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상업용 리츠 확대와 증권사 M&A로 중국 자본시장 구조 재편이 가속됐다. AI 수요 확대로 PCB와 광섬유 등 핵심 산업 가치가 재평가되며 자금이 집중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록 돌파와 미중 기술 경쟁 속에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됐다. [리츠확대]상업용 리츠 시장 급팽창 신호 중국 공모 리츠 시장이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규 상품 승인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금 유입 규모도 급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최근 거래소가 접수한 상업용 리츠 프로젝트의 모집 규모는 이미 지난해 전체 발행 규모를 넘어섰다. 올해 신규 상장 리츠 규모는 1000억위안(약 19조5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유휴 자산 유동화와 투자 확대, 자본시장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 효과로 해석된다. [소액지분]7만원으로 8대 주주 등장 A주 시장에서 극소액 투자자가 대형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 사례가 등장했다. 개인 투자자 구조 변화와 주주 분산 구조가 동시에 드러났다. 산시뤼유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세 명의 개인 투자자가 각각 500주를 보유해 공동 8대 주주에 올랐다. 주가 기준 각자의 보유액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도시 가스망에 수소를 섞어 공급하는 대규모 실증 사업이 처음으로 실제 생활 영역에 적용됐다.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이 구체화됐다. 20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산둥성 웨이팡에서 10만 가구 규모의 천연가스 수소 혼입 공급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조리와 난방, 상업용 외식까지 도시 가스 사용 전반을 포함하며, 기존 배관망을 활용해 수소 혼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3만 입방미터 규모의 혼합 설비가 적용됐고, 수소 혼입 비율은 0%에서 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수전해 방식으로 시간당 5000입방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가 구축됐으며, 총 5.2km 길이의 도시 가스용 수소 혼입 전용 배관도 함께 설치됐다. 연간 최대 1300만 입방미터 규모의 수소를 소비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가연료전지기술혁신센터 관계자는 도시 가스에 수소를 10% 비율로 혼합할 경우 전국 기준 약 15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규모는 연간 약 3000만 톤 수준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막대한 자체 자금으로 버텨온 딥시크가 외부 자금 조달설의 중심에 선 배경으로는 단순한 현금 부족보다 인재 유지와 보상 체계 재설계가 더 핵심에 가깝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도 ‘얼마를 조달하느냐’보다 왜 이제야 외부 자금을 받아들이려 하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20일 CBN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업가치 100억달러(약 13조8000억원) 이상을 전제로 최소 3억달러(약 4140억원)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그동안 외부 자본을 사실상 차단해온 회사라는 점에서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투자 이벤트가 아니라 경영 방식과 보상 구조, 기술 로드맵까지 함께 흔드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량원펑 창업자는 오랜 기간 외부 투자자 개입을 경계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딥시크가 수차례 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도 기술 독립성과 의사결정 주도권을 지키려는 판단과 맞닿아 있었다. 이런 회사가 처음으로 시장성 있는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 자체가 내부 사정이 달라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투자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보는 대목은 스톡옵션이다. 외부 투자 없이 내부 평가만으로 유지된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