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애플이 책상 위에서 작동하는 AI 가상 동반자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하고, 2027년 로봇 출시로 본격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재계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가 최근 전사 회의에서 “곧 놀라운 신제품이 나온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다. 이에 대해 IT 전문 팁스터 마크 거먼은 애플의 차세대 하드웨어 계획을 공개했다. 핵심은 책상이나 주방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가상 동반자’ 로봇이다. 7인치 가로 화면을 장착한 이 로봇은 기계 팔로 화면을 움직이며 사용자를 추적하고, 새 버전 시리(Siri)가 다인 대화에 참여하고 과거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을 갖춘다. 외형은 ‘픽사 스탠드 조명’을 연상시키며, OS는 다중 사용자용 ‘Charismatic’를 탑재한다. 이 로봇은 2027년 출시 예정이며, 애플은 내년 중반 기계 팔 없이 시리를 지원하는 독립형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구글 네스트 허브와 유사하지만 디자인은 더 각지고, 벽걸이 설치도 가능하다. 애플은 로봇 개발 과정에서 ChatGPT·구글 제미니 등 외부 AI 모델을 활용해 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여름 바다 내음이 짙게 깔린 속초의 포장마차 거리가, 이번엔 ‘바가지’ 논란으로 달아올랐다. 휴가철 기대감 속에 찾은 관광객이 한 접시 5만6000원짜리 오징어회를 받아든 순간, 남은 건 비릿한 향과 씁쓸함뿐이었다. 13일 속초시청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에서 박모씨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 가격이 내렸다길래 들렀지만, 상인은 ‘귀하다’며 마리당 2만8000원을 불렀다”며 “한 마리만은 팔지 않는다”는 조건까지 붙였다고 전했다. 결국 두 마리를 구입했지만, 초장 추가 요청에는 “더 시킬 것도 아닌데 무슨 초장이냐”는 핀잔이 돌아왔다. 물티슈조차 스스로 챙겨야 했다. 박씨는 “식사 시작부터 추가 주문 압박을 받았다”며 “기분이 상해 먹던 접시를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했다. 그는 인근 횟집에서는 같은 날, 오징어 두 마리에 서비스 회까지 2만원에 제공하는 곳이 있었다며 사진으로 비교를 남겼다. 한쪽은 접시 위에 고작 몇 점뿐인 회, 다른 한쪽은 접시 가득한 회로 대조가 뚜렷했다.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음식점 가격과 서비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지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리고, 누가 삭제했는지도 드러나지 않게 기능을 개선했다. 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018년 도입된 삭제 기능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전송 24시간 안이면 텍스트·사진·영상·이모티콘 등 모든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그동안 삭제 시 발신자 말풍선 자리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남아 누가 지웠는지 쉽게 알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피드 표기 방식으로 변경해 발신자를 특정할 수 없게 했다. 카카오는 “대화 부담을 줄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인과 아시아계가 많은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에서 한 한국 버거 브랜드가 첫 매장을 열자, 개점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지역 특성을 살린 메뉴와 매장 구성에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매장은 11일(현지시간) 가오픈 후 사흘간 시범 운영을 거쳐 14일 정식 오픈한다. 불고기버거 세트는 12.77달러(약 1만7,740원), 새우버거 세트는 13.27달러, 라이스버거 세트는 15.77달러이며 단품은 6.49달러부터 시작한다. 파이브가이즈·쉐이크쉑 등 현지 브랜드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개점 당일, 고객들은 땡볕 속에서 검은 우산을 들고 줄을 섰고, 직원들은 물과 우산을 무료로 나눠줬다. 한 고객은 개점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았음에도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매장 외부에는 한글 간판이 걸렸고, 내부에는 청와대 그림이 설치됐다. 정식 오픈 이후에는 ‘SEOUL’ 티셔츠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미국 전역으로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 등 4개국에서 3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검은색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일부 커피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끓는 물과 장시간 접촉 시 발암물질이 음료에 스며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검은색 플라스틱에 함유된 ‘카본 블랙’ 염료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라는 발암성 화합물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2020년 카본 블랙을 2B군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이는 동물 실험에서 발암성이 입증됐으나, 인체 연구에서는 확정적 증거가 부족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 소재는 커피머신뿐 아니라 주방용 조리도구에도 널리 사용된다. 여기에 더해 전기 화재 방지를 위해 첨가되는 브롬화 난연제(BFRs)와 유기인산염 난연제(OPFRs) 역시 발암 위험을 높이고, 신경독성과 호르몬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케모스피어’ 발표에 따르면, 해당 난연제를 고농도로 함유한 제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 발병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 문제는 난연제가 포함된 커피머신이 파손되거나 끓는 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 발암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발표된 장기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연구팀이 생마늘 섭취가 심혈관 건강과 대사질환 예방에 두루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1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생마늘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기존 인체 대상 연구 중 기준을 충족한 임상시험 12편과 관찰연구 10편을 분석했다. 임상시험에는 무작위 대조시험 7편이 포함됐으며, 관찰연구 대부분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생마늘 섭취군은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모두 안정화됐으며, 항산화 효소 활성, 섬유소 용해, 혈당 대사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하루 4~35g 범위의 섭취에서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관찰연구에서는 생마늘이 간암·식도암 등 일부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고혈압 전단계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항상성 유지,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손 악력 증가, 경동맥 내중막 두께 감소 등 노화 지표 개선 효과도 보고됐다. 연구팀은 “현대 연구가 주로 흑마늘이나 가공 추출물에 집중된 것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 성동일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가수 강승윤, 래퍼 딘딘,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궤도, 배우 정유진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포토월 행사와 함께 출연 배우들의 간단한 인사와 작품 소개가 이어졌다. 영화는 낮에는 평범하지만 새벽이 되면 악마가 깨어나는 이중인격 여성 선지(임윤아 분)와, 그녀를 감시하게 된 청년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극 중 길구는 선지의 아버지 성동일이 제안한 ‘새벽 감시 아르바이트’를 수락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약 2년 만에 완성됐다. 안보현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배급사는 작품 속 코미디와 판타지 요소,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SBS플러스와 ENA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7기 출연자 상철이 정숙이 아닌 옥순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차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방송에서는 상철이 정숙과 옥순 사이에서 끝없는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공용 거실에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상철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방 안에서 깊은 한숨만 내뱉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상철은 인터뷰에서 “옥순과의 시간은 편안하고 설레는 일상 같았다”고 말하며 최종 결정을 암시했다. 정숙을 향하던 마음이 옥순으로 선회한 상철의 결정은, ‘앞좌석 쟁탈전’, ‘정숙 FA 선언’ 등 화제를 양산하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실시간 언급되고 있다. 데프콘은 방송에서 “이건 전쟁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출연자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숙은 슈퍼데이트 기회를 통해 반전을 노릴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인연을 찾아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상철의 선택 이후 남겨진 감정선과 후속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과의 법적 관계는 정리했지만, 마음의 관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이 전해졌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한 홍진경은 절친한 친구 정선희와 마주 앉아 “남편과 남이 되고 나서야 오히려 우정을 되찾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말 많은 시간 동안 고민했고, 서로를 위해 내린 결론이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가족이기에, 감정적으로도 성숙하게 정리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방송과 김치 사업,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고백에서도 특유의 진솔함을 유지했다. 이혼은 이미 수개월 전 마무리됐으며, 딸 역시 부모의 결정을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도중 그는 전 남편의 별명을 언급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고, “법적으로는 남이지만, 아직도 자주 연락하고 서로를 챙긴다”며 “이제는 가족의 또 다른 형태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고백은 그간 결혼생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한 적 없던 그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와 이적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번 이적이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ESPN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6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에마누엘 라테 라스의 2,2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손흥민은 이미 미국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구단 공식 발표가 임박한 상태다.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최근 구단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계약 체결 시점은 이르면 6일로 전해졌으며, 이적이 마무리되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MLS 이적료 1위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