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경기 부천에서 50대 여성이 유흥업소에서 남성을 상대로 수면제를 사용해 성관계를 맺고 나체를 촬영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강간치상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촬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자신의 유흥주점에서 전 연인 관계였던 50대 남성 B씨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건네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약 일주일 후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며 "A씨가 준 음료를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보니 나체 상태였으며, A씨가 나체 사진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에게 건넨 음료에 수면제를 넣었다"고 자백했으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나체 촬영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A씨의 자백과 관련 증거를 토대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음료 성분 분석 및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B씨는 A씨의 유흥업소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전 연인으로, 사건 배경에 대한 조사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더지엠뉴스] 올겨울 유행성 독감이 급격히 확산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A형 인플루엔자의 두 가지 변종 바이러스(H1N1, H3N2)가 동시에 유행해 한 번 독감에 걸린 사람도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8일 한 방송에서 "이번 독감 유행은 전례 없이 빠르고 강력하다"며 "현재 외래 감기 환자의 절반 정도가 독감 진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52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73.9명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교수는 이번 독감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낮은 백신 접종률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이전 65세 이상 고령자의 독감 백신 접종률이 85%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79%로 감소했다"며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독감 유행은 A형 바이러스의 특이한 동시 유행이 큰 특징이다. "H1N1과 H3N2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사례는 드문데, 이번 겨울 두 가지 모두가 확산되고 있다"며 "2~3주 간격으로 두 번 독감에 걸리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월 이후 B형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도 있
[더지엠뉴스]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 비디오(AV) 표지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박성훈은 8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의 실수였다"고 밝히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더욱 무겁고 신중한 마음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 당일의 상황에 대해 "다이렉트 메시지로 받은 이미지를 보고 충격적이라고 느꼈고, 잘못된 방식으로 전달하다가 의도치 않게 스토리에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즉시 삭제했지만, 이미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은 일본 AV 배우들이 '오징어 게임' 속 트레이닝복을 입고 선정적인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이는 업로드 직후 논란을 일으켰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시물은 실수로 인한 업로드였다"고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함께 전했다. 박성훈은 "많은 분들의 노고와 작품 자체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앞으로 비슷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더지엠뉴스] 배우 한가인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한가인은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약 9000만 원대의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소개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크면서 더 넓은 차가 필요했다”며, 이 차량을 현금으로 일시불 결제했다고 밝혔다. 리스와 할부보다 일시불 구매가 경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한가인이 거주 중인 자택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그녀의 고급빌라는 지난 2019년 기준 실거래가가 약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결혼 후 시부모와 5년간 함께 살다가 독립해 이곳으로 이사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공개로 그녀의 재력과 실용적인 소비 습관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일상과 행보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황현희 인스타그램 [더지엠뉴스] 개그맨에서 투자자로 변신해 '100억 자산가'라는 별칭을 얻은 황현희가 자신의 재테크 비결과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현희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철학과 자산 관리법을 밝혔다. 그는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통해 단 한 번도 주식에서 손실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현재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 월급과 맞먹는 수익을 얻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황현희는 '100억 부자설'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투자자로 변신한 이후 겪은 시행착오와 주변 반응을 솔직히 전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 비율과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팁을 제공했다. 아내에게는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수익'을 선물로 주겠다는 독특한 계획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경매 매물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황현희의 재테크 비법과 자산 관리 전략은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지엠뉴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겨울철 급격히 증가하며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5주 만에 약 3.6배 급증했다. 특히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보호자들의 주의가 절실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환자의 비말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탈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식재료 세척, 충분한 가열 등의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는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때도 감염 위험이 있다"며 생활 속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더지엠뉴스] 한혜진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기안84가 남자친구라면? 한혜진 이시언의 우당탕탕 박나래 속이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양구의 한 펜션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들은 사진 속 인물 이름을 맞히는 ‘인물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문제가 발생한 순간은 이시언의 차례였다. 마지막 문제로 전현무의 사진이 등장했고, 이시언은 정답을 맞히며 “정신 차려 누나”라고 말했지만, 한혜진은 전현무의 사진을 보자마자 “정신 차리게 생겼냐”며 격하게 반응했다. 욕설과 함께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표현한 한혜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의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8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더지엠뉴스]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연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대통령과 계엄령 조치를 강력히 옹호하며 여러 발언을 쏟아냈다. 최준용은 연설에서 "계엄령 선포에 많은 국민들이 놀랐겠지만, 몇 시간 만에 끝난 것이 아쉬웠다"며 "대통령의 결정을 뒤늦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사이의 논쟁을 격화시키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의 발언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일부 대중과 비평가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반국가 세력들이 활동하고 있다"거나 "대통령이 국민들을 깨웠다"는 표현은 지나치게 선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준용은 연설에서 "탄핵 찬성파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며, 그들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대중들 사이에서 적대감을 조장하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더지엠뉴스] 배우 손현주와 한채영 측이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인 빌리언스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미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여러 차례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악의적인 게시물 작성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작성된 게시물이 삭제되거나 회원 탈퇴를 통해 증거 인멸을 시도하더라도 모든 기록을 확보해 관련 기관에 제출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의 강도를 높일 것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악성 댓글 문제를 넘어 유명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손현주와 한채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배우들로, 이번 사건이 그들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악성 루머와 온라인 상의 명예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 부족과 익명성을 악용한 행
[더지엠뉴스] 황동혁 감독이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을 캐스팅한 이유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탑은 극 중 마약을 하는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지만, 그의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반발도 거셌다. 황 감독은 인터뷰에서 "탑이 이렇게까지 대중의 용서를 받지 못한 줄은 몰랐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해외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인 지역이 많아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국내 반응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탑은 2017년 대마초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황 감독은 “과거 대마초로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도 몇 년 후 복귀한 사례가 많았다”며 “시간이 흘렀으니 대중이 어느 정도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캐스팅을 둘러싼 비판이 예상보다 훨씬 강해 당혹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탑의 캐스팅을 철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이미 함께 준비해온 배우를 중도에 배제할 수 없었다”며 “탑에게 ‘네가 이 작품으로 대중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 보여주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탑이 대중과의 설전을 벌이고 복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