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26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애니는 최근 자택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화면 밖에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누군가 “네”라고 응답하는 목소리가 생생히 들려왔다. 해당 장면은 실시간으로 방송에 담겼고, 애니는 전혀 당황하지 않은 채 평소처럼 방송을 이어갔다. 이 장면은 곧장 SNS에 퍼지며 "진짜 재벌 드라마 같다", "회장님 등장에 놀라지 않는 게 더 놀랍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애니의 거주지는 서울 한남동 고급주택단지로, 재계 인사들이 모여사는 대표적인 부촌이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의 장녀다. 그는 지난 23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로 첫 싱글 ‘FAMOUS’를 내며 연예계에 공식 데뷔했다. 이 그룹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기획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애니 외에도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총 5인이 함께 활동 중이다. 애니는 유튜브 다큐멘터리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그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오랫동안 품어왔지만 가족의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44)가 7세 연하 가수 문원(37)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두 사람이 이날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오랜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지와 문원의 인연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서 시작됐다. 당시 DJ였던 신지의 프로그램에 문원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과 함께 이들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최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한 신곡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인 코요태는 지난 4월 리더 김종민도 1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원은 2012년 디지털 싱글 ‘나랑 살자’로 데뷔했으며, JTBC ‘히든싱어’ 시즌1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트롯전국체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결혼과 신곡 발표로 더욱 주목받는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