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스포츠웨어 기업 안타가 독일 푸마의 지분 약 29%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시장의 소유 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다. 중국 기업이 유럽 핵심 스포츠 브랜드의 경영권에 준하는 영향력을 확보한 사례로, 브랜드 운영 방식과 글로벌 시장 재편 흐름을 동시에 드러낸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스포츠웨어 기업 안타는 27일 프랑스 피노 가문의 투자회사 아르테미스로부터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 지분 29.0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거래는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으로, 인수가 마무리되면 안타는 푸마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거래가 성사된 배경에는 푸마의 최근 실적 부진이 자리 잡고 있다. 푸마는 최근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도매 부문 매출은 15% 이상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며 글로벌 실적 전반이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안타는 이번 지분 인수를 단순한 재무 투자보다는 장기적 글로벌 전략의 연장선으로 접근하고 있다. 푸마는 축구와 농구 등 종목별 전문성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정부가 서비스 소비를 내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9월 안에 대규모 정책 패키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AI 기반 소비와 스포츠 소비 진흥,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등 신산업과 결합한 소비 모델이 정책의 중심에 놓였다. 8일 상무부에 따르면 청추핑(程秋平, Cheng Qiuping) 부부장은 국무원 기자회견에서 통신·의료·교육 등 핵심 서비스 분야 개방 확대, 외국인 투자 장려산업 목록 확대, AI+ 소비 및 IP 소비 육성, 지방정부의 특색 있는 소비 촉진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방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리차오 대변인도 문화 관광, 스포츠 행사, 캠핑 등 다층적 수요를 겨냥한 정책 조합을 강조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소비 브랜드 구축과 가족친화형 소비 환경 조성 방침을 제시했다. 중국 체육총국은 스포츠 산업을 서비스 소비의 중추로 규정하며 "스포츠 소비 잠재력 방출 의견"을 공표했다. 문건은 2030년까지 산업 규모를 7조 위안(약 1,223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와 함께, 경기 시스템 표준화, 지적재산권 기반 스포츠 브랜드 경기 육성, 신흥 스포츠 이벤트 발전 등 20가지 조치를 담았
[더지엠뉴스]중국 정부가 서비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대거 도입할 예정이다. 27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대외 개방'과 '대내 개방'을 통해 내·외국인의 서비스 소비 투자를 촉진하고, 시장의 역량을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야동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서비스 무역과 소비 발전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내수를 확대하는 핵심 요소"라며, "서비스 무역의 혁신적 발전과 서비스 소비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서비스 무역 총액은 7조5천억 위안(약 1조 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소비도 6.2% 증가했다. 특히, 주민들의 서비스성 소비 지출이 전년 대비 7.4% 증가하며 전체 소비 지출 증가율의 63%를 차지했다. 상무부는 서비스 소비 분야의 개방 확대를 위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부문에서의 네거티브 리스트 도입 ▲국제 고표준 무역 규정과의 적극적 연계 ▲통신, 교육, 문화,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추가 개방 조치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소비 '1+N' 정책 체계를 완비하고 가사 서비스, 디지털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