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알리바바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결합한 장기 매출 목표를 공개하며 기술 기업의 수익 구조 전환을 구체화했다. 전자상거래 중심에서 데이터·연산 중심 산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기업 전략 차원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20일 인터페이스뉴스에 따르면, 알리바바 최고경영자 우융밍은 실적 발표 자리에서 향후 5년간 클라우드와 AI 상업화 매출을 1000억 달러, 약 138조 원 규모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제시했다. 알리바바는 2026회계연도 3분기까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매출이 1000억 위안, 약 19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내부 사용 중심이던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외부 시장에서의 상업화가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제시됐다. 해당 전략의 중심에는 모델 서비스형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호출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입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활용 범위를 넓히는 구조다. 알리바바는 대형 모델 개발과 데이터 처리,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기업 고객이 데이터 저장부터 분석, 모델 운영까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소프트웨어 시장이 기업 시스템 고도화 흐름과 함께 빠르게 확대되며 기술 서비스 전반의 기반을 넓히고 있다. 데이터·클라우드 기반 수요 확산이 이어지면서 개발과 운영·보안 서비스가 고르게 성장해 산업 전반의 매출 규모가 커졌다. 1일 중국 공신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은 1~10월 누적 12조 5천104억 위안(약 2경 484조 원)에 이르렀고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산업 이익은 1조 5천721억 위안(약 312조 4천억 원)으로 확장됐으며 수출은 510억 9천만 달러(약 70조 9천억 원)에 달해 여러 달 연속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기업 디지털 전환 흐름과 맞물려 내부 시스템 자동화와 데이터 관리 고도화 수요가 커졌고 이에 대응하는 개발·운영 인프라가 빠르게 정착됐다. 지역별 기술 단지와 산업 단지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이어지면서 프로젝트 수주 기반이 넓어졌고 디지털 인프라 확충 사업이 각종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요와 연계됐다. AI 서비스와 산업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 통합이 가속되며 기업 고객의 시스템 교체 범위가 넓어졌고 외주 개발과 운영형 서비스도 확장됐다.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