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산업은 이제 단순한 기술 경쟁 단계를 지나, 누가 모델을 만들고 연산 인프라를 쥐며 산업 현장으로 AI를 확산시키느냐를 놓고 재편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검색, 전자상거래, 메신저, 반도체, 클라우드, 음성, 자율주행이 하나의 AI 경쟁 축으로 묶이면서 상위 기업들의 위상도 더 분명해지는 형국이다. 더지엠뉴스는 중국 AI 기업 30곳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1회는 현재 중국 AI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빅테크와 핵심 인프라 기업 10곳에 집중하고, ▲2회는 대형 모델 스타트업, ▲3회는 로봇·자율주행·드론 등 응용 AI 기업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기획은 시가총액만이 아니라 대형 모델 경쟁력, 클라우드·칩 인프라, 산업 적용 범위, 최근 사업 전개를 함께 반영했다. ▲종합편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구조, 자본 흐름, 기술 확산 경로를 하나의 지도처럼 재구성한다. <편집자주> [분석]수소 대장주는? 中 19개 기업 흑자 공개 바이두 (百度, Baidu)바이두는 여전히 중국 AI 산업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기업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검색 데이터를 오래 축적해온 기업이자, 대형 모델과 자율주행,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정부가 수소에너지 산업을 실질적인 경제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생산과 운송, 활용까지 연결된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며 에너지 구조 전환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9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공업신식화부 등 3개 부처는 수소에너지 종합 응용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공식 발표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연료전지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 일정 성과를 확보했음에도 상업화 속도가 더딘 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정부는 수요 확대와 가격 인하를 동시에 추진하며 산업 전반의 구조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당국은 2030년까지 연료전지차 보유량을 두 배 수준인 10만 대로 확대하고, 수소 가격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프라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는 보다 큰 폭의 가격 인하를 적용하는 방식이 포함됐다. 수소 활용 영역도 크게 확장된다. 기존 차량 중심에서 벗어나 그린 암모니아와 메탄올, 수소환원제철, 수소 혼소 발전 등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구상이 제시됐다. 해상과 항공, 철도 등 교통 분야에서도 수소 활용이 단계적으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엔비디아 GTC 2026을 계기로 AI 투자 축이 반도체에서 에너지·인프라·응용 생태계로 확장됐다. 중국 증감회가 자본시장 질서 교란 행위와 개념주 과열을 강하게 단속하며 규제 강도가 크게 높아졌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AI 클라우드 가격을 동시에 인상하면서 글로벌 AI 인프라 비용 상승 흐름이 본격화됐다. [금융AI]GTC 2026 이후 투자축 이동 AI 산업 투자 흐름이 반도체 중심에서 인프라와 응용 생태계로 확장됐다. 엔비디아 GTC 2026을 계기로 투자 방향이 칩 단일 경쟁에서 전력·데이터센터·응용 서비스까지 넓어졌다. 기관들은 AI가 대화형을 넘어 자율 실행형으로 진화하면서 하드웨어 수요 구조도 함께 변화한다고 분석했다.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며 에너지 산업과의 결합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 포인트는 반도체에서 전력망과 냉각, 운영 효율 영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AI 산업이 다층 구조로 확장되는 초기 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클라우드인상]AI 수요 폭증 비용 상승 본격화 중국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동시에 가격 인상에 나섰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바이두 클라우드는 AI 연산 및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