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테슬라가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을 공식화하며 로봇 산업의 상업화 시점을 앞당겼다. AI 학습 능력과 정밀 제어 성능을 결합한 구조로 생산 체계까지 확대되며 산업 전환 압력이 커졌다. 2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옵티머스 V3를 올해 중반 공개하고 7~8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계획을 제시했다. 테스트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7년에는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예정됐다. 옵티머스 V3는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을 학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연과 음성 설명, 영상 입력을 통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이번 모델은 기존 공급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설계 단계부터 전체 시스템을 다시 구성했다. 핵심 부품과 구조를 처음부터 재설계해 로봇 전용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고출력 인버터 설계가 적용되면서 모터 구동 정밀도가 크게 개선됐다. 교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관절 움직임과 위치 제어, 토크 출력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고 감속기와 로봇 팔 구조에서도 소형화와 효율 개선이 함께 진행됐다. 1세대는 기본 보행과 단순 작업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이 전력 공급과 소비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에너지 산업 전반이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수요까지 전력 정책과 직접 연결되며 녹색전력이 핵심 인프라로 격상됐다. 23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침을 공개하며 전력·산업·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구조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데이터센터, 통신기지국, 서버실 등 연산 인프라 전반에 대해 에너지 효율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 선택과 냉각 방식, 서버 밀도, 운영 전략까지 포함한 전면적인 최적화가 요구됐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폐열 재활용까지 병행해 전력 소비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향이 설정됐다. 석탄 발전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풍력, 태양광, 수력 등 비화석 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구조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신규 전력 수요는 청정에너지로 충당하는 원칙이 적용되며 양수발전, 에너지 저장,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녹색전력 직거래 모델까지 포함된 전력 체계가 동시에 구축된다. 연산 자원과 전력 공급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도 정책에 포함됐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치권의 야스쿠니 신사 행보를 정면 비판하며 역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본의 대만 발언과 군사·안보 움직임까지 함께 거론되며 양국 관계의 긴장이 확대되는 양상이 드러났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참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를 국제 정의에 대한 도전이자 인류 양심을 훼손하는 행동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궈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략 전쟁 책임자들이 합사된 장소로서 동아시아 국가들에 심각한 피해를 남긴 역사와 직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과거 침략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반성하느냐가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일본 내 일부 정치 세력이 전범 책임을 부정하고 전후 국제질서를 흔드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대만 문제 역시 동시에 거론됐다. 일본 정치인의 대만 관련 발언이 양국 관계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고 있으며, 최근 군사·안보 이슈에서도 도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