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최근 몇 년 동안 리튬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연속적으로 발표한 중국은 올해도 정책을 제시했다. 중국 공신부(工信部)는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의 규범 관리 강화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의 변화 발전, 기술의 업그레이드 동향, 관련 업무 추진 상황을 기반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의 규범 조건(锂离子电池行业规范条件)’과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규범 공고 관리 방법(锂离子电池行业规范公告管理办法)’을 수정하였음을 발표했다. 이에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규범 조건(2021년판)(锂离子电池行业规范条件)’과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규범 공고 관리 방법(2021년판)(锂离子电池行业规范公告管理办法)’(공신부 공고 2021년 제37호)은 철폐됐다. ◼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규범 조건(2024년판)(锂离子电池行业规范条件) 1) 산업 배치 및 프로젝트 설립 측면 - 기업이 단순 생산력 확대를 위한 제조 사업을 축소하고, 기술 혁신을 강화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도록 유도한다. 2) 생산 경영 및 공정 수준 측면 - 매년 연구개발 및 공정개선에 투입되는 비용을 주요 사업 수익의 3%
[더지엠뉴스]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경제’의 승자는 저장성 이우시라고 중국 매체는 분석했다. 상하이시는 모든 버스와 택시를 2027년까지 ‘신에너지’로 바꾸기로 했다. ■상하이 모든 버스와 택시 ‘신에너지’ 중국 상하이시는 ‘상하이 교통 분야의 대규모 시설 및 장비 업데이트를 위한 특별 작업 계획(2024-2027)’을 발표했다. 계획은 2027년 말까지 상하이 시내버스와 택시는 완전히 신에너지화를 실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연간 평균 리뉴얼 차량은 총량의 9%를 초과하고 누적 리뉴얼 버스는 6200대, 택시는 1만 1000대이다. ■해운지수 주요 선물 계약 급락 지속 8일 오전 해운 지수 (유럽 라인)의 주요 선물 계약이 급락하고 장중 하락이 한때 12%로 확대됐다. 주기를 연장해 보면 유로라인 선물 주력 계약의 조정은 지난 7월 4일 시작돼 누적 하락률이 40%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현물 운임 가격의 상승이 둔화되고 지정학 및 협상 분위기 교란에 겹쳐져 유럽 운임 가격이 둔화되고 시장이 계속 정상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306조 4000억원 세금 감면 중국 세무당국은 올해 상반기 과학 기술 혁신과 제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조 6000억 위
[더지엠뉴스]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도 중국의 금 보유량이 3개월째 늘지 않았다. 중국 내수를 이끈 한 축이었던 승용차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국의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를 찍었다. ■중국 수출입 7개월까지 6.2%, 6.5% 증가 중국 세관총서(관세청)는 올해 첫 7개월(누적) 동안 중국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24조 83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며 대외 무역은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7월 수출입액은 3조 6800억 위안으로 1년 전과 견줘 6.5% 늘었다. ■중국 금 보유량 3개월째 동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7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2억 5637억 달러로 전월 32억 2360만 달러보다 늘어났다. 7월 말 금 보유량은 7280만온스(약 2264.33톤)로 지난달과 같았다. 3개월 연속 금 보유량에 변동이 없다. ■상업용 주택 구매 등 모델 구체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표된 일련의 새로운 부동산 시장 정책에서 ‘상업용 주택 구매 및 보관’ 모델이 구체적으로 구현됐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선전안쥐그룹의 자회사는 저렴한 주택을 위한 상업용 주택을 인수하고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를 위해 선전시에서 상업용 주택을
[더지엠뉴스] 중국판 ‘스타링크’가 첫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첫 합작모델이 공개됐다.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 계획 발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3개 부서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건설을 촉진해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 가속화 실행 계획(2024-2027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력 협력 프로젝트의 구현 △데이터 센터의 개발 요구 사항과 새로운 에너지 자원 할당 조정 △소스 및 저장 자원을 과학적으로 통합 △전력 기반 시설의 조정 계획 및 배치 등이 포함된다. 또 신에너지의 인근 전력 공급, 집합 거래 및 현장 소비를 위한 ‘녹색 전기 집합 공급’ 모델을 찾는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풍력 및 태양광 발전과 함께 운영되는 녹색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주변 지역의 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 센터에서 폐열 자원의 재활용을 강화한다는 내용 역시 들어갔다. ■핵심 과학기술서 중앙기업 약할 강조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핵심 과학기술에서 역할을 강조한 ‘중앙기업(초대형 국유기업) 조달관리 표준화에 관한 지침’을 발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 도시 버스나 동력 배터리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에너지차 분야 시장에서 사실상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데 이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국의 탄소 감축 정책과도 일치한다. 6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와 재정부(财政部)는 지난달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신에너지 도시 버스 및 동력 배터리 교체 보조금 실시 세칙'(新能源城市公交车及动力电池更新补贴实施细则)을 발표했다. 세칙은 노후된 신에너지 도시 버스를 새 버스로 교체하면 대당 평균 8만 위안(약 15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동력 배터리 바꿀 경우는 대당 4만 2000위안(약 800만원)을 준다. 보조금 재원은 중앙 정부가 90%, 지방정부가 10% 수준에서 부담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비율은 지역별 상황에 맞춰 확정키로 했다. 세칙은 '각 지방정부는 교통부와 재정부가 마련한 보조금과 성과 목표를 바탕으로 지방 보조금 기준을 책정한다'고 적시했다. 앞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와 재정부는 지난 7월 '대규모 설비 교체 및 소비재 이구환신 지원 확대에 관한 조치'(关于加力支持大规模设备更新和消费品以旧
[더지엠뉴스] 일본, 한국에 이어 미국 주식 시장도 폭락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미 당국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미국 주식 3대 지수 모두 폭락 미국 주식의 3대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2.6%, 나스닥지수는 3.43%, S&P500 지수는 3% 떨어지면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와 인텔이 6% 이상, 애플과 테슬라·구글은 4% 이상이다. 애플의 경우 2022년 9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3% 이상, 메타가 2% 이상 내려갔다. ■34년만 최하로 추락한 일본 증시 일본 주식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하락을 경험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13% 이상 폭락했다. 마감 낙폭은 12.4%이다. 이는 최근 34년 만에 가장 큰 일일 낙폭으로 기록됐다. 이 영향으로 전 세계 많은 주식 시장이 최근 몇 년 동안 보기 드문 하락세를 보였고 '공황지수'로 알려진 S&P500VIX 지수 선물은 한때 66% 이상 급등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친 데 대해 시장 분석가들은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됐다. 첫째 미국의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내놓은 ‘미래산업 혁신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 의견’은 2025년까지 산업기반 마련에 집중해 국가 미래산업 발전 모델을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2027년에는 핵심 미래기술을 산업에 보편적으로 응용하며 중점산업을 규모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5년 미래산업 인큐베이터와 선도구 건설, 각 100개의 첨단 핵심기술 돌파와 대표 제품 형성·선도기업 육성·응용 시나리오 창출·핵심표준 제정·전문 서비스 기관 육성 등을 담았다. 또 2027까지 미래산업의 종합적인 역량을 높이고 일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중점 임무 의견은 △미래산업 전면적 배치 △기술 혁신 및 산업화 가속 △대표적 제품 개발 △산업 주체 육성 △응용 시나리오 확대 △응용 시나리오 확대 등 6가지 방향으로 산업 발전 방향을 잡았다. 1) 미래산업 전면적 배치 미래산업은 △미래제조 △미래정보 △미래소재 △미래에너지 △미래공간 △미래건강 등 6개다. 2) 기술 혁신 및 산업화 가속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해 국가 중점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중대 과학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미래 중점산업 방향으로 추진한다. 성과전환 촉진은 성과 발표
[더지엠뉴스] 중국 대종상품(벌크스톡)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대종상품 시장이 안정하게 회복되는 것으로 해석했다. 5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에 따르면 7월 기준 대종상품 가격지수는 114.5로 1년 전과 견줘 3개월 연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해선 2% 하락한 수준이다. 중국 정부는 “지수 운영의 관점에서 볼 때 전통적인 비수기, 이상기후와 같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대종상품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상반기 평균보다 높아 거시 조합 정책의 시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대종상품 시장이 안정하게 회복되며, 전반적으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중국 물류구매연합회가 중점 모니터링한 50개 대종상품 중 15개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이 가운데 농산물 가격 지수는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지난 10개월 동안 연속 하락하던 추세를 종료한 것이라고 중국 매체는 설명했다. 기상 요인과 여름 소비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량 작물과 사과, 팜유 등의 가격이 7월에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대종상품 지수의 추세로 볼 때 세계 경제 성장이 아직 시장
[더지엠뉴스] 중국 산둥성이 최근 내놓은 ‘과학기술 혁신 산업체인 고품질 발전 유도 방안(2024—2027년)’은 2027년까지 전 사회의 연구 개발 자금 투입 강도를 약 2.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상징적인 산업체인을 중심으로 중대한 혁신 성과 약 200건을 창출하며, 국가 및 성(省)의 첨단 인재 2400명을 신규 유입시킨다는 목표도 있다. 이어 성 전체 첨단기술 기업을 5만 개로, 그 중 상징적인 산업체인 영역의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리며, 규모이상 첨단기술 산업 부가가치가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 비중의 약 55%에 이르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아울러 상징적 산업체인 역량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성(省)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으로 발전시킨다는 포부 역시 세웠다. 산업체인 과학기술 개발 전략 분야 해당 방안은 집적회로 등 11개의 전략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과학기술 개발 전략 29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이 강한 현대화된 산업 시스템 구축을 가속할 것을 요구했다. 1) 핵심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산업의 자율 통제 능력을 향상한다. 기업이 자연과학연합기금을 설립하도록 지원한다. ‘상징적인 산업체인+전략 영역+연간 리스트
[더지엠뉴스] 중국 국무원은 서비스 소비와 탄소 배출과 관련된 공지를 내놨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칩 출시 지연 소식에 “하반기 생산량이 늘 것”이라며 “루머에 논평하지 않는다”고 했다. ■국무원 ‘서비스 소비 고품질 발전 촉진’ 중국 국무원은 최근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6가지 측면에서 20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음식·숙박, 가사서비스, 양로 보육 등 기초소비 잠재력 발굴 △문화 오락, 관광, 스포츠, 교육훈련, 주거 서비스 등 개선소비 활력 자극 △디지털·녹색·건강 등 새로운 소비 육성·확대 △서비스 소비 운동성 향상과 서비스 소비 시나리오 혁신 △서비스 소비 환경 최적화 △서비스 소비 감독 강화 △정책 보장과 재정금융·인재 팀 지원 강화 등이다. ■국무원 ‘탄소 배출 시스템 구축 가속화’ 발표 중국 국무원 총국은 최근 ‘탄소 배출 이중 통제 시스템 구축을 가속하기 위한 작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탄소 배출 지표를 국가 경제 및 사회 개발 계획에 통합하고 건전한 정책 시스템 및 관리 메커니즘의 수립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탄소 배출 관련 계획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탄소 배출 목표 평가 및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