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내 소비전자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외자 기업의 사업 방향 전환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9일 제일차이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 사업에서 휴대전화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전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사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중국 내 백색가전 사업을 자가 운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모니터 등 흑색가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출하 중단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비교하면 축소 폭은 더욱 뚜렷하다. 2010년대 중반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연간 TV 약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 생활가전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휴대전화 200억 달러(약 27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6년 계획에서는 TV 판매 목표가 과거의 약 5%,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기사요약]중동 휴전으로 글로벌 증시 반등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됐다. 닝더스다이 대규모 투자와 산업 확장으로 배터리·전동화 시장 확대됐다. CIPS 거래 급증과 AI·반도체 중심 산업 변화로 금융·기술 구조 재편됐다. [중동완화]중동 긴장 완화에 글로벌 증시 급반등 미국과 이란이 일시적 휴전에 합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빠르게 완화됐다.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며 주요 자산 가격 흐름이 동반 변화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지정학 리스크 축소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고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금과 은 가격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지정학 리스크 완화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다시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배터리확장]닝더스다이 41억 위안 투자로 산업 확장 중국 배터리 기업 닝더스다이(宁德时代, CATL)가 대규모 자본 투입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해상풍력 설비 규모가 전 세계 절반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설치량을 기록했다. 대형 터빈과 심해 개발 기술이 결합되면서 해상풍력 산업 전반의 구조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해상풍력 누적 계통연계 설비용량은 2월 기준 4,700만kW를 넘어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전체 설치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중국이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잡은 상태다. 최근 하이난 해역에서는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이 적용된 발전소 1호기가 계통 연결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평 방향 굴착 기술과 무인기 탐사를 결합해 해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시공 효율을 높인 사례로 제시됐다. 기술 경쟁력도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20MW급 초대형 터빈의 설치와 함께 16MW급 부유식 터빈 통합 조립이 완료되며 대용량 해상풍력 기술에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여기에 스마트 감지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운영 효율 역시 개선되고 있다. 장쑤와 광둥 등 연안 지역은 제조, 시공, 운영까지 연결된 산업망을 구축하며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풍력발전기 생산부터 해상 설치,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