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하며 대외 개방 정책의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동시에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무역·투자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경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공식 확인됐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일부터 시행되는 아프리카 대상 무관세 정책을 두고 “중국이 자발적으로 확대하는 개방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정책이 국제적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조치이자, 아프리카와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실질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무관세 조치는 단순한 관세 인하를 넘어 산업과 투자 구조를 연결하는 장치로 설계됐다. 중국 시장으로 아프리카 농산물과 특산품 유입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생산기지 구축이 동시에 추진되는 구조가 형성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의 산업 고도화와 자립 기반 강화가 병행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중국 측은 농식품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그린 채널’ 확대와 함께 경제 파트너십 협정 체결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무역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병행되면서 양측 간 교역 규모뿐 아니라 공급망 연결도 강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A주 시장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종목들이 장중 강하게 치솟으며 다수 종목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실적 성장과 공급 축소 신호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전략 자원으로서 희토류의 위상이 다시 부각됐다. 30일 현지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증시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테마는 장중 3% 이상 상승했고, 진루이광업(600714), 북방희토(600111), 화홍과기(002645), 중국희토(000831)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츠커지(839273), 중시유색(000758), 성허자원(600392) 등도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확산시켰다. 북방희토(600111)는 1분기 매출 118억5900만 위안(약 2조3000억원), 순이익 9억 위안(약 17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0%를 웃도는 성장률을 나타냈다. 프라세오디뮴과 네오디뮴 계열 제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주요 제품 평균 단가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시유색(000758)은 1분기 순이익 1억7100만 위안(약 330억원)으로 260%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국희토(000831) 역시 순이익 1억3900만 위안(약 268억원)으로 90% 이상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서비스업이 20조 위안 규모 추가 성장 여력을 기반으로 재정·금융 정책 지원 확대 속에 구조 고도화 국면 진입했다. 중국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신에너지 설비가 3억kW 이상 확대되며 에너지 구조 전환과 산업 수요 변화 동시 진행됐다. 중국 상업우주와 AI 산업이 정책·기술 결합 속에서 실적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확장 흐름을 보였다. [서비스확대]서비스업 20조 성장 여력 정책 총동원 중국 서비스업 고도화와 공급확대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며 중장기 성장 공간이 대규모로 제시됐고 생산성 개선과 내수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 설계가 구체화됐다. 2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15·5 계획” 기간 서비스업 규모는 약 20조 위안(약 3,900조원) 추가 성장 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제시됐으며 교육·의료·양로·보육 등 민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재정·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공급 부족과 구조적 병목을 해소하는 방향이 강조됐다. 국가 창업투자 유도기금과 국가급 인수합병 펀드가 투입되며 서비스업 기업의 대형화가 추진됐고 서비스무역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정책이 병행되면서 제조업과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 전환이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