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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금)

혼전임신·사기·양다리까지…신지 예비신랑 문원, 모두 해명했다

문원 “본명은 박상문, 개명 아냐”…군폭·학폭·부동산 사기까지 정면 반박

 

더지엠뉴스 김완식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4일 본인의 SNS를 통해 문원은 부동산 영업부터 혼전임신, 학폭 의혹까지 제기된 사안 전반에 대해 사실 여부를 밝혔다.

 

문원은 “신지 씨와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문을 시작했다.

그는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속 언행이 경솔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김종민, 빽가 형님께도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점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 중, 부동산 사기 논란에 대해 먼저 인정했다.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중개사무소와 부동산 영업을 함께한 사실은 맞다”며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자격 없이 중개업에 참여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명하지 않겠다. 책임져야 할 부분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군 복무 시절 괴롭힘과 학창시절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객관적 증거를 통해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처와의 혼전임신과 관련해서는 “해당 사실은 맞지만,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름 개명 의혹에 대해서는 “박상문이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바꾼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지 씨와의 삶 속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지난 6월 23일 신지와 문원이 내년 상반기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원은 1988년생으로 신지보다 7세 연하이며,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문원은 전처와의 관계, 군 복무 중 괴롭힘, 학폭, 부동산 사기 영업 등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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