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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6 (일)

[이번주 경제일정]PMI·연준 동시 발표, 글로벌 자금 방향 재편 신호

중국 제조업 회복·美 금리 결정 겹치며 시장 핵심 변수 집중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4월 중국 경기 지표와 미국 통화정책 발표가 같은 시점에 맞물리며 글로벌 금융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이벤트가 형성됐다. 제조업 회복 신호와 금리 변수까지 더해지며 자금 이동 구조가 재편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26일 이차이 정보에 따르면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직전 3월 제조업 PMI는 50.4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기준선인 50을 넘어선 수치는 제조업 활동이 확장 구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생산과 신규 주문 흐름에서도 회복 신호가 확인됐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기업활동지수 역시 50.1을 기록하며 서비스와 건설 부문에서도 완만한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제조업 내부를 보면 신규 주문과 생산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며 수요와 공급 양측에서 반등 기반이 형성됐다. 일부 수출 주문도 회복 조짐을 보이며 외부 수요 둔화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났고 원자재 가격 안정과 비용 부담 완화도 생산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인프라 투자와 소비 회복이 맞물리며 건설과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활동 지수가 확장 구간을 유지했다.

 

 

같은 날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 역시 시장의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금리 수준뿐 아니라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가 시장 해석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에 대한 단서를 주목하고 있다. 케빈 워시는 지난 21일 상원 청문회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영향과 금리 정책은 분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기업 실적 시즌도 마감 시한에 도달한다. 상장사들은 30일까지 2025년 연간 보고서와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동시에 공개되면서 업종별 성장 격차와 수익 구조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시점에 들어섰다. 매출 증가보다 이익률과 현금흐름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기관 자금의 종목 선택 기준도 더욱 정교해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수급 측면에서는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시장 변수로 작용한다. 다음 주에는 24개 기업에서 총 13억1300만 주가 해제될 예정이며 2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54억9900만 위안, 약 4조9000억 원 규모로 평가된다. 종목별로는 룽양전자와 하오상하오, 정방공업 순으로 해제 규모가 크며 물량 출회 여부에 따라 개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신규 상장 일정도 같은 주간에 진행된다. 27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서 각각 한 종목씩 상장되며 창위그룹과 루이샹 인텔리전스가 시장에 진입한다. 신규 종목 유입은 유동성 분산 요인이지만 동시에 특정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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