 이용 효율성 제고, 환경 보호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와 석탄의 융합 개발 풍력 및 태양광 발전과 석탄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 석탄 녹색 채굴 촉진 안전 확보를 전제로 녹색 채굴 기술을 탐색하고, 고기준 시범 광산을 개발해 석탄 채굴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전력원·네트워크·부하·저장 통합 프로젝트 전력망 운영 및 시장 거래를 위한 가상 발전소 통합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시장 수요 변화와 기술 혁신 산시성의 석탄 수요는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품질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반면,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전력 시장의 가격 메커니즘도 더욱 유연해지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술 혁신 측면에서 산시성은 다음과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에너지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화 채굴 기술 석탄 생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를 강화한다. 천연가스 기술 수압파쇄, 수평 시추 등 기술을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개선하고, 석탄 의존도를 줄이며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고 있다. 수소 에너지 기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산업의 다각화를 촉진한다. 데이터화 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기업의 관리와 운영을 스마트화하고 있다. 주요 혁신 사례 산시성은 여러 혁신 기업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스마트화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산시쟈오메이(山西焦煤) ‘5G+산업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탄광 구축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기존 정보화 플랫폼을 최적화했다. 산시톈디왕포석탄산업유한공사(山西天地王坡煤业有限公司) 스마트 광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화신가스그룹(华新燃气集团) 스마트 가스 안전 생산 컨트롤 센터를 통해 163개의 가스 시설 데이터를 통합하고 있다. 산시루안태양에너지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山西潞安太阳能科技有限责任公司) 태양광 에너지 연구개발과 제조, 판매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거멍궈지(格盟国际) 알리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통합과 에너지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산시진윈인터넷과학기술유한공사(山西晋云互联科技有限公司) ‘산시 석탄 산업 인터넷 스마트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해 중국 최초의 석탄 전용 스마트 컴퓨팅 센터를 운영 중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산시성, 중국 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 [산업 트랜드 24]
-
-
[KIC중국 공동]로보택시 산업, 자율주행 혁신으로 도시 교통 미래 선도[산업 트랜드 23]
- [더지엠뉴스] 로보택시 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 혁신의 핵심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다양한 정책 지원과 기술 개발을 통해 로보택시의 대중화와 상업화를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 선전, 우한 등 주요 도시들은 로보택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금 정책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베이징 이좡 경제개발구는 단일 시범 프로젝트 투자액의 최대 30%를 지원하며, 최대 300만 위안에 달하는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AI 모델을 구축한 기업에 대해서는 100만 위안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선전은 누적 주행거리 1,000km를 달성한 운영 주체에 최대 500만 위안을 지원하며, 차량의 스마트화와 무인화 기술 개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우한은 시범 응용 차량 투자액의 3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000만 위안의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공공도로 테스트 비용의 절반을 보조하며 연간 최대 200만 위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상업적 도입을 가속화하며 로보택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로보택시 산업은 스마트 교통과 스마트 시티 통합 계획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차∙도로∙클라우드 통합' 응용 시범 도시 사업은 현재 20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범 사업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L4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표준 체계 완성이 이루어지면서 상업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보택시 차량은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기존 기계식 센서에서 반고체 및 순고체 센서 조합으로 전환되었으며, 센서 수를 늘리면서도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의 6세대 모델은 양산 기준 차량 가격이 약 20만 위안으로 낮아졌으며, 센서 배치와 비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구조화된 데이터 처리 능력이 기술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는 주변 환경 인식, 행동 예측, 경로 계획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칩 기술에서도 GPU와 ASIC 칩의 성능 비교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전력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저전력 ASIC 칩은 운영 비용을 낮추고 주행거리를 늘려 로보택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로보택시의 수익성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골든 트라이앵글 모델(자율주행 기술 회사, 완성차 제조사, 모빌리티 플랫폼 협력)이 초기 상업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모델은 지역적 운영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며, 국유 자산 플랫폼의 참여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제 가능한 상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로보택시 산업의 대중화는 기술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70% 이상의 소비자가 로보택시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 신뢰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2028년 이후 자율주행 기술은 급속한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 지원과 기술 발전이 상업적 수익 모델과 시장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로보택시 산업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은 이 기술을 통해 교통 혁신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로보택시 산업, 자율주행 혁신으로 도시 교통 미래 선도[산업 트랜드 23]
-
-
[KIC중국 공동]2024년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 전기차 충전 혁신을 이끌다[산업 트랜드 22]
- [더지엠뉴스] 중국의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이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충전 로봇은 ‘자율주행 충전소’ 또는 ‘모바일 충전소’를 의미하며, 섀시, 배터리 팩, 충전소, 충전기, 로봇 팔, 센서, 제어 시스템, 충전 포트 감지 시스템, 음성 인터렉티브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로봇은 고정 충전소의 한계를 보완하며, 전기차 충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해왔다. 중국 정부는 모바일 충전 로봇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고속도로, 공공장소, 대형 상업시설 등 주요 지역에 모바일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과 같은 특수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설비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교통운송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모바일 충전 장비를 배치해 피크 시간대 충전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모바일 충전 로봇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속도로와 공공장소에서는 상시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응급 구조 상황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스마트홈 환경에서는 가정용 기기를 충전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3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950만 대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6.07%를 차지했다. 2025년에는 신재생 에너지 차량 보유량이 약 5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약 1.45억 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충전 로봇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주요 기업으로는 충전설비 제조업체와 모바일 로봇 기업, 에너지 및 전력 기업, 자율주행 기술 기업, 자동차 제조업체가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가전력망, 아오보로봇, 하이훙테크, 비야디, 현대자동차 등이 포함된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충전 로봇의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이끌고 있으며, 충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중국의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은 직류 고속 충전과 고압 고속 충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충전 시간이 짧고 효율성이 높은 직류 충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800V 차량 모델의 확대로 고출력 모바일 충전 로봇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고, 차량 주차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충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중국의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2024년 모바일 충전 로봇 산업, 전기차 충전 혁신을 이끌다[산업 트랜드 22]
-
-
[KIC중국 공동]공업정보화부, 2024년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 명단 발표[산업 트랜드 21]
- [더지엠뉴스]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는 최근 <2024년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다. 명단은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 발전 촉진 임시 방안>과 <2024년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 조직 추천에 관한 공업정보화부 판공청의 통지>에 따라 평가와 인증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인증 기준 핵심 경쟁력: 우수한 중소기업 중심으로 강력한 경쟁력 보유. 협력 및 혁신 역량: 산업체인과 공급망의 효율적 협업과 혁신성.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발전: 뚜렷한 디지털 전환 효과와 친환경 기술 적용. 운영 및 서비스 역량: 높은 수준의 산업 개방 협력과 서비스 체계. 주요 선정 클러스터 베이징 하이뎬구 로봇 산업 클러스터 미윈구 측정 및 제어 장비 산업 클러스터 순의구 항공 장비 지원 산업 클러스터 허베이성 탕산시 루베이구 지능형 특수 로봇 산업 클러스터 츠현 순환 화학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자오창현 유리섬유 강화 복합재료 산업 클러스터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 유기 고분자 재료 산업 클러스터 주하이시 샹저우구 인쇄 장비 및 소모품 산업 클러스터 선전시 푸티안구 지능형 터미널 산업 클러스터 산업별 분포 2024년 명단에 오른 100개의 산업 클러스터는 로봇, 신에너지, 스마트 제조, 바이오테크, 특수 합금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중국의 산업 혁신과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별 특징 로봇 및 자동화: 베이징 하이뎬구 로봇 산업 클러스터, 허베이성 루베이구 특수 로봇 클러스터. 신소재 및 첨단 기술: 산둥성 페이현 목재 가구 산업 클러스터, 허난성 공이시 고정밀 알루미늄 제조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 제조 및 에너지: 저장성 항저우 자동차 지능형 섀시 산업 클러스터, 광둥성 둥관 CNC 장비 산업 클러스터.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 기업
- 산업 트랜드
-
[KIC중국 공동]공업정보화부, 2024년 중소기업 특색 산업 클러스터 명단 발표[산업 트랜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