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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금)

알리 AI·클라우드 138조 목표 제시 산업 전환 신호

MaaS 기반 기업시장 확대·데이터·연산 통합 전략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알리바바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결합한 장기 매출 목표를 공개하며 기술 기업의 수익 구조 전환을 구체화했다. 전자상거래 중심에서 데이터·연산 중심 산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기업 전략 차원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20일 인터페이스뉴스에 따르면, 알리바바 최고경영자 우융밍은 실적 발표 자리에서 향후 5년간 클라우드와 AI 상업화 매출을 1000억 달러, 약 138조 원 규모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제시했다.

 

알리바바는 2026회계연도 3분기까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매출이 1000억 위안, 약 19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내부 사용 중심이던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외부 시장에서의 상업화가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제시됐다.

 

 

해당 전략의 중심에는 모델 서비스형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호출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입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활용 범위를 넓히는 구조다.

 

알리바바는 대형 모델 개발과 데이터 처리,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기업 고객이 데이터 저장부터 분석, 모델 운영까지 단일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핵심으로 제시됐다.

 

이와 맞물려 중국 내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에 따라 연산 자원과 데이터 처리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연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알리바바 역시 관련 자원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

 

기업 고객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제조업,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이 확대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수요가 동반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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