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최근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수입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2만3,797명의 총수입은 1조7,816억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의 총수입은 3,271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3억2,5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4년 전 상위 1% 유튜버들의 연평균 수입인 3억6,200만 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구독자 1,00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 히밥, 쏘영 등의 수익은 더욱 눈길을 끈다. 쯔양은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또래의 1년 치 연봉을 매달 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의 수익 규모는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쯔양의 연간 수입이 먹방 유튜버 중 최고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히밥 또한 최근 방송에서 "유튜브 수익만 월 1억50억 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한 달 식비로만 1,5
[더지엠뉴스]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 환호를 보낸 배우 임지연이 비판을 받은 상황을 해명했다. 그녀는 당시 행동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줄 몰랐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논란이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저 찰나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의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애매하다”며, “당시 드라마 방영 시기가 가까워져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사건은 지난해 11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우성은 사생활 논란에 대해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 임지연이 그를 향해 환호하고 박수를 보낸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논란이 커졌다. 네티즌들은 “그 상황에서 환호하는 건 부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임지연의 SNS에 비판을 쏟아냈다. 댓글에는 “정우성에게 환호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의견부터 “배우로서 판단력이 아쉬
[더지엠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를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당 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로즈 투 유'는 우주의 시공간을 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공간감 있는 악기 선율과 어우러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은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OST '유어스'(Yours)로 첫 솔로 OST를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곡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더 좋은 일 가득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의 새 OST '클로즈 투 유'는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지엠뉴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이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동안 아메리카노가 22억7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호두과자는 19억8400만 원어치가 팔리며 2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우동(19억5900만 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 원), 돈가스(17억9900만 원)가 높은 매출을 보였다. 한편, 매출 규모가 가장 컸던 휴게소는 충남 당진의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로, 총 13억4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 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 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 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 원)가 뒤를 이었다. 휴게소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한 것은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 방지와 함께, 커피 브랜드 다양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지엠뉴스]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15년 동안 방치해 온 손톱 밑 종양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전부터 손톱 뿌리 쪽 밑에 종양이 있었지만, 통증이 일시적이라 넘겨왔다"며 "잘못 부딪히면 심각한 통증을 느꼈지만 치료를 미루다 보니 종양이 뼈까지 침범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오래 방치된 환자는 처음이라며, 다행히 뼈이식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상미는 팬들에게 "손톱 밑이 아프면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으라"고 조언하며, 사구체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사구체종은 손·발톱 밑에 위치한 혈관 다발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체온 조절 기능을 담당하지만 종양이 비대해지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입원 후 그녀는 병원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수술을 앞두고 긴장된다. 어젯밤부터 금식 중인데 너무 배고프다"고 털어놨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EBS ‘딩동댕 유치원’과 KBS 2TV ‘생생 정보통’
[더지엠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베이스캠프로 긴급 이송됐다. 노홍철은 배우 이시영, 가수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발 3200m 지점에 도달한 후 갑작스러운 졸음과 두통, 코피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이후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동료들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한 결과 심각한 고산병 증상이 확인됐다. 현지 가이드는 생강차를 권했으나, 노홍철은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식을 취한 후 그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느 순간 모든 기억이 끊겼다"고 밝혔다. 상태가 다소 호전된 이후에도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는 자신이 쓰러졌던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튿날에도 증상이 반복되었다. 그는 정상까지 4㎞를 남겨둔 지점에서 혈액순환 장애를 겪으며 손이 하얗게 변했다. 결국 등반을 중단하고 말을 타고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고산병은 해발 2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산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두통, 구토, 피로,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할 경우 의식 저하가 나
[더지엠뉴스] 지드래곤(GD)과 김태호 PD가 손잡고 선보이는 리얼리티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Good Day)’가 오는 2월 16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특별한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8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지드래곤이 직접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그의 음악적 감각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가요제’와 ‘무한상사’ 등으로 유명한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아 예능적 재미와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지드래곤의 진솔한 일상과 K-POP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조명하며,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들과 지드래곤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 등 ‘88 라인’ 스타들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황정민, 김고은, 웹툰 작가 기안84, 안성재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인
[더지엠뉴스]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팀 푸본 가디언스로 전격 이적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삐끼삐끼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 6월,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갑자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9268만 회를 기록하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이주은의 춤을 집중 조명하며 “SNS 알고리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대만 팬들은 그녀의 이적 소식에 열광하고 있으며, 푸본 가디언스의 응원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은의 대만 진출이 단순한 이적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지엠뉴스] 개그맨 출신 이혁재가 내란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혁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일요서울TV’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망신주기"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그의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인 난동도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혁재는 방송에서 "대통령이 어디 도망갈 거냐? 증거 인멸을 하겠냐?"며,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직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고 차량에 태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냐"며, 수사당국의 조치를 망신주기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현재 MZ세대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에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민주당과 사법부의 대응은 더욱 불합리하다"며, 법원 난동을 일으킨 20대 지지자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과거 사업 실패와 임금 체불, 부동산 경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이혁재는 이번 발언으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2010년 방송계를 떠난 이후 사업 실패로 인한 생활고를 겪었으며, 2014년 임금 체불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후 수억 원의 세금 체납 문제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이혁재의 이번 발언에
[더지엠뉴스]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주연 배우들의 노출 장면을 대역 배우의 몸에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촬영해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이 배우 및 소속사와 충분한 협의 끝에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원경'은 처음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기획됐으며, 출연 배우들에게 노출 장면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출 수위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배우별로 협의가 진행되었다"며 대역 배우 활용과 CG 적용이 사전에 합의된 사항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대역 배우의 신체에 주연 배우의 얼굴을 합성한 방식이 성범죄에 악용되는 딥페이크 기술과 유사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두 주연 배우의 소속사 측은 해당 장면에 대해 방송 전 편집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한 장면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 과정에서 배우들이 노출 장면을 인지한 시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 작업 단계에서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으며, 대역 배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