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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러 정상회담 7]中 "AI와 첨단기술에서도 협력", 푸틴 "한계는 없다"
    [더지엠뉴스] 중국이 앞으로 무역·에너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이나 첨단 기술, 기초 학문 분야 영역에서도 러시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과 경제협력에 한계는 없다”고 사실상 재차 화답했다. 류빈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사장(국장)은 17일 푸틴 대통령 방중 결과에 관한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시기가 중요했고, 성과가 풍성했으며,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솔직하고 우호적이며 내용이 풍부한 회담을 열어 양국의 전략적 협조와 영역별 협력을 위해 정층설계(頂層設計·최고 단계에서 전체 국면을 다루는 하향식 설계)와 전략적 배치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양국은 상대방이 자기 일을 하는 것과 서로의 주권·안보·발전 이익 수호를 지지하고, 외부 세력의 내정 간섭에 반대한다"며 "앞으로 양국은 △동맹을 구성하지 않음 △대결하지 않음 △제3자를 겨냥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삼아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상호 존중·지지 속에 각자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외부 세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동맹국과 결집해 대중국 포위망을 구성하고 있는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양국 교역액이 10년 새 1.7배 늘면서 작년엔 2400억달러(약 326조원)를 넘었다는 점을 두고 "세계 경제 회복력이 부족하고 일방주의·보호주의의 찌꺼기가 다시 떠오르는 때라 더욱 귀중하다"면서 "중러 협력은 광명정대(光明正大)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과 시장 원칙에 부합하며, 제3자를 겨냥하거나 외부 간섭·강압을 받지 않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하얼빈을 방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에서 열린 제8회 러·중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중 지역간 협력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러시아와 중국)의 전략적 동맹은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불가분의 파트너십은 양국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에너지 안보의 안정적 보장, 신산업과 고임금 일자리 창출, 양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을 보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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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중러 정상회담 6]시진핑, 푸틴과 16일 세차례 회담 '강행군' "중국이 (우크라 전쟁서) 계속 건설적인 역할"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6일 하루 동안 세차례 연속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17일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전날 오전 소인수 회담과 오후 확대 회담에 이어 저녁에 소인수 회담을 다시 연 자리에서 "모든 중대한 문제를 다룰 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다스려야 할 뿐만 아니라 근본도 다스려야 하고, 현재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야 한다"며 "내가 제기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안보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균형 있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신형 안보 프레임'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제때 러시아-우크라이나 양국이 인정하고 각 당사자가 평등하게 참여하며 모든 방안을 공평하게 토론하는 국제 평화회의를 개최해 우크라이나 문제의 조기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계속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러시아는 정치적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며 성의를 보여, 이에 관해 중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또 "끊임없이 펼쳐지는 국제적 대변화와 커다란 난국을 맞아 중국은 언제나 전략적 통제력(定力)을 유지해왔다"면서 "중국은 러시아 및 다른 국가와 함께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며, 함께 국제적 공평·정의를 지켜 세계 평화와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 추세는 막을 수 없고, 어떤 세력도 중국의 발전·진보를 억제할 수 없다"며 "러시아는 중국 및 기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공평·정의를 촉진해 더 평등하고 다극화된 세계 건설을 이끌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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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중러 정상회담 5]시진핑과 푸틴 "군사 분야 신뢰와 협력 강화"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러시아와 중국은 지속해서 군사 분야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합동 훈련과 군사 훈련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수교 75주년에 즈음해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관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천명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파괴적 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지역 평화·안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한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에 관해선 "양국은 적대 행위의 장기화와 분쟁의 추가 고조에 기여하는 어떠한 조치도 중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통제 불가능한 국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최선의 형태로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지속 가능한 해결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들을 제거하고,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고수하며, 모든 국가의 정당한 안보 이익과 우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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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중러 정상회담 4]시진핑 "내 오랜 친구 환영한다"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푸틴 대통령, 내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중국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고 환영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협력 세계안정"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중국 외교부와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한 소인수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중러 관계는 4분의 3세기를 지나면서 폭풍우를 겪었고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졌다"며 "요 몇해 동안 나와 대통령 선생은 40여차례 만나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했고,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순조로운 발전을 위해 전략적 지도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은 언제나 러시아와 함께 서로 신뢰하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될 용의가 있다"면서 "(러시아와) 손잡고 세계의 공평·정의를 지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기회주의적인 것이 아니고,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세계 무대에서 안정화 요인"이라고 호응했다. 이어 "러시아와 중국은 진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견고히 축적해왔다"며 “작년 한 해 양국 무역액이 거의 25% 증가해 2270억달러(약 305조7000억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작년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는 중국의 4대 무역 상대국이 됐다"며 "작년 3월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 이후 2030년까지 양국 경제 협력의 주요 영역 발전 계획을 승인한 것이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에너지와 공업, 농업이 양국 협력의 우선순위 안에 있다며 첨단 기술과 혁신, 인프라 건설, 운송 분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회담 자리엔 중국 측 고위직들이 대거 등장했다. 공식 서열 5위이자 안보 라인 수장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와 서열 6위인 딩쉐샹 부총리, 외교 사령탑인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경제 실무를 총괄하는 허리펑 부총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아울러 장궈칭 부총리와 선이친 국무위원, 장한후이 주러 중국대사,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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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중러 정상회담 3]푸틴 태운 러시아 특별비행기 중국 베이징 도착
    [더지엠뉴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비행기를 타고 16일 오전 4시께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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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美, 중국산 관세 인상 3]왕이 "“미친 듯이 탄압하는 것. 이미 이성을 잃었다" 美 강력 비판
    [더지엠뉴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15일 중국산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 미국을 향해 “미친 듯이 탄압하는 것”이라며 “이미 이성을 잃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중국-파키스탄 전략 대화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한동안 미국은 중국에 자주 일방적 제재를 가하면서 (미국 무역법) 301조 관세를 남용했는데 중국의 정상적 경제·무역·과학·기술 활동을 미친 듯이 탄압하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인 횡포이자 일방적인 집단적 따돌림”이라며 “미국의 일부 인사가 자기의 단극 패권을 지키기 위해 이미 이성을 잃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중국 탄압은 결코 미국의 강대함을 증명할 수 없고 도리어 미국이 이미 자신감을 잃은 채 마음이 흐트러졌음을 폭로했다”며 “미국은 자기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고 국제 산업·공급망의 정상적인 운영에 더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것 때문에 중국의 발전과 진흥이 저지될 수 없으며 되레 14억 중국 인민의 국가 부강을 위한 분발을 자극할 것”이라며 “일방적 행동과 보호주의는 시대 발전의 흐름에 어긋나고 반드시 역사의 수레바퀴에 뭉개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및 그에 따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에 따라 무역대표부(USTR)에 관세 인상을 지시했다. 관세 인상 대상은 중국산 수입품 180억달러(약 24조6510억원) 규모다. 품목별 인상폭을 보면 전기차 25%→100%(연내),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7.5%→25%(연내), 리튬이온 비(非)전기차 배터리 7.5%→25%(2026년), 배터리 부품 7.5% → 25%(연내) 등이다. 또 핵심 광물 가운데 천연 흑연과 영구 자석의 관세는 현재 0%에서 2026년 25%로 올라간다. 이밖에 다른 핵심 광물은 올해 0%에서 25%로 크게 상향된 관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연내 특정한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 0∼7.5%에서 25%로 인상한다. 태양 전지에 대한 관세는 태양 전지 모듈의 조립 여부와 무관하게 25%에서 50%로 올해 일괄적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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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러 정상회담 2]시진핑·푸틴 만남 앞두고 분위기 고조되는 中
    [더지엠뉴스] 오는 16∼17일로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앞두고 단독 서면 인터뷰 전문이 공개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신화통신이 15일 기사와 함께 실은 6000여자에 달하는 인터뷰 내용을 보면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시 주석을 ‘현명한 정치인(wise politician)’으로 불렀다. 또 “우리의 각 회의는 중요한 오랜 친구 간의 교류일 뿐만 아니라 양자 및 국제 의제에 관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유익한 의견 교환”이라며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되고 믿음직한 친구로서 우리는 중국의 성과에 대해 똑같이 만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점은 현재의 러시아-중국 관계가 이념이나 정치적 상황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다단계 발전은 양국의 폭넓은 기본 이익, 깊은 상호 신뢰, 강력한 대중의 지지, 양국 국민의 진실한 우의에 기초한 의식적인 전략적 선택”이라며 “우리는 주권을 수호하고 영토 보전과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더 넓은 의미에선 경제, 문화 분야에서 평등하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양국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외교 정책 공조를 강화하여 공정한 다극 세계 질서의 구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방중 소식을 전하면서 “그는 양자 회담과 국제회의 참석 등을 포함해 중국을 이미 22차례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역시 같은 날 ‘푸틴의 중국 국빈 방문이 양국간 전략적 유대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방문이 갖는 의미를 분석했다. 추이헝 화둥사범대 러시아연구센터 연구원은 이 매체에 “양국 간 전략적 유대가 국제무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세계는 양국 정상회담에 주목해 중러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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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한중일 정상회담 5]"오는 26~27일 한중일 정상회담, 자유무역 촉진 공동성명"
    [더지엠뉴스]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삼국의 자유무역 추진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복수의 자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보도했다. 15일 매체에 따르면 공동성명에는 자유무역과 함께 식량과 자원 등 공급망 투명화·강화를 위한 논의를 추진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또 “비즈니스 환경 정비, 지적재산 보호, 스타트업 지원,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반도체 등 고도 기술에서 디커플링이 진행되지만, 자유무역 추진에는 뜻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다만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대립 등 개별적인 문제는 남아있다고 매체는 짚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한중일이 △인적교류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공중보건 △경제협력·무역 △평화·안보 등 총 6개 분야를 중점 의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아울러 4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정상회담의 배경을 두고 “각자의 의도와 국제정세의 변화가 깔려 있다”라며 아시아의 안정과 대북 압박, 중국의 경우 한미일 결속을 붕괴하려는 의도 등이 있다고 봤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6∼27일 서울에서 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정상회의 일정이 이대로 확정되면 3국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3국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양자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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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中 "필요한 조처로 정당한 권익 수호할 것" 美 관세 인상에 '경고'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반도체, 태양 전지, 철강, 알루미늄 등 제품에 관세를 대폭 인상키로 한 미국에 대해 잇따라 강하게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중국은 일관되게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는 점"이라며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국내 정치적 고려에 따라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 검토 절차를 남용하고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추가 인상했으며 경제와 무역 문제를 정치화하고 도구화했다”면서 “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WTO는 미국 무역법 301조 관세가 규정 위반이라고 판결한 바 있으나 미국은 상황을 시정하기는커녕 제멋대로 고집하며 실수를 거듭하고 있다”며 “미국은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취소해야 한다. 중국은 권익 수호를 위해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및 그에 따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에 따라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산 수입품 180억달러(약 24조6510억원) 규모의 관세 인상을 지시했다. 품목별로는 △중국산 전기차 25%→100%(연내)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7.5%→25%(연내) △리튬이온 비전기차 배터리 7.5%→25%(2026년) △배터리 부품 7.5% → 25%(연내) 등이다. 또 핵심 광물 가운데 천연 흑연 및 영구 자석의 관세는 현재 0%에서 2026년에 25%로 올라간다. 이밖에 다른 핵심 광물은 올해 0%에서 25%로 크게 상향된 관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연내 특정한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 0∼7.5%에서 25%로 인상한다. 태양 전지에 대한 관세는 태양 전지 모듈의 조립 여부와 무관하게 25%에서 50%로 올해 일괄적으로 올린다. 미국 무역법 301조는 대통령에게 미국의 무역과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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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시진핑 초청, 푸틴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왕 대변인은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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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담 4]"韓외교장관, 한중관계 물꼬 트는 첫걸음 돼야" 中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한중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중국 관영 매체 보도가 나왔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사 환구시보는 14일 논평 기사에서 “조태열 장관이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트는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며 “그간 한중관계가 비정상적 상태임을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조속히 한중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르길 바라는 양국 국민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의 발언은 그동안 한국 측이 추진해 온 ‘중국을 멀리하고 미국을 가까이하는’ 정책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한중관계의 조정과 개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한국 외교장관이 이번 방중과 관련해 한 언급은 한국이 대중국 외교에 한 발짝 더 다가섰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환구시보는 또 “그동안 한중관계에 있었던 기복은 근본 이익이 충돌하거나 전략적 경쟁이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의존과 내재한 동력이 끊어진 데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한 관계는 제삼자 요인의 간섭과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며 독립과 자주, 상호 존중, 상호 이익의 원칙에 따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양국 관계의 안정과 발전의 초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양측이 고위층 소통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안정적 한중관계의 비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서로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관계의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한중일 정상회의 조율을 비롯해 향후 한중 간 외교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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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담 3]조태열·왕이 '한중일 정상회담 성공 개최 위해 지속 협력'
    [더지엠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만나 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복잡하게 얽힌 한중 양국의 실타래가 풀릴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4일 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급 교류·경제협력 등 양국관계 전반과 북핵·북한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관이 있더라도 이견이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협력 모멘텀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위급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교류·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왕이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자주 방문해야 한다"면서 "수교 이래 지난 30년 동안 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은 순조롭고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이는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바도 아니다"면서 "중국과 한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중한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를 적절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며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양국 외교수장의 대면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박진 전 장관과 왕이 부장 사이 회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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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중일 정상회담 2]방중 조태열 장관 '적극적인 경제 외교' 약속 "다양한 레벨에서 소통"
    [더지엠뉴스] 한중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적극적인 경제 외교’를 약속했다. 또 중국을 목표로 잡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다. 13일 외교부와 베이징 한국중소기업협회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진출 기업인과의 대화’ 자리를 갖고 “한중간의 높은 상호 의존성은 그간 양국 경제가 동반성장하고 번영하는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위험을 안고 있다는 양면성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변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관계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다만 조 장관은 “한중 관계가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이번 방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조만간 있을 한중일 정상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레벨에서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조 장관은 또 최근 신설된 한중경영자회의와 대한상공회의소-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간 정책 간담회, 중국 한국상회-중국 상무부 간 대화 협의체 등 한중 간 교류를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官)을 중시하는 중국 특성상 정부 협조가 필요한 경우도 많을 것”이라며 “기업과 외교부가 한 팀이 돼 적극적인 경제 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차이나와 현대자동차, 중국삼성, 대한항공, SK차이나, HD현대인프라코어, 우리은행, LG화학, LX인터내셔널, 컴투스 등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주재 한국 기업 대표로 발언한 윤도선 CJ차이나 총재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코로나19 이후 약간의 마이너스는 있었지만, 중국이라는 시장 자체는 지난 30년 동안 양국 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듯이 미래 30년 동안에도 충분히 윈윈하는 전략을 짤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는 시장이라 믿는다”면서 정부가 중국 고위급과의 소통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같은 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회 출범식에도 참석했다. 협의회는 대중 진출 지원 유관 기관, 협회 및 단체, 금융 투자기관 등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조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가 오늘 출범함으로써 주중 대사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한 팀이 돼 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국을 목표로 한 우리 기업인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 맞춤형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윤석호 베이징 한국중소기업협회장은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에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가 하나가 돼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미 진출한 기업에도 체감이 되는 변화가 돼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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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시진핑 유럽순방 14]"中 기술과 경제 성장, 헝가리에 혜택"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유럽 순방 이후 중국의 기술과 경제 성장이 헝가리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슈트반 주 헝가리 투자진흥청(HIPA) 청장은 “헝가리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국 배터리 생산 업체를 유치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실제 지난해 12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헝가리 남부 세게드에 신에너지차 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비야디 유럽 사무소는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BYD는 헝가리 세게드에 첫 승용차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며 "유럽에서 녹색 모빌리티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세게드에 들어선 비야디 공장은 전기차와 배터리를 제조하게 된다. 헝가리에서 이미 전기버스 공장을 가동 중인 비야디는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직접 중국 선전 비야디 본사를 찾아 왕촨푸 회장을 만났다. 2022년 3월 내연기관차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돌입한 비야디는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10월 30만1800대를 판매, 역대 처음 월간 판매 30만 대를 돌파했다. 주 청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 산업 및 관련 공급사슬이 헝가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헝가리가 동방정책을 채택한 후 중국을 중심으로 동방 국가들과 더 집중적인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양국 간 정치적 우호 관계는 이러한 협력을 위해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줬다”고 부연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9일 오르반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과 헝가리는 양국 관계를 신시대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공개했다. HIPA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헝가리는 역대 최고치인 130억 유로(약 19조214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으며, 그중 중국 투자자의 투자액은 절반이 넘는 76억 유로(11조2328억원)를 웃돌았다. 이는 2022년 헝가리 연간 투자액인 65억 유로의 115% 수준으로, 중국으로부터의 투자액만으로도 전년도 FDI 실적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 투자액 중 2023년 12월에 발표된 세게드의 BYD 자동차 공장에 대한 투자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2024년에도 중국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지난해 중국은 2020년에 이어 또다시 헝가리의 최대 투자국이 됐으며, 2024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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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한중일 정상회담 1]핵심은 韓中 양자, "韓 외교 '경로 수정' 드문 기회될 것" 관영 매체
    [더지엠뉴스] 중국 관영 매체가 한중일 정상회담의 핵심은 한국과 중국의 양자 관계이며, 한국에겐 미국에 편향적인 외교 정책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고, 이를 위한 조태열 외교장관의 방중은 13~14일 이뤄진다. 13일 중국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10일자로 올라온 논평에서 “3국 고위급 대화 재개는 3국 협력에 오랫동안 잃어버린 정치적 모멘텀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일부 국가 사이에 있는 진영 대결이라는 오해를 불식하고 동북아에 드리운 ‘신냉전’ 구름을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특히 중국과의 양자 상호작용이 주요 초점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에 외교적 ‘경로 수정’의 드문 기회 또한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양자 대화를 위한 더 호의적인 정치적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창출하는 것은 이번 정상회의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이어 “정치적 보수주의와 미국의 활발한 유도 속에 한국 정계 일부 인사가 중국을 점점 더 경계하고 중국과 경쟁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이 선전하는 ‘중국 위협’ 서사와 공명하고 ‘미국에 의존해 중국을 봉쇄한다’는 사고방식에 동조하는 것으로, 한국의 이성적·포괄적 대중국 접근과 양자 관계 관리에 도전을 제기한다”는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나 중국과 한국이 대체 불가능한 이웃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중한 관계의 안정·발전을 위해 양측은 근본적으로 우호 협력의 큰 방향에 지속해 닻을 내려야 한다”이라며서 “시급한 우선순위는 상황의 안정과 대화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건 창출, 의미 있는 행동이며 의장국 한국이 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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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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