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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중기협]‘10년 만에 2300%’ 성장 종합마케팅 업체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
[더지엠뉴스] 종합마케팅 업체인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北京量子动力贸易有限公司/Beijing quantum dynamic Trading Co.,Ltd)는 설립 10년도 되기 전에 징둥(JD), 아마존, Tmall 등 온라인은 물론 훼미리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까지 전 세계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 소호(SOHO)에 있는 이 회사의 설립 연도는 2014년이다. 등록 자본금은 500만 위안(약 9억 5000만원)이 들었다. 그러나 2014년 현재 월평균 매출액만 1000만 위안(약 19억원)을 넘는다. 1년으로 따져 단순 계산해도 1억 2000만 위안(약 228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얘기다. 불과 10년 만에 230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설립 이후 자체브랜드인 ‘난베이지아젠’(南北家珍)를 내놨다는 것이 우선 꼽힌다. 이 제품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검색해도 나올 만큼 이미 중국에서 자리를 잡았다. 여기다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력 에이전시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으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전통적인 채널 슈퍼마켓,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하며 판매,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종합마케팅 회사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됐다. 신성순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 대표는 “자체브랜드를 비롯한 수백 개의 브랜드와 함께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 산업의 전환과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을 공유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는 징둥, 티몰, 메이퇀(Meituan), 틱톡(Tik tok), 핀둬둬(Pinduoduo) 등 중국의 최대 채널 모두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CU, 올레(Ole), 7-11, 로손(LAWSON), 세븐프레시(7FRESH), 허마프레시(Hema Fresh), 편의벌, Mei Yi Jia, HuarunWanjia, Pangdonglai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는 중국 내에서 가장 큰 소비재 전시회인 차이나푸드앤드링크스 페어(china food&drinks fair)에 2020년부터 OKF 부스를 차려놓고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인 ‘SIAL’ 등 세계 식품 전에 고정적으로 참가한다. 중국 31개 성·시 지방 전시회에 한국제품 알리는 것은 기본이다. 온라인도 놓치지 않는다.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는온라인에서 중국 유명한 연예인과 왕훙을 연합해 틱톡에서 매일 12시간 생방송을 한다. 타오바오, 징둥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신 대표는 “유명한 연예인인 曾志伟, 胡可 등과 합작해 한국 OKF브랜드를 홍보했고 刘德华,章子怡와 합작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가 취급하는 제품은 세계적이다. △한국 OK 음료수 △한국 종근당락토핏유산균 △한국 롯데 졸음번쩍껌 △오스트레일리아 Natur Top 성인분유, 뉴질랜드 O’PURE 우유 등 다양하다. 바꿔 말하면 이들 제품의 중국 총판을 맡거나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5일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그동안 한국제품 가격의 난맥상을 개변시키고 OKF 가격 체계를 엄격히 관리해 전국적으로 소매 가격을 통일시켰다. 해관 지정 검측기구와 협력해 제품의 성분 검측부터 라벨 심사까지 한국제품의 국내 성분 및 라벨 불합격으로 인해 시스템 채널에 입점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한 것 역시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의 성과로 꼽힌다.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는 수입 중인 모든 한국제품은 엄격히 중국 표준에 따라 심사하고, 한국 공장의 연구 개발부터 합법성 지도를 하고 있다. OKF의 경우 중국 내 10000개 이상 매장에 입점됐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OKF 음료 수입액은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신 대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시기에 OKF 브랜드는 오히려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전국 CVS시스템에 입점한 한국 대표 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징둥, 티몰, 타오바오, 샤오훙슈 ,메이퇀 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브랜드전문점으로 입점해 판매 중이며 한국 제품 가운데 유일한 온·오프라인을 전면 커버한 브랜드”라고 부연했다. 올해 44세인 신 대표는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출생한 뒤 2000년 하얼빈 상업대학 마케팅을 전공했다. 2014년 하얼빈 상업대학을 졸업한 후 북경애국자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爱国者电子科技有限公司에 입사하였으며 전국 마케팅 총경리 직위를 담당하다가 그해 9월 창립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는 1994년 4월 창립된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와 2008년 1월 문을 연 북경한국경제인포럼이 통합되면서 2014년 2월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로 새롭게 탄생한 단체다. 중국 전역 43개 지역상회와 협업해 중국에 진출한 3500여개 한국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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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한중도시우호협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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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한중도시우호협회 ‘맞손’
[더지엠뉴스] 한중우호와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윤석호)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손을 맞잡았다. 이로써 양측의 업무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5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소재 왕징(望京) 소호(SOHO) 회의실에서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과 협력, 유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기식 회장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권완근 한중경제협력센터 사무국장(코차코퍼레이션 대표), 김형학 베이징 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에서는 윤석호 회장과 천호장 수석부회장, 김병권 부회장, 김상아 사무과장, 최대희 PNG 베이징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권 회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한중 관계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와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는 한중 중소기업들의 수출과 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중국 전역 43개 지역상회와 협업해 중국에 진출한 3500여개 한국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국과 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민간 부분의 경제 투자, 무역, 관광, 문화, 학술 등 교류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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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중기협]‘10년 만에 2300%’ 성장 종합마케팅 업체 북경양자동력무역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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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한중도시우호협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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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한중도시우호협회 ‘맞손’