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모잠비크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신시대 운명공동체’로 격상했다. 경제 협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사우스 연대를 강화하는 외교 축이 한층 분명해졌다. 2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니엘 프란시스쿠 차푸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정부·정당·입법기관·지방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협력은 경제 분야에서 더욱 구체화됐다. 시 주석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시기와 맞물려 개발 전략을 연계하고, 인프라·에너지·광물 분야 통합 개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업, 신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회담 이후 양국은 일대일로 협력,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경제·무역, 의료·보건, 문화·언론 교류 등 20건이 넘는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특히 에너지와 광물 자원 개발, 농업 생산·가공·물류 전반에 걸친 산업 체인 협력이 핵심 축으로 설정됐다. 모잠비크 측은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서비스업 100조 위안 확대 정책이 발표되며 산업 구조 전환이 본격화됐다. 공업 생산과 고기술 제조업 성장세가 이어지며 실물경제가 지지력을 유지했다. 에너지·부동산·원자재 시장에서 구조 변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 [상해가격]니켈 선물 해외 투자 개방 상하이선물거래소가 니켈 선물과 옵션 시장을 외국인에게 개방하면서 국제 자본 유입을 통해 ‘상하이 가격’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추진했다. 동시에 국제 구리 옵션과 고무 옵션도 신규 상장되며 해외 투자자의 참여가 허용됐다. 이는 중국 원자재 가격 결정권 확대 전략의 핵심 조치로 이어졌다. [리츠확대]상업용 리츠 시장 급성장 상업용 부동산 리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며 시범 도입 3개월 만에 모집 규모가 600억 위안(약 11조7000억원)을 돌파했다. 총 17개 상품이 접수되며 지난해 전체 발행 규모를 넘어섰다. 부동산 자산 유동화와 금융시장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됐다. [광업부진]광산기업 실적 악화 지속 광산 소재 기업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실리콘 원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해당 기업은 매출 감소와 적자를 동시에 기록했다. 감산과 비용 절감 전략이 병행됐다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배터리 산업이 리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나트륨과 리튬을 함께 쓰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CATL이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산 시점을 공개하면서 에너지 기술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22일 중국 산업계에 따르면 CATL은 슈퍼 기술 발표회에서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2026년 4분기부터 대량 생산한다고 밝혔다. 수분 제어, 탄소 가스 발생, 알루미늄 접합, 음극 소재 생산 등 양산을 가로막던 핵심 기술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CATL은 2026년까지 140여 개 도시에 3000개 이상의 나트륨 배터리 교환소를 구축할 계획을 제시했다. 차량 적용과 동시에 에너지 보충 인프라까지 확대해 시장 확산 속도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교환형 배터리 체계를 도입하는 방식도 함께 추진된다. 승용차와 상용차, 에너지 저장, 산업용 전원 등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적용이 진행되고 있다. 창안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나트륨 배터리 차량이 공개됐고, 광저우자동차 아이온 브랜드 역시 나트륨 배터리 모델을 양산 일정에 포함시켰다. 경상용차 분야에서는 이미 양산형 적용 사례가 등장했다. CATL은 2025년까지 나트륨 배터리 연구개발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