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충격적인 스캔들이 터졌다. 유부남 캐디가 세 명의 여성 프로 골퍼들과 동시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본 골프계가 발칵 뒤집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남성 캐디는 프로 골퍼인 아내를 두고도 젊은 여성 선수들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그중 한 명은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로 밝혀져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캐디의 아내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협회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간문춘은 JLPGA 개막전 하루 전날, 남성 캐디와 여성 골퍼들이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유명 여자 골퍼 3명과 트리플 불륜을 저지른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사건은 빠르게 퍼졌고, 골프계 내부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남성 캐디의 여성 편력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였다"고 전하며, "그는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성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주변에 보여주곤 했다"고 밝혔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 캐디에게서 더 수위 높은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JLPGA 측은 예정대로 시즌을 개막했지만, 현장 분위기
[더지엠뉴스] 호주의 한 50대 여성이 체중을 20kg 감량한 후 30대처럼 젊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선(The Sun)*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빌리 스틸은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SNS에 공개했다. 그는 폐경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한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주 3회 근력 운동을 하고, 금주를 실천했으며, 하루 1만 보 이상을 걷는 생활습관을 유지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 감량 후에는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시며 피부 보습을 유지했다. 딸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25세 딸이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며 50대 여성에게 적합한 화장법을 가르쳐줬다. 또한, 메이크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화장을 받으며 외모 변화를 더욱 극대화했다. 빌리는 자신의 외모 변화 과정에서 약간의 시술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보톡스와 소량의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으며, 특히 저렴한 인조 속눈썹이 젊어 보이는 비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단돈 5파운드(약 9000원)로 구매할 수 있는 속눈썹
[더지엠뉴스] 영화 ‘천녀유혼’으로 유명한 대만 배우 왕조현(왕쭈셴, 58)이 연예계를 떠나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조현은 지난 2월 24일 SNS를 통해 밴쿠버에서 중국 전통 뜸 치료 센터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흰색 가운을 입고 차를 따르며, 직접 뜸 치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왕조현은 “오랫동안 배우로 살아오면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이제는 내면의 평화와 건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센터를 통해 중화권 이주민들에게 건강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그는 2004년 영화 ‘아름다운 상하이’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 캐나다로 이주했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웨이보 계정을 개설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치료 센터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한편,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아름다운 요괴 ‘섭소천’ 역을 맡아 중화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왕조현은, 당시 그녀의 신비로운 이미지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 치유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그가 어떤 행보
[더지엠뉴스] 최근 해외에서 확산 중인 신종 곰팡이 감염병이 보건당국의 주의를 받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감염병은 유럽에서 먼저 보고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환자는 성관계 후 엉덩이, 복부, 겨드랑이에 가려운 붉은 발진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TMVII 감염이 확인됐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감염은 주로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 사이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피부 접촉이나 공공시설(샤워실, 체육관 등)에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 균은 기존 곰팡이 감염보다 치료가 어렵고, 증상이 습진과 비슷해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다른 국가로도 번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예방을 위해 성 접촉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이용 시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도 해외 여행객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외 방문 후 피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더지엠뉴스]유튜버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로 꼽히고 있지만, 실제 수익은 기대와 다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연평균 수익은 약 1,346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준으로 해도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플랫폼 광고가 전체 수익의 44%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개별 광고 및 홍보가 34.7%, 후원금이 5.3%, 제휴 판매 수수료가 2.9%, 기타 수익이 13.1%로 집계되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15.4%포인트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거주 지역은 서울이 36.8%, 경기·인천이 31.3%로 수도권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전업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는 전체의 32.6%에 불과했으며, MCN(멀티채널네트워크) 회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비율은 6.6%에 그쳤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가 7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인스타그램
[더지엠뉴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서울 공연은 3만7천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작년 10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월드투어는 그의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는 무대였다. '야망', '꿈', '기대', '상상', '소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연은 2015년 무료 음원 '1 버스'(1 VERSE)부터 오는 7일 발표될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까지 제이홉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26개의 리프트와 거대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무대가 끊임없이 변화했고, 때로는 '설국열차', 때로는 아늑한 침실처럼 연출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렬한 붉은 조명 아래 첫 곡 '왓 이프…'(What if…)로 시작된 공연은 제이홉의 특유의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가득 찼다. 그는 솔로 1집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더지엠뉴스]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최근 그래미 시상식에서 완전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된 데 이어, 그의 전 연인 줄리아 폭스도 비슷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뉴스는 줄리아 폭스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거의 알몸에 가까운 투명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파티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 열리는 대표적인 애프터파티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줄리아 폭스는 가슴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과 가발로 신체 일부를 가렸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0년생인 줄리아 폭스는 이탈리아계 미국 배우로, 2022년 1월 칸예 웨스트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지만 6주 만에 결별했다. 그녀의 이번 패션은 칸예의 현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입었던 전신 투명 드레스와 유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앙카 센소리는 당시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체 윤곽이 그대로 드러
[더지엠뉴스]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은 한 여성의 입에서 거대한 촌충이 제거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며,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마취과 의사 미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덜 익힌 고기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영상 속 여성은 진정제를 맞고 수술대에 누워 있었으며, 의료진이 그녀의 입에서 길고 가느다란 촌충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촌충은 완전히 빠져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잡아당겨야 했으며, 의료진은 이를 수술용 접시에 담아냈다. 피구라 박사는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으면 촌충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촌충은 최대 9m까지 성장하고 인간의 몸속에서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돼지고기에는 '돼지 촌충(Taenia solium)'의 유충이 존재할 수 있으며,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고, 날고기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촌충 감염 증상은 구역질, 복통, 메스꺼움,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영양 결핍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영상을 본 소셜미
[더지엠뉴스] 일본에서 초등학교 동창생의 어머니와 결혼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의 TV아사히 계열 ABC TV에서 방영된 신혼부부 프로그램에는 '아내는 동급생 엄마'라는 부제를 단 부부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 부부의 주인공은 토미오카 이사무(32)와 미도리(53)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사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학부모 참관 행사에서였다. 미도리는 당시 같은 반 여자 동창생의 어머니로, 평범한 학부모 중 한 명이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이사무는 우연히 미도리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다고 한다. 이사무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구애를 시작했다. 이혼한 상태였던 미도리는 처음에는 이사무의 고백을 단호히 거절했다. 동창생의 어머니라는 관계 때문에 "무슨 바보 같은 소리냐"라며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사무의 끈질긴 구애는 계속됐다. 처음 식사 자리를 가진 이후 두 사람은 30일 연속으로 만남을 이어갔다. 미도리는 당시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이사무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이사무는 30일째 되는 날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도리는 여전히 부담을 느꼈고, 이사무는 거절당한
[더지엠뉴스] 일본에서 한 여성이 쌍둥이를 임신하자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며 가정을 떠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일본의 한 여성 A 씨는 SNS를 통해 전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남기는 글을 올리며 자신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그녀는 "쌍둥이를 낳을 거라면 이혼이라던 전 남편과, '나라도 쌍둥이라면 낙태했을 것'이라던 시어머니에게"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A 씨에 따르면,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쌍둥이 임신 소식을 남편에게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 무리다"라며 즉각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퇴근 후에도 "쌍둥이는 감당할 수 없다. 그냥 낙태하고 다시 만들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출산을 거부했다. 그녀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지만, 육아와 생활을 위해 일정 기간 함께 지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특히 임신 중 입덧을 하면서도 남편의 밥을 차려주고, 설거지와 빨래까지 도맡아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의 나를 누군가 칭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전남편은 아이들을 만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A 씨는 "아이들이 이렇게 귀여운데 못 보게 되어서 유감이다"라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현재 A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