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를 더욱 빠르게 진행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19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허야둥(何亚东, He Yadong) 대변인은 희토류 수출 문제와 관련해 법률과 규정에 따라 허가 심사를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보안을 일관되게 중시해왔다”며 “희토류 수출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를 계속해서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신청은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수출 허가 심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련국과의 수출 관리 협의 및 협력을 확대하고, 법규 준수와 무역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과 수출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희토류는 첨단 산업과 친환경 기술의 핵심 원료로 글로벌 산업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상무부 발표는 국제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중국의 희토류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 고위 당국자가 이집트, 오만 외무장관과 연쇄 전화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이 국제법 위반임을 명확히 지적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19일 중국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왕이(王毅, Wang Yi)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전날 바드르 압델아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무장관, 바르드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Badr bin Hamad Albusaidi) 오만 외무장관과 각각 통화를 진행했다. 왕 주임은 알부사이디 장관과 통화에서 "현 사태의 옳고 그름은 명확하다"며 "이스라엘의 행동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충돌로 인해 어렵게 추진된 이란 핵 문제 간접 협상이 중단됐으며, 오만이 투입해 온 외교적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왕 주임은 무엇보다 "휴전 실현이 시급하다"며 "휴전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져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동 정세가 더 깊은 혼란으로 빠지는 상황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앞서 압델아티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는 "이스라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전면적 성공을 거두고 새로운 협력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정상외교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시 주석은 지난 18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으며, 카자흐스탄 측은 최고 수준의 예우로 시 주석을 환송하며 양국 관계의 긴밀함을 세계에 과시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아스타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출국 현장에서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 나와 시 주석을 환송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다제바이, 부총리 겸 외교장관 누르트레우, 대통령 외교 고문 카지한, 아스타나 시장 카셈베크 등 카자흐스탄 정부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깊은 우정을 보여주었다. 시 주석 전용기가 이륙하자 카자흐스탄 공군 전투기들이 호위 비행을 펼쳐, 이번 정상외교의 성공적 마무리를 상징적으로 알렸다. 아스타나 공항까지 이동하는 도로 곳곳에는 중국 기업 관계자와 현지 유학생들이 길게 늘어서 양국 국기를 흔들며 열렬히 환송했다. 중국-중앙아 협력의 새로운 성과를 직접 축하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정상회의는 시진핑 주석이 역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거론된 중국 관련 사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내정 간섭 중단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타이완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왜곡된 주장과 중국 산업 발전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G7은 타이완(臺灣), 남중국해(南海), 동중국해(東海) 문제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중국의 생산과잉과 시장 왜곡 문제를 허위로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이러한 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관련국에 엄중히 교섭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G7 의장국 성명을 통해 중국 관련 의제를 포함한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입장이다. 궈자쿤 대변인은 “현재 타이완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타이완 독립'을 추구하는 분열 행위와 외부 세력의 개입”이라며 “G7이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타이완 독립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며 “G7은 역내 국가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화(디지털 인민폐) 국제 운영센터 설립과 외환선물 확대 등 8대 금융정책을 발표했다. 세계 금융질서 변화 속에서 상하이의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과 디지털위안화 국제화를 앞당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18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에서 개막한 2025 루자쭈이(陆家嘴, Lujiazui) 포럼에서 판궁성(潘功胜, Pan Gongsheng) 인민은행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디지털금융과 무역금융 개혁을 선도하는 8개 금융정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 변화 속 금융개방 협력과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다. 핵심 정책 중 하나는 디지털위안화의 국제화 추진이다. 인민은행은 이를 위해 전담 국제 운영센터를 설립하고, 디지털금융 서비스 확대, 글로벌 결제 지원, 디지털위안화 수용성 확대 등을 본격화한다. 은행간 시장 거래정보 보고센터 설립 계획도 공개됐다. 채권, 통화, 파생상품, 금, 어음 등 금융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집적·분석해 정책 결정과 시장 감독에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신규 개인신용정보 기관을 출범시켜 금융기관 대상 신용평가 서비스 고도화와 사회적 신용체계 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각국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대만 당국이 화웨이와 중신궈지(中芯国际,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를 금지 리스트에 올린 데 대해서는 강경하게 반발했다. 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불필요한 압박과 위협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고 이란 국영방송 건물을 타격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모든 인원은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고 경고한 것에 대한 입장으로 풀이된다. 궈 대변인은 “분쟁을 부추기거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과 행동은 역내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충돌 발생 직후부터 주이란,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양국 정부에 중국 국민 보호를 요청하고 현지 교민과도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 이어 “무력으로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얻을 수 없으며, 국제 분쟁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는 17일,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 국무원 부총리가 러시아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딩 부총리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서 러시아와의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실무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은 러시아 최대 경제외교 플랫폼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주도하는 대표 행사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제재 국면 속에서도 러시아의 경제외교를 강화하고, 비서방국가 간 경제 협력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중국 측 고위 지도자의 포럼 참석은 중국-러시아 간 경제 협력의 연속성과 양국 간 전략적 상호 신뢰를 국제무대에서 다시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관련해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 모두에 자제를 촉구하며, 충돌 확대를 막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국들이 긴급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일대일로 협력 성과를 대거 소개하며 다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 대변인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그로 인한 군사적 충돌 급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관련 각국은 즉시 긴장을 완화하고, 지역이 더 큰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력을 통해서는 결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없다”며 “국제 분쟁은 반드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돼야 하며, 공동 안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상호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왕이(王毅, Wang Yi) 외교부장은 주말 동안 이란 외교장관 아라그치(Araghchi), 이스라엘 외교장관 카츠(Katz)와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양측 모두에 긴장 완화와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은 관련국과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며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외교적 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추스(求是, Qiushi)는 16일자 제12호에서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국가주석의 국가계획 관련 중요 발언을 모은 특별 기고문을 게재한다. 해당 글은 2015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시진핑 주석이 여러 차례 강조한 내용을 엄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신화통신(新华社, Xinhua)에 따르면, 시 주석은 해당 글에서 “중장기 계획을 활용한 경제사회 발전 지도는 우리 당의 장기적 통치 방식 중 하나”라고 밝히며, 오랜 기간 축적된 계획경제의 경험을 이론적으로 정리했다. 시 주석은 우선 “과학적 수립과 연속적 추진을 통한 5개년 계획 체계는 공산당의 핵심 통치 기제이자, 사회주의 체제의 뚜렷한 정치적 우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중국 설립 이후 제1차 5개년 계획부터 현재의 제14차 규획까지 국가 현대화를 일관되게 추진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전략은 점차 성숙해졌고, 인식은 깊어졌으며, 실천도 풍부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를 언급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핵심은 단계적·분야별 추진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명확한 설계와 일관된 전략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동의 불안정이 정점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국 외교부장 왕이(王毅, Wang Yi)가 이란과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각각 통화하며 무력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은 ‘중동의 파국을 막기 위한 외교의 마지막 균형추’를 자처하며 본격적인 중재 외교에 나섰다. 15일 중국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이 전날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Araghchi)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최근 이란 공습을 "주권과 안보, 영토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국제법의 본질적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민간인 희생과 핵시설 피격을 “극히 위험한 선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왕 부장은 “이란의 정당한 자위권과 국민 생명 보호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정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국은 중동에서 정의와 안정이 유지되도록 단호히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에 “중국의 일관된 지지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란은 중국 측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자국 내 중국 기관과 인력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왕 부장은 곧이어 이스라엘 외무장관 사르(Saar)와도 전화 통화를 가졌다. 그는 “중국은 모든 분쟁이 무력이 아닌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