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환 기자 |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A주 조정이 후반부에 진입했다며 광모듈과 저장장치, 반도체 장비·소재, 국산 AI 칩을 우선 매수 후보군으로 제시했다. 업종별 대표 종목으로 중지쉬광과 신이성, 창신메모리, 베이팡화촹, 한우지 등이 꼽히면서 기술주 반등을 겨냥한 종목 선별이 본격화됐다. 20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신증권과 화타이증권, 자오상증권 등 10개 증권사는 최근 A주 하락이 경기와 기업 실적의 전면적인 악화보다 해외 기술주 조정과 레버리지 축소, 기술주 내부 과열 해소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해외 기술주와 시장 변동성, 자금 흐름이 안정될 때까지 바닥 확인 과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증권사들은 지수 추격 매수보다 실적과 산업 수요가 확인되는 대표 종목을 나눠 담는 전략을 권고했다. 추천이 가장 많이 겹친 분야는 광모듈과 광통신이었다. 중국 AI 데이터센터와 북미 클라우드 기업의 설비투자가 이어질 경우 중국 광모듈 기업 중지쉬광(中际旭创·300308.SZ)과 신이성(新易盛·300502.SZ), 광통신 부품 기업 톈푸통신(天孚通信·300394.SZ)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종목으로 분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AI 기업 문샷AI가 2조8000억 개 파라미터를 갖춘 세계 최대 오픈소스 모델 키미 K3를 공개했다. 100만 토큰 컨텍스트와 자율 코딩 기능을 결합해 장기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한 에이전트 작업을 겨냥했다. 19일 상하이증권뉴스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 문샷AI(Moonshot AI·月之暗面)는 이날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 키미 K3를 발표했다. K3는 2조8000억 개 파라미터를 적용해 2조 개를 넘긴 첫 오픈소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컨텍스트 길이는 100만 토큰에 달한다. 문샷AI는 K3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지식 기반 업무, 심층 추론에 맞춰 설계했다. 회사가 지금까지 내놓은 키미 계열 모델 가운데 프로그래밍 능력이 가장 강한 제품이다. 대규모 코드 저장소 분석부터 터미널 조작, 도구 호출, 실행 상태 점검까지 하나의 작업 과정 안에서 수행한다. K3는 장시간 이어지는 개발 업무에서도 이전 작업 내용을 유지하며 다음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면 로그와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 뒤 다른 방법을 적용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작업을 복구한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최대 DRAM 기업 창신메모리가 약 127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제시하고 상하이 과학기술혁신판 상장 청약에 들어간다. 계획했던 295억 위안을 크게 웃도는 579억1900만 위안의 자금이 공모를 통해 유입될 예정이다. 15일 중국증권저널과 창신메모리 공시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 기반의 DRAM 설계·제조 기업 창신메모리(长鑫科技·688825.SH)는 주당 공모가를 8.66위안(약 1905원)으로 확정하고 16일 온라인과 기관 청약을 실시한다. 온라인 청약 코드는 787825이며, 청약 단계에서는 투자자가 청약대금을 먼저 납부하지 않는다. 기관 청약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개인투자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청약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배정 결과를 받은 투자자의 납입 마감일은 20일이다. 창신메모리는 초과배정옵션을 행사하기 전 66억8808만여주를 새로 발행한다. 공모 후 전체 주식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략적 투자자에게 절반가량을 우선 배정하고 기관투자자에게 약 26억7500만주, 온라인 투자자에게 약 6억6900만주를 배정한다. 주당 8.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단기자금이 화폐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했다. 인화르리 ETF(银华日利ETF)는 운용 규모 899억1200만위안(약 19조7800억원)을 기록하며 중국 최대 ETF에 올랐다. 14일 중국기금보에 따르면 인화르리 ETF는 13일 하루 동안 운용 규모가 19억2100만위안(약 4226억원) 늘어나 화안황금 ETF(黄金ETF华安)를 제치고 중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가 2.06%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일부 투자자금은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화폐형 ETF로 유입됐다. 화안황금 ETF의 운용 규모는 직전 거래일 890억4700만위안(약 19조5900억원)에서 878억8500만위안(약 19조3300억원)으로 감소했다. 인화르리 ETF와의 격차는 20억2700만위안(약 4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화르리 ETF는 2013년 4월 1일 설립된 중국의 두 번째 화폐형 ETF다. 현금과 만기 1년 이하 은행예금, 채권 환매조건부거래, 중앙은행 어음, 양도성예금증서, 잔존 만기 397일 이하 채권 등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발생 수익을 별도 좌수로 전환하지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창신메모리의 대형 기업공개가 중국 DRAM 공급망에 대규모 설비투자 자금을 투입한다. 295억 위안 규모의 공모 자금은 생산라인 고도화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배정돼 반도체 소재 기업들의 수주 기반을 넓힌다. 13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국 최대 DRAM 기업 창신메모리(长鑫科技·688825)는 오는 16일 기관투자가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기관 수요예측과 온라인 청약에 적용되는 증권번호는 688825이며 일반 청약 코드는 787825다. 창신메모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DRAM 연구개발·설계·제조 일체형 기업으로 중국 내 생산능력 1위, 세계 4위 규모를 확보했다. 창신메모리는 2025년 12월 30일 상장 신청서를 접수한 뒤 올해 5월 27일 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준비에는 148일이 걸렸다. 공모 예정액은 295억 위안(약 5조7000억원)으로 올해 A주 최대 규모이며 커촹반에서는 중신궈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IPO다. 조달 자금은 메모리 웨이퍼 양산라인 기술 개조와 DRAM 기술 고도화, 차세대 동적 임의접근 메모리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생산능력 확대와 미세공정 전환이 함께 진행되면서 화학소재와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권사들은 A주가 단기 조정을 거친 뒤 실적이 확인되는 AI 반도체와 낙폭이 컸던 비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기술주 독주가 약해지는 과정에서 증권, 산업금속, 화학, 전력, 바이오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할지가 다음 상승 구간을 결정할 변수로 꼽혔다. 13일 취안상중궈에 따르면, 중국 10대 증권사는 최근 주가 조정이 강세장 종료보다 과열된 거래와 높은 밸류에이션을 소화하는 과정에 가깝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I 산업의 주문과 설비투자가 꺾이지 않았고 신용거래와 상장지수펀드 자금에서도 강제 청산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다만 AI와 비AI 업종 사이의 수익률 격차가 과도하게 벌어진 만큼 실적 발표와 수급 변화에 따라 업종별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중국 대형 종합증권사 중신증권(中信证券·600030.SH)은 6월 이후 중국산 AI 종목이 해외 AI 주식보다 강한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에 산업 성장뿐 아니라 퀀트펀드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섞였다고 분석했다. 일부 지수강화형 펀드가 벤치마크 대비 손실을 줄이기 위해 창업판과 과창판 종목 비중을 높였고 이 과정에서 상장지수펀드 보
기자 |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기관투자가들이 최근 조정을 받은 종목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50개 상장사가 기관 조사를 받았으며, 실적 개선과 인수합병, AI 서버, 반도체 장비, 리튬 소재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12일 최근 데이터바오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가들이 조사한 A주 상장사는 모두 150곳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은 계측장비 기업 화성창(华盛昌·002980.SZ)으로, 모두 128개 기관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공모펀드 42곳, 증권사 11곳, 사모펀드 27곳이 포함됐다. 화성창은 올해 2월 체결한 갈란터 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회사 편입 이후 5000만위안(약 9억5000만원)의 신용공여를 통해 생산능력과 공급망을 확대했으며, 올해 1~5월 순이익은 약 4925만위안(약 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5월 두 달간 순이익이 2633만위안(약 50억원)으로 1분기를 웃돌았고, 대규모 미인도 주문이 남아 있어 최소 3분기까지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 기업 롄둥커지(联动科技·301369.SZ)는 12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AI 서버·메모리·광통신 기업의 상반기 실적이 급증하면서 중국 증시의 투자 기준이 기대감에서 실적 검증으로 이동했다. 중국 신에너지차 월간 수출은 처음 100만대를 돌파했고, 창신메모리의 6조원대 IPO가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탄소정점·소매혁신·기본약물 개편이 동시에 추진되며 첨단산업과 내수 소비, 녹색전환이 하반기 핵심 정책축으로 부상했다. [AI서버] 산업부련 순이익 101% 급증 전망 AI 서버 제조업체 산업부련(工业富联·601138.SH)은 2026년 상반기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이 234억~244억위안(약 5조2400억~5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3~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순이익은 128억~138억위안(약 2조8700억~3조900억원)으로 86~101% 늘어 고기저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서버와 고속 네트워크 장비 투자가 확대되면서 회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과 수익성이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AI 인프라 투자를 둘러싼 과잉 논란에도 실제 주문과 이익이 확인되는 상류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원화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은 8000억 위안 규모의 ‘양중’ 투자와 AI 산업 육성을 앞세워 하반기 경기 방어에 나선다. 장신메모리 IPO와 AI 클라우드 실적 개선, 홍콩 증시 반등이 7월 중국 증시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체·클라우드·리튬배터리·항운·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장세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인프라] 8000억 위안 투입…하반기 경기 방어 본격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올해 ‘양중(两重)’ 건설 프로젝트 명단을 모두 확정하고 총 8000억 위안(약 152조8000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배정했다. 이번 자금은 1417개 중대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과학기술 혁신, 중대 인프라, 도시 지하관망, 수리공정, 교통망, 고등교육 개선 등 핵심 분야를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이 자금이 하반기 인프라 투자의 핵심 재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정책성 금융도 함께 활용될 경우 투자 증가율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까지 병행되면 하반기 경기 방어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 [반도체] 장신메모리 IPO 16일 청약…국산 메모리 분수령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 장신메모리(CXMT·长鑫科技)가 커촹
더지엠뉴스 관리자 기자 | 중국 A주 상장사들의 7일 저녁 공시에서 반도체와 AI 서버, 광통신, 게임, 증권, 해운, 해외 인프라 분야의 실적 개선과 대형 계약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푸단마이크로전자와 랑차오정보, 광쿠과기, 루이신마이크로가 기술주 실적 반등을 이끌었고 쑤자오커는 23억 위안 규모 해외 인프라 계약을 내놨다. 8일 둥팡차이푸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실적 전망, 인수합병, 프로젝트 투자, 해외 계약 관련 호재성 공시를 잇따라 발표했다. 반도체 설계와 AI 서버, 광통신 부품, 증권업, 게임, 해운,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매출 확대와 이익 증가가 나란히 확인됐다. 의료기기·반도체 인수합병주 우저우의료(五洲医疗·301234)는 쉬안즈전자과기 상하이유한공사 지배권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을 병행해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8일 개장부터 주식 거래를 정지한다. 우저우의료는 10거래일 이내 거래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쉬안즈전자는 전자기술과 반도체기술 분야의 기술개발, 집적회로 연구개발, 자체 기술 이전 등을 영위한다. 우저우의료의 인수 추진은 의료기기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