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가 총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 규모의 AI 서버 구매와 연산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리과기도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스마트 서스펜션 생산 확대에 나선다. 5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4일 장 마감 이후 AI 인프라와 첨단 제조를 중심으로 투자 확대와 대형 계약, 호실적 등을 잇달아 공시했다. 중국 광둥성 기반의 AI 서비스 기업 펑주서우(蜂助手·301382.SZ)는 자회사 야안윈즈산력이 AI 서버 구매 계약 30억6200만위안(약 5860억원)과 AI 연산서비스 계약 46억800만위안(약 8820억원)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5일부터 2031년 4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모두 76억7000만위안(약 1조4680억원)이며 회사는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연평균 순이익 6000만~7200만위안(약 115억~138억원)을 예상했다. 중국 저장성 기반의 자동차 스프링 전문기업 메이리과기(美力科技·300611.SZ)는 최대 5억8500만위안(약 1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확보한 자금은 스마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대형 증권사들이 5월 증시 전략에서 인공지능과 자원·에너지 섹터를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미중 정상회담과 트럼프 방중 가능성, 중동 변수까지 겹치며 단기 변동성은 경계했지만 중기 주도 업종은 여전히 반도체·광통신·리튬·에너지라는 판단이 이어졌다. 11일 중국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신증권은 최근 전략 보고서에서 “적극적인 변동성 축소가 유효한 시점”이라며 미·이란 협상과 트럼프 방중 이슈가 위험선호를 정점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AI와 에너지·화학 분야가 공급 부족의 핵심 원천이라며 중국 제조업의 가격 결정력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중신증권은 신에너지, 화학, 비철금속, 전력설비를 대표 업종으로 제시했고, 국산 AI 칩과 클라우드 플랫폼, AIDC 체인, 리튬배터리 체인도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타이증권은 미중 정상의 베이징 회동 가능성을 거론하며 단기 상승 여력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도체 등 AI 하드웨어에서 일부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지만 AI 체인은 여전히 중기 핵심 주도주라고 평가했다. 화타이증권은 반도체 중심의 기존 AI 하드웨어에서 리튬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로 자금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대형 증권사들이 노동절 연휴 이후 A주 시장이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잇달아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에너지·자원 섹터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증권가 내부에서는 “느린 강세장” 시각이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 6일 중국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신증권, 국태하이퉁, 화서증권 등 중국 대표 증권사들은 최근 공개한 5월 전략 보고서에서 A주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정치국 회의에서 자본시장 안정 기조가 재확인된 데다 1분기 실적 시즌에서 AI·반도체·광통신·신에너지 업종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점이 핵심 배경으로 거론됐다. 중신증권은 글로벌 시장이 이미 ‘K자형 분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소수 초대형 기술기업이 증시 상승을 이끄는 구조가 세계적으로 강화됐고, AI 산업과 비(非)AI 산업 사이 성장 격차도 급속히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중신증권은 AI와 에너지 산업을 현재 세계 경제의 핵심 ‘바벨 구조’로 규정하면서 “안보와 경쟁 문제 때문에 각국이 AI와 에너지 공급망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국태하이퉁은 중국 증시가 연내 신고점 가능성을
[더지엠뉴스]중국 A주 시장에서 기술주가 다시 한번 강세를 보이며 통신, 전력장비 등 주요 섹터가 장 초반 1% 이상 상승했다. 8일 중국증시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AI 칩 수출 제한 정책을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AI 관련 종목들이 대거 반등했다. 미국 측은 “기존 규제가 과도하게 복잡하고 관료주의적이어서 혁신을 저해한다”며 새로운 단순화된 규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곧바로 기술주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A주에서 엔비디아 테마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광전모듈 기업 중에서는 신이성(新易盛, 300502)이 다시 100위안대를 회복하며 10% 넘게 급등했고, 중지서창(中际旭创, 300308)은 8% 이상 상승했다. 또 다른 광통신 기업 텐푸통신(天孚通信, 300394) 역시 6% 이상 상승하며 랠리에 합류했다. 중소형 기술주도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가오처(高测股份, 688556), 신레이(鑫磊股份, 301317), 화우(华伍股份, 300095) 등은 상한선인 ‘20cm’ 급등을 기록했다. 특히 신레이는 1분기 순이익이 3015.05% 폭등하며 주당 PER이 2.3배에 불과해 ‘초저평가 성장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