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익 감소를 겪으며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판매량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해외 진출과 고급화 전략이 수익을 좌우하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3400만대를 돌파했고 신에너지차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가격 경쟁 심화와 산업 내 이익 배분 불균형으로 전체 산업 이익률은 4.1%까지 떨어졌다. 비야디, 사이리스, 치루이, 지리, 창청, 광치, 상치 등 7개 주요 상장 자동차 기업의 실적이 공개되면서 업계 내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여섯 개 기업이 흑자를 유지했지만 다수 기업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한 기업은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 규모에서는 비야디가 8039억6500만 위안(약 160조7930억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326억1900만 위안(약 6조5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상치그룹은 6562억4000만 위안(약 131조2480억 원)의 매출과 101억1000만 위안(약 2조22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큰 폭의 회복을 보였다. 지리자동차는 3452억3200만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가상자산과 아시아 증시가 동시에 상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단기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중동 긴장 상황 속에서도 외교 협상 진전 신호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이다. 6일 오전 거래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상승했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약 3% 상승했고, 이더리움도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코인 역시 1% 이상 동반 상승했다. 변동성이 커지면서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약 8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포지션을 정리당했다. 아시아 증시 역시 강하게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상승 출발했고, 한국 코스피는 2% 이상 급등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흐름은 중동 정세와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며 시한 내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긴장 완화 신호로 받아들이며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군사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이란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A주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이 빠르게 늘어나며 기업 자금 운용 전략에서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계획 발표를 넘어 실제 매입 집행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확대되며 시장 내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올해 들어 A주 상장사 116곳이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77개 기업은 주식 인센티브 또는 직원 지분 참여를 목적으로 했고, 18개 기업은 시가총액 안정 및 기업가치 관리를 위해 매입을 추진했다. 전체 매입 계획 규모는 약 29억8800만 주로 집계됐다. 단순 공시에 그치지 않고 75개 기업이 계획 발표 이후 실제 매입을 진행하며 실행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시장에서 직접 주식을 사들여 유통 물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당 가치와 지분 구조에 영향을 주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단기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자본 구조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매입 금액 기준 상위 기업으로는 순펑홀딩스, 거얼주식, 헝이석화, 원스주식, 즈진광업, 공업푸롄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수십억 위안 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시장 내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